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가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을 활용해 일반·지정 기부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기부사업 발굴을 위해 아이디어 공모, 선호도 조사, 기부자·시민 의견 수렴 등 사전이행 절차를 거쳐 일반기부사업 4건과 지정기부사업 2건 등 6건을 최종 확정했다. 일반기부사업에는 복지사각 지대 해소를 위한 ▲취약계층 아동지원 ▲노인일자리사업 일환 ‘어르신 품앗이’ ▲초등돌봄 토요일은 문화캠프 등 4건을 선정했다. 지정기부사업으로는 ▲발달장애인의 별스런 합주 ▲반려동물 힐링공간 조성사업을 선정했다. 특히 발달장애인의 음악활동으로 일반인과의 소통과 자립심 강화를 돕는 발달장애인의 별스런 합주 사업은 올해 안에 모금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반려동물 힐링공간 조성사업은 동물복지 향상과 건강한 반려문화 확산을 목표로 오는 2027년까지 모금을 진행해 2028년 착공할 예정이다. 박대순 시민소통과장은 “이번 기부사업은 기부자와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우리시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들로 구성했다”며 “지정기부사업 모금 목표액이 조기에 달성될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가 기회발전특구 내 투자 기업을 위해 맞춤형 인력양성을 본격적으로 지원한다. 시는 산업부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1차 신규인력양성 교육으로 ‘빅데이터 분석가 실무역량 강화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과 소프트웨어 사물인터넷(SW-IoT) 융합 역량을 갖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생들은 교육비 전액 무료, 교재·소프트웨어 무료 제공, 환영물품 및 점심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교육 수료자는 (주)한국정보기술단, (주)코리아퍼스텍, (주)에이치이브이 등 기회발전특구에 입주한 10개 기업과의 취업 연계 기회가 주어진다. 교육은 이론·실습을 병행해 오는 7월 14일부터 8월 7일까지 100시간 동안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세종지역 대학생·일반구직자며 바로 취업이 가능한 대학교 4학년 학생들을 우대한다. 김현기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세종시 인재들이
(비씨엔뉴스24)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주)(회장 김정규)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위한 뜻깊은 기부를 진행했다. 그동안 어려운 이웃들은 물론이고 어린이, 출산 가정, 한부모 가정 등 지역 내 나눔 실천을 위해 노력해 온 타이어뱅크는 어려운 환경에 놓인 지역 내 국가유공자들을 위해 준비한 생필품, 부식, 반찬과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타이어뱅크가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기여한 국가유공자 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준비됐으며, 6·25 전쟁이 발발한 25일 행사가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25일 세종사랑의열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타이어뱅크 판매본부 김종배 이사, 충남동부보훈지청 이순희 지청장, 세종 사랑의열매 이희정 사무처장 등과 보훈유공자 분들의 복지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행사를 더욱 빛냈다. 타이어뱅크 김종배 이사는“이번 기부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최소한의 존경의 표현”이라며“더 많은 분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타이어뱅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동부보훈지청 이순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2025 세종 특수교육 e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025년 9월에 개최 예정인 ‘2025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출전할 세종시 대표선수를 선발하기 위한 지역 예선전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고,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며,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e페스티벌은 ▲정보경진대회(아래한글, 인터넷검색, 동영상제작, 로봇코딩, sw코딩)와 ▲e스포츠(모두의 마블, 폴가이즈, FC온라인) 부문으로 치러졌으며, 특수교육대상학생 54명, 통합부문 비장애학생 11명, 지도교사 35명 등 총 100명이 참가했다. 특히 ‘모두의 마블’ 종목에서는 특수교육대상학생과 일반학생이 한 팀을 이뤄 경기에 참가해 상호 존중과 협력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e페스티벌이 장애학생들에게 정보화 능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여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각자의 꿈과 끼를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25일, 대전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열린 '2025 대전 상장포럼'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대전 지역 상장기업의 급증 배경과 그 성과를 되짚고, 지역 혁신기업의 성공적인 기업공개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IPO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강연과 상장에 성공한 기업들의 생생한 사례 공유, 15개 투자기관이 참여한 1:1 맞춤형 상담회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IPO 경험을 가진 기업인의 발표는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포럼 연사로는 ▲대전투자금융 송원강 대표 ▲ 코셈 이준희 대표 ▲ 인투셀 서영석 전무 ▲한국과학기술지주 최치호 대표 ▲대전과학산업진흥원 이동한 원장 ▲ETRI 홀딩스 윤상경 대표 ▲KAIST 김인수 교수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대전, 새로운 IPO 성공 파트너 ▲IPO 성공 스토리 ▲딥테크 기업의 IPO 육성 전략 ▲IPO 시장과 성장 전망 ▲대전의 IPO 확대 전략 ▲IPO 성공적인 준비 전략 등 다양한 주제로 발표를 진
(비씨엔뉴스24)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용운시장 아케이드 리모델링’이 완료됐다. 이택구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25일 동구 용운시장에서 열린 준공식에 참석해 지역 상인 및 주민들과 함께 완공을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지원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시비 8억 8천만 원을 포함한 총 1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2005년 설치된 기존 아케이드는 20년 만에 새롭게 단장됐다. 이택구 부시장은 “그동안 공사로 인한 불편을 참고 기다려주신 상인 여러분과 지역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시민 편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3일 세종중앙공원 방문자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기 세종호수·중앙공원 조경자원봉사단 ‘호수빛정원지기’의 활동 교육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단의 공원녹지 관리 방향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실내 교육(기초조경교육, 봉사활동 안내 등)과 현장지 실습, 위촉장 수여식, 단체사진 촬영, 기념식재 순으로 진행됐으며, 사전 교육을 이수한 봉사자 대상으로 공식 위촉을 진행함으로써 참여자들의 책임의식과 소속감을 높였다. ‘호수빛정원지기’는 조경 분야에 관심 있는 시민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으로, 총 3개의 팀(꽃정원팀·새싹팀·푸른숲팀)으로 올해 10월까지 각 팀별 세종호수·중앙공원 내 책임구역을 맡아 온실·화단 관리, 계절 초화 식재, 조경 모니터링 등 공원의 실질적인 녹지관리를 목표로 정기적인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호수빛정원지기는 기존 시민 참여 활동을 보다 전문화·체계화 한 사례로, 공원의 지속 가능한 유지관리와 푸른 녹지환경 조성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도하는 공원 돌봄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재일·손영숙)가 25일 관내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선풍기를 지원하는 ‘무지개마을 착한바람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해밀동 지사협 위원들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직접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무더위를 식혀줄 선풍기를 전달했다. 해밀동 지사협은 최근에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5년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취약계층 30가구에 20만 원 상당 여름키트를 전달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손영숙 민간위원장은 “여름철 무더위를 대비해 준비한 물품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지속적으로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가 25일 세종전통문화체험관에서 재난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 소속 단체들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재난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 소속 단체의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서로의 역할과 임무를 확인하고 재난 위기 극복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소속 회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민간 자원봉사의 중심 역할을 하는 세종시자원봉사센터는 재난복구의 일선에서 활동하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소개하며 ▲경북 산불 피해지역 지원 ▲조천변 폭우 복구 활동 등의 사례를 발표했다. 지역사회의 안전지키미로 활동하는 자율방재단은 ‘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슬로건 아래 ▲폭설시 신속한 제설 ▲산사태 위험지역 긴급 복구 ▲통학로 안전캠페인 등 다양한 재난 활동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재난대응봉사회는 ▲화재 및 수해 피해자 구호물품 전달 ▲임시주거시설 설치 ▲심리적 안정지원 등 피해자 지원 중심의 활동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한국방재협회 방기성 회장이 연사로 나서 재난관리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재난사례와 정책 제언을 바탕으로 민·관 협력체계 강화의 중요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