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학습지원 담당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업무 이해도 제고와 기초학력 지원 3단계 안전망 강화를 위해 역량 강화 연수를 3월 28일 개최했다. 연수는 2024학년도 단위학교 기초학력보장계획 수립에 대비해 기초학력 통합지원단을 맡고 있는 이상모 삼성초등학교 교사를 강사로 초청해 진행했다. 이상모 교사는 효과적인 학습지원대상학생 지원협의 구성 및 운영 방안 사례를 발표하고 그룹토의를 통해 협력 수업의 유형과 운영 방안 등 학교 밀착형 현장 지원방안을 설명했다. 강화교육지원청은 학습과 성장에 결정적인 시기인 초등학교 3학년을 올해부터 책임교육 학년으로 지정하고 기초학력을 보장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또한 온(溫)배움, 온(溫)채움 등 기초학력 보장 시스템의 학교 안 확산을 통해 학생 맞춤 지원뿐만 아니라 교사의 기초학력 관련 역량 강화를 계속 지원한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기초학력은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는 최소한의 교육 활동”이라며 “기초학력 보장 안전망을 촘촘하게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는 올해 공교육의 질적 향상과 지역 내 교육격차 해소를 통한 균형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54개 학교·유치원 80개 사업에 총 10억7,000만 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달 18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중구 교육경비보조 심의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사항을 심의 의결한 데 이어, 27일부로 지원금을 각 학교에 교부했다. 지원 분야는 ▲유치원 교육환경 개선(13개 사업, 3,900만 원) ▲각급 학교 교육환경 개선(23개 사업, 4억2,700만 원) ▲교육특성화프로그램 운영(33개 사업, 5억8,700만 원) ▲학교폭력예방(11개 사업, 2,100만 원) 등 총 80개 사업이다. 특히 신흥초등학교 등 개교 이후 50년 이상이 지나 학교 건물 노후화가 심각한 원도심 학교는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데 주력한다. 또한 올해 3월 개교한 운서중학교를 포함해 영종국제도시에 신설 학교가 많다는 점을 고려, 영종 지역 내 학교에 대해 개교 시 부족한 시설개선 등에 중점을 두고 균형 있는 교육경비 지원을 결정했다. 김정헌
(비씨엔뉴스24) 인천강화교육지원청 미래교육지원센터는 강화교육지원청 관내 유‧초‧중학교 경력 특수교사 11명과 저경력 및 신규 교사 11명을 대상으로 '통합교육지원단 협의회'를 3월 28일 실시했다. 협의회에서는 통합교육 운영 지원 계획을 기반으로 한 세부 운영 방침을 설명하고 연간 활동 내용 및 통합교육지원단 운영의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통합교육지원단 향후 활동 계획과 워크숍 등 일정을 안내하고 참여를 독려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규 교사는 “멘토와 한자리에서 얼굴을 마주하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 진행될 통합교육지원단 활동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가 선생님들께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통합교육지원단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는 지난달 28일 영종역사관에서 역사문화해설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연회는 영종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활동하는 중구 역사문화해설사 4명이 해설 시연을 하고, 이에 대해 영종역사관 관장과 기존 역사문화해설사 3명 등이 참관·평가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영종역사관에서 해설 활동을 하는 해설사는 총 4명이다. 이들은 지난해 전문기관 교육을 수료하고 올해 2월 정식으로 위촉된 신규 해설사들이다. 구는 신규 해설사들의 해설 능력을 평가·피드백하는 과정을 통해 해설 역량을 강화해보는 좋은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시연회를 개최한 것이다. 시연회에 참여한 한 해설사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선배 해설사와 전문 지식을 갖춘 영종역사관 관장에게 해설기법과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 이번 경험을 통해 관람객에게 더 좋은 해설을 들려주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지역의 역사문화해설 업무는 점차 확대될 것”이라며 “영종지역의 가치와 역사적 의의를 널리 알리는 해설 활동을 통해 중구를 찾는 관광객에게 좋은 경험을 줄 수
(비씨엔뉴스24)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초‧중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기반 스쿨네이처링과 자연관찰 연수를 3월 28일과 30일 실시했다. 스쿨네이처링은 교사와 학생들이 ▶우리 학교 나무지도 ▶우리 학교 우리마을 생태지도 ▶생물계절 모니터링(식물) ▶나의 나무 관찰 ▶1m×1m 생태계 ▶화분매개곤충 탐구 ▶새를 관찰하자 등의 자유롭게 생성해 공동으로 협력하며 학습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우리 학교와 우리가 사는 지역에 함께 살아가는 생물들을 발견, 관찰, 기록하며 생태지도를 완성한다. 연수는 ▶스쿨네이처링 플랫폼의 구조와 활용 미션 ▶스쿨네이처링 활용 방법 ▶학생과 함께 하는 미션 생성 및 이용 방법 ▶청라호수공원 생물다양성 탐구 및 자연관찰 체험 교육 ▶온라인 기반 협업 교육 체험 등을 안내하고, 관내 교사들이 스쿨네이처링 활용 역량과 교사 코드를 부여받을 수 있도록 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스쿨네이처링이라는 새로운 플랫폼을 처음 알게 됐는데 동아리 학생들과 우리 마을 생태지도를 함께 만들며 살아 있는 생태전환교육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
(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는 영종공감복지센터가 지난달 27일 영종지역 내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 ‘해피클린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영종공감복지센터에 소속된 공감서포터즈 봉사단과 함께 대상자 가정을 방문, 청소와 물품 정리, 위생 점검 등의 활동을 벌이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이번 서비스를 받은 한 대상자는 “몸이 좋지 않아 혼자 정리하는 일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덕분에 깨끗하고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무척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성은정 센터장은 “소중한 시간을 내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공감서포터즈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 건강이나 환경적인 어려움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이 있을 시, 언제든지 도움을 펼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종공감복지센터는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 ‘해피클린데이’를 지속 진행, 취약계층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서부영재교육원 학생 121명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국내 1호 과학탐험가로 불리는 문경수 플레이랩스 대표를 초빙해 북콘서트를 3월 29일 개최했다. 프로그램은 2024학년도 서부영재교육원 교육과정을 시작하는 신입생과 재학생들이 과학의 본질을 찾고 탐구 열정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 내용은 ▶작가에게 듣는 과학탐험이야기 ▶NASA 연구, 극지 탐험 등을 통해 알게 된 과학 ▶미래 사회를 위해 과학자로서 우리가 할 일 ▶과학적 호기심과 탐구심을 키우기 꿈과 잠재력을 키우는 과학창의대회 준비 요령 등 학생들이 호기심과 탐구심을 해결해 나갈 방법을 안내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과학 분야에서 역량 있는 인사를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누는 특별한 기회였다”며 “과학을 단순히 좋아하는 것을 넘어 더 깊이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과학·발명 분야에 특별한 역량을 지닌 학생들은 미래 사회를 이끄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는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미래 교육을 위한 장을 만들기 위
(비씨엔뉴스24)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전 직원이 함께하는 청렴 다짐의 날 행사를 1일 진행했다. 서부교육지원청 전 직원은 이날 청렴 선서를 통해 청렴한 생활과 공정한 사회 실현에 모범이 될 것을 다짐했다. 주 내용은 ▶공정한 직무수행 ▶직무수행 시 부당한 간섭 배제 ▶직무관련자로부터 금품, 향응 수수 및 제공 금지 ▶부당한 이익 얻지 않기 ▶공무원 행동강령 엄격 준수 등이다. 이후에는 김광석 교육장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5대 법령을 교육하며 청렴을 강조했다. 참석한 신규공무원은 “선서에 담긴 내용을 마음에 새기며, 초심을 잃지 않고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청렴 다짐의 날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며 “모든 직원이 청렴을 생활화하고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중구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3월 7일부터 28일까지 주 1회씩 총 4주간 ‘1기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교실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의 예방·관리 필요성과 방법을 알기 쉬운 강의로 구성해 흥미도를 높였다. 특히 인천의료원, 인천시 체육회 등 분야별 강사가 함께해 전문성을 확보했다. 프로그램으로는 △교육 시작 전 혈압·혈당 측정 및 결과상담 △심뇌혈관질환 관련 식단관리 △당뇨병의 이해와 관리 △ 심뇌혈관질환 관련 운동요법 등을 진행했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3위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위험성이 큰 질환으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정한숙 중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올바른 건강 습관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8일 센터 영종분소 3층 교육실에서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직원 30명과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을 위한 ‘중·자 누룽지 만들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중·자 누룽지 만들기’ 사업으로, 봉사자가 누룽지를 만들어 보내면 센터에서 재가공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이다. 이날 만들어진 누룽지는 영종지역 내 5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독거 어르신 5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봉사활동에 앞서 강민석 팀장은 중·자 누룽지 만들기의 취지와 추진 절차 등 누룽지 사업에 전반적인 내용을 안내하고, 봉사활동 시 주의사항과 더불어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이인만 그룹장은 “지난 19일 협약 이후 직원들과 함께 참여한 첫 번째 봉사활동”이라며 “정성스럽게 만든 누룽지로 정을 나누고 마음의 거리를 좁힐 수 있는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함께 참여한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직원들에게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