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강화군이 외포리에 조성한 ‘강화함상공원’을 오는 2일부터 정식 운영(유료화)한다. 강화군은 퇴역함정 마산함을 해군본부로부터 군수품(군함) 무상 대여해 지난 2022년 12월 해상 거치를 완료했고, 함정 내부를 전시해 안전시설 개선을 위한 공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후 2023년 11월부터 4개월간 임시 운영(무료) 기간을 거쳐 관광객의 불편 사항을 확인하고 개선해 정식 운영을 준비해 온 것이다. 강화함상공원은 무엇보다 원형을 그대로 보존하는 방식으로 조성돼 시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해군이 군함에서 생활하는 모습과 각종 전투 장비를 간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군함 내부에는 함장실, 조타실, 전투정보실, 통신센터, 76mm 상비탄약고 등을 재현했고, 외부에는 76mm 함포 2문, 30mm 함포 4문, 하푼 미사일, 청상어 어뢰, 미스트랄 발사대 등을 전시해 군함의 위용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 강화함상공원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 추석 당일 휴관하며, 하절기(3월~10월)에는 10시~18시, 동절기(11월~2월)에는 10시~17시까지
(비씨엔뉴스24) 강화군이 행정안전부 재정집행 평가에서 ‘5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2023년도 하반기 재정집행 및 3·4분기 소비 투자 분야에서 집행 목표를 초과 달성해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5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특별교부세 6천5백만 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지역 경제 활력과 민생 안정을 위해 매년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집행 평가를 상·하반기로 나눠 시행하고 있다. 군은 ▲투자사업 추진 현황 관리 ▲혁신 재정 운영 ▲집행 부진 사업분석 및 컨설팅 등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해 왔다. 그 결과, 2021년 하반기 우수(8천만 원), 2022년 상반기 우수(4천7백만 원), 2022년 하반기 최우수(1억 원), 2023년 상반기 우수(5천만 원) 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이어 2023년 하반기에도 우수(6천5백만 원) 단체로 선정돼 5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입상하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20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라미공방과 연계해 '뜨개 시작부터 가방 만들기까지' 프로그램을 1일부터 29일까지 총 5회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협력네트워크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공공도서관이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호연대를 통해 마을의 교육공동체 문화를 함께 만들기 위해 추진한다. '뜨개 시작부터 가방 만들기까지'는 전문 강사의 지도로 5주간 뜨개질의 기초부터 배우며 가방을 완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상점의 활성화와 주민들의 취미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3만 원)는 수강생이 부담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연수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중이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소통과 협력을 통한 연수구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이를 통해 지역상점이 활성화되고 도서관을 중심으로 협동과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읽걷쓰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시민 대상 '계양산 구석구석 숲 산책' 프로그램을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 4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계양산 야외공연장~무당골 약수터~임학정(1.8km 구간) 코스와 계양산 목상동 솔밭 둘레길(1.5km 구간) 두 개의 코스로 운영하며, 참여자들은 산림교육전문가의 숲 해설을 들으며 둘레길을 걷는다. 올해는 참여자들이 계양산에 서식하고 있는 새, 곤충, 식물 사진을 촬영하고 글로 표현해 계양산의 사계를 담은 포토 에세이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매회 인천시민 10명이며, 신청은 매월 1일 오전 9시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평생학습-온라인 접수)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해발 395m의 계양산은 인천 최고의 생태교육장으로 다양한 생태자원을 간직하고 있다”며 “생태자원에 대한 이해와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자연에서 자기 치유와 힐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올해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서구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계동화교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지난해 서구도서관에서 진행한 다문화동화구연가 양성 과정을 통해 동화구연지도사 자격을 취득한 러시아, 중국, 말레이시아, 페루, 필리핀 등 5개국 출신 강사 7명이 진행한다. 피부, 인종, 나라가 다르다는 것이 편견과 차별의 근거가 되지 않도록 세계 여러 나라의 동화와 문화를 주제로 운영한다. 참여 기관은 1일 오전 10시부터 9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하며, 40회차 운영을 목표로 공문과 이메일로 신청을 받는다. 신청기관이 많으면 선착순이 아닌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문화다양성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얼마든지 다양한 가치를 공유하며 살아갈 수 있는 세계 미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서관의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제60회 도서관주간 특별 프로그램으로 이슬아, 이훤 작가와 함께하는 ‘끝내주는 인생’ 북토크를 13일 오후 2시 운영한다. ‘끝내주는 인생’은 지난해 젊은 작가 1위를 거머쥔 이슬아의 산문집이다. 이슬아 작가는 자신의 삶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풀어낸 글쓰기로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훤 작가는 시, 소설, 에세이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북토크는 1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에서 진행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북토크를 통해 작가들의 창작 과정과 이야기를 듣고, 직접 작가들에게 궁금한 점을 질문하며 새로운 영감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디지털 과의존 예방을 주제로 디지털 시민교육과 연계해 올해 두 번째 마음 두드림 캠페인을 1일부터 6월 4일까지 운영한다. 마음 두드림 캠페인은 사회적 공감과 울림을 줄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분기별로 추진한다. 앞서 1월에는 동물학대 예방교육과 연계해 첫 번째 캠페인을 진행했다. 두 번째 캠페인 주제는 『내일을 위한, 디지털 잠깐 멈춤』으로, 인천교육 정책인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교육 중, 결대로 교육의 디지털 시민교육 강화와 연계해 진행한다. 디지털 기반 환경을 살아가는 시민과 학생들이 디지털 과의존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올바른 가치와 태도를 함양할 수 있도록 누리집과 비대면 사회관계망(SNS)을 활용해 카드뉴스와 동영상을 배포하고, 관련 퀴즈 참여 독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캠페인을 전개한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4월 도서관 주간에는 시민과 학생들의 디지털 기반 미래 사회에 대한 의견을 함께 공유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는 '2024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미추홀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독서문화체험 프로그램을 4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 취약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정보·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내 남구지역아동센터 3~4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견학과 문화탐방 ▶책놀이 및 북아트 활동 ▶글쓰기 및 토론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평소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지역 어린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고 도서관과 친해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정보문화의 장으로 도서관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4월 도서관 주간과 과학의 달을 맞아 '읽걷쓰 과학창의한마당'을 13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주안도서관에서 개최한다. 행사는 지난 2월 인천과학거점센터(인천대 과학창의연구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읽걷쓰 시민문화 확산 등 과학을 통한 지역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기획했다. ▶시청자미디어 인천센터 ▶인천테크노파크 ▶㈜나이콤 ▶미추홀구 자원봉사센터 ▶미추홀구 중학교 독서동아리 등 민‧관‧학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지역의 다양한 기관과 협업 운영한다. '읽걷쓰 과학창의한마당'은 개막식, 읽걷쓰 프로그램, 과학창의 프로그램, 전시‧공연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주 내용은 ▶‘고니’의 기타 연주 식전공연 ▶‘인공지능이 만드는 미래, 어디까지 왔을까?’ 작가 궤도 초청강연 ▶시민저자 오디오 영상북 체험 ▶석바위공원 플로깅 ▶어린이를 위한 첫 발명북 ▶멸종위기종 컬러링북 만들기 ▶미디어 나눔버스 체험(시청자미디어 센터 공모) ▶읽걷쓰 책갈피만들기 ▶인생 세 컷 ▶읽걷쓰 캐릭터 페이스 페인팅 ▶읽걷쓰 포토존 등이다. 과학체험 프로그램은 ▶내가 만드는 센서 드론 ▶인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4월 도서관주간을 맞아 음악과 미술을 주제로 한 예술영화 DVD 전시회와 과월호 잡지 무료 배부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5일부터 30일까지 3층 디지털자료실에서 예술영화 DVD 전시회를 개최한다. 음악과 미술을 주제로 한 도서관 소장 DVD 중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감상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고흐, 영원의 문에서(줄리언 슈나벨 감독) ▶피아니스트(로만 폴란스키 감독) ▶피카소명작스캔들(페르난도 콜로모 감독) 등 영화 총 30점을 선정해 전시한다. 과월호 잡지 무료 나눔 행사는 12일부터 17일까지 1층 어린이자료실과 3층 디지털자료실에서 진행한다. 2022년도 과월호 잡지를 1인당 3권씩 선착순 배부할 예정이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예술과 관련한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으로 전시 방법을 다양화해 지역주민들이 음악과 미술에 대한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라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