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학교 시설물 피해와 교육활동 차질을 최소화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온열질환 등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위기 단계별 대응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최근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평년(1991년~2020년) 폭염(33℃ 이상)일수는 연평균 11일이나, 최근 10년간 폭염일수는 16.3일이며, 2024년에는 30.1일에 달하는 등 폭염의 장기화․심화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폭염에 대한 선제 대응을 위해 지난달 15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책 기간으로 운영하고, 폭염특보 발령 시 ‘주의-경계-심각’의 3단계 위기 대응체계를 즉각 가동할 예정이다. 또, 학생 안전을 위한 대책은 △가정통신문과 교내 방송, 전광판 등을 활용한 폭염 대응 행동 요령 교육․홍보 △냉방기 필터 청소 및 점검, 전력 설비․급식시설 등의 사전 점검 및 청소․소독 △폭염특보와 학교 여건을 고려한 탄력적 학사 운영 조정(교육감․학교장) 등이다. 또한, 여름철 폭염 시 학생 생활 수칙으로 △적당량의 물을 자주 마시기 △실내 적정 냉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영덕군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재학 중인 만 5세 유아와 보호자 60명을 대상으로 ‘2025년 가족과 함께하는 별빛 달빛 캠프’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국가 시책으로 추진되고 있는 유보통합 사업의 일환으로, 만 5세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캠프다. 영유아의 정서․심리 발달을 지원하고 가족 간 상호 유대를 강화하며, 유아의 자아 존중감과 자신감 증진을 목표로 진행됐다. 캠프 신청은 지난 4월 21일부터 4월 25일까지 경상북도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을 받았으며, 첫날 접수 개시 10분도 되지 않아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 자녀와 소중한 추억을 쌓고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가족 참여 프로그램에 대한 학부모의 높은 호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캠프 첫날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존중․화합․행복 가족 놀이 체험과 종이비행기 국가대표팀의 꿈나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놀이 체험 부스에서는 나라 사랑 독도 도안을 활용한 열쇠고리 만들기,
(비씨엔뉴스24) 수원 일월·영흥수목원에서 5월 한 달 동안 매주 금·토요일 운영한 ‘밤빛 정원’에 관람객 1만 3000여 명이 찾았다. 밤빛 정원은 수목원을 오후 9시까지 개장하는 것이다(방문자센터는 오후 9시 30분까지). 자연과 어우러지는 빛을 활용해 수목원과 식물의 아름다움을 재해석하고, 구역별로 특색있는 공간을 연출했다. 밤에만 즐길 수 있는 운치 있는 공간을 제공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밤빛 정원 첫날(5월 2일)과 마지막 날(5월 31일)에는 공연을 마련했고, 매주 토요일에는 ‘봄바람 야간 산책’, ‘밤빛나(밤에 빛나는 나만의 화분 만들기)’ 등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수원수목원은 10월 3일~11월 1일 매주 금·토요일에 가을 밤빛 정원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가을 밤빛 정원 개막식에서 진행할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10월 야간 개장에도 많은 시민이 수목원을 방문해 신선한 바람을 맞으며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2025 제5회 수원 초·중학생 국제교류 작품전’ 참가 작품을 8월 14일까지 모집한다. 국제교류 작품전은 국제자매·우호도시 초·중학생들이 문화예술로 교류하는 장이다. 수원시와 수원시의 국제자매·우호도시 초·중학생, 동일 연령의 청소년이 참가할 수 있다. 올해 작품 주제는 ‘우리가 꿈꾸는 미래-미래의 나, 미래의 우리’다. 한 명이 한 개 작품(4절지나 8절지)을 응모할 수 있다. 회화 종류, 창작 방식에는 제한이 없지만 평면 작품이어야 한다. 표절·도작은 무효 처리된다. 작품은 스캔본으로 만들어 신청서와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출품작 중 350점(수원시 청소년 작품 100점, 국제자매·우호도시 작품 250점)을 선정해 11월 18일부터 23일까지 수원시립 만석전시관 전시실에 전시한다. 초등 저학년·고학년, 중등부별로 금·은·동상을 선정해 시상하고, 기념품을 증정한다. 특별인기상과 그 외 전시작 출품자는 상장과 기념품을 증정한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2021년부터 매년 ‘수원 초·중학생 국제교류 작품전’을 열고 있다. 4년 동안 총 25
(비씨엔뉴스24) 수원시가 6월 9일부터 13일까지 ‘수원새빛돌봄 임신부 돌봄공동체 지원사업’에 참여할 임신부 18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원새빛돌봄 임신부 돌봄공동체 지원사업’은 중위소득 150% 이하, 임신 5개월(17주) 이상부터 출산 전 임신부를 대상으로 공동체 프로그램 참여와 가사지원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은 공모를 거쳐 선정된 광교종합사회복지관(40명), (사)수원YWCA(40명),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15명), 수원시사회적기업협의회(40명), 영통종합사회복지관(40명) 5개 기관에서 운영한다. 기관별로 중복 신청은 불가하고, 참여자는 공동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가사지원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공동체 프로그램과 가사지원서비스는 개별 신청할 수 없고, 가사지원서비스는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전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기관에 마감 여부를 확인하고, 각 기관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홈페이지'수원소식'시정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수원시가 ‘제18회 전국 학생 창업발명경진대회’ 참가자를 6월 9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 전국 학생 창업발명경진대회는 창의력과 발명 정신을 갖춘 청소년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행사다. 수원시와 삼일공업고등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수원도시재단과 삼일공업고등학교가 주관한다. 전국의 초·중·고등학생이 팀(1~4인) 또는 개인으로 출전할 수 있다. ‘미래세대의 혁신역량 강화와 창의력 개발’을 목표로 ▲과학 부문(생활과학·자원재활용) ▲환경 부문(생활·자원재활용) ▲교육 부문(과학교육·학습용품) ▲창업 부문(창업콘텐츠) 등 총 4개 부문에서 참가자(팀)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작품을 모집한다. 전문가가 실현 가능성과 창의성 중심으로 심사를 해 수상작을 결정한다. 수상자에게는 교육부·중소벤처기업부·환경부 장관상과 수원특례시장상 등이 수여된다. 일부 우수작은 특허 출원과 시제품 제작 지원도 연계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미래세대의 창의성은 국가의 경쟁력”이라며 “제18회 전국 학생 창업발명경진대회에서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 발명 아이디어와 창업 역량을 갖춘 인재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종학생건강센터와 협력하여 6월 2일부터 8주간 체중 관리를 희망하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프로그램 튼튼교실’을 운영한다. 세종학생건강센터(도담동, 해피라움7)에서는 학생들이 초등학생 비만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세종시 초등학생 대상으로 인근 체육관과 연계하여 이번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한다. 희망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세종학생건강센터에 건강전문요원들이 2기수로 나누어 1기수에 10명씩으로 4주 동안 총 8회차에 걸쳐 맞춤형 건강 처방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1회차에는 체성분을 분석하여 건강 상태를 확인과 운동법을 배우고 ▲2회차에는 체형 불균형 예방교육과 척추건강 직접운동 ▲3회차에는 바른성장 생활수칙과 유산소 운동 ▲ 4회차에는 건강한 식습관과 유산소 운동 ▲5회차에는 내 몸 바로알기, 유산소 및 근력운동 ▲6회차에는 내몸바로알기, 유산소 및 근력운동 ▲7회차에는 마음건강알아보기, 유산소 및 근력운동 ▲8회차에는 유산소 및 근력운동, 수료식으로 마무리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령기에 형성된 건강습관은 평
(비씨엔뉴스24) 파주 교하도서관은 6월 4일 저녁 7시, 가족 뮤지컬 ‘책 속에 갇힌 고양이’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책을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로,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독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책 속에 갇힌 고양이’는 책 속 세계에 갇힌 고양이를 구출하기 위한 모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관객이 무대 위나 객석에서 배우들과 함께 노래하며 극을 완성해 나가는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되어 어린이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병권 교하도서관장은 “가족이 함께 무대 속 이야기의 일부가 되어보는 경험은 아이들에게 책이 다른 예술로 확장되는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행사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파주시는 6월 16일까지 ‘2025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성공적인 농업 창업 지원을 위해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을 연 2%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파주시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 ▲농협 등 3개 기관이 연계해 지원한다. 파주시는 귀농인 선발을, 농신보에서는 담보력이 미약한 귀농인에게 신용보증서 발급을, 농협은 신용보증서를 통해 선발된 귀농인들이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업 대상은 만 65세 이하 귀농인, 재촌 비농업인(농촌지역 거주 및 농업경영체 미등록자), 귀농희망자로 나뉘며, 사업 대상마다 충족해야 하는 조건이 다르다. 자세한 조건은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시행 지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을 희망하는 경우 농업정책과 농촌산업팀을 방문해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을 수 있다. 신청자는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층 면접을 통해 사업계획과 영농정착 의지 등을 평가하며, 면접 점수 60점 이상자 중
(비씨엔뉴스24) 파주시는 6월 4일부터 30일까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시행하는 ’청년 월세 지원사업‘의 하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파주시가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자체사업으로, 소득이 일정 기준 이하인 청년에게 월세(최대 10만 원)를 최대 1년간 지원한다. 모집 인원은 60명이며, 지원 대상은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19~39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다. 신청 자격은 기준중위소득 120%(1인 가구 기준 월 소득 287만 1천 원) 이하,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및 월세 5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해야 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교육급여 제외), 공공주택특별법에 따른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주거 관련 금융지원 대상자, 기타 정부 및 지자체 주거지원 대상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모집 기간 내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자격요건을 심사해 7월 31일 지원 대상자를 발표하고, 7월부터 실제 납부한 월세를 확인해 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