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강화군이 2일, 신정체육시설 내 전천후 맨발 걷기 황톳길 개장했다. 총길이 356m, 폭 2m로 전천후시설이 갖춰진 강화군 맨발 걷기 황톳길은 군민들이 날씨와 계절의 영향 없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맨발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 부터 오후 9시, 주말 오전 9시 부터오후 6시까지며,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시설 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또한, 세족 시설과 신발 보관대, 먼지떨이기도 마련돼 있으며, 쾌적한 운영을 위해 반려동물을 동반하거나 음식물 반입 시에는 입장이 제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체육회 또는 강화군청 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강화군 최초로 사계절 내내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전천후 맨발 황톳길이 개장하면서 군민 모두가 맨발 걷기로 소통하고 건강도 증진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강화의 명품 황톳길로 조성될 수 있도록 시설의 유지․관리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인천시 주관 ‘2024년 지방세입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해당 분야에서 7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얻었다. ‘지방세입운영 종합평가’는 인천시가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2023년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업무 추진실적 전반의 9개 분야 36개 지표를 평가하는 사항이다. 계양구는 지방세 부과․징수 실적, 체납액 정리 활동, 납세자 편의 시책 발굴, 세정업무 개선 노력도, 세외수입 확충 및 체납액 축소 등 다양한 분야의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었으며,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7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계양구가 세수 여건이 좋지 않은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세무 부서 등 관련 부서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과세자료 검토와 납세 홍보, 다양한 체납징수 활동을 통해 지방재정 확충에 노력한 결과물로서 더욱 의미가 있다. 윤환 구청장은 “성실히 세금을 납부해 주신 계양구민 한분 한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구민의 복지와 계양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매년 봄철이면 건조한 날씨로 인해 전국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한다. 그러나 최근에는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인해 그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다. 세계기상기구에서는 폭염·산불 등 극단적인 이상기후가 ‘뉴노멀(새일상)’이 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강화군에서도 지난해 마니산에 큰 산불이 발생해 약 22ha의 소중한 산림이 소실됐다. 이에 군은 드론 예찰, 공무원 산불진화대 편성 등을 추진하며 선제적 예방과 초기진화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 산불의 주요 원인 영농부산물 소각 사전차단 최근 10년간 강화에서는 50여 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피해 면적은 약 30.76ha이다. 그중 영농부산물, 생활쓰레기 등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24건으로 발생 원인의 48%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 전국 소각 산불 평균 비율인 29%보다 높은 수치다. 강화군은 농업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상 영농철이 되면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군은 농림, 환경, 산림 부서 합동 단속반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여가생활 지원을 위해 지난 1일 계양실버농장을 개장했다. 이날 윤환 구청장은 계양실버농장 3개 권역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경작활동에 불편함이 없는지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어르신들과 함께 밭을 일구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앞서, 구는 계양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774명의 신청을 받아, 이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일반 노인 등의 순위에 따라 공정한 절차를 거쳐 총 424명을 선발했다. 농장은 무료로 분양하며, 참여 어르신들은 앞으로 11월까지 다양한 작물을 직접 재배할 수 있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실버농장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는 2024년도 지역 상생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중구의 특별하고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한 강의 프로그램 ‘개항도시 인문학 - 미래를 말하다’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개항도시 인문학’은 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만큼, 미래산업, 역사, 리더십, 와인, 커피 등 다양한 분야의 명성 높은 저자들의 직강으로 구성됐다. 오는 4월 16일부터 7월 9일까지 약 3개월간 격주 화요일 저녁 7부터 9시마다 경동 소재 복합문화공간 개항도시에서 총 8차례 운영될 예정이다. 첫 강의는 오는 16일 조동성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의 ‘인공지능(AI)에 관한 세 가지 질문’으로 진행된다. 이어 박길성 푸른나무재단 이사장, 김건우 카카오모빌리티 수석이코노미스트,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 신이현 작가, 이익주 서울시립대 교수, 차상화 두베이커피팜 대표, 최석호 한국레저경영연구소 소장이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인문 강연을 마련하겠다”라며 “보다 쉽게 학습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역과
(비씨엔뉴스24)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 최민수)은 노인일자리 사업단중 ‘부평가꿈이’ 참여자 200명을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무인 택배함 등 시설에 파견하여 교내 환경개선과 택배함 관리업무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평가꿈이’는 관내 49개 초·중·고등학교와 협약을 통해 교내 환경 정리 활동 진행과 초등학교 도서실에 파견하여 도서 출납과 부평구 8개동에 설치된 무인 택배함과 그 주변 환경을 청결하게 정리정돈도 하고 있다. ‘부평 가꿈이’는 관내 49개 초·중·고등학교와 협약을 통해 교내 운동장 및 화단 정리 활동 진행함과 아울러 초등학교 도서실에도 파견되어 도서 출납 및 도서정리와 관리 등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어 호응도가 높다. 택배물품을, 직접 대면하지 않고 편리하게 물품을 받아 볼 수 있도록 설치된 여성 안심 무인 택배함 13곳도 관리함으로써 범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민친화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남유정 사회복지사는 “부평 가꿈이가 학교와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는 일을 수행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갖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어르신
(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는 ‘2024 경영혁신 외식 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 참여업소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경영혁신 외식 서비스 지원사업’은 경영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음식점에 전문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경영 안정화와 외식 트렌드 변화 조기 적응을 돕는데 목적을 뒀다. 지원 대상은 경영 컨설팅이 필요한 중구 관내 일반·휴게음식점이다. 안심식당, 외식 창업 인큐베이팅(청년키움식당) 수료 창업자, 모범음식점, 위생 등급제 지정업소, 나트륨 저감화 실천업소 신청 시에는 우선 지원한다. 단, 올해 타 지자체 및 유관기관 외식 컨설팅 지원사업 선정 업소, 휴·폐업 업소, 영업 신고를 하지 않은 업소, 1년 이내 법(식품위생법, 원산지표시법 등) 위반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직영·가맹)는 제외된다. 사업은 업소 1곳당 최대 100만 원 내에서 홍보·마케팅, 경영관리, 노무·법무, 메뉴 개발, 세무·재무, 환경·위생관리, 시설·디자인 등 희망 분야에 대해 전문 컨설턴트가 1: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참여 희망 업소는 지원신청서 등 필수 서류를
(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는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2024년도 임신 사전건강관리 – 가임력 검사비 지원사업’을 추진, 참여 예비 엄마·아빠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임신 희망(준비)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가임력 검사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한 건강관리를 돕는 게 주요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여성’은 난소 기능검사(혈액검사)나 부인과 초음파 등을 최대 13만 원 내에서, ‘남성’은 정액검사(정자 정밀형태 검사)를 최대 5만 원 내에서 각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인천 중구 보건소(영종국제도시 지역은 국제도시보건과)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단, 온라인 신청은 현재 시스템 안정화를 위해 문서24를 통해 접수 중이며, 향후 이(e)보건소로도 신청할 수 있다. 이어 검사의뢰서 발급 3개월 이내 사업 참여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를 받으면 된다. 검사비 청구는 검사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이(e)보건소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는 영종공감복지센터가 지난달 28일 영종LH 1단지 아파트에 거주하는 80세 이상 고령자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생신 잔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상자뿐만 아니라 다수의 경로당 어르신들도 자리를 함께해 대상자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하며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다. 생신 잔치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해마다 생일이 있었지만, 이번처럼 많은 사람의 축하를 받고 함께 즐겨본 날은 없었다. 무척 감사하고 행복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성은정 센터장은 “많은 이들이 함께 축하하고 즐기는 뜻깊은 생신 잔치를 준비할 수 있어 감사하다. 이 자리에 모인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영종공감복지센터의 ‘찾아가는 생신 잔치’는 고령의 어르신들을 위해 영종 LH 1단지를 시작으로 LH 1, 2, 7, 49단지 경로당을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30일 호룡곡산과 무의도 해변 일대에서 ‘플로깅어스X㈜밴플’과 함께 ‘동네 한 바퀴’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플로깅어스’는 각자의 위치에서 활동하는 플로거들을 알리며 지구의 선한 영향력을 함께 이끌어 나가는 플로깅 커뮤니티(인스타그램 @ploggingearth)로, 로드트립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밴플’과 환경정화 활동 행사를 주최했다. 아들은 다가오는 지구의 날을 기념해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바다에 방치된 해양쓰레기와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중구센터 이정음 사회복지사는 “바쁜 일상에도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플로깅어스X㈜밴플’에 감사하다”라며 “센터는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홍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구센터의 ‘동네 한 바퀴’는 영종도 등 관내 환경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활동 문의는 센터 영종분소로 가능하며, 비대면 활동은 1365자원봉사포털(나는야, 동네 한 바퀴)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