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설 명절을 앞둔 22일 구(區) 간부 공무원들과 인천종합어시장, 신포국제시장, 신흥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 3곳을 찾아 직접 장을 보며 민생현장을 살폈다. 이번 민생행보는 지역 경제의 근간인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며,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물가 안정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중구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장보기 행사에 동참함으로써, 전통시장 이용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 가치 있는 상생을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장보기에 나선 김정헌 구청장과 직원들은 농수산물과 다과 등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소통하며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또, 구매한 일부 품목을 관내 복지시설인 중구 장애인종합복지관과 노인복지관에 기부하며 온정을 나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것”이라면서 “공무원들과 함께 장을 보고 기부하며 온정 나눔을 실천하게 돼 더욱 뜻깊다”라고 밝혔다. 이어 “구청장으로서 이번 설 명절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의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지역 주요 군부대를 방문해 안보 상황을 점검하고 부대원들을 격려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천시의회는 정해권 의장을 비롯해 이선옥 제1부의장, 문세종 윤리특별위원장, 박창호 의원, 박찬훈 의회사무처장 등이 대표해 20일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 방문을 시작으로 21일에는 해병대 청룡부대과 육군 귀성부대, 육군 번개부대 등을 차례로 찾았다. 이번 군부대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불철주야 시민의 안전과 평화로운 일상을 지켜기 위해 헌신하는 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군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군부대 이전과 경계 철책 철거 사업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안보 태세를 점검하는 등 지역 안보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정해권 의장은 해병대 청룡부대에서 군 간부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애로사항 등을 들은 후 “지난해 32차례의 오물 풍선 살포에 이어 현재까지도 계속되는 북한의 대남방송 소음 등 안보 위협이 여전한 상황에서 추운 날씨에도 흔들림 없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군 장병들의 헌신이 시민
(비씨엔뉴스24)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설 명절을 맞아 22일 중구 신포국제시장에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물가 상승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남부교육지원청 소속 직원 50여 명이 신포국제시장을 방문해 설 제수용품과 농산물을 구매하며 지역 전통시장 상권 살리기에 동참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1월 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한미동맹 강화와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일정에는 미국의 대표적인 싱크탱크인 헤리티지 재단(Heritage Foundation)과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방문, 그리고 미국 연방 상·하원의원 및 델타항공 관계자 면담이 포함됐다. 이날 오전에는 미국 이민 2세인 앤디 김(Andy Kim) 뉴저지주 미연방 상원의원을 만나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초청장을 전달하고, 미국의 외교, 안보, 경제 등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헤리티지 재단 (Heritage Foundation)과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를 방문해 전문가들과 한국 및 한반도 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유 시장은 헤리티지 재단에서 스티브 예이츠(Steve Yates) 아시아 연구센터 선임연구원 등을 만나“제47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취임으로 인해서 2기 트럼프 정부가 들어서 정책 전환기에 한미 관계의 굳건한 동맹 유지와 새로운 차원에서의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해 나가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며, 서로가 정책적 공유를 하는 시간이 되길
(비씨엔뉴스24) (재)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2025년도 재능개발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주 및 교육여건이 열악한 옹진군 섬 지역의 학생들에게 예체능 재능분야 교육비를 지원하여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해당 분야에 대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재능 발굴을 돕는 것이 목표다. 모집기간은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며,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 미진학자를 대상으로 매월 초등학생 10만원, 중·고등학생 20만원, 대학 미진학자 40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초등학생도 지원대상에 포함되어 더욱 폭넓은 재능 발굴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옹진군 소재 초·중·고등학교를 3년 이상 재학하여야 하고, 본인 또는 부모(친권자)가 옹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5년 이상 연속으로 실거주 중이어야 한다. 문경복 이사장은“옹진군 학생들이 섬 지역이라는 열악한 교육환경 속에서 재능개발의 기회를 잃지 않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 재단의 일이며‘재능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적성에 맞는 재능을 찾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계양구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윤환 계양구청장과 하재현 수석부의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21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제7873부대 3대대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금 전달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나라를 위해 근무 중인 장병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윤환 구청장은 “안보의 위협 속에서도 언제나 국방과 치안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군 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구민을 대신해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명절 연휴에도 지역방위 임무 수행을 위해 고향을 찾지 못하는 장병들이 조금이나마 즐겁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군부대 관계자는 “매년 명절마다 따뜻한 정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국토 방위와 지역 안보를 위한 대비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1일 신한은행 계양구청 지점이 계양구의 국제우호도시인 라오스 사바나켓 카이손폼비한의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지원사업 기금 4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 남창신 신한은행 인천기관본부장은 “이번 기탁을 통해 계양구 국제우호도시의 교육 발전에 기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이를 계기로 라오스의 보다 많은 학생들이 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윤환 구청장은 “우리나라 역시 교육의 힘으로 선진국의 반열에 오른 만큼, 개발도상국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실질적인 국제교류를 통해 세계 각국에 계양구의 미래비전을 널리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사업기금은 계양구 국제우호도시인 라오스 사바나켓 카이손폼비한과의 협의를 통해 개발도상국의 균형 발전을 위한 교육지원사업 등 국제원조에 사용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의 건립 부지를 ‘동양동423-0’(예정 지번)으로 확정하고,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지난 21일 매입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는 총사업비 240억 원을 투입해 1,700㎡ 부지에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의 규모로 건립되며 노인문화센터, 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로 조성될 계획이다.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는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복지시설을 한곳에 모아 공간 활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다양한 시설의 관리와 운영을 통합해 인력과 행정비용을 절감하고자 복합복지시설로 계획됐다. 계양구는 2027년부터 구립종합누리센터를 본격 운영할 예정으로, 노인 여가생활 증진과 장애인의 사회 적응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의 복합적인 복지 욕구를 적극적으로 충족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구는 2025년 본예산에 부지 매입비 12.6억 원을 편성하고 관련된 사전절차를 조속히 이행함으로써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이는 3기 신도시로 진행 중인 계양테크노밸리에 수용된 동양노인문화센터(등록회원 3,3
(비씨엔뉴스24) 강화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중심의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농산물, 수산물 등 명절 성수품이 16개 품목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정하고 가격, 수급 동향 파악 및 유통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편성하여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물가모니터요원들이 75개 품목에 대한 가격과 성수품 16개 가격을 추가로 조사한다. 명절 성수품 물가동향 자료는 총 2회에 걸쳐 강화군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또한, 전통시장·대규모점포 등의 가격표시제 의무 이행여부와 농·축·수산물원산지 표시 여부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전통시장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도 실시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명절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들의 부담을 줄이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강화군이 아름다운 평화의 섬, 교동도가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관광지를 대상으로 대표성, 매력성,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격년마다 우수 관광지 100곳을 선정·홍보하는 사업이다. 2013년 시작해 7회째를 맞고 있으며, 내국인은 물론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도 가봐야 할 관광지를 소개하고 있다. 한국전쟁 때 황해도 연백군에서 피난 온 실향민이 다수 거주하는 교동도는 문화와 역사의 숨결이 깃든 곳으로 70여 년 세월의 흔적을 그대로 간직한 이색 관광지다.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북한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고 옛 추억과 풍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주말이면 도심에서 벗어나 여유를 만끽하고 싶은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교동도의 주요 관광지로는 계절별로 아름다운 수목과 꽃이 피어나는 화개정원과 아찔한 스카이워크 체험을 하며 드넓은 북한의 연백평야를 조망할 수 있는 화개산 전망대, 1960년~70년대의 정취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복고풍 명소, 대룡시장 등 독특한 관광 포인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