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서울 강서구가 항공 산업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사회와 손잡았다. 구는 26일 오후 3시 구청장실에서 한국공항보안(주)과 ‘지역주민 항공 분야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채용정보 우선 제공 ▲강서구 주관 취업박람회 참여 등이다. 한국공항공사의 자회사인 한국공항보안(주)은 현재 2,1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전국 14개 공항과 2개 항로시설본부의 경비와 보안을 맡고 있는 항공보안전문회사다. 또 구는 전날인 25일에는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와 지역 주민들의 항공 분야 취업 기회 확대를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취업지원 프로그램 및 채용정보 공유 ▲항공 분야 일자리 구직 지원 및 인턴십 과정 연계 등이다.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는 국토교통부, 한국항공협회,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등 4개 기관이 공동 운영하고 있는 취업지원 전문기관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협약들을 발판 삼아 강서구가 항공일자리 취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채용정보 제공부터 실제 취업까
(비씨엔뉴스24) 포항시는 청년창업LAB과 함께 25일부터 청년 창업가 12팀을 선발해 ‘2024년도 청년 창업 지원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3년 이내 창업한 청년 창업가(19세 이상 39세 이하)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 및 현장점검을 통해 레이저 각인 공방 오월애, 유아 교재교구 늘솜플레이 등 총 12팀을 선발했다. 이 사업은 다수의 청년창업자가 초기창업 시 겪는 매출부진, 자금고갈 등의 창업 초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다각도로 지원해 자생력 강화를 통한 창업 성공에 이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에 선정된 청년 창업가에게는 사업지원금 800만 원과 3단계로 이뤄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계별 서비스는 1단계 창업자발굴과 사업의 구체화, 2단계 창업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컨설팅 지원, 3단계 마케팅에서 네트워크 형성을 제공해 창업이 본궤도에 오를 때까지 청년창업LAB과 포항시에서 적극 지원한다. 특히 창업플랫폼과 프리마켓을 의미하는 플플마켓을 열어 시민들에게 홍보와 소통, 판로 개척을 체험하는 시장을 2~3회 마련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정부는 앞으로 수직농장을 일정 지역 농지 위에 설치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농식품부)하는 한편, 산업집적법(산업부) 및 산업입지법(국토부) 시행령을 연내 조속히 개정해 산업단지에 입주가능한 업종에 수직농장을 추가할 계획이다. 우리 수직농장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계부처가 함께 다양한 지원책도 추진한다. 수직농장용 센서·정보통신기술(ICT)·로봇 고도화, 공장 폐열 활용 수직농장 운영실증 등 기술개발을 지원(’24∼, 산업부·농식품부)하고, 수직농장을 스마트팜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확산 사업 및 ‘스마트팜 종합자금’ 지원대상에 포함(’25~, 농식품부)하는 등 정책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다음달부터 스마트팜이 무역보험 우대 품목에 추가되어 수출기업이 보험한도 최대 2배, 보험료 20%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산업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상주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과 함께 26일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수직농장 전문기업 ‘플랜티팜’을 방문하고 관련 기업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부는 관계부처가 협력해 수직농장 산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인재개발원은 26일 호남호국기념관, 전남문화재단, 국제청소년교육문화원과 함께 도민과 공직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도내 교육연수기관 공동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에서 운영 중인 교육프로그램 제공 및 전문 강의 교과목 편성 운영 ▲경험이 풍부하고 전문성을 갖춘 우수 강사 상호 지원 ▲각 기관의 교육자원과 콘텐츠를 적극 공유·홍보 등 미래 혁신 인재를 양성하고 도민 참여형 교육과정을 개설하기 위해 협력키로 했다. 협약에 따라 호남호국기념관은 역사 교육 제공, 전남문화재단은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공유, 국제청소년교육문화원은 지역 생태적 특성을 살린 다양한 환경교육 제공 등을 지원한다. 이로써 전남도인재개발원은 호국·문화예술·생태 등 다방면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기반을 확보했다. 4개 기관은 앞으로 2024년 교육훈련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강의를 개설하는 등 상생 협력할 계획이다. 윤연화 전남도 인재개발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각 기관의 인적·물적자원을 활용해 보다 알찬 교육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교육기관 간 긴밀한 협력 등을 통해 미래 사회 새로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는 전남건강버스와 연계한 ‘찾아가는 장애인 건강지킴이 시범사업’을 26일 해남군장애인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연간 10회 진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장애인 건강지킴이 사업은 장애인의 건강검진 수검률(63%)이 비장애인 수검률(67.8%)보다 낮고 의료기관을 찾아가기가 어렵다는 점 등을 고려해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과 의료접근성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최신 의료 장비를 갖춘 전남건강버스가 의료 취약지역 장애인복지시설을 찾아가 의과, 치과, 한의과 진료 상담과 혈압, 혈당, 구강 검사 등 기본 검사를 실시한다. 건강 고위험 대상자로 판단되면 지역 의료기관과 보건소로 연계해 사후 건강관리까지 지원한다. 또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건강 부스 운영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위기 장애인을 발굴하고, 일상 속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등 생애주기별 다양한 통합 사회서비스도 한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찾아가는 장애인건강지킴이 시범사업은 장애인의 열악한 의료 접근성 제고를 위해 전남건강버스와 연계해 올해 처음 실시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 성과 분석을
(비씨엔뉴스24) 포항시는 27일부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 시행에 따라 ‘다중인파 밀집 사고 사전 차단 특별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중의 참여가 예상되는 지역축제에 대한 대책이 포함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은 지난해 12월 국회에서 의결돼 27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개정된 내용에 따르면 다중의 참여가 예상되는 지역축제로서 개최자가 없거나 불분명한 경우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안전관리에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되어 있다. 이에 따라 지자체장은 관할 경찰관서, 소방관서 등의 기관에 시민 안전을 위한 협조와 역할 분담을 요청할 수 있고, 관할 관서는 이에 따라야 한다. 또한 재난사태 선포 권한이 행정안전부장관에서 시‧도지사로 확대되고, 경찰관서의 장이 재난 발생의 징후를 발견했을 경우 즉시 시장에게 알리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포항시는 기존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주최자가 없는 다중이 참여하는 축제에 대해 안전대책을 추진해 왔으나, 포항만의 특별대책을 더 확대해 마련하고, 인명피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우선 ‘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는 26일 여수에서 전남수소산업발전협의체 첫 현장회의를 열어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고, 보다 견고한 협의체 운영을 위한 회장사와 부회장사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전남수소산업발전협의체는 지난해 9월 출범해 분기별로 수소산업 관련 다양한 주제와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날 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 진행된 협의체는 GS칼텍스, 남해화학, 덕양에너젠, 포스코홀딩스, 효성,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에너지공대 등 28개 수소 관련 기관·기업 등이 함께했다. 회의는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 주재로 수소산업 육성과 관련된 주제 발표, 현안 논의, 회장사·부회장사 선출, GS칼텍스 여수공장 현장 시찰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에선 송승헌 녹색에너지연구원 실장이 전남 청정수소 발전 국제포럼을, 김종석 GS칼텍스 팀장이 정유업계 에너지전환 전략과 여수 수소 허브 사업을 발표했다. 주제 발표 외에도 올해 10월 말 광양에서 국내외 수소 전문가를 초청하는 전남 청정수소 발전 국제포럼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전남도와 산업체 간 수소정책 협력 방안 등도 논의했
(비씨엔뉴스24) 인천 미추홀구는 26일 소통하고 협력하는 교육 협치 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교육혁신협의회 제1차 운영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에서 구는 지난해 교육혁신지구사업 운영 결과 및 올해 운영 계획, 2024년 미추홀구 교육혁신지구 마을연계 교육과정 운영교 지원 등 2개 사업과 온마을 학교 사업 지원 예산안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구는 관내 초중 35개교 및 온마을 학교 15개교의 지원액을 의결했다. 지원액은 운영교 지원 등 2개 사업에 약 2억 9천만 원, 온마을 학교 사업에 약 9천9백만 원으로, 총 3억 8천9백만 원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교육지원청, 학교, 지역사회와 서로 협력해 성장할 수 있는 교육혁신지구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행복청은 2024년 3월 25일 실질적 행정수도의 품격에 맞는 안전하고, 수준높은 정주여건의 도시로 건설하겠다고 밝히면서, 2024년도 행복도시 공공건축물 건립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국가주요시설의 안전과 치안수요에 대응하고 각종 재난과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올해 세종경찰청, 세종경찰특공대, 국가재난대응시설 3개소 공공청사 건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세종경찰청은 범죄수사와 경찰력 운용을 위한 치안총괄시설로 합강동(5-1생활권)에 입지하며, 내년 착공하여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연내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와 설계 적정성 심의 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세종경찰특공대는 테러방지, 인명구조, 특수훈련을 위한 시설로, 금년 설계공모를 거쳐 2027년 문을 연다. 고운동(1-1생활권)에 건립되며 대테러 장비를 갖추어 비상시 대응속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재난대응시설은 대형화재 등 재난발생 시 실시간 현장감시와 신속한 지휘․통제를 위한 시설로, 현재 다정동(2-1생활권)에 건립이 한창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두 번째로, 도시에
(비씨엔뉴스24) 이강덕 포항시장은 내달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장애인 유권자의 투표권을 보장하기 위한 ‘투표체험’에 26일 참여해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포항시가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히즈빈스 포항시청점에서 포항시장애인단체연합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장애인 유권자의 투표 편의 제공 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선거에서는 손떨림이 있거나 근력이 약한 장애인 유권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레일 버튼형 기표용구가 새롭게 도입돼 투표 편의성을 높이고 사표가 방지되도록 개선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여한 장애인 단체 회원들이 새로 도입된 레일버튼형 특수 기표용구를 직접 체험하는 한편 투표 절차를 어려워하는 장애인 유권자를 위한 가이드북을 통해 투표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강덕 포항시장은 직접 레일버튼형 특수 기표용구를 체험하고, 장애인들이 투표장을 방문했을 때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이강덕 시장은 “사회적 약자들이 선거에 관심을 갖고 투표에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