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2025 찾아가는 한복상점’을 공동으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2025 찾아가는 한복상점’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주관으로 1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어진동 AK·세종에서 ‘옷 짓다, 글 입다’를 주제로 열린다. 이날 오후 5시 AK·세종 1층 중앙광장에서 진행된 개막식에는 최민호 시장, 이정미 문체부 문화정책관, 장동광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과 시민 등이 참석해 한복 패션쇼 등을 보고 운영을 축하했다. 한복상점에서는 한글 디자인 한복을 포함한 사시사철 복식의 서사를 담은 전통한복 ‘사계’ 전시와 한복 대여 체험, 사은품 부스 등이 연계된 상점을 만나볼 수 있다. 시와 문체부는 세종시 문화 정체성인 ‘한글문화도시’를 담아내기 위해 한글의 아름다움을 녹여낸 한복의 전시와 판매 공간을 동시에 마련, 서울 등 수도권에서 열렸던 한복상점과 차별화를 뒀다. 특히 전시에 참여하는 이소영 작가는 훈민정음 해례본 생숙견과 훈민정음 해례본 갑사를 활용한 원단을 통해 한글의 심미성을 강조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상점 업체 중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새마을협의회(회장 김현경)가 12일 고운동 행복누림터와 상가 도로변 인근에서 분홍달맞이꽃 정비 활동을 펼쳤다. 앞서 고운동새마을협의회는 주민들의 발걸음이 잦은 공간에 계절 감성을 담기 위한 분홍달맞이꽃 100여 주를 식재했다. 식재된 꽃은 고운동새마을협의회의 자발적인 손길로 정성스럽게 가꿔져 마을 곳곳을 화사하게 밝히고 있다. 고운동새마을협의회는 매주 1회씩 식재한 꽃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면서 쾌적하고 아름다운 동네를 조성하고 있다. 김현경 고운동새마을협의회장은 “올해 식재한 분홍낮달맞이꽃이 아름답게 만개한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며 “내년에는 식재 구간을 더욱 넓혀 많은 주민들이 꽃을 즐길 수 있도록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가 12일 나성동 행복누림터에서 제7기 시정모니터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109명으로 구성된 시정모니터단은 각종 지역 여론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면밀하게 살펴보면서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공개 모집을 거쳐 선발됐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시정모니터단 제도의 목적과 활동 방법, 인센티브 제도 등을 설명하고 제7기 시정모니터단의 성공적인 출범을 축하했다. 최민호 시장도 위촉식에 참석해 시의 주요 성과와 5대 비전을 소개하고 시정모니터단과의 활발한 협력을 통해 정책 공감대를 형성할 것을 강조했다. 시정모니터단은 향후 2년 동안 주요 시책과 행사 등에 대한 지역 여론을 수렴하면서 시민의 시각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시정모니터단의 활동이 시의 성장과 혁신에 큰 힘이 되리라 확신한다”며 “시정모니터단이 시의 중요 정책들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3일 개최 예정인 '중앙공원 무비 피크닉season 1'을 우천 예보에도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계획된 행사는 잔디 위에서 돗자리를 펴고 가족·이웃과 함께 즐기는 영화 관람과 오락·먹거리 체험이 어우러지는 시민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이나, 당일 기상청 예보 상 강수 확률이 있어 행사 당일 오후에 우천이 확실하다고 판단 될 경우 기존 컨셉인 돗자리 영화제에서 테라스 영화제로 변경하여 시민 관람 구역을 변경하는 사전 대응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대응계획 발표는 행사 당일 기상청 예보에 따라 강수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해 안전사고와 행사 프로그램 차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시민들에게 비를 피하면서 야외에서 영화를 보는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하는 취지라고 밝혔다. ‘테라스 영화제’는 비가 와도 영화 관람이 가능한 감성적인 야외 문화 형태로, 빗소리와 함께하는 영화 감상이 가능한 분위기 연출과 동시에, 시민들의 문화·여가 콘텐츠에 대한 새로운 경험 제공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공단은 기존 대비 공간 구획을 조정하고, 관람 동선 및 좌석 배치
(비씨엔뉴스24) 2025 대전 여성채용박람회가 6월 12일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경력단절 여성, 미취업 여성 등에게 실질적인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른 시간부터 구직자들이 행사장을 찾아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참가자들은 다소 긴장된 표정 속에서도 정성껏 준비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손에 들고, 참여기업 인사담당자와의 1:1 면접을 기다리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현장에는 30여 개의 우수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직무에 대한 채용을 진행했으며, 구직자들은 면접 외에도 증명사진, 퍼스널 컬러, 캘리그라피 등과 관련된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체험할 수 있었다. 행사장을 찾은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구직자들의 면접 준비 과정을 세심히 살펴보고, 참여 기업 인사담당자들과도 대화를 나누며 채용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유 부시장은 “요즘은 기업도 구직자도 모두 어려운 시기지만, 오늘 같은 자리가 단순한 채용행사를 넘어 실질적인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대전시는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이 12일 아름동 주민단체와 동 직원이 함께하는 ‘우리마을 가꾸기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상가, 단독주택부지 등 청결 취약지역과 도로변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대한적십자사 아름동 봉사회 등 주민단체와 동 직원 등 민관이 함께해 환경정화활동에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취약지역의 생활 쓰레기 수거와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홍보활동, 도로 배수구 주변 적치물 등 위험요소를 제거해 침수 등의 2차 피해 예방에 노력했다. 이인환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아름동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0일세종시청 정원도시과 및 하나펀드서비스와 협력하여 “공원가꿈 한마당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원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자연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다양한 환경정비와 조경 관리 활동이 포함됐다. 공단은 이번 캠페인에서 세종중앙공원의 환경정비를 진행하며, 공원 내 쓰레기 수거와 함께 작가정원 식물의 건강한 성장을 유도하고, 더욱 풍성한 녹지 공간을 위하여 고사지 제거, 전정 작업 등을 실시했다. 공단은 향후 하나펀드서비스와 협력을 통해 정기적인 교류를 지속하며, 캠페인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 캠페인은 공원의 지속 가능한 관리와 환경 정비를 넘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공원과 자연을 보존하는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공원가꿈 한마당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식물 및 환경 프로그램으로 공원 관리와 자연 보호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12일에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을 비롯한 운동부 지도자와 지도교사들이 참석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으로 이룬 성과를 함께 축하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세종시 학생선수단은 지난 5월 24일부터 5월 27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시 일원에서 진행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총 314명이 참가해 금메달 3개, 은메달 7개, 동메달 9개 등 총 19개의 메달을 획득,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학생에게는 장학 증서를, 지도자에게는 포상금을 수여했으며, 지도교사와 소속 학교에는 교육감 표창과 포상금을 전달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교육청을 대표해 최선을 다해준 모든 학생 선수들과 학생들이 열심히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도해주신 지도 교사와 운동부지도자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체육을 통해서 꿈을 실현하고자 하는 모든 학생선수들을 응원하고 세종시 체육의 밝은 미래와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6월 13일까지 중학교 4개 학교, 고등학교 4개 학교 176명(중하4, 고4교)을 대상으로 신산업 분야 진로체험 활동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19일부터 시작됐으며, 자율주행, 미래농업, 신재생에너지, 항공우주 관련 4개 분야 지역사회 체험처를 활용하여 현장 견학, 전문가 강의, 직업인 멘토링 등 진로 탐색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진로교육원은 자율주행빅데이터관제센터, 세종농업기술센터,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 우주측지관측센터 등 신산업 분야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수차례 사전 협의와 답사를 진행해, 학생들에게 실제 직업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신산업 분야 체험을 고교학점제 과목, 대학 학과, 진학 및 직업 경로와 연계하여 학생들이 교육과정 안에서 진로를 체계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진로교육원은 신산업 분야 체험처를 충청권으로 확대하여 더 많은 중·고등학생 대상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민식 진로교육원장은“이번 진로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신산업분야 진로에 대한 이해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교 근로자의 건강 보호와 직업병 예방을 위한 산업보건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 세종시교육청은 2022년부터 운영 중인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상담’ 프로그램을 올해도 확대해, 총 51개 학교 280명을 대상으로 건강상담과 직업병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상담’은 산업보건의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근로자의 건강검진 결과를 1:1로 상담해주고, 뇌심혈관계 질환 예방 교육까지 제공하는 맞춤형 건강지원 서비스다. 병원에서 미처 질문하지 못했던 건강 관련 사항도 자세히 상담받을 수 있어 근로자들로부터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기존 상담프로그램에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이 새롭게 추가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4월, 대전근로자건강센터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5월부터는 근로자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스포츠 테이핑 실습 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 교육에서는 허리, 어깨, 손목 등 자주 쓰이는 부위에 대한 테이핑 요령을 배우고,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통증을 예방하는 방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