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평구 보건소와 e편한세상 부평그랑힐스 아파트가 28일 ‘대단위 아파트 건강교실’ 운영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천2구역 e편한세상 부평그랑힐스(5천50세대) 입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보건소는 청천보건지소 운동지도자와 함께 신체활동 강화를 위한 운동 프로그램 및 건강상담 등을 단지 내에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광역시 통합건강증진사업단의 지원으로 아파트를 ‘헬스빌리지’로 구성하고, 걷기 앱 ‘워크온’ 내 커뮤니티를 활용한 건강콘텐츠 게시와 함께 관련 챌린지(도전 잇기)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윤자 보건소장은 “구민의 비만율은 2022년도에 비하여 0.3%p 저하됐으나 주관적 건강인지율 또한 3.5%p 저하되어 신체활동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부평그랑힐스 아파트는 이번 사업의 시발점인 만큼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전문적이고 내실 있는 건강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보건소는 이날 협약식과 더불어 단지 내 건강부스를 운영하여 입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조기발견을 위한 기초건강검사(혈압·혈당), 치
(비씨엔뉴스24) 부평구는 지난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공갈등 사례를 중심으로 공직자 대상 ‘갈등관리 특강’을 진행했다. 국무조정실 지정 갈등관리 연구기관인 단국대학교 분쟁해결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특강은 사례 공유를 통한 공공갈등의 개념 및 기본이해 갈등영향분석, 숙의토론 등 다양한 갈등관리 방안과 활용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 협상학과 김학린 교수는 인천광역시 갈등관리추진위원회 위원장이자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조정위원회, 대입제도개편공론화위원회 등 국가적인 갈등 의제에 갈등전문가로 참여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갈등관리 특강을 통해 직원들이 갈등관리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게 돼 예방적‧선제적 갈등관리 능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지혜로운 갈등조정을 통해 정의롭고 지속가능한 부평구 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국내 최초로 공공갈등조정가 제도를 도입했으며 갈등 진단, 예방 및 해결에 있어 선도적인 시스템을 적용해오고 있다. 이와 함께 공직자 및 주민을 대상으로 갈등 기본·심화교육, 힐링교육, 주민소통교육 등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오는 4월 8일까지 주택 소유자와 기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2024년 개별주택 가격에 대한 열람을 실시한다. 열람 대상 주택은 건축법상 단독·다가구·다중주택과 주거와 상업용이 혼재된 주상용 주택이며, 용도가 주택이 아니거나 올해 1월 1일 이후 사용승인된 주택은 제외된다.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검증한 개별주택 가격(안) 열람 및 의견 제출은 계양구청 세무1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온라인을 통한 주택가격 열람과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구는 의견이 제출된 주택에 대해서는 가격 등의 적정성을 재검토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계획이며, 4월 30일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열람기간 중 보다 많은 구민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개별적으로 통지문을 발송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 중”이라며, “주택가격은 지방세와 국세의 조세 부과, 건강보험료 산정기준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는 중요한 사항인 만큼 이번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에 많은 관심을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구민의 법률복지 증진을 위해 이달부터 무료 법률상담실을 기존 월 3회에서 4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계양구 ‘무료 법률상담실’은 각종 법률문제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과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시책으로 추진되고 있다. 경제적 부담이나 생업으로 변호사에게 상담받기 어려웠던 구민의 법률 고충 해결에 도움을 줌으로써 구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최근 법률상담의 질을 높이기 위해 변호사 1명을 신규 위촉해, 총 4명의 변호사로 상담 인력 풀을 확대했다. 상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8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계양구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무료 법률상담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무료 법률상담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각종 생활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민방위 대원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7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민방위 교육 강사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민방위 강사는 민방위 사태 시 관내 민방위 대원들의 원활한 임무 수행과 재난 대비·대응 능력 함양을 위해 중요한 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강사들은 과목별로 기본 교육(민방위 제도 및 정세), 실전 응급처치 훈련 교육, 소방안전 분야에서 활동하게 되며, 임기는 1년이다. 구는 오는 4월부터 본 교육을 시작으로 1~2년 차 민방위 대원 4,400여 명, 기술 지원대원 96명, 민방위 대장 542명을 대상으로 올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최근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와 다양한 재난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라며, “민방위 대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대처 능력을 갖출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운영을 통해 안전한 계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4월 15일부터 시행될 교육 일정은 계양구청 누리집 또는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7일 ‘제10기 신비 블로그 기자단’을 위촉하고 기자단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위촉된 계양구 신비 블로그 기자단은 앞으로 1년 동안 계양구청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홍보 매체를 통해 계양의 구정 시책과 명소, 축제, 맛집 등 지역의 다양한 소식들을 전하며 구민과 함께 소통 해나갈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은 제9기 우수 활동 기자에 대한 표창, 위촉장 및 기자증 수여, 기자단 운영 방침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위촉식 이후에는 블로그 기자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진촬영 등 교육을 실시됐다. 이날 위촉식에 참여한 윤환 구청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과 열정이 대단한 분들이 선발되어 감사하고 기대가 크다.”라며 “계양의 가치를 만들어 가는 신비 블로그 기자단이라는 자긍심과 책임감으로, 변화하고 비상하는 계양을 널리 홍보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27일 오후 구청사 1층 민원여권과 민원실에서 올해의 첫 로비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로비음악회는 계양구립교향악단의 바이올린 이수민과 클라리넷 홍재욱의 공연으로 햇살 아래 따뜻한 봄바람 같은 음악을 방문 민원인과 구청 직원들에게 선사했다. 이날 음악회는 봄과 잘 어울리는 에드워드 엘가의 사랑의 인사(Slaut D 'amour), 듣는 이로 하여금 기분이 좋아지게 만드는 볼콤의 우아한 유령(Graceful Ghost Rag), 여인의 향기(Por una cabeza)를 바이올린 연주로 시작했다. 이후, 부드럽고 로맨틱한 음색으로 다양한 음악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클라리넷으로 리듬과 멜로디가 재미있는 드보르작의 유모레스크(Humoresque), 알마미로 잠피에리의 베니스의 축제(Carnival of Venice), 마지막으로 김효근의 첫사랑을 선보였다. 윤환 구청장은 “오늘 로비음악회가 구청을 방문하신 분들께 작은 감동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문화와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도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
(비씨엔뉴스24)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지난 26일 재단 본부에서 인천대학교 무한상상연구소와 ‘인천 중구의 역사와 과학이 결합된 지역융합교육 및 누들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누들플랫폼이 인천 중구의 역사와 과학을 결합한 지역융합교육의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지역사회의 교육 발전과 누들플랫폼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지난 2023년 인천중구문화재단과 인천대학교 무한상상연구소는 면과 역사, 과학이 담겨있는 중구의 누들로드를 탐험하는 누들플랫폼 '누들로드 탐험대' 교육프로그램을 협력 개발·운영한 바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해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더욱 많은 참여자를 만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공간, 인력 등의 분야에서 포괄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누들플랫폼은 인천 중구의 누들로드 중심에서 면(누들, Noodle)을 테마로 인천 누들의 역사와 이야기를 바탕으로 전시·교육·체험이 함께 이뤄지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지난 2022년부터 인천중구문화재단에서 위탁해 운영을 활성화
(비씨엔뉴스24)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운영 중구청소년수련관은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의 ‘2024 찾아가는 미디어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하늘마루’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5월 28일부터 7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오후 4시 30분부터 6시 20분까지)마다 2회씩, 총 20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변화하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서 청소년들이 미디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촬영, 영상편집, 광고 콘텐츠 기획 등을 교육, 청소년의 미디어 관련 기본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방과후아카데미는 이외에도 인천시교육청 진로지원센터 ‘드림 메이커(Dream Maker)’, 풀무원재단 ‘건강한환경교육-바른청소교실’, 인천녹색구매지원센터 ‘탄소바이(Bye)그린바이(Buy)’,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성장&회복 프로젝트’, 금융감독원 ‘방과후 금융교육’ 등 다양한 유관기관 연계사업에 연이어 선정돼 청소년이 꿈을 펼치도록 지속해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수련관 관계자는 "다양한 청소년 유관기관과의 연계사업이 청소년
(비씨엔뉴스24) 생활개선회 인천광역시 중구연합회 용유지회는 지난 26~27일 이틀간 용유동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반찬 나눔 행사’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지원을 통해 매년 지속해서 수행해 온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건강과 행복을 가득 채운 밑반찬으로 취약계층을 돕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생활개선회 회원 20명이 손수 만든 잡채, 소불고기, 김치, 잡채 각종 떡 등을 저소득 가정 120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 인사를 나눴다. 반찬을 지원받은 한 대상자는 “오랜만에 정성이 가득한 반찬으로 식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묻고 더 필요한 것이 없는지 살뜰하게 챙겨준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선경 회장은 “한 끼라도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하길 바라는 마음에 정성껏 준비했다. 바쁜 와중에 이웃을 위해 애쓴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이어가고,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