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 미추홀구는 1일‘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과 부서에서 추천한 11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온라인 주민 투표, 자체 경진대회를 거쳐 5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로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유휴 부지에 임시 개방형 주차장 조성, 글쓰기부터 출판까지 전 과정을 가르쳐 초등학생 작가 30명 배출 프로젝트, 인천시 최초 정당용 현수막 지정 게시대 운영, 기존 데이터 수집 업무 방식을 개선해 예산 절감, 관행 개선을 통한 직원 맞춤형 복지카드사 선정으로 직원 후생 복지를 증진한 사례가 선정됐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실적 가점, 포상금 등의 특전과 전원에게 포상 휴가가 부여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전 직원 및 미추홀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가 발굴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서구의회 김남원 의원(더불어민주당, 마 선거구)은 '인천광역시 서구 감정노동자 권익보호 등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노동자나 공공기관에서 노무를 제공하는 감정노동자들의 권익 보호를 다룬 것으로 건전한 노동문화 정착으로 인권 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안을 살펴보면 감정노동자 권익보호를 위한 기본 계획수립, 감정노동자 상담 및 보호조치, 감정노동자 권리보장위원회의 설치, 감정노동 종사자 권리보호센터의 설치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는 최근 김포시 공무원 사망사건을 비롯하여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감정노동자와 사용자·고객·권리보호자 간의 권리와 의무 등을 명시해 권리침해나 노동환경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여 건전한 노동문화 정착에 주안점을 둔 것으로, 이 같은 내용으로 작년 7월부터 조례 입안을 준비했으나, 조례제정의 법적 한계에 부딪혀 왔다. 김남원 의원은 “최근에는 ‘국가기관도 직장으로 일반직장과 같이 고용주의 책임이 있다’라는 대법원의 판결처럼, 법도 시대상을 반영하며 변하고 있어 더는 미룰 수 없는 절실함으로 나서게 됐다”라면서, “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는 지난 29일 ‘제1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중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학대 피해의심아동의 정보 및 사례판단 의견을 공유하고 아동학대 사건 발생 시 원활한 초기대응을 위해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구는 아동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아동학대 대응 전 과정에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의체 회의도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 내 아동들이 사랑과 관심 속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협의체를 더욱 활성화해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건강음료 배달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 지사협은 관내 독거어르신 220명에게 주 3회 건강음료를 배달하며 직접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을 3월 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건강음료 배달자는 배달 음료가 방치되어 있거나, 우편물이 다량 적치되는 등 이상 징후를 발견하면 즉시 동구 지사협에 신고하게 된다. 한국야쿠르트 동인천점, 송림점, 숭의점 등 3곳이 구와 함께 관내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수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관내 거주하는 독거어르신이 고독사 위험에서 벗어나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기를 기대한다”며 “또 중장년 전수조사 등 고위험군 발굴 사업도 병행하여 지역사회 고독사 예방 체계를 공고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는 민간분야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하여 ‘2024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주택에 설치할 경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설치보조금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동구에 주택을 소유한 주민으로 한국에너지공단의 2024년 신재생에너지보급(주택지원) 사업승인을 받은 사업에 한하여 구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선정한 ‘2024년 보급사업 참여기업’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초기비용 및 설치 효과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일자리경제과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최근 한전 주택용 전기요금의 급등으로 신재생에너지 특히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에 대한 주민의 관심이 높아졌으며, 이에 따라 사업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는 지난달 29일 동구 적환장 리모델링 공사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적환장 확장공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근로자들의 안전을 적극 확보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동구 적환장(방축로157번길)은 1994년 건축되어 현재 곳곳이 노후화로 균열이 생기고 시설물이 부식됐다.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적환장에서 처리해야 하는 폐기물 양 또한 크게 증가했다. 구는 적환장 내 작업공간이 부족하고 근로자의 안전사고 위험이 산재하는 등 근무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노후된 관리동 건물을 철거하고 신축했다. 또 창고동 리모델링을 통해 시설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재활용폐기물 처리를 위한 물품 적재 및 선별 공간을 확장했다. 이와 함께 관리실 및 근로자 쉼터 공간을 마련하여 환경공무관의 근무 복지를 개선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시행, 정부의 자원재활용 정책 강화에 발맞춰 적환장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동구 환경공무관들이 안전한 환경에 근무하고, 적환장이 친환경 자원순환 정책의 거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재)인천서구문화재단과 서울의 (재)강북문화재단은 지난 27일 문화예술사업 협력 및 지역예술단체 간 교류를 위한 업무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서구문화재단은 올해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드림아카데미’ 사업, ▲문화의거리조성팀에서 추진하는 거북시장 ‘문화의거리조성’ 사업, ▲생활문화복지팀의 지역 축제 및 생활문화 관련 사업 등을 추진함에 있어 타 지역과의 교류·협력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 및 활성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기관인 서울 (재)강북문화재단은 2017년 출범하여 다양한 공연·전시 및 문화사업, 문화예술교육 사업, 구립예술단, 문화대학 운영 등 서울 강북구의 문화예술 관련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서에는 각 ‘기관’이 지닌 고유의 전문성과 인적·물적·정보 등의 자원 교류 및 협력을 통하여 문화예술사업의 협력 추진과 각 지역예술단체(생활문화동아리 포함) 간 교류 활성화 기여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인천 서구문화재단 이종원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타 지역과의 실질적 네트워크를 통한 지
(비씨엔뉴스24) 가좌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29일 ㈜인천레미콘으로부터 가좌2동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나눔 라면 100박스(13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인천레미콘은 이전부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각종 물품과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관심과 기부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관내 한부모와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본중 ㈜인천레미콘 대표는 “주변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이번에 기탁한 물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서진 가좌2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 활동에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서구 관내 사회적기업인 (사)한국근로장애인진흥회에서 지난 2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100포를 서구청에 전달했다. (사)한국근로장애인진흥회는 2018년부터 7년째 꾸준히 ‘사랑의 쌀’ 100포를 기부했으며, 전달된 쌀은 서구의 저소득 취약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사)한국근로장애인진흥회는 지난 2010년에 설립한 사회적기업이다. ‘사회적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사)한국근로장애인진흥회는 직원의 90%가 장애인과 취약계층으로 구성된 모범적인 사회적기업이다. (사)한국근로장애인진흥회 윤기상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먼저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며 나눔의 뜻을 전했다. 이에 대해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7년째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해주신 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후원 물품은 소외된 이웃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서구는 검단지역 골목길 조명시설인 보안등에 QR코드를 부착한 표찰사업을 실시하여 모바일을 활용한 편리하고 신속한 고장신고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검단지역 보안등 2,219등을 대상으로 올해 3월에 사업을 완료했으며, 보안등 고장발생 시 누구나 휴대폰으로 보안등 표찰의 QR코드를 인식시켜 간편하게 고장 신고를 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휴대폰 QR코드 인식후 보안등 고장신고를 손쉽고 신속하게 할 수 있다. 모든 고장 및 수리 이력이 서버에 자동 저장되며 전산화된 민원 처리와 하자 관리로 보안등 관련 대민행정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