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는 관내 세 번째 골목형 상점가로 영종국제도시 중산동 1882-1 소재 ‘조양타워’를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골목형 상점가’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00㎡ 이내 면적에 30개 이상의 점포가 밀집해 있는 구역을 대상으로 상인조직의 신청을 받아 골목형 상점가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된다. 이번에 지정된 골목형 상점가는 영종국제도시 중심가 상권에 있는 ‘조양타워’로, 총면적 2,243.86㎡ 안에 학원·음식점·카페 등 67개 점포가 소재해 있다. 이번 지정은 구 전체에서는 세 번째, 영종국제도시에서는 두 번째 사례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신청, 시설·경영 현대화사업 참여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부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그간 영종국제도시 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이 적어 사용에 불편함을 겪었던 주민들에게도 사용처가 훨씬 다양해져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영종국제도시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등 관련법의 기준이 높아 그동안 골목형 상점가 지정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구에서는 지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레고를 활용해 코딩을 쉽게 배우고, 디지털드로잉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스마트 창의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예비 초등 1~3학년을 위한 ‘행복한 여행 레고 코딩’, 예비 초등 4~6학년을 위한 ‘라이프핵 레고 코딩’과 ‘사각사각 네이버 OGQ 스티커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참여 신청은 1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인천시민, 지역서점,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마을 자원이 참여하는 ‘공유서가’를 운영한다. ‘공유서가’는 매월 참여기관이 주제를 선정하고 10권 내외의 도서를 추천하여 전시하는 사업으로 참여기관은 직접 선정한 도서를 소개하고, 시민들과 함께 읽고 공유하는 북큐레이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에서는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공유서가를 통해 다양한 도서 정보를 제공하고, 읽걷쓰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도서관 사서들이 엄선한 양질의 도서를 소개하고 시민들이 폭넓은 독서 경험을 누리도록 지원하는 ‘사서가 추천하는 책’ 서비스를 시작한다. 시민들의 교양과 정서 함양을 위해 3년 이내 출간된 도서 중, 정치적·종교적 편향을 배제한 균형 잡힌 시각을 담은 도서를 엄선하여 추천하며 선정된 도서는 주제별 서평과 함께 도서관 누리집 및 각 자료실에 게시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사서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좋은 책을 추천해 지역 주민들의 독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의미 있는 독서 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7일 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회 가온누리 청소년뮤지컬단 정기공연 ‘소로(小路)’(극본/연출 함형식)를 관람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공연에서“우리 인천이 전문 예술가가 많은 예술의 도시로 꽃피워 나갈 수 있도록 대중예술고에 이어 대중예술중, 예술중의 설립 작업도 잘 진행하겠다”며 “학교 공부에 더해 뮤지컬 단원 활동까지 하느라 애써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화관 청소년뮤지컬단은 22교 28명의 학생들로 구성됐으며 2024년 1학기부터 매주 모여 뮤지컬을 연습해 왔다. 공연은 17일, 18일 양일간 3회 진행했으며, 매회 590여 석의 공연장이 관람객으로 가득 찼다. 청소년뮤지컬단의 한 학생은 “공연을 준비하면서 매 순간 힘든 순간이 있었지만 그 고비를 헤쳐 나갈 때마다 희열을 느꼈다”며 “뮤지컬로 인해 평생 간직될 소중한 인연들과 추억을 남긴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는 이번 정기공연 ‘소로’ 영상을 학교에서 뮤지컬 학습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유튜브 ‘인천학생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초·중·고등학교 교무·연구·생활(인성) 보직교사 184명을 대상으로‘2025년 변화를 선도하는 보직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현직 교사로 구성된 연수운영지원단의 의견을 반영하여 변화하는 교육 현장에서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 읽걷쓰를 기반으로 한 2025년 인천교육정책의 이해 △회복적 학교 문화 만들기와 개별 연수는 초중등 학교급을 구분하여 △교무·연구·생활(인성) 기본 실무(한해살이 톺아보기) △ 교무·연구·생활(인성) 심화 실무(알쓸업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2025학년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중등 교사들의 높은 관심이 돋보였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보직교사는 새로운 수업과 학교 문화를 지원하는 혁신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교원들이 사회 변화에 발맞춰 학교 현장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연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0일 관내 사립유치원 원장과 회계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예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K-에듀파인 사업관리, 예산관리 기능 및 사용법 안내, 2025학년도 본예산 편성 교육, K-에듀파인 본예산 편성 시 유의사항 안내, 2025학년도 사립유치원 예산편성 기본지침 교육 등 유치원 예산 편성에 필요한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유치원의 예산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예산 편성을 지원하여 2025학년도 예산 운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교육, 1:1 맞춤형 대면 교육 등 현장 상황에 맞춘 다양한 방식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중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에코스마트팜 진로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기후변화 시대에 첨단과학 기술을 활용한 에코스마트팜을 통해 미래 식량 문제 해결과 관련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벨기에 겐트대학교와 협력하여 진행된 이번 캠프에서는 △IoT, 센서, 드론, 데이터 분석 등 스마트팜에 사용되는 핵심 기술 이해 △스마트팜의 환경적, 사회적, 경제적 이점에 대한 토의·토론 △아누이노를 활용한 스마트팜 탐구활동 △기후변화 시대 식량 문제 해결을 위한 탐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기후변화로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는 상황에서 스마트팜이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알게 됐고 관련 기술과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스마트팜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년부터 학교 급식 업무를 담당하는 영양(교)사와 조리실무사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급식 운영을 위한 ‘결원 대체 전담인력풀’을 확대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은 2024년부터 조리실무사의 병가 및 연가 등으로 인한 결원 발생 시 11개 학교에 각 1명씩 전담 인력을 배치하여 시범 운영했다. 이는 조리실무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급식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5년부터는 조리실무사의 결원 대체 전담 인력을 11명에서 20명으로 늘리고, 영양(교)사 결원에 대한 지원도 시작한다. 영양(교)사 결원 시, 거점학교 4곳에 영양사 1명씩을 배치하여 순환 지원하며, 향후 학교 의견을 수렴하여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급식 현장의 어려움을 더욱 꼼꼼히 살펴 교직원의 업무 고충을 적극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모빌리티 혁신 연구와 한국-유럽 간 연구 협력을 논의하는 ‘미래 모빌리티 글로벌 포럼’을 20일에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한국스탠포드센터와 네덜란드 델프트 공과대학교 공동 주최로 오는 24일까지 닷새간 열린다. 개막식에는 니콜 반 네스(Nicole van Nes) 등 12명의 델프트 공대 교수와 피터 웰하우즌(Peter Wijlhuizen) 네덜란드 대사관 과학기술담당관, 조우현 한국유럽연구센터장, 한국자동차기술연구원(KATECH) 관계자 등 1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포럼은 ‘모빌리티가 도시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전문가들이 발표와 논의를 진행한다. 특히 한국과 네덜란드 간 연구 협력 확대와 지속 가능한 스마트 도시 설계, 최신 모빌리티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라고 주최측은 밝혔다.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자리잡고 있는 한국스탠포드센터는 차량과 인프라, 도시․시민 간 상호작용, 디자인 씽킹, 지속 가능성을 융합한 시민 중심의 스마트 도시를 연구하며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