(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는 해경 서부정비창 건립, 고흥해양경찰서 신설 추진 등에 기여한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제19대)에게 ‘전라남도 명예도민패’를 지난 26일 수여했다고 밝혔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전남해역 종합안전망을 구축, 각종 해양사고 발생 시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도민 피해를 최소화했다. 전국 최초로 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를 목포지역에 개국, 해양수산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기여하는 등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또한 2025년 7월 목포시 허사도에 준공 예정인 해경 서부정비창 건립과 고흥해양경찰서 신설 추진 등을 주도했다. 서부정비창이 건립되면 9천768명의 고용유발 효과와 연간 약 3천12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흥해양경찰서 신설 확정 시 약 300명이 근무하게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그동안 전남도를 위해 애써주신 김종욱 청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명예도민으로서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전남 발전을 위해 함께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7일 목포 쿠레레에서 관광 분야 창업기업 활성화를 위해 민생현장을 살피며 창업기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창업기업 활성화 대책을 모색했다. 간담회에는 관광 분야 창업기업 대표 등 14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창업기업 대표들은 창업 관련 애로사항과 활성화 대책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사항은 ▲창업기업 제품 사업화 자금·마케팅, 전문가 멘토링 등 맞춤형 지원 확대 ▲청년 창업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 지원 확대 ▲지역 특성을 살린 캐릭터 제작사업 지원 확대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유지를 위한 유효성 검사 비용 지원 확대 등이다. 간담회에서는 전남의 자연과 특산물을 활용한 감태 페스토소스, 동백꽃생초, 멸치 그래놀라, 콩부각 등 독창적 관광제품이 소개됐다. 또한 참가 기업은 황토갯벌 맨발걷기체험 프로그램,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주, 오란다 등 전남만의 매력을 담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관광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전남도는 이러한 창업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전남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 관광기업 창업 및 육성 지원사업, 청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12월 27일 오전 11시 남악복합주민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대회’에 참석해 아동들을 위한 종사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격려했다. 이날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대회에는 명창환 행정부지사와 전남도의회 김재철‧김진남전경선‧정철‧조옥현 의원, 센터 종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수여에 이어 윤리강령 선언, 축하공연,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우리 아동들은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어 갈 버팀목이다.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을 잘 가리키고 정성으로 보살펴 주어 존경스럽다”며 “아이들이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을 많이 보내달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남의 미래를 성장시킨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아이들을 잘 보살펴 달라”며 “전남도의회에서도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여러분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더욱 신경쓰겠다”고 밝혔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보호‧교육하고 건전한 놀이와 오락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남도내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는 27일 현재와 미래 세대가 함께 더 나은 삶을 누릴수 있는 전남을 만들기 위해 지속가능발전 주요 정책을 논의·심의할 ‘전라남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도청 서재필실에서 진행된 출범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위촉직 위원 11명, 당연직 위원 8명 등 총 20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일자리, 여성, 사회복지, 농업, 해양, 환경, 지역경제(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역량을 갖춘 전문가들로서 2년 동안 활동한다. 전남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추진계획) 수립·변경 심의, 조례 및 행정계획의 지속가능성 검토, 지속가능발전 관련 정책 의견 제시 등을 수행한다. 출범식에 이어 열린 1차 회의에선 목포대 명예교수인 고석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장 주재로 ‘전남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에 관한 심의를 진행했다. 전남도는 ‘생동하는 경제, 행복한 마을, 청정한 환경으로 지속가능한 전남’이라는 비전을 기반으로 17개 목표와 50개 세부목표, 140개 추진과제로 구성된 전남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수립, 지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는 지역 중심의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한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순천시와 진도군이 지정돼 문화자산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를 선도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각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인근 지역의 문화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전국 13곳이 지정됐다. 지난해 12월 전남도는 순천시와 진도군이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대상지로 선정된 후, 올해 1년간 예비사업 추진과 조성계획 컨설팅 및 현장·발표 평가 등을 거쳐 엄격한 절차를 통해 성과를 이끌어냈다. 선정된 순천시와 진도군에는 3년간(2025년~2027년) 국비 200억 원을 확보, 총사업비 400억 원을 투입해 문화도시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특히 정원으로 도시를 성공적으로 변화시킨 경험이 있는 순천시는 애니메이션·웹툰 등 콘텐츠를 활용해 더 높은 도약을 꿈꾸며 ‘창작의 메카, 콘텐츠로 피어나는 문화도시 순천’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국내외 애니메이션·웹툰 기업을 지역에 직접 유치할 계획이다. 진도군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민속문화의 섬, 진도’를 표방해 강강술래,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기본계획 보고회를 26일 개최, 남도의 맛과 음식산업을 체험하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미식도시 전남 도약 발판을 마련할 것을 다짐했다. 보고회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관계 실국장, 미식 산업 관련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감독의 기본계획 및 세부 프로그램 추진계획 보고에 이어 지속가능한 미식산업박람회 방안 등을 논의했다.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미식과 유관 산업을 연계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국제행사다. 올해 7월 기획재정부 국제행사 승인을 받았고 기본계획, 세부 프로그램 등을 확정한 후 2025년 9월 개최된다. 세계 각국의 미식과 음식 관련 1~3차 산업을 소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고회에서 김승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부장은 “박람회에 참여한 전남의 우수 농수산 식재료 및 식품의 안정적 수출 판로 개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케이팝, 케이드라마에서 이제 케이푸드가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잡았고, 남도음식은 케이-미식을 대표
(비씨엔뉴스24)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6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2024년 송년기자간담회를 열어 국립의대 설립 진전, 2년 연속 국고 9조 등 올해 성과를 설명하고, 2024년 ‘더 위대한 전라남도’ 비전과 분야별 전략을 제시했다. 그동안 이뤄낸 주요 도정 변화는 ▲2018년 7조 5천억 원에서 72% 상승한 13조 원의 예산 편성 ▲국고예산 6조 원대에서 2년 연속 9조 원대 확보 ▲SOC·첨단전략 분야 등 59건 5조 4천억 원 규모 신규사업 확보 ▲올해 11월까지 농수산식품 수출 7억 달러 달성 ▲2018년 5천만 명이던 관광객 수가 지난해 6천 300만 명으로 증가 ▲2018년 전국 12위였던 1인당 개인소득 9위 달성 ▲2018년 전국 16위였던 가구소득 8위 등이다. 올해 도정 값진 성과로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단초 마련을 꼽았다. 분야별로는 첨단전략산업의 경우 ▲기회발전특구에 5개 산업 125만 평 지정 ▲화순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고흥 우주발사체산업 클러스터,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이다. 관광·문화 분야는 ▲1조 3천억 원 규모 남부권 광역관광 개
(비씨엔뉴스24)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은 12월 24일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개최된 ‘2024 전라남도 의정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열린 전라남도 의정회 정기총회에는 김영록 지사와 김대중 교육감, 의정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 주요 현안발표에 이어 정책제언 및 청취, 유공자 표창장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지방자치법개정으로 도의회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특히 인사권이 완전분리되어 여러가지 변화가 생기고 있다”며 “내년 1월 2일자로 우리 의회는 조직개편을 통해 전문성을 더 강화하여 전남발전은 물론 도민을 위한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 선배님들의 조언과 충언은 때론 무겁게, 때론 정중하게 받아들여 임기 동안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며 “우리 의회와 전라남도, 전남도교육청과도 3축을 이뤄 지역발전과 도민을 위해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의정회는 지방자치제도와 도정 발전의 정책연구나 건의를 위해 지난 1994년 8월에 결성된 단체로 전‧현직 도의원 3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12월 24일 오전 11시 남악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 전라남도 민원메신저 성과보고대회’에 참석해 한 해 동안 노고를 치하하고 도민 불편사항 해결에 앞장선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민원메신저 성과보고대회에는 김영록 지사와 각 시군 민원메신저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성과보고에 이어 유공자 표창,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1년간 4천 건이 넘는 제보를 통해 전남도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해 주었다. 그동안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민원메신저가 있어 전남도에 민원이 줄고 적게 발생한다. 내년에는 5천 건 이상 성과물이 나올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통합의대 추진 과정에서 동서간 갈등이 있었는데, 여러분들이 갈등해소에 많은 역할을 해 주었다. 앞으로도 도정 홍보는 물론 주민불편, 도민 갈등 사항 등을 잘 살펴 소통의 매개자가 되어 달라”며 “전라남도의회에서도 여러분들과 함께 내년에도 전남발전을 이끌고 도민 민원 해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원메신저는 무보수
(비씨엔뉴스24)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4일 “올 한해 다양한 분야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고 최근 주요 경제지표도 중위권 수준에 올랐다. 내년에는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더 위대한 전라남도’를 향해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올해 마지막 실국 정책회의를 열어 한 해 실국별 도정 성과를 일일이 열거하며 이같이 밝혔다. 주요 도정 성과는 ▲전라남도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 추진 합의 ▲1조 4천억 규모 여수 묘도 LNG터미널 착공 ▲전남 K-관광 닻을 올리다! 2024-2026 전남세계관광문화대전 ▲벼멸구 등 농업재해 1천800억 인정 ▲전남도 출생기본수당 추진 발표 및 사회보장제도 협의 완료 ▲전라선 고속화 철도사업 예타 대상 선정 ▲강진-완도 고속도로 예타 통과 등이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주요 경제지표에서도 중위권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전남의 가구소득은 6천609만 원으로 전국 8위, 1인당 개인소득은 2천375만 원으로 9위, 지역내총생산(GRDP) 96조 2천억 원으로 8위에 올랐다. 김영록 지사는 “모두가 한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