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자치경찰위원회가 시, 경찰청, 교육청과 함께 “어린이의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한 협력 안건 논의”를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3월 29일 신학기 학교주변 통학로 개선을 위한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및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한 범죄예방 환경 조성 관련 안건 등을 논의하기 위해 ‘자치경찰위원회 실무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의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및 범죄예방 환경조성을 위한 개선사업 등은 자치경찰사업으로 추진되면서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지속적으로 협의 추진되고 있는 사안이다. 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문학산 둘레길 도로명 부여 및 기초번호판 설치사업, 신학기 학교 주변 통학로 전수 조사에 따른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협조,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장비 협조 등 총 3개 안건으로, 시와 경찰청, 교육청에서 참석하여 제안부서의 안건에 대한 설명과 협력 기관의 검토 의견을 제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협의사항으로는, 시 토지정보과에서 문학산 둘레길에 도로명 부여 및 주소정보시설(
(비씨엔뉴스24) 인천시가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인천광역시는 (사)인천예총이 위탁 운영하는 미추홀문화회관에서 문화 아카데미와 기획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미추홀 소소(炤炤) 음악회’가 4월부터 4차례 진행된다. 4월 24일‘아띠클래식의 아(띠)미(니)콘서트’를 시작으로 6월 26일‘매직저글링의 태윤의 매직서커스’, 9월 25일 ‘제이요들프렌즈의 알프스의 음악여행’, 10월 30일‘앨리스연가의 달달한 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이 미추홀문화회관 다목적실에서 펼쳐진다.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미추홀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기획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미추홀문화회관은 문화 아카데미교육 90기 봄학기, 심화반-문화예술 전문가 양성 교육(어린이미술, 어린이발레, 성인서예), 단기특강, 방학특강, 문화나눔 회원전, 예술동아리활동, 사회취약 아동 지원 등 분기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정남 시 문화정책과장은 “미추홀문화회관에서 마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 시민들이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8일 ‘상수도 혁신선수(善水)단’의 발대식과 과제선정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수도 혁신선수단은 기후위기, 재정악화, 사회인구구조변화 등 경영환경변화에 대비해 업무개선 및 현안과제 해결, 경영혁신 방안을 논의하는 상수도 경영혁신 연구모임이다. 행정과 취·정수, 관망 분야의 3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매월 정기모임과 수시토론회의, 그리고 전체회의를 진행하며 올 11월까지 운영한다. 김인수 상수도사업본부장을 단장으로 해 총 31명으로 구성됐으며 상수도본부와 산하 사업소 맑은물연구소, 수도시설관리소, 4개 정수장, 5개 수도사업소 등에서 직급과 관계 없이 다양한 직원들이 참여했다. 행정분과는 비효율적이고 관행적인 행정에 대한 업무재설계와 근무 환경개선, 취·정수분과는 시설과 공정의 개선·효율화, 관망분과는 신기술도입과 상수도 관망관리 개선 방안에 대한 과제를 선정해 연구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혁신선수단의 명칭이 특이하다. 선수는 ‘기량이 뛰어나 대표로 뽑힌 사람’이라는 의미의 선수(選手)와 ‘최고의 선은 물과 같다’라는 상선약수(上善若水)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서구 시천동 일대에서 중소형 포도 농가에 특화된 ‘다목적 스마트 방제기’ 보급사업을 위한 현장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및 서인천농협, 포도 재배 농업인, 관련 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방제기 설명 및 기술교육과 함께 시연하고 종합적인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보급될 다목적 스마트 방제기는 농촌진흥청과 강원농업기술원이 협업해 과수 노동 절약형 무인방제기 연구개발 추진 및 산업체 기술이전을 통해 개발됐으며, 리모컨으로 원격조정이 가능해 고령 농업인이나 여성농업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방제기는 200㎏까지 물건을 적재할 수 있어 과실 운반기로도 활용하는 등 한 가지 장비를 여러 용도로 사용해 장비구매비를 74.2%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농약 분무 시 직접 작업하지 않아 농업인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으며 SS기라고 부르는 과수용 방제기와 비교해 농약 분무량이 30% 이상 절감돼 농약 구매비도 아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스마트 방제기가 보급되면 경영비용이 절감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들의 건강보호와 수질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먹는물공동시설(약수터) 30개소를 대상으로 수질환경에 대한 정밀평가 및 관리방안 연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약수(藥水)는‘먹거나 몸을 담그거나 하면 약효가 있는 샘물’이라는 사전적 의미처럼 건강에 도움이 되는 물로 여겨져 많은 시민들이 식수원으로 이용하고 있다. 약수터는 ‘먹는물관리법’과 먹는물공동시설 관리 요령에 따라 ‘먹는물공동시설’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인천시는 지정·미지정 약수터 30개소를 대상으로 법정검사(연 8회, 검사항목 6~47종)와 자체검사(연 4회, 검사항목 3종)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수온 상승, 강우 등으로 인해 미생물이 증식하거나 오염물이 유입돼 수질이 오염될 수 있는 만큼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먹는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관리 기준이 필요한 실정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연구에서 모든 약수터에 대해 매월 먹는물 수질기준 46종, 기능성 미네랄 7종, 분기별 병원성 미생물 3종 등을 검사하고 다양한 통계분석 기법을 활용해 약수의 수질을 진단평가한다. 또한,
(비씨엔뉴스24) 2024 교육정책탐방 국외연수 중인 도성훈 인천시교육감과 방문단은 30일 오전 10시(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세안(ASEAN), 인도네시아 교육부 관계자와 교육 협력 확대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아세안은 동남아시아 지역의 경제, 사회적 협력과 발전을 목표로 1967년에 설립했으며, 회원국은 태국, 인도네시아, 라오스,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브루나이, 캄보디아, 미얀마 등 10개 나라다. 협의는 로저 차오(Dr. Roger Chao) 아세안 교육체육국 부국장의 아세안 교육사업 소개, 고곳 수할워토(Mr. Gogot Suharwoto)인도네시아교육부 선임교육기획관의 양국 학생, 교직원 교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제안과 논의가 이어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가칭, 한-아세안 청소년 연합을 구성하고 중·고 청소년 공동캠프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협력해 개발하고 지원할 것을 제안해 큰 공감을 이끌었다. 도 교육감은 “앞으로 인천시교육청과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아세안 국가들과의 우호 협력이 강화되고 학술, 문화, 교육 분야
(비씨엔뉴스24)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역 주민들의 도시농업 체험기회 확대를 위해 운영중인 송도행복텃밭을 2024년 4월 1일 개장했다. 운영기간은 2024년 4월 1일부터 11월 20일까지이며 총 181구좌로 개인용 165구좌와 학생, 사회복지기관, 외국인 등 단체용은 16구좌이다. 구좌당 면적은 약 20㎡이다. 또한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사회적약자분들에게도 도시텃밭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별도로 한평텃밭 18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연수구시설안전공단에서는 참여자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무상으로 농기구 대여와 관수시설, 쉼터, 주차장, 화장실 등을 마련했으며,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주민참여 재배작물 나눔 행사를 적극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3월 2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년 제1차 안전관리위원회 사회재난분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송도, 청라 등 신도시에 늘어나는 초고층 건축물의 재난관리 대응 마련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맞춤형 재해 대책 필요성에 대한 재난안전 대응 및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근 새로운 주거문화와 소비문화를 동시에 창출해 내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초고층 건축물이 최근 경쟁적으로 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초고층 건축물 특성상 많은 인원이 안전한 곳으로 피난하기 어렵고 소방대원들은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활동이 어려워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초고층 건물의 화재 발생 시 예상되는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방안 등을 중점 검토했다. 소방본부에서는 초고층 건물 상층부의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소방차량 확보를 검토하고, 시는 재난안전전문가 교육 시 방화문 개방방지 안내문 부착 및 지속적인 방송을 통해 시민 참여 교육을 강화한다. 장기적으로는 화재 대피용 방연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비치할
(비씨엔뉴스24) 인도네시아, 라오스, 베트남 아시아 3개국과 교육 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해 2024 교육정책탐방 국외연수에 나선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스타트업 교육정책 국제포럼 참가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도 교육감을 비롯한 인천시교육청 연수단은 29일 오전 9시(현지시간) 풀만 자카르타 세미나홀에서 열린 포럼에 참석해 김철수 DigiLog CEO로부터 아시아 국가들의 스타트업 현황 및 직업교육동향에 대해 특강을 듣고 인천교육에의 시사점과 향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철수 대표이사는 1987년 삼성그룹에 입사 후 한국 벤처기업협회 부회장, 싱가포르 한국 국제학교 재단 이사장, 세계한인벤처네트워크 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인도네시아 DigiLog CEO로 재직 중이다. 이날 특강에서 김철수 대표이사는 “동남아시아 스타트업 열풍의 배경으로는 높은 경제성장률을 비롯한 젊은 층이 과반수를 차지하는 인구구조 등 다양한 요인이 있다”면서 “동남아시아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혁신, 전략적 교육으로 적절히 조합해 활용한다면 견고한 스타트업 생태계는 모두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강화군 선원면 이장단이 29일 선행천 일대 쓰레기 불법투기 지역을 순찰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을 맞아 하천 내 방치된 폐기물과 무단으로 버려진 폐스티로폼, 비닐, 플라스틱 등의 생활쓰레기 2톤가량을 수거해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황광주 단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살기 좋은 선원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광석 선원면장은 “쾌적한 마을 환경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신 이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