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2월 24일 오전 10시 30분에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춘 새로운 교육 환경 구축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오는 3월부터 운영예정인‘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개소식을 개최한다.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는 폐교된 (구)신당중(달서구 서당로 30) 건물을 활용해 설립되며, SW-AI로 구현하는 자기주도적·개별화 교육에 초점을 맞춰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의 학교급별 융합형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첨단 AI·디지털 교육공간이다.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설계와 공간 구성을 완료했고, 올해 2개월간 학생과 교원 대상 시범운영을 거치며, 3월 개관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공간은 이용 대상과 목적을 구분해 ▲1층은 달서구청과 연계해 학생·주민 대상‘복합형 AI·디지털 체험 공간’, ▲2층은 초등학생 대상 ‘AI 체험 누리터’, ▲3층은 중·고 학생 대상 ‘AI 융합 배움터’, ▲4층은 교원 대상 ‘AI 탐구 채움터’등 총 4층, 58실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해 이태훈 달서구청장, 손한국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이재화 교
(비씨엔뉴스24)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이 제출한 '국립초등학교 다자녀 입학전형 확대 건의안'이 2월 20일, 광주시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5년 제1차 임시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초·중등교육법」에 따르면 국립학교는 국가가 설립·경영하는 학교 또는 국립대학법인이 부설하여 경영하는 학교로, 초등학교의 경우 전국에 17개의 국립초등학교가 있다. 공립초등학교와 달리 국립초등학교는 원서 접수 후 추첨하는 절차를 통해 입학 대상자가 결정되는데, 다양한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우수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학비 또한 무료여서 높은 선호를 보인다. 실제로 서울특별시에 소재한 2곳의 국립초등학교의 경우, 2025학년도 신입생 원서 접수 결과 모두 경쟁률이 30대 1을 넘었으며, 지방에서도 1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보인 학교들이 있을 만큼 인기가 높다. 그러나 지역 소멸을 넘어 국가 소멸을 걱정해야 하는 국가적 인구 위기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국립초등학교 신입생 모집에 있어 다자녀가구에 부여되는 혜택은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 요강을 보면, 다자녀 입학
(비씨엔뉴스24)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월 21일 오후 2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되는 ‘2025 대구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제48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로 선정된 5명을 시상했다. 대구광역시는 1977년부터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 선행·효행 실천 등 각 부문에서 공로가 뛰어나 타의 귀감이 되는 시민을 선정하여 ‘자랑스러운 시민상’을 시상해 왔으며, 올해 제48회를 맞아 총 173명의 공로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구시는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해 9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57일간 후보자를 공개 모집했으며, 12월 7일 접수자들을 대상으로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5명의 공로자(대상 1명, 본상 3명, 특별상 1명)를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 대 상 ' 대상 수상자인 박세호(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 회장)씨는 2015년 전국 최초로 ‘치아회복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을 기획·추진하여 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각종 의료봉사를 통해 시민 건강권 보호에 앞장섰다. 또한 의료산업전시회, 치과 학술대회 등을 개최하여 지역 치과의료기술 및 산업 역량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학생을 중심에 둔 맞춤형 통합 지원 체계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추진계획’을 21일 발표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기초학력, 경제적·심리적 어려움, 학교폭력, 학대 등 복합적 어려움에 처한 학생에 대해 학교, 교육청 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각 기관의 학생지원사업과 연계해 통합적인 해소를 이끌어 내는 학생이 중심이 되는 맞춤형 지원 체계를 말한다. 2022년 5월에‘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사업이 교육부 국정과제로 지정되어, 대구시교육청은 선도학교·시범교육지원청 운영, 지역 전문기관 협력 등을 연도별로 확대 추진해 왔고, 올해 1월 21일자로‘학생맞춤통합지원법’이 제정되어 내년도 3월 1일부터 모든 학교에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정책기반 조성, ▲운영모델 개발, ▲교육복지 안전망 확대, ▲운영 지원 등 4가지 핵심 추진 과제를 중심으로 내년도 전면 시행에 대비해 대구형 학생맞춤형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기반 조성을 위해 학교에 ▲지원 대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2월 22일 오후 2시부터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고등학생 및 학부모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대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대입 아카데미는 대입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2026 대입 전형 분석을 통한 수험생 맞춤형 대입 전략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6학년도 대학 입시 수시 전형을 중심으로 ▲(1부) 대입 성공 사례 발표, ▲(2부) 대학 입시 특강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2025학년도 대입 수시 합격자 4명이 대입 성공사례를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또래 선배들이 가진 ▲과목별 학습방법, ▲시기별 학습전략 등 수험 준비 노하우를 생생하게 전할 예정으로, 예비 고3 학생들이 개인별 대입 전략을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부에서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인 서울 목동고등학교 박성현 교사가‘2025학년도 대입분석 결과 및 2026학년도 대입 성공전략’을 주제로 아카데미를 이어간다. 이 강연에서는 2026학년도 입시 전형의 전반적 내용과 각 대학별 특징 및 그에 따른 수험생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
(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는 국채보상운동, 2·28민주운동으로 대표되는 위대한 대구정신을 시민들과 함께 그 의미를 공유하고자 ‘2025 대구시민주간’을 운영한다. ‘위대한 시민정신으로 만들어 가는 대구의 내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구시민의 날 기념식, 2.28민주운동 국가기념식을 비롯해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대구시민의 날’이자 ‘국채보상운동기념일’인 2월 21일 오후 2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주요 기관·단체장 및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대구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며 대구 시민주간의 시작을 알린다. 대구시민의 날 기념식은 대구의 자랑스러운 시민정신을 시민들과 함께 되새기고, 대한민국 3대도시로서 대구의 위상을 회복하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고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날 행사는 국채보상운동과 2.28민주운동을 주제로 한 감동적인 샌드아트 공연과 함께 기념사·축사, 제48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시상, 퍼포먼스, 참가자 합창 순으로 진행된다. 2.28민주운동 국가기념식은 국가보훈부 주관으로 2월 28일 오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2월 20일부터 21일까지 경주에서 세이브더칠드런과 연계하고 KT의 후원으로 조손가정 대상 겨울방학 동틈망사업‘가족愛 나들이’를 실시한다. ‘동틈망사업’은 동네와 함께 틈새를 메꾸는 대구시교육청의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의 줄임말로, 연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해 가정방문, 맞춤형키트 지원, 외부후원금 및 물품 지원 연계 등을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가족愛 나들이’는 조손가정 문화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초등학생 이하 손자녀를 양육하는 16가정, 43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참여 가족들은 2일간 경주엑스포 관람, 가족 초상화 그리기, 딸기 따기 및 딸기청 만들기 등 가족 친화 활동을 함께 하며 가족간 유대감 증진을 위한 시간을 가진다. 강은희 교육감은“조손가정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함께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촘촘한 교육복지망을 구축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대구특수교육의 더 넓고 두터운 지원을 위한 ‘2025 대구특수교육원 운영 계획’을 20일(목)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올해, 대구특수교육원은 ▲미래역량 UP 맞춤형 체험교육, ▲전문성역량 UP 연수 및 연구, ▲행복역량 UP 가족역량 강화, ▲지원역량 UP 특수교육센터 운영 지원 강화 등 4가지 과제를 중심으로 맞춤형 특수교육 지원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특수교육대상자 미래역량 강화를 위해 진로·직업교실, 대학생활 체험, 드림UP 드림RUN 방학 프로그램 등 진로·직업 교육과 건강 체육교실, 안전 수영, 찾아가는 체육 교실 등 체력증진과 안전교육을 강화한다. 또한, 교사 및 지원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교육과정, 개별화교육, 행동중재, 진로직업 등에 대한 연수를 연중 운영하고, 교사 연구회 운영 등을 통해 과제연구, 특수교육 자료를 개발한다. 특히, 올해는 4월부터 12월까지 ▲온맘 처음, ▲온맘 성장단계별, ▲온맘 공통, ▲온맘 치유 부모교실 등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을 위한 8개 과정의 ‘온맘 부모교육’을 새롭게 실시하고, 맞춤형 가족상담 및 가족캠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3월 4일 구(舊) 신당중 건물에서 개관을 앞두고 있는 한국어교육센터가 2월 20일부터 25일까지‘한국어교육캠프’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어교육센터’(이하 센터)는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준비과정 없이 학교로 입학하여 학교수업 및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배경학생의 한국어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위탁교육기관이다. 센터에서는 최대 30명 내외 이주배경학생들에게 3개월 동안 1일 6시간 내외로 ▲생활, ▲언어, ▲교과 등 한국어교육과 ▲체험, ▲놀이, ▲스포츠, ▲정보, ▲미술, ▲음악 등 창의적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개관을 앞두고 센터 교육내용 중 일부를 사전 시범 운영해 봄으로써 프로그램의 현장 적합성을 검토·보완하고자 마련됐으며, ‘어서와~ 한국어교육센터는 처음이지?’라는 주제로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초·중 이주배경학생 20명을 대상으로 4일간 운영된다. 일자별로 ▲(1일차) 센터 투어와 함께 여권을 만들어 자기소개 표현, ▲(2일차) 김밥과 떡볶이 요리를 통해 맛 표현 어휘, ▲(3일차) 가위바위보, 판뒤집기, 비석(딱지)치기 등
(비씨엔뉴스24) 오는 2월 23일 오전 9시 대구스타디움에서 15개국 158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와 40개국 40,130명의 마스터즈 선수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2025대구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 엘리트 풀코스, 마스터즈 풀코스, 금년 신설된 하프코스, 10km, 건강달리기 등 총 5개 종목으로 진행되는 2025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육상연맹(WA)이 인증하는 3년 연속 골드라벨대회로 개최될 예정이다. 최상의 경기력을 위해, 대회 개최일을 2월 네 번째 일요일로 변경하여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과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이에 마스터즈 참가신청이 급증, 참가규모가 대폭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전년도부터 우승상금을 세계 최고수준으로 대폭 인상한 결과,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최우수 엘리트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2시간 3분대에서 5분대 기록을 가진 세계 최정상급 선수 8명을 비롯한 해외선수 62명, 국내선수 96명 등 총 158명이 세계 최고의 우승상금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된다. 주요 해외 남자선수로는 ①탄자니아 국적의 게브리엘 제럴드 게이(2:03:00)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