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는 지난 15일 2025년 축제발전연구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축제발전연구회는 동구에서 개최하는 대표적인 축제인 화도진축제 등의 문제점 및 개선 사항을 도출하고자 지난해부터 회원들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지역주민 4명, 축제관련 전문가 3명, 전현직 화도진축제 담당공무원 4명 총 11명으로 구성된 축제발전연구회는 모든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 연구회는 동구 축제의 문제점 등을 파악하고 축제 이동 경로, 축제장소 등 현장 확인, 축제 성공 사례 지역을 벤치마킹하는 등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제물포구 출범에 따라 화합의 축제 발전 방안을 연구하여 2025년 10월 중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연구회에 참여한 한 회원은 “개최되는 각종 축제에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이 개진될 수 있도록 연구회를 만들어 준 문화관광과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동구가 제물포구 출범의 주축으로 연구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하여 동구에서 행하여지는 축제 및 행사는 물론 제물포구 출범에 맞춘 축제 매뉴얼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연구회를 통하여
(비씨엔뉴스24)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17일 연수2동 행정복지센터를 마지막으로 ‘2025년 구청장 동 행정복지센터 연두방문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연두방문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구정 주요 사업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구정에 반영해 소통과 경청의 주민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재호 구청장은 연두방문에서 ▲가치를 더하는 미래 기반 도약, ▲근심을 덜어내는 복지경제 도약, ▲활력을 곱하는 환경안전 도약, ▲여유를 나누는 문화교육 도약 등 2025년 구정 주요 정책에 관해 설명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주민들은 불편 사항을 비롯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한편 지역 현안에 대해 건의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두방문에는 15개 동에서 1천5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지역 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구정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나타냈다. 원도심 주민들은 ▲오르막길 열선 설치 ▲노후화된 공원 정비 ▲전동킥보드 단속 철저 ▲골목상권 활성화 ▲불법주정차 단속 등 총 80여 건의 의견을 제시했다. 송도국제도시 주민들은 ▲교통신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는 구민의 건강증진과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하여 2월부터 상반기 생활체육 무료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전했다. ‘생활체육무료교실’은 탁구, 배드민턴, 라인댄스 등 16개의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남동구민이면 누구나 자신이 관심 있는 종목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직장인 필라테스 수업, 소상인 건강 체조 수업, 초등학생 대상으로 한 꾸러미 체육교실 등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을 고려한 맞춤형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한다. 구는 맞춤형 생활체육교실 운영을 통해 보다 많은 구민이 공공체육서비스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집 가까운 곳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생활체육교실을 보다 활성화해 구민들에게 이웃들과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한 삶, 풍요로운 삶을 누릴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수강 신청은 1월 21일까지 구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야외 수업은 접수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프로그램 운영은 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지역사회 디지털 정보활동 플랫폼인 미디어 창작공간 ‘연수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중학생 이상 누구나 무료로 영상 촬영, 음향, 편집 및 조명 장비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은 보호자 동반 시 이용 가능하다. 연수 스튜디오는 디지털 자료실 내 제작 공간과 편집실로 구성되어 영상 제작, 유튜브 실시간 중계, 원격 교육 등 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유치원과 학교 견학 시 장비 설명과 크로마키 체험 등의 활동을 제공하며, 스튜디오와 연계한 미디어 창작 교육 프로그램으로 동영상 콘텐츠 제작 등 미디어 창작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스튜디오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연수도서관 누리집에서 이용 3일 전까지 예약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연수도서관 누리집 또는 정보자료과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2월 3일부터 21일까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2월‘비대면 함께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월의 선정 도서는 최재훈 작가의 ‘나는 왜 남들보다 쉽게 지칠까’로 이 책은 매우 예민한 사람(HSP, Highly Sensitive Person)의 특성과 일상생활 속에서 감정 소모를 줄이는 방법을 담고 있다. 참여자들은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전문 강사의 안내에 따라 책을 읽고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2월 24일에는 최재훈 작가의 저자 강연도 마련했으며, 2월 20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강연 참여자를 별도 모집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해 2월 한 달간 ‘읽고 쓰는 하루 캠페인’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캠페인은 월별 독서 챌린지 프로그램으로 시민의 꾸준한 독서 습관 형성을 지원한다. 참여 희망자는 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 후 도서관에서 독서 기록장을 수령하여, 한 달간 자유롭게 독서 후 기록을 남기고 인상깊은 구절을 필사하면 된다. 한 달 동안 15일 이상 독서 기록을 인증한 참여자 중 20명을 추첨하여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며, 연말에는 매월 15일 독서 기록 인증을 5번 이상 성공한 사람 중 5명을 추첨하여 시상하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부담 없이 독서 기록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독서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누리집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2025년부터 이용자가 원하는 DVD를 직접 신청할 수 있는 ‘희망 DVD 신청제’를 도입한다. ‘희망 DVD 신청제’는 이용자가 원하는 DVD를 신청하면 도서관에서 구입하여 대출해 주는 방식으로, OTT 서비스의 활성화로 DVD 이용률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자료 구입비를 절감하고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려는 조치이다. 도서관 누리집에서 제공되는 큐알코드 또는 링크를 이용해 신청할 수 있으며, 1인당 한 달에 최대 3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미발매, 품절 청소년관람불가, 학습용, 5만 원 초과 고가의 DVD 등 제외)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DVD 구입 방식을 유연하게 변화시켜, 더 많은 이용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다양한 영화 및 DVD 요구를 반영하여, 도서관이 더 개방적이고 이용자 중심의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정보자료과로 연락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교육청 소속 도서관 중 최초로 중학 학력 인정 문해교육을 시작한다. 그동안 인천에서는 초등 학력 인정 과정만이 운영되어, 중학 과정을 희망하는 학습자들이 원거리 통학 등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북구도서관은 저학력 성인들의 학력 취득 기회를 확대하고, 상급 과정으로의 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부터 중학 학력 인정 문해교육을 운영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중학 학력 인정 문해교육 1단계 신입생은 24명으로, 초등 학력을 이수하고 중학 학력 인정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월 16일부터 접수를 시작하며,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음악 6과목을 총 450시간 동안 배우게 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정규 교육 기회를 놓친 시민들이 각각의 사정으로 놓친 학습의 꿈을 다시 펼쳐 자아실현 및 활발한 사회활동 참여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누리집 및 전화 접수도 가능하며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2월부터 12월까지 청소년들에게 교과 외 다양한 직업 체험 및 자기 계발과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검정고시 합격을 위한 체계적인 대면 수업을 제공하는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중졸 검정고시 대비반’과 셰프, 제과제빵사,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 등 실제 직업 체험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는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직업 체험’을 운영한다. 특히, 고3 학생들의 졸업 후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고3 대상 수능 이후 생애 전환 프로그램’은 4월 중 희망학교를 모집하여 선정된 학교를 대상으로 11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며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뉴질랜드 링컨대학교와 손잡고 글로벌 인재 육성에 나선다. 16일 동아시아국제교육원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 협약식에는 도성훈 교육감과 링컨대학교 그랜트 에드워즈(Grant Edwards) 부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주한 뉴질랜드 대사관 케이 리(Kay Lee) 한국 담당관도 참석해 협약 체결을 축하했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시교육청은 관내 우수 고등학생을 선발해 링컨대학교에 교육감 명의로 추천할 수 있게 되었으며, 링컨대학교는 자체 심사를 거쳐 학생들에게 입학과 장학금 혜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1878년에 개교한 링컨대학교는 농업 분야에서 명성이 높은 뉴질랜드 종합대학으로 3개 단과대학(농업경영・상업대학, 농업・생명과학대학, 환경・사회・디자인 대학) 에서 3,60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읽걷쓰’ 교육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글로컬 역량 함양을 위한 ‘세계로 교육’ 정책을 추진하는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총 13개 해외 대학에 교육감 명의로 학생들을 추천할 수 있게 되었다. 도성훈 교육감은“이번 협업으로 인천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