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평구 갈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3기 갈산1동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안애경 구의회 의장, 지역 시·구의원, 주민자치회 위원 등 40여 명이 위촉식에 참석했다. 이날 위촉식은 ▲제2기 갈산1동 주민자치회 사업성과 영상 시청 ▲임기를 마친 정운만 회장에 대한 감사패와 양경순 주민자치위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 ▲제3기 위촉장 수여 및 위원의 의무를 다짐하는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동 주민자치회는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의 임기가 지난해 12월 31일에 종료됨에 따라, 공개모집 및 면접을 거쳐 연임위원 9명과 신규 위원 18명을 합해 총 27명의 제3기 위원을 선정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갈산1동 주민자치회가 그동안 보여주었던 열정과 노력처럼, 새롭게 위촉되신 위원님들께서도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주셨으면 좋겠다”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갈산1동을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평구는 지난 2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제6기 부평구 갈등관리심의위원회 위촉식 및 2025년 제1회 회의를 진행했다. 제6기 갈등관리심의위원회는 외부 위원 12명과 내부 위원 3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외부 위원은 갈등관리전문가, 대학교수, 변호사, 노무사, 시민단체, 주민조정가, 구의원 등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해 풍부한 의견 개진이 가능하도록 했다. 제6기 위원장으로는 백도현 갈등조정센터 대표, 부위원장은 조은영 전북대학교 공공갈등과지역혁신연구소 교수가 선출됐다. 백도현 위원장은 인천시 갈등관리추진위원회 활동 및 청천초 통학로 관련 갈등 조정 등 이론뿐만 아니라 여러 현장 경험을 갖췄다. 이를 통해 갈등관리심의위원회가 실질적인 위원회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위촉식 이후 위원들은 첫 회의를 열고 ‘2025년 갈등관리종합계획안’에 대해 심의했으며, 부평구의 갈등관리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우리 구는 지난 2011년 공공갈등조정관 제도를 국내 최초로 도입한 이후 갈등관리 매뉴얼 구축, 갈등관리힐
(비씨엔뉴스24)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둔 지난 23일 민생행정의 일환으로 영종동 소재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을 위문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경제적 어려움과 심리적 고립 속에서 명절을 홀로 보내야 하는 이웃을 격려하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구청장이 방문한 가정은 저장 강박 증세를 보이는 독거노인 세대로, 기초생활수급 지원이 이뤄지고 있지만,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날 김 구청장은 해당 세대의 생활환경을 점검하며 노인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또한, 명절 기간 식료품 구매 등 생활비로 쓸 수 있는 ‘명절 위문금’을 전달해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이에 대상자는 “혼자 사는 게 참 외롭고 힘들었는데 명절을 앞두고 찾아와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이렇게 도움을 받으니 마음이 한결 따뜻해졌다. 덕분에 설 명절을 풍성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민생이 어려운 만큼,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특히 저장 강박이나 고
(비씨엔뉴스24)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과 중구청 공직자들이 지난 23일 영종동 일원에서 연탄 나눔 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과 직원 등 40여 명은 영종동 일원 저소득 연탄 사용 가구 4세대에 총 2,0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차량 진입이 어려운 곳인데다 날씨까지 추웠지만, 이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구슬땀을 흘리며 온정 나눔에 온 힘을 쏟았다. 특히 이번 연탄은 중구청 직원들이 지난 2024년 한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급여 우수리’로 마련해 더 의미가 있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급여 우수리’란 급여에서 1,000원 미만 금액 또는 일정액을 매달 기부하는 것을 말한다. 구는 그동안 급여 우수리로 조성된 모금액으로 저소득층 청소년 용돈, 대학 새내기 교재지원금 등의 사업을 펼치며 공직자로서 솔선수범하는 등 형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왔다. 이날 연탄 지원을 받은 한 주민은 “연탄이 떨어질 시점에 따뜻한 나눔을 펼쳐주신 것에 무척 감사하다”라며 “특히 중구청 직원들이 직접 와서 도움을 주니 마음까지 따뜻해진 것 같다”라고 전했다. &nbs
(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는 원도심의 대표 노후 주거지인 도원역·율목동 주변 지역의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정비구역 지정 추진 대상은 도원역 구역(도원동 18-1번지 일원) 11만 1,070㎡와 율목동 구역(율목동 162-1번지 일원) 5만 6,468㎡다. 해당 지역은 1990년대 주거환경개선 사업 이후 30년 이상 지난 곳이다. 문제는 건축물 노후로 외벽 균열이나 누수, 축대 붕괴 등 각종 안전 문제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주거환경이 크게 열악해졌고, 재개발을 통한 환경 개선과 양질의 주택 공급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구는 재개발을 희망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인천시에 적극적으로 전달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지난 2023년 인천시 재개발 사업 사전검토 제안서 공모를 통해 재개발 정비구역 후보지로 선정됐다. 구는 이후 속도감 있는 재개발 추진을 위해 지난 2024년 11월부터 관련 용역에 착수한 상태다. 구체적으로 정비계획 수립, 주민설명회, 동의성 징구 등의 절차를 밟아 2026년 내로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을
(비씨엔뉴스24) 윤환 구청장이 지난 23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전통시장 3곳(작전, 계산, 계양산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시장 상인들을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윤환 구청장은 이날 시장 상인들과 주민들을 만나 어려움을 나누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시장에서 직접 온누리상품권으로 설 성수품을 포함한 다양한 물품을 구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이용과 물가 안정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이날 구매한 물품은 지역 내 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전달됐다. 윤환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리를 지키고 계신 상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구에서도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귀국길에 로스앤젤레스(이하 LA)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1월 23일(현지시간) 미국의 통상압력이 고조되는 가운데 LA 주요 한인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무역과 투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교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유 시장은 재외동포청을 송도에 유치한 후 추진 중인 ‘세계 한인 무역 단지’ 조성사업과 ‘글로벌 한인 타운(3단계)’ 등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 주요 사업을 소개하며 교민들과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교민들은 이러한 사업들에 큰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 의향을 표명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월드옥타 이영중 이사장은 인천의 사업 추진 방향에 동의한다며, 10월 인천에서 개최되는 ‘세계한인경제인 대회’에 인천을 포함한 전국적으로 많은 사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유정복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중소기업의 수출길을 많이 열어 달라”고 당부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재외동포청이 위치한 인천의 시장으로서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는 지난 23일 민족대명절 설을 맞아 현대시장과 송현시장에서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수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직접 참여한 김찬진 동구청장은 장을 보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와함께 동구청 직원과 여러 단체 및 기업 등이 장보기 행사에 동참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불경기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민생 경제 안정을 위한 다양안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민생 안정 지원을 위해 지역사랑상품권인 동구사랑상품권 특별할인(10%)도 시행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는 우수 중소기업의 국내 판로 확대와 제품 홍보를 지원한다. 구는 2025년 국내 전시(박람)회 개별참가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2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2025년 국내 전시(박람)회 개별참가 지원사업은 COEX, KINTEX, BEXCO 등 전문 전시 공간에서 개최하는 국내 전시(박람)회의 참가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5개 사를 선정해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남동구에 공장 및 본사가 소재한 중소 제조기업이다. 지원규모는 국내전시(박람)회 부스임차비 80%, 시설구축홍보비 60%로 기업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총 15개 사를 지원해 523건의 계약 상담을 진행해 16억 원의 계약을 추진하는 등 높은 성과를 보였다. 박종효 구청장은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중소기업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신청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2월 10일까지 남동구 기업지원 홈페이지에서 공고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2월 3일부터 12월 13일까지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평화 체험교육’을 운영한다. 강화군 교동도의 폐교를 리모델링해 2023년에 개원한 난정평화교육원은 학생, 교직원, 시민, 외국인을 대상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평화체험교육을 제공한다. 평화교육 프로그램은 △학생 8종 △시민 4종 △전시관 3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일형과 숙박형으로 운영된다. 인천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실천과 체험 중심의 평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평화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2025년에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다 다채로운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인천난정평화교육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