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국군의 날인 10월 1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다. 인사혁신처는 ‘국군의날(10월 1일) 임시공휴일 지정안’이 3일 국무회의에 상정·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지정은 국민의 안보 의식 고취, 국군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 제고, 국민과 함께하는 국군의 날 행사 개최 등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국군의날(10월 1일) 임시공휴일 지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인사처는 임시공휴일 확정을 위한 후속 조치에 즉시 착수한다.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공서 민원실, 어린이집 운영 등에 대해 관계 부처가 사전 대책을 마련하도록 요청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미 국방부 전쟁포로 · 실종자 확인국(Defense POW/MIA Accounting Agency)은 9월 3일부터 27일까지 6·25전쟁 당시 부산광역시 해운대 일대에서 추락한 미군 폭격기와 조종사 유해를 찾기 위해 한·미 유해발굴 공동 수중조사를 진행한다. 한·미가 공동으로 수중조사를 펼친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이다. 미국 측은 지난해 공동 수중조사를 요청해왔으며, 올 7월 관련 협의를 시작해 현장 답사를 거친 뒤 이달 실제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조사 대상은 6·25전쟁 중이던 1953년 1월경 당시 부산 K9비행장에서 임무 수행을 위해 이륙했다가 바다에 추락한 미 제5공군 소속 B-26 폭격기 1대와 조종사 유해다. DPAA는 당시 미군 3명이 전사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공동조사는 해운대 연안 약 12㎢ 해역에서 사이드 스캔 소나와 자기 탐지기 등 수중탐지 장비로 탐색한 뒤 특이 물체가 확인되면 잠수사와 원격조종탐지기로 해저면의 잔해 등을 추가 확인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 조사에는 국유단 조사 전문인력과 DPAA의 잠수사 및 수중고고학자
(비씨엔뉴스24) 산업통상자원부 박성택 1차관은 9월 3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을 방문하여 과일, 채소, 육류 등 신선식품 매장을 중심으로 가격 및 판매동향을 점검하고, 추석명절을 계기로 내수가 살아날 수 있도록 대형마트에 할인행사를 확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부는 지난 8월 28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통해, 농축수산물에 700억을 투입하여 최대 60% 할인을 지원하는 한편, 역대 최대규모인 17만 톤의 추석 20대 성수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러한 정부 노력에 발 맞추어 대형마트도 추석 성수품 가격 인하에 동참하고 있으며, 롯데마트도 8월 1일부터 선물세트 사전예약, 농축수산물, 제수용품 할인행사인‘통큰한가위’를 진행 중이다. 박성택 차관은 “최근 반도체, 자동차를 필두로 수출이 역대 최대 실적을 이어가고 있으나, 내수 회복 속도가 더딘 상황”이라고 언급하고,“정부는 침체된 민간 소비를 활성화하고, 성수품 물가 안정을 위해 농축수산물에 할인지원 중인바 대형마트도 자체 할인행사 등을 통해 물가 안정 및 내수진작에 적극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산업부는 현장에서 정부의 정책
(비씨엔뉴스24)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9월 3일 국무회의 계기 우리 농어업인이 땀 흘려 생산한 농수산식품을 활용한 ‘추석 민생 선물세트’와 농수산물 가공식품을 소개했다. 농식품부와 해수부 장관은 소비자 부담 완화와 소비 촉진 등을 위해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추석 민생 선물세트’를 국무위원들에게 직접 소개했다. 두 장관은 제수용 제품과 소비 촉진이 필요한 품목 등으로 구성된 이 선물세트를 올해 추석에 가까운 분들과 마음을 나누는 데 활용해 주실 것을 제안했다. 또한, 농식품부는 새로운 식품 소재로 선호되고 있는 ‘가루쌀’을 이용한 베이글, 쿠키, 식물성 쌀 음료 등 쌀 가공식품을 소개했으며, 해수부는 전복·해조류 등 수산물을 활용한 어묵, 양갱 등을 선보였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번 추석을 맞아 ‘민생 선물세트’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농어촌의 어려움을 이해하며 함께 극복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무위원들에게 “농수산식품의 소비 촉진을 위해 ‘민생 선물세트’를 구성해주신 농식품부와 해수부의 노력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
(비씨엔뉴스24) 행정안전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은 9월 3일 시‧군‧구 부단체장과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안전책임관이 참여하는 ‘2024년 제3기 재난안전 고위관리자과정’을 운영한다. 재난안전 고위관리자과정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각 기관에서 재난·안전 업무를 총괄하는 고위관리자의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국가 재난안전 정책방향 등의 내용을 담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특강을 시작으로 총 7개 과목으로 진행된다. 가상의 재난 위기 상황을 시뮬레이션하여 실습하고 토론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문영훈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장은 “각 기관 고위관리자의 재난관리 역량을 높여, 재난 상황에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9월 2일 직원 대상 청렴 문구 공모전에서 최종 선발된 15개 문구를 공개하고 참여자를 격려하는 “청렴 원팀 국립수목원” 행사를 개최했다. 2024년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된 본 행사는 직급·부서의 구분 없이 2인 또는 3인이 한 조가 되어 20자 이내의 청렴 문구를 작성하는 “청렴 문구 만들기” 공모전으로 시작됐다. 공모전에는 총 317명의 직원이 참여했는데, 일상 속에서 “청렴”에 대해 고민할 기회가 됐을 뿐만 아니라 함께 근무하지만 잘 알지 못했던 직원들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도 했다. 이번 청렴 문구 공모에는 총 158개의 문구가 접수됐고 심사를 통해 최종 15개가 선발됐다. 그 결과는 2일 전 직원이 모인 “청렴 원팀 국립수목원” 행사를 통해 선발 문구들이 공개됐고, 소정의 상품 시상으로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접수된 모든 문구들을 종합연구동의 한 벽면에 모아 “청렴 벽화”를 꾸며 직원들이 함께 볼 수 있게 했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우리 직원과 한 조가 되어 직접 참여해 보니 혼자일 때 보다 많은 고민을 할 수 있었다”라고 참여 소
(비씨엔뉴스24)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은 9월 3일, ‘첨단 현장형 통일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통일·안보 현장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탐방할 수 있도록 돕는 ‘유니투어(UniTour)’ 앱을 선보인다. ‘유니투어’ 앱은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발표한 ‘8.15 통일 독트린’의 실천적 후속조치로써, 국민들이 통일·안보 현장을 방문하여 그 경험을 기록하고 인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유니투어’ 앱은 전국 60여 곳의 통일·안보 현장을 탐방할 수 있는 위치기반(GPS) 답사 인증 기능을 제공한다. 앱 이용자는 “① 먼저 온 통일, ② 자유평화 통일미래, ③ 접경지역 생태탐방, ④ 자유민주주의 수호, ⑤ 민족 역사·문화, ⑥ 전쟁과 승전”이라는 6가지 테마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해 탐방할 수 있으며, 자신의 위치와 관심사를 기반으로 나만의 맞춤 견학 경로를 설계할 수도 있다. 견학 현장에서 ‘유니투어’ 앱으로 위치를 인증하면 디지털 스탬프가 발급되며, 앱에서 제공되는 증강 현실(AR) 인증, 퀴즈, 미니게임 등을 통해 더욱 흥미로운 학습이 가능하다. 국립통일교육원은 ‘유니투어’가 현장 답
(비씨엔뉴스24) 국토교통부는 연내 개통을 앞두고 있는 철도사업 중 역명심의위원회 심의·의결 등을 거쳐 역명이 확정된 4개 철도건설사업에 대해 9월 3일(화) ‘사업용 철도노선 및 철도거리표’를 지정·고시한다. 서해선 홍성~송산 등 철도건설사업 4개소는 개통 일정에 맞추어 '철도 노선 및 역의 명칭 관리 지침'에 따라 역명심의위원회 심의·의결 등을 거쳐 역명이 확정됐다. 특히, 역명심의위원회에서 권고안으로 채택한 합덕역·안중역·서화성역·옥원역·운정중앙역은 지자체 의견수렴 등을 거쳐 역명을 확정했다. 국토교통부 윤진환 철도국장은 “역명을 확정하여 철도노선 및 철도거리표를 지정·고시하는 등 철도사업 개통을 위한 준비가 시작된 만큼, 개통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30일, 동대문구 흥인지문 일원에서 직장인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사회 청렴 문화 정착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부패·공익 침해 행위 등 반부패·청렴 실천 홍보를 통해 청렴 인식을 향상하며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이날 국립산림과학원은 점심시간을 맞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리플릿을 배부하며, 부패행위 발견 시 신고 절차, 공익신고자 보호 및 포상금 내용 등을 홍보했다. 아울러 2024년 8월 7일부터 달라진 부패·공익신고자 보호·지원 제도*를 함께 안내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기획과 김광모 과장은 “청렴은 공직사회의 필수 덕목인 만큼, 지속해서 캠페인을 추진하며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강조했다.
(비씨엔뉴스24) 농림축산식품부는 9월 2일 정부세종청사 5동 농식품부 회의실에서 박수진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 주재로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8월 28일 발표한 ① 역대 최대 규모 성수품 공급(15만3천톤, 평시 대비 1.6배), ② 농축산물 할인지원 확대, ③ 추석 성수품 가격 및 구매 정보 제공, ④ 부정유통 단속 및 위생점검 등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점검결과, 사과·배는 추석 성수 품종인 홍로와 신고가 본격적으로 출하되기 시작하면서 가격도 안정세에 접어들고 있고, 농식품부의 할인지원과 유통업체의 자체 할인이 더해져 소비자 부담이 덜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추·무는 고랭지배추 최대 산지인 강릉, 평창 등지의 물량이 출하되면서 공급량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산지에 지난주까지 비가오면서 수확작업이 다소 늦어지고 있으나, 가뭄이 해갈되어 생육에 도움이 되어 앞으로 출하량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8월 폭염으로 생육이 부진한 시금치는 당분간 높은 가격을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