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충북, 대한민국 일자리 중심에 서다'를 25년 비전으로 지역 일자리 33만 1천여 개 창출과 고용률 71.9% 달성을 목표로 하는 ‘2025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고용정책기본법에 근거해 2022년 말 공시한 민선 8기 일자리종합계획을 토대로 지방자치단체장이 2025년 지역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공표하고 지역의 책임성·자율성을 높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차년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일자리대상 평가 기준이 된다. 충북도는 올해 ▲지역 일자리 거버넌스 완성 ▲원하는 일자리가 풍요로운 생태계 완성 ▲인적자원 수급균형을 위한 최적시스템 가동 ▲누구나 소외 없이 일할 수 있는 지역 구현 ▲일과 생활이 조화로운 명품 일터 등 5대 전략 19개 추진 과제를 마련했으며, 유휴 인력을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도시근로자, 도시농부)를 대거 확대하는 등 총 3,686억 원을 투입한다. 김두환 충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우리도는 ‘일자리가 중심’이라는 마인드로 작년 15만 명에 달하는 일자리 창출 목표치를 33만으로 대거 상향했으며, 현재는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25일 최근 기온이 상승하고 건조한 날씨가 장기적으로 지속되면서 대형산불 위험이 매우 높아짐에 따라,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도지사 특별지시 제4호를 시달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이번 특별지시를 통해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한순간에 소중한 산림을 재로 만들고 있다”면서, “영농부산물 소각 등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한 단속을 대폭 강화하고, 위반 시 가해자에 대해 엄정한 사법처리를 진행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산불 발생 시 효과적인 초동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자원과 인력을 총동원해 지상·공중 입체 진화 체계를 유지할 것을 강조하며, “신속한 상황 전파와 초동 진화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충북도는 도지사 특별지시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3월 25일 행정부지사 주재로 시군 부자치단체장 회의를 열고 대형산불 대비 현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산불 취약지역 순찰 및 감시체계 운영 여부 △소각행위 단속 및 위반자 조치 현황 △산불예방 홍보활동 진행 상황 △산불감시원·진화대 배치 및 장비 준비상태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 충주의료원은 25일 의료원 대회의실에서 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 조길형 충주시장, 김낙우 충주시의장, 이상식 충북도의원 등 센터 건립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각계 인사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심·뇌혈관 및 재활치료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저 심·뇌혈관센터 신설 이유는 중증·응급도가 높은 심뇌혈관 질환에 대해 골든타임 내에 치료가 가능하도록 하여 생존율을 높이는데 기여하기 위함이며, 재활치료센터는 재활 수요 증가에 맞춰 전문 재활서비스 제공을 통한 사회복귀 조기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충주의료원 ‘심뇌혈관 및 재활치료센터 증축사업’은 총 89억 4천만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여, 2021년 5월 시작해 2024년 12월 준공했다. 3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 심뇌혈관센터는 다각적이고 통합적인 접근을 통한 적합한 치료 방법을 결정하고 협진 진료 체계 구축을 위해 신경과, 신경외과, 심장내과, 재활의학과로 구성했다. 뇌파검사실, 뇌혈류검사실, 근전도검사실, 신경심리검사실, 심장검사실, 심장초음파실 등 각종 검사실을 한곳에 모아, 이용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제424회 도의회 임시회를 통과해 충북도의 금년도 총 예산규모는 3,598억 원(5.0%)이 증가한 7조 5,281억 원(일반회계 67,863억, 특별회계 7,418억)으로 확정됐다. 도는 이번에 확정된 예산을 신속히 집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 생활안정을 적극 추진한다. 이를 위해 도에서 직접 추진하는 사업은 신속히 집행계획을 수립해 집행하고, 시군 보조사업은 즉시 교부하여 시군별 추경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충북도는 침체된 내수경기를 활성화하고 도내 취약계층의 작은 일자리 지원 등 생활 안정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경제 활성화와 내수경기 회복을 위한 사업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과 소상공인육성자금을 대폭 확대하고 상반기에 70~90% 조기 집행하여 민생경제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에 따라 약 1,100여 개의 중소기업과 약 5,900명의 소상공인에게 지원이 예상된다. 또한, 출산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체인력 인건비를 최대 월 2백만 원, 100명에게
(비씨엔뉴스24) 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25일 보은군에 새롭게 개소한 ‘일하는 밥퍼’ 장애인친화작업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봉사활동에 참여 중인 장애인 주민들과 관계자들을 직접 격려했다. 보은군 장애인친화작업장은 지난 24일 보은군장애인회관에서 개소했으며, 보은군장애인단체연합회를 중심으로 20여 명이 농산물 전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영환 지사는 현장에서 참여자들을 격려하며, “여러분의 봉사가 지역사회를 살리는 따뜻한 에너지”라며, “마음은 누구보다 따뜻한 여러분이야말로 진짜 지역사회의 중심”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일하는 밥퍼 사업은 장애인과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도록 지원하는 생산적 복지 정책이다. 작업시간은 하루 3시간 이내며, 참여자에게는 활동에 대한 보상으로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비씨엔뉴스24)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5일 보은군을 방문해 청년농부 사업 현장과 충북소방교육대 조성 예정지 등 보은군 주요현안 사업장을 둘러보고 보은군청을 찾아 보은군민 200여명에게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영환 지사는 보은의 대추재배와 대추가공업을 하는 청년농가를 방문하여 사업현장을 둘러보고 보은군에 정착한 청년농부 10여 명을 만나 귀농귀촌을 비롯해 다양한 농업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2024년 9월 보은군 건립이 확정된 충북소방교육대 조성부지를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보은군 의용소방대원 및 인근 지역주민들과 소방교육대 사업의 효과성 및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의견 등을 나누는 간담회를 가졌다. 충북소방교육대는 도비 170억 원을 지원해(총사업비 223억)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정이품송 양묘장이 있는 장안면 오창리 일원에 전체 면적 6만 3,038㎡, 연 면적 3,350㎡ 부지에 본관과 강의실이 포함된 3개 동이 들어서며 야외시설로는 종합훈련탑, 보조훈련탑, 차량 조작 훈련장, 편의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김영환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25일 오전 9시 건조한 기후와 영농활동 증가로 인한 산불 위험이 고조됨에 따라, 소각산불예방 및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홍보 및 현장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소각 산불 예방 대책 홍보‧대응 방안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3~4월 대형산불 위험이 최고조에 이르는 시기를 맞아, 영농 부산물 소각 등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마련됐다. 회의는 이동옥 행정부지사 주재로 진행됐으며, 도 산불관련 부서를 비롯해, 11개 시‧군 부시장‧부군수와 산림·환경·농업 부서장 등 총 65명이 참석해 산불 예방과 홍보, 현장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 고령 농업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대면 홍보 강화 △ 마을 이장 및 부녀회장을 통한 반상회 중심의 생활밀착형 계도 활동 △ 지역 방송, 가두방송, SNS 등 다양한 홍보매체 활용 방안 △ 산악회,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등 민간단체와 협업한 자율 감시·계도 활동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특히, 산불 가해자에 대한 무관용 원칙 적용과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
(비씨엔뉴스24)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5일 오전 본청 부서장 협의회에서 신속한 교육재정 집행을 적극 추진해 도내의 어려운 지역경제를 지원하고 교육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것을 주문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을 고려하여 ▲공사대금 선금 지급 ▲교직원 맞춤형복지비 조기 집행 ▲예산 조기 배정 및 집행 지도 강화 등을 통해 신속하게 재정이 집행되도록 부서장들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충북교육청은 26일에 김태형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재정집행점검단 회의를 개최하여 교육재정의 신속한 집행을 독려할 계획이다. 본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등 39개 기관의 관련 부서장이 참석하여 ▲상반기 재정집행 현황 점검 ▲신속집행 및 소비‧투자부문 재정집행 목표 공유 ▲집행 부진 사업 점검 및 개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우리교육청은 신속한 재정 집행으로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충북 도민과 상생하는 방안을 찾고,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 환경을 빠르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는 25일 충주 기업도시 내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의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 이종배 국회의원, 조길형 충주시장,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이하 충청캠퍼스)의 출범을 축하했다. 또한,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 김진균 이사장, 한국소재융합연구원 김동건 원장,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탁송수 원장 등 100여 명의 관계자와 지역 주민들도 함께 자리했다. 이날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축사에서 “충북이 미래 신산업을 발전을 위해 함께할 수 있는 연구기관인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가 들어서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이 곳이 지역 경제 성장을 이끄는 싱크탱크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충청캠퍼스가 지역 내 연구개발 중심지로 자리 잡아 각종 미래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를 내비쳤다. 고등기술연구원은 대우그룹 중앙연구소에서 출발했으며, 1999년 대우그룹 해체 이후 우수 인력이 똘똘 뭉쳐 독립적인 민간 전문 연구기관으로서의 길을 걸어왔다. 충북 지역은 수소, 이차전지, 첨단소재
(비씨엔뉴스24)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5일 오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충북지부, 충북교사노동조합(위원장 유윤식),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를 잇따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윤건영 교육감이 전교조충북지부와 충북교사노조의 새 집행부 출범, 전교조충북지부와의 노사협약 등을 계기로 노사 상생을 위한 적극적인 소통 행보에 나선 것이다. 윤건영 교육감과 교원 노조 및 단체 대표들은 학기초 교원의 근무여건 개선과 복지 증진, 교육활동 지원, 교총과 교사노조의 현안인 사무실 이전 등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윤건영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교원은 학생 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교육공동체가 함께 발전하기 위한 근본적인 방안이다.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교원 노조와 단체를 방문했다.”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도교육청과 교원 노조 및 단체가 서로를 더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교원 노조 및 교원 단체와의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만들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향후, 충북교육청은 내달 3일에 6개 교원 노조 및 단체와의 간담회를 열어 교육현장에서 나오는 다양한 의견을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