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강남영상미디어고등학교, 선원초등학교, 내가초등학교에 설치된 모듈러 교실에 대한 공기질 특별검사 결과, 모든 항목에서 기준치를 충족하며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학교보건법 시행규칙에 따라 엄격하게 진행됐다. 모듈러 교실은 일반 학교와 동일한 공기질 기준을 적용받으며, 신축학교와 마찬가지로 폼알데하이드,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 등 8개 유해 물질에 대한 정기적인 검사를 실시한다. 특히 설치 후 3년까지는 매년 2회 특별점검을 하여 공기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공기질 측정 전문기관은 ‘적합’ 수준을 유지하려면 1시간에 1회 환기하여 충분한 환기량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유지보수와 검사를 진행하여 최상의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시설 운영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6일 오전 10시와 오후 8시, 두 차례에 걸쳐 ‘동부 거점형 늘봄센터’ 학부모 대상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2025년 3월 개소 예정인 ‘동부 거점형 늘봄센터’는 인천구월초를 포함한 10개 학교의 돌봄 수요를 해소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거점형 늘봄학교다. 구월초 별관 공간에 조성되는 늘봄센터는 늘봄교실과 프로그램실 등 총 15실의 공간을 갖추고 100여 명의 초등학생에게 학기 중은 물론 방학과 재량 휴업일에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안심이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늘봄센터 운영에 반영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신대초등학교에 42억여 원을 투입하여 교육환경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화재에 취약한 드라이비트 외벽 마감재를 준불연 이상의 안전한 자재로 교체하고, 내진 보강 공사를 통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또한, 1등급 창호 교체 및 디자인을 개선해 학습 효율을 높이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기존 8분할 창호를 6분할 창호로 교체하여 개방감을 높이고 안전난간 대신 고정창을 설치하여 안전성 확보와 예산 절감 효과를 동시에 얻었다. 재학생들은 “공사 기간 불편함도 있었지만, 넓어진 창문으로 햇빛이 가득 들어오고 탁 트인 외부 풍경을 볼 수 있어 마음이 편안해졌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공사는 학생 중심 교육과정을 반영하고, 학생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교육 공간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 효율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쾌적하고 창의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 본청 및 교육지원청 감사 담당 공무원 59명을 대상으로 감사 전문성 제고를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감사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전 감사원 국장을 초빙하여 감사보고서 작성, 감사 문장 작성법, 처분서 작성 사례 등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인문학적 교양 함양을 위한 특강도 함께 마련됐다. 특히, 감사 담당 공무원들이 감사 업무 관련 노하우와 지적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감사 담당 공무원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 논현2동 주민자치회장, 논현2동장, 지역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논현2동과 우리 마을 교육자치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학교와 마을이 협력해 논현2동 아동·청소년의 성장 발달을 지원하며 지역 특성을 살린 교육과정 운영, 학생 주도 교수-학습, 일상의 문제를 이웃과 더불어 해결하는 수업 실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우리 마을 교육자치회는 학생들에게는 살아있는 배움을, 마을에는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 교육의 장”이라며 “논현2동 아이들이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와 마을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1월 1일 자 지방공무원 649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상위직급 결원에 대한 승진 인사와 신설 학교 및 기관충원을 위한 전보 인사 등이다. 인천 교육정책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현장 중심의 적임자를 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정기인사는 4급 2명, 5급 15명, 6급 45명, 7급 33명, 8급 13명 총 108명의 승진과 4급 이하 전보 502명 및 신규임용 39명이 반영됐다. 주요 인사 사항은 ◇4급 전보 ▲학교설립과 과장 서은선 ▲교육재정과 과장 임현자 ▲안전복지과 과장 오윤영 ▲교육연수원 총무부장 윤혜순 ▲화도진도서관 관장 김인숙 ▲계양도서관 관장 박정희 ▲북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이소욱 ▲서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김호섭 ▲교육과학정보원 총무부장 최용석 ▲총무과 한상철(중앙교육연수원 교육 파견) ▲총무과 김관희(중앙교육연수원 교육 파견) ▲총무과 박순란(중앙교육연수원 교육 파견) ▲서구도서관 관장 정연순(승진) ▲미래 학교 공간혁신추진단 단장 김상래(승진) ◇5급 전보 ▲교육재정과 남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12월 18일 완초공예 분야에서 활동해 온 최낙원(63) 씨를 ‘제7회 인천광역시 공예명장’으로 선정하고, 제8호 공예명장 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13년부터 격년제로 공예산업 발전과 공예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공예명장을 선정해 왔으며, 올해로 여덟 번째 명장을 배출했다. 이번 공예명장 선정은 지난 8월 시행계획 공고 이후 각 군·구에서 추천된 8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서면평가(1차), 현장평가(2차), 최종위원회 심의 과정을 거쳐 진행됐다. 심사는 대한민국 명장과 교수 등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맡았으며, 그 결과 최낙원 씨가 최종 선정됐다. 최낙원 명장은 1991년부터 33년간 인천 무형유산 완초장 한명자(59) 씨로부터 완초공예의 이론과 실기를 배웠으며, 완초 씨앗 파종부터 수확, 건조, 염색 등 모든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열정적으로 작품 완성도를 높이는 데 매진해 왔다. 특히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으면서도 우아함과 기품이 느껴지는 다양한 소품을 제작하며, 색상과 문양을 활용한 실용적이고 조형적인 작품 개발에 힘썼다. &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18일 인천시청에서 강국창 인천경영자총협회·동국성신(주) 회장의 부인 최근미 씨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를 통해 기부한 1억 원에 대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조상범 인천공동모금회 회장, 강국창 인천경영자총협회 회장과 부인 최근미 씨, 자녀 강신영 씨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로 최근미 씨는 인천 아너 소사이어티 185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이는 2022년 12월 남편 강국창 회장이 인천에서 167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이름을 올린 지 2년 만에 이뤄진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으로, 인천에서 19번째 가족 아너이자 14번째 부부 아너 사례다. 올해 팔순을 맞이한 최근미 아너는 최근 위암 수술을 겪은 뒤, 40년 전 동국성신과 가나안전자에서 통관 업무를 시작으로 이어온 삶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나눔을 실천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최근미 아너는 “지금까지 살아온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 생각한다”라며 “내가 받은 사랑을 이웃에게 나누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nbs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12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4분기 모범선행시민 7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을 위한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이번 표창은 취약계층 지원, 환경정화 활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 재능기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시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여식은 수상자와 가족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수상자는 각 시·군·구의 추천과 현지 확인을 통해 선정됐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기여한 시민들이 포함됐다. 수상자 중에는 심폐소생술로 시민의 생명을 구한 김동언 씨, 조혈모세포 기증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김세흥 씨, 소외계층을 위해 치과 진료와 봉사를 펼친 박승준 씨가 있다. 또한, 대중교통 분야에서 오랜 기간 시민의 발 역할을 수행해 온 장기·우수 종사자인 박소열 씨와 라병규 씨도 모범시민으로 선정됐다. 이 외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묵묵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시민들이 이번 표창을 받았다. 유정복 시장은 “연말 추운 날씨 속에서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을 전해준 여러분은 인천의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는 ‘2024 남동구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전했다. 성과공유회는 2024년도 마을공동체의 추진 성과와 활동 과정들을 정리해 전시하고 남동구 마을공동체들의 우수사례 발표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1년 동안의 마을공동체 활동 내용과 사진을 책자로 정리한 ‘마을풍경’을 출간해 각 마을공동체에 배포했다. 성과공유회에 참여한 주요 공동체로는, 직접 가꾼 텃밭 채소로 어르신들의 생신상 및 반찬을 배달하는 간석2동 ‘간소한 밥상 공동체’와 매월 서창2동과 남동구의 소식을 직접 취재하고 전하는 ‘별빛통신’, 그리고 구월3동 내 노후 담장을 정비하고 작은 쉼터를 조성한 ‘마음모아 마을공동체’ 등이 있다. 이외에도 마을가꾸기(환경정비·개선) 6개 공동체, 마을공동체 형성 및 활동 10개 공동체 등 총 16개 공동체가 성과공유 전시회에 참여했다. 한편,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마음모아 마을공동체’가 2024년 인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인천광역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마음모아 마을공동체’는 2020년 결성되어 지속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