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는 구민들의 호응 속에 ‘KBS 전국노래자랑 인천 동구편’ 공개 녹화를 지난 4일 동인천역북광장에서 성황리 끝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동구 편 전국노래자랑 예선에는 많은 팀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16개 팀이 이날 본선 무대에 올라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다. 또한 참가자들의 노래 실력은 물론 유쾌한 입담과 퍼포먼스까지 더해져 이날 모인 5천여 명의 관중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사회는 국민 MC 남희석이 맡아 재치 있는 입담으로 무대를 이끌었으며 진미령, 이찬원, 마이진, 류지광, 조성희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구민 여러분들의 열정과 끼, 밝고 활기찬 모습이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알려지게 되는 것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신명나는 동구, 활기찬 행복 도시 동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녹화된 ‘KBS 전국노래자랑 인천 동구 편’은 오는 8월 24일 KBS 1TV를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인천 개항장 국가유산의 의미와 가치,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지역 상생형 야간축제 ‘2025 인천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이 오는 6월 14~15일, 9월 20~21일 총 2회에 걸쳐 인천 중구 개항장 문화지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인천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은 인천시 중구와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며,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행사다. 올해 야행은 인천 개항장 문화지구 일원의 풍부한 역사·문화 유산을 활용함은 물론,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과 연계한 다채로운 행사·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수도권 대표 ‘야간 체험형 축제’로 열릴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야행의 백미가 될 ‘10주년 기념 드론 라이팅쇼’와 더불어, 미술·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예술인들의 참여로 자유로운 예술혼을 선사하는 ‘야행 프린지(Fringe)’를 선보인다. 또한 야행에 참여하며 지구의 미래까지 생각할 수 있는 ‘친환경 프로그램’도 강화된다.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며 개항장을 탐방하는 ‘에코 무브먼트’, 재활용품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오박스’등 다양한 행사가 마
(비씨엔뉴스24) 의정부시는 6월 4일 민방위교육장에서 관내 사회복무요원 32명을 대상으로 복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무기간 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급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CPR) 실습과 화재예방 교육으로 진행했다. 특히,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강의와 실습 위주로 운영해 요원들의 집중도가 높았다. 남현우 시민안전과장은 “이번 교육은 사회복무요원들이 복무기관에서 맡은 임무뿐만 아니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요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의정부시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6월 4일 가능동 반지하 주택가, 녹양사거리 일대, 산사태 취약지인 가능동 산42-1 일대 현장을 점검했다. 여름철 기습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산사태 등의 자연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점검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침수 우려 반지하 주택 점검 ▲배수시설 정비 상태 확인 ▲산사태 위험 수목 관리 상황 등을 전반적으로 살폈다. 특히, 지난해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녹양사거리 일대는 가배수로 및 임시침사지 상태를 중점 점검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바탕으로 재난 예방과 실시간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취약지역에 대해 지속적인 현장관리를 실시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 예산을 투입해 시설 개선도 병행할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선제 대응에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재해 취약지역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양주시가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 사업’신청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귀농인 등이 농업·농촌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농업 창업 자금과 주거 공간 마련 자금을 저금리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농협 자금을 활용하며, 시중금리와 대출금리 간의 차이는 정부 예산으로 지원해 귀농인들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연 2.0%의 저금리로 지원되는 이번 사업은 농업창업 분야는 세대당 최대 3억 원, 주택 구입 분야는 세대당 최대 7,500만 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다. 상환 방식은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분할상환이다. 농업창업 자금은 농지 구입, 하우스 시설, 양액 재배시설, 버섯 재배사, 저장시설 설치 및 구입, 농기계 구입, 축사 부지 구입 등 농업 생산 기반 마련에 필요한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고, 주택 구입 자금은 대지 구입을 포함한 주택 구입, 신축, 증개축 등에 활용할 수 있어 귀농인의 주거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 신청 자격은 사업 신청 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1959년 1월 1
(비씨엔뉴스24) 구리시는 지난 29일 시민들의 비만 예방 및 관리를 위해 3월부터 3개월간 실시한 복부비만타파 운동교실 1기 수료식을 가졌다. 보건소 복부비만타파 운동교실은 64세 이하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사전·사후 체성분 측정 등 기초검사 ▲폼롤러를 활용한 스트레칭 ▲케틀벨, 필라테스 링 등 소도구를 활용한 근력운동 ▲스텝박스 및 맨몸 유산소 운동 등의 다양한 운동을 전문 운동 지도사의 지도하에 운영하고 있다. 이번 1기 운동교실 운영 결과, 수료자 14명의 체중은 평균 0.5kg, 체지방량은 평균 0.8kg/m2 감소하는 성과를 보였으며, 체지방률도 평균 1.1% 감소했다. 한 참여자는 “열정적으로 가르쳐주시는 운동 지도사 선생님 덕분에 체력이 향상되고 실제로 체중도 감소하는 성과를 얻었다.”라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건강관리가 필요한 시민을 위한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복부비만타파 운동교실 2기는 8월 중 참여자를 모집하여 9월부터
(비씨엔뉴스24)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월 31일 구리광장에서 『2025‘제2회 구리시 청소년의 날’ 기념 청소년동아리 어울림마당 축제』를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안전하게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문화 활동의 주체로서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동아리 축제로, 댄스, 밴드, 노래, 사물놀이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청소년이 직접 운영한 체험 부스, 지역기관과 연계한 참여 프로그램 등이 풍성하게 펼쳐졌으며, 청소년 댄스팀 WARMANZ, 래퍼 딘딘의 축하공연은 축제장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축제의 시작을 알린 청소년 자치기구 발대식과 모범 청소년 및 청소년 지도자 표창식은 큰 감동을 자아냈으며, 청소년들의 자율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우리가 직접 만든 축제라 더 특별하게 느껴졌다.”,“무대에 올라 공연하면서 자신감도 생기고, 많은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라는 등 반응을 보였으며, 시민들도 “청소년들의 열정과 창의력을 볼 수 있어 감동적이었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번 축제는 사전 기획부터 운영까
(비씨엔뉴스24) 구리시는 오는 6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이야기꾼 방정환과 함께하는 독립운동 소풍』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경기도 주관의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사업' 시군 공모에 선정되어 도비 5,2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된 것으로, 구리시의 역사·문화 자원을 발굴하여 시민들과 함께 체험하는 내용으로 기획됐으며, 세부 내용은 ▲‘이야기꾼 방정환’이 들려주는 구리시 독립운동사 영상 감상 ▲구리시 독립운동 사적지 및 망우 독립유공자 묘역 탐방 ▲초등학교 방문 역사 교육 등이다. 구리시 독립운동 사적지와 망우 독립유공자 묘역을 둘러보는 ‘우리 동네 역사 소풍’은 체험 키트를 수령하고 활동지의 동선을 따라 탐방하며 장소별 미션 수행을 완료한 후 활동지를 도서관에 제출하면 인증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인증 완료자를 11월 중 열리는 ‘체험 인증 완료의 날’ 행사에 초청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방문 역사 교육은 전문 강사가 지역 내 초등학교에 방문해 역사 교육을 진행하는 형식으로, 직접 개발한 워크북을 활용하여 어린이들이 광복 80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가 6일 중앙공원과 장남들 일원에서 자연 보전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2025년 생물다양성 대탐사’를 개최한다. 세종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세종, 자연에서 미래를 보다’를 주제로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인식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탐사에는 청소년과 학부모로 구성된 6개팀 총 130여 명이 참가해 식물과 수서 및 육상 곤충, 어류, 조류, 포유류, 양서류, 파충류 등 다양한 생물군을 관찰하고 데이터를 수집한다. 시는 탐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를 향후 생물다양성 보전 정책과 생태계 관리 전략에 대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은희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대탐사는 시민들이 지역 생태계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자연과 조화롭게 공존하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는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생태 활동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활동으로 시민들이 자연과의 공존을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 행동을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오는 26일 수원문화재단 수원시미디어센터는 2025년 특별프로그램 ‘수미C의 성덕일지: PD열전 – 최창수 PD편’을 센터 상영관에서 개최한다. ‘수미C의 성덕일지’는 한 분야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몰입으로 ‘성공한 덕후’가 된 인물을 초청해, 그들의 특별한 경험과 전문성을 시민들과 나누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각 분야에서 열정과 실력을 바탕으로 꿈을 이뤄낸 이들과의 만남을 통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동기와 영감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2025년은‘PD열전’특집으로 방송계의 스타 PD들을 초청해 4월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목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수미C의 성덕일지: PD열전’은 예능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주철환 PD와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을 연출한 김도환 PD가 연사로 참여해, 수원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어지는 세 번째 프로그램 역시, 연출에 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6월 26일에는 '아는 형님'과 '트래블러' 등 JTBC 대표 예능을 성공적으로 이끈 최창수 PD가 방문할 예정이다. 그는 여행과 청춘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