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바로알기 탐방길 코스를 활용한 사회 교과서 보완 교재 '인천바로알기와 함께하는 인천의 생활'을 관내 초등학교 4학년에 보급했다고 2일 밝혔다. '인천바로알기와 함께하는 인천의 생활'은 초등학교 4학년 1, 2학기에 사용하는 교재로, 인천바로알기 인천길탐방을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지역의 위치와 특성, 인천의 역사, 촌락과 도시의 생활 모습 등을 지도와 그림으로 살펴보고, 교실 안에서 책으로 만나던 내 고장 인천을 직접 눈으로 보고 설명을 듣고 걸으며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효과적인 교재 활용을 위해 초등학교 4학년 교사를 대상으로 16일부터 5월 8일까지 역량 강화 연수를 총 5회 운영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재를 통해 인천을 이해하고, 인천에 대한 궁금증을 질문하며 친구들과 토론으로 답을 찾길 바란다”며 “우리 고장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삶 속에서 실천하는 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평구드림스타트는 지난 28일 ‘다문화 가정의 이해와 사례’를 주제로 사례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슈퍼비전(전문가의 코칭 및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슈퍼비전은 드림스타트 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인 한혜선 센터장을 초빙하여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문화 가정의 현주소, 다문화 가정 아동들이 겪게 되는 일들과 가정에 포진한 문제점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더불어 실제 사례에 대해 전문가 자문을 통해 문제해결력을 기르고 다문화가족센터와의 관계도 강화하여 취약계층 아동 사례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업무역량을 강화했다. 드림스타트 소속 한 아동통합사례관리사는 “이번 슈퍼비전을 통해 사례관리현장에서 자주 만나게 되는 다문화 가구 아동에 대해 더욱 잘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며 “또한 다문화 가정 사례관리에서 어려움이 있을 때 도움 받을 수 있는 든든한 전문기관도 함께 있어서 사례관리 분야의 전문성이 더욱 향상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 대상 사례관리상담사의 효율적 업무수행을 위해 관계 전문가의 슈퍼비전을 분기별로 시행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올해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인천산업정보학교(동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학교 유휴부지를 활용해 공공·문화시설이나 주차장, 평생교육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 운영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루원중학교(서구)와 하늘1중학교(중구)가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교육부는 총사업비 150억 원 가운데 약 41억 원을 지원하고 나머지 예산은 국비 39억 원, 지자체가 70억 원가량을 부담한다. 향후 건립될 학교복합시설에는 지하공영주차장, 주민쉼터, 다목적실 및 북카페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2027년까지 공모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학교복합시설을 확충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학교복합시설을 활성화하고, 지역의 현안 수요와 학교의 요구가 부합하는 시설을 더욱 확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일 ‘자원봉사대학 세계시민봉사단 양성 과정’ 입학식을 진행했다. 황지영 소프라노의 ‘문화는 달라도 우리는 하나’ 축하공연과 교육생의 선서로 성공적인 봉사단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교육 과정은 출생률 감소와 이주민 비율이 증가하는 현 인구변화에 맞춰 다문화 관련 전문 봉사단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 2월, 센터는 다문화 관련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를 통해 봉사단 목표와 방향성을 설정했다. 아울러 지난달 25일 효과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봉사단 양성 과정에 신청한 교육생은 다문화 분야에서 활동 중인 봉사자뿐만 아니라, 이주민 등 인구변화에 관심 있는 다양한 신청자들로 구성되어 추후 전문적인 봉사단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장은 “세계시민봉사단 구성에 뜻을 같이하여 참여해주신 봉사자 및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봉사단 구축 및 실천 활동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옹진군 자월면은 지난2일, 자월면 하늬께 해수욕장 일원에서 제79회 식목일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면 직원, 이장협의회, 노인회장, 부녀회장 등 주민과 유관기관 등 80여 명이 참여하여 자월면의 명소인 하니께 해수욕장 일원에 해송 및 해당화 500주를 식재하였다. 문경복 옹진군수는“바쁜 일정 속에도 솔선수범하여 행사에 적극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나무와 숲, 산림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옹진군에서는 수목과 산림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와 관리를 통해 살기 좋은 자월면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일 라오스 교육체육부를 방문해 풋 시말라봉(Phout SIMMALAVONG)장관과 인천-라오스 교육교류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 교육정책탐방 국외연수 라오스 방문 중에 열린 이번 간담회는 풋 시말라봉 교육체육부장관과 직원들의 따듯한 환대속에 진행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난 2022년과 2023년 인천과학대제전에 참가한 라오스 학생과 교사를 인천에서 만났다”며 “학생들의 열정과 해맑은 웃음이 아직도 생생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언어와 문화는 다르지만 양국 학생들이 과학을 주제로 함께 활동하며, 소통하는 모습을 보며 매우 기쁜 마음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도 교육감은 “양국 학생들이 교류활동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것은 교육체육부장관님을 비롯해 라오스 교육 관계자 분들의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양국 학생들이 앞으로 과학, 수학 뿐만 아니라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활동을 이어가며 글로벌 미래인재로 함께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
(비씨엔뉴스24) 부평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8일부터 5월 17일까지 사회복지급식소의 노인 및 장애인 등 이용자를 대상으로 ‘물 많이 마시기’ 교육을 실시한다. 센터가 등록된 28곳의 사회복지급식소를 직접 방문하여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시설 이용자들이 노화로 인해 갈증을 느끼는 감각이 퇴화하고 근육이 감소하며 체내 수분량이 줄어드는 것을 막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설 이용자들은 교육을 통해 ‘물을 마셔요’ 활동지를 활용해 수분 섭취의 중요성, 필수 수분 섭취량 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센터는 이와 더불어 소근육 강화 및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색칠 및 스티커 붙이기를 함께 진행한다. 센터 관계자는 “노인, 장애인 등 사회복지급식소 이용자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관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옹진군은 4월 1일부터 임산부에게 택시비 및 자가용 주유비를 지원하는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의 신청·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은 인천시의 '1억+ i dream'정책의 첫 시행 사업으로 옹진군(인천시 내 전출입 이력 포함)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신 12주부터 출산 후 1개월(30일)이내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4월 한달 동안은 올해 1월부터 3월 출산자 및 4월 출산예정일인 임산부를 대상으로 소급 신청을 받고, 5월부터는 소급 적용을 종료하고 당초 대상인 임신 12주부터 출산 후 1개월(30일)이내 대상자에 한하여 수시 신청·접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교통비 신청방법은 임산부 본인이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국적 등 사유로 직접 온라인신청이 어려울 경우에는 때에는 대리인이 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교통비는 신청한 달의 다음달에 50만원의 지원금이 인천e음카드로 충전되며 유효기간은 1년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선박을 이용해 출도한 후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에서 택시를
(비씨엔뉴스24) 부평구가 3일부터 정부·인천시와 함께 ‘2024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민간 부문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및 친환경 에너지 생산 체계 구축을 위하여 추진된다. 사업은 주민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한국에너지공단)의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정부 보조금 외에 인천시와 구로부터 보조금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보조금 신청은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대상자로 사업 승인을 받은 지역 내 단독주택 소유자 또는 소유예정자에 한해 가능하다.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에너지원은 태양광(3kW, 전기), 태양열(온수), 지열(냉·난방), 연료전지(전기,온수) 등이며, 이 중 원하는 에너지원을 선택하면 된다. 특히, 구는 올해 태양광 설비 지원 부문에서 일반 모듈 이외에도 저탄소 태양광 모듈에 대한 보조금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구에서 지원하는 총 사업예산은 1천500만원이며, 이는 지역 내 단독주택 약 20개소에 신재생에너지설비 보급지원이 가능한 수준이다. 가장 수요가 많은 태양광 3kW 설치의 경우
(비씨엔뉴스24) 인천시의회 박창호 의원이 1일 인천시 중구 역무선부두 98금양호 위령탑을 찾아 헌화하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98금양호는 지난 2010년 천안함 침몰 사건 당시 현장에 투입돼 실종자·부유물 수색에 나섰던 선박으로, 수색작업 종료 후 캄보디아 상선과 충돌하여 침몰했다. 당시 사고로 총원 9명 중 선원 2명이 사망하고 7명이 실종됐다. 박창호 의원은 “많은 분들이 천안함 피격사건은 기억하지만 98금양호 선원들의 숭고한 희생은 기억하지 못한다”며 “천안함 실종자를 구조하다 사망한 한주호 준위는 천안함 실종자와 함께 추모되고 있으나 98금양호 선원들은 어느 곳에서도 기억되지 않는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어 “우리가 위급한 상황에 목숨을 걸고 선뜻 나서주는 영웅들을 기억하지 않는다면, 우리 사회에는 영웅과 의인이 더 이상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며 “98금양호 선원들과 같은 평범한 영웅들이 기억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인천시가 앞장서서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천안함 피격 14주기인 올해부터는 천안함 46용사, 한주호 준위와 함께 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