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4월부터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 신규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가임력 보존 목적 난자 냉동 시술은 증가하는 추세이나, 냉동한 난자를 활용한 임신 시도에 대한 지원이 미비한 상태였고, 만혼이 증가함에 따라 난임부부뿐만 아니라 임신과 출산을 희망하는 여성들 사이에 난자동결 시술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임신·출산에 대한 사회적·국가적 책임 요구가 증가했고, 서구는 이에 맞춰 냉동 난자 보조생식술 지원 신규사업을 시행했다.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냉동난자를 사용하여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에게 냉동난자 해동비와 체외수정 신선배아 시술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부당 최대 2회 지원받을 수 있으며,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절차는 사전 신청 없이 냉동난자 사용 보조 생식 시술 완료 후 사후에 보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사실혼 난임부부의 경우에는 기존의 소득과 무관하게 최대 25회까지 난임시술비 지원이 가능하므로 신청시에 참고해야 한다. 서구 관계자는 “임신·출산을 준비하는 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
(비씨엔뉴스24) 인천 서구는 음식물류 폐기물의 감량을 통한 지속 가능하고 깨끗한 도시 조성을 위해 2024년 음식물류 폐기물 가정용 감량기(이하 가정용 감량기) 설치 보조금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1,821여 세대에 감량기 설치비 지원했다. 음식물쓰레기 발생지 내 처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음식물쓰레기의 수거 및 운반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해충 문제까지 해결함으로써 주민들의 많은 환영을 받았다. 서구는 올해 총 510세대에 감량기 설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세대에 한하여 감량기 구매금액의 50%(최대 30만원)를 사후 보조금 지급 방식으로 지원하며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인천 서구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 감량기는 건조(분쇄)·미생물발효 감량방식으로 단체표준, 환경표지, k-마크, Q마크 중 1개 이상의 품질인증을 득한 제품이어야 하며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구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가정용 감량기 설치 보조금
(비씨엔뉴스24) 인천 서구는 대형폐기물의 편리한 배출과 빠른 수거를 위해 ‘어플 지구하다’ 운영사인 ㈜천일에너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형폐기물이란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하기 어려운 침대, 장롱, 의자, 거울 등으로 종량제봉투 판매소에서 구입한 스티커나 소통1번가(서구청 홈페이지)에서 배출신고한 신고필증을 부착해서 배출하는 생활폐기물이다. 서구에서 시행하는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시스템은 2024년 대형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용역 수행사 ㈜천일에너지에서 운영하는 모바일 어플 ‘지구하다’이다. ‘지구하다’ 어플을 이용하면 종량제봉투 판매소 방문 없이 대형폐기물의 비대면 배출신고가 가능하고 수거, 환불, 배출 장소 확인 등 폐기물 배출에 따른 각종 민원을 모두 어플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간편 배출시스템 시행으로 업무 효율성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판 매소에서 판매한 스티커는 판매 대장의 회수를 통해서만 배출정보의 확인이 가능하여 수거 지연의 원인이 됐지만 ‘지구하다’ 어플을 이용하면 배출정보의 실시간 확인으로 빠른 수거가 가능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모바일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서구는 소비자물가가 급등하고, 경기침체까지 겹친 상황에서 서민경제 생활부담 완화와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고자 4월 한달간 착한 가격업소를 신규모집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란 효율적인 경영을 통하여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격, 위생, 공공성 등 행정안전부 지정 기준에 따른 평가를 거쳐 자치구가 지정한 업소이다. 모집대상은 개인 서비스 업체인 외식업, 이·미용업, 목욕업, 세탁업 등이 해당하며, 법인이 운영하는 가맹사업자(프랜차이즈업소) 등은 제외된다. 선정방법은 현지실사평가단이 현장실사 후 평가를 거쳐 선정하며 신청서의 내용이 사실과 다를 경우 모범업소 지정이 취소될 수 있다. 현재 서구에는 38개소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연내에 총 51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에 지정되면 ▲업소 운영에 필요한 물품 지원 ▲행정안전부 및 서구 홈페이지 게시·홍보 ▲착한가격업소 지정 표찰 제작·설치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서구청 경제정책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서구청 경제정책과장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서구가 위탁 운영하는 인천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경인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최향숙 교수)는 지난 3월 29일 인천 서구지역 요양시설 시설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하곤란 어르신을 위한 영양관리'를 주제로 집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집합교육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급식 지원시 입소자 영양관리를 하는데 시급한 사안에 대해 요구도 조사를 실시했고, 이를 바탕으로 교육 주제를 도출하여 진행했다. 교육 내용으로 ▲연하곤란 예방관리 및 점도증진제 사용법을 통한 흡인성 폐렴 및 합병증 예방하기 ▲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천연 점도증진 대체 식재료를 활용한 조리법으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등 입소자의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주제로 진행됐다. 집합교육에 참석한 한 시설장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연하곤란 어르신의 영양 관리 방법을 현장에 적용하는 법을 배우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는 시판 점도증진제의 사용을 대체할 천연 식재료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흥미로운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최향숙 센터장
(비씨엔뉴스24) 인천 서구는 2023년 귀속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집중신고기간을 1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결산법인(영리·비영리법인, 국내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 결손이 발생한 법인)은 4월 30일까지 2023년 귀속 법인의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사업장 소재지 관할구청에 신고 납부해야 한다. 사업장이 둘 이상의 시·군·구에 있는 경우, 법인은 사업장별 안분율에 따라 계산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사업장이 위치한 지자체에 각각 신고하여야 한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지방세 온라인 신고·납부 시스템인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하거나, 관할 납세지로 방문 또는 우편신고할 수 있다. 서구는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3개월 직권연장하기로 했다. 다만, 직권연장 대상기업이더라도 납부기한에 한하여 연장하므로 신고기한 내에 신고를 마쳐야 한다. 또한 직권연장 대상이 아니더라도 사업에 현저한 손실이 있어 사업이 중대한 위기에 처한 경우, 별도 신청을 통해 납부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 아울러 올해부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는 최근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하고 총 4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양성평등위원회는 동구 비영리법인(단체) 4개 기관(단체)에서 신청한 4개 사업(총2천654만원)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양성평등기금 사업으로 여성의 역량강화와 가족돌봄, 안전한 동구만들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청했으며 이들 사업은 기관과 단체의 활동을 넓히고 주민들이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선정된 사업으로는 동구 여성단체협의회 ‘세대간 문화체험활동 사업’, 창영종합사회복지관 ‘세계전통놀이 지도사 과정’, 동구단미협회 ‘가죽공계 3급 자격증 과정’, 동구새마을회 ‘행복한 가,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 4개 사업이다. 각 기관(단체)은 4 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일상 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비영리 단체 및 기관의 활동을 장려하고 민관이 노력하는 살고싶은 인천 동구가 되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는 지난 1일 ‘청렴한 동구 건설을 위한 2024년 제1차 부패방지 청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찬진 구청장 주재로 개최된 이번 회의는 반부패·청렴 종합 추진계획에 따른 청렴시책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구의 부패취약분야 및 개선대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청렴 시책으로는 ▲구청장과 실무직원간 릴레이 청렴소통 ▲간부공무원 대상 구청장의 갑질예방교육 ▲부서별·직급별 찾아가는 청렴컨설팅 ▲부서별 청렴리더를 통한 각종 청렴시책 운영 ▲내부강사 양성을 통한 부패방지교육 추진 등이 제시됐다. 또 국민권익위원회 조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갑질 행위가 부패 취약 분야로 선정됐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3대 추진전략과 14개 실천 과제가 제시됐다. 회의가 종료 된 후, 추진단은‘간부공무원 대상 부패 제로 청렴 실천 서약식’을 진행하며 청렴 실천에 대한 다짐의 시간도 가졌다. 김찬진 구청장은 “2024년 반부패·청렴 종합 추진계획과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실천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여 구민이 신뢰하는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는 60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 중인 60세 이상(1964.12.31. 이전 출생자) 구민과 주민등록상 인천시에 1년 이상 거주한 65세 이상(1959.12.31.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이다. 다만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구민은 제외된다. 60세 이상 구민은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31곳과 동구보건소에서 대상포진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위탁의료기관은 인천 동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는 동구보건소에서만 접종받을 수 있다. 접종을 희망하는 구민은 주민등록 초본(발행 1개월 이내), 신분증, 수급자 증명서(기초생활수급자)를 지참해야 한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통해 노년기에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여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가족과 보호자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치매 가족 자기돌봄교육(PTC)-'나를 치유하는 시간'’을 시작한다고 2일 전했다. 자기돌봄교육(PTC)은‘간병인을 위한 강력한 도구들(Powerful Tools for Caregivers)’의 약자로, 1998년 미국에서 처음으로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한국에는 케어기버 마음살림 사회적협동조합 이성희 이사장에 의해 도입됐으며, 6주의 교육 기간 돌봄 제공자는 스트레스, 우울 등 부정적인 감정을 조절·해소할 수 있는‘자신을 돌보는 기술’을 배우게 된다. 남동구 치매안심센터의 이번 교육은 이성희 이사장을 포함한 케어기버 마음살림 사회적협동조합 소속 강사가 진행한다. 센터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전평가를 실시했으며, 교육 효과성 확인을 위해 마지막 회기 시 사후평가 및 만족도 조사를 할 예정이다. 한 교육 참여자는 “어디서도 솔직한 내 마음을 말하기 어려웠는데 같은 처지인 사람끼리 모여 진솔한 대화를 할 수 있어 좋았고 다음 주 수업도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조은행 보건소장은“이번 자기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