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미추홀학산문화원은 2일 2024년 마당예술동아리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당예술동아리는 문화원에서 2014년부터 운영해 온 시민 창작 예술지원 사업으로, 시민들이 함께 모여 삶과 마을의 이슈를 주제로 마당극을 만들고 축제 무대에서 이웃과 나누는 시민 공동창작 동아리이다. 참여자들은 난타극, 연극, 춤과 이야기극, 입체낭독극, 탈춤극 등 7개의 동아리 중 하나를 선택해 활동하게 된다. 난타극 ‘학나래두드림’, 입체낭독극 ‘어벤져수봉’, 이야기극 ‘둥우리’, 연극 ‘어수선’, ‘아름다운 비행’은 성인을 대상으로, 춤 이야기극 ‘클로벌’은 자녀를 키우는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탈춤극 ‘마당깨비’는 초등학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문화원은 향후 지역과 연계해 청소년 및 노인을 대상으로 동아리를 개설할 계획이다. 문화원 관계자는 “우리 동네의 화두나 시대적 이슈, 삶의 이야기 등 이웃과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정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으로 시민 창작극을 만들어 무대에 올리고자 한다.”라며, “각계각층의 다양한 분들이 동아리 활동에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는 학생 1인 1노트북 지원에 따른 디지털 활용 수업 활성화를 위해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트북 활용 직무연수를 1일 시작했다.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제시한 초·중·고 학생 디지털 기초 소양 교육 강화와 인천시교육청 노트북 보급 사업 확대에 따라, 새로운 수업을 위한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1학기에는 연수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총 300교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생성형 AI ▶구글문서 ▶구글클래스룸 ▶캔바 ▶미리캔버스 ▶Vrew & Capcut ▶페들렛-띵커벨-다했니 ▶노션 총 8개 과정으로 학교가 선택하는 모듈형 연수로 실시한다. 연수는 학교로 찾아가는 디지털 활용 교육 강사단이 진행하며, 강사단은 디지털 활용 수업의 다양한 사례를 개발 적용해 학교 수업에서 노트북을 다각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끌 예정이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교육환경 변화에 선진적으로 대응하고 학생의 AI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교사의 디지털 역량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1일 인천송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 29일까지 연간 초·중·고 학생 11,000여 명을 대상으로 인천디지털교육센터(영종)에서 인공지능·소프트웨어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21일까지 사전 신청한 학교 461개 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놀며 배우는 학생SW체험'과 '미래를 생각하는 학생AI교육'으로 구성했다. 알파미니, 페퍼로봇, 클릭봇, GO1 등 다양한 AI로봇 체험과 아두이노, 마이크로비트 등 SW교구 활용 교육을 제공하며, 인공지능 비전을 활용한 자율주행자동차 프로그램 코딩뿐 아니라, 엔트리, 스크래치 등 블록 코딩을 비롯해 p5자바스크립트 텍스트 코딩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을 증진한다. 교육과학정보원은 2024학년도부터 14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의 선택 기회를 넓히고, 전문 강사를 지원한다. 학생들은 테마공원처럼 체험적 인공지능·소프트웨어교육에 참여하며 창의융합적 미래 SW 역량을 함양할 수 있다. 1인 1노트북, 1인 1교구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SW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경인교육대학교 인공지능교육연구소, 인하대학교 교육연수원, 인하공업전문대학 평생교육원 등 인천 3개 대학과 교사 연수 및 지역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1일 체결했다. 협약은 인천시교육청의 5대 정책 중 하나인 AI역량 함양 교육을 뒷받침하고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교사들의 관련 역량을 키우기 위해 추진했다. 주요 협력과제는 ▶교사의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운영 ▶인공지능 융합 교육 전문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운영 ▶연수 운영을 위한 사업비 지원 및 홍보 ▶기타 상호 간 업무 지원 및 우호 증진에 관한 사항 등이며 협약 기간은 2026년 2월 28일까지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의 전문성을 연계해 교사들의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교육 역량뿐만 아니라 이를 활용하는 융합교육 역량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생성형 인공지능 등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가는 시대에서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앞으로도 협력을 바탕으로 선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미추홀구는 2일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본부장 현재식, 이하 협회)로부터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전달식에 참석한 현재식 본부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훈 구청장은 “협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라며,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건강한 삶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서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과 함께 무료 건강체험관 운영, 건강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미추홀구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부평구와 계양구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통합예술 프로그램 ‘예술 놀이터’를 4월부터 운영한다. 예술 놀이터는 다양한 예술 매체를 이용한 상담으로 미술, 문학, 영화 및 사진, 음악, 연극 등 학생의 특성과 상황에 맞춰 진행한다. 내면의 상처와 억압된 감정을 분출·해소하도록 돕고 대인관계나 의사소통 기술 등 학교 적응력을 높여 심리·정서적으로 건강한 마음 상태를 회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그램 참여는 학교에서 심리·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동의를 얻은 후 위(Wee)센터 담당자와 유선 연락 및 공문 접수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센터는 상담 지원에 대한 협의를 거친 후 대상 학생을 선발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부적응 학생들이 다양하고 즐거운 예술 경험을 토대로 학교 적응력을 향상하고 자기 잠재력 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남부교육지원청과 북부교육지원청,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선서식을 1일 개최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올해 5개 분야의 청렴 전략을 기반으로 11개의 중점과제와 36개의 실천 과제를 담아 청렴·반부패 정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교육장과 중간관리자, 새내기 공무원 등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청렴·반부패 선서식을 1일 진행했다. 주 내용은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한 직무수행 ▶직무 관련 외부의 부당한 간섭 배제 ▶청탁 금지 및 이해충돌 방지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등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도덕성을 바탕으로 신중하고 근면한 자세로 청렴을 실천해 신뢰받는 남부교육지원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솔선수범하는 북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같은 날 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반부패·청렴 선서식을 실시했다. 선서식은 학교운동부 분야 및 공사시설분야 팀장이 대표자로 나서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서를 낭독하고, 공직자로서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풍토 실현
(비씨엔뉴스24)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36개 중학교, 68개 초등학교 생활교육 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온(on)-힘' 생활교육지원단 협의회를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온(on)-힘' 생활교육지원단은 학생에게 문제가 발생하기 전 ‘온 힘’을 다해 관계 중심 생활교육을 진행하며 학생의 성장을 돕고, 정기적으로 모여 사례를 나누고 정보를 공유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3월 26일 중학교, 3월 29일 초등학교로 나눠 협의회를 개최했으며, 학교별 업무 담당 부장 9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초·중학교 지구별 네트워크 활성화 및 관계 중심 생활교육 실천으로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참석한 교사는 “생활교육 담당자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멘토링을 강화하며 학생 생활교육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생활교육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학교의 의견을 경청하며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치원 급식 위생·안전 지수 향상을 위해 올해 상반기 유치원 급식 위생·안전 지도점검을 4월부터 7월까지 실시한다. 지도점검 대상 유치원은 단설유치원 3개원, 사립유치원 39개원 등 총 42곳이다. 학교급식법이 적용되는 원아 수 50인 이상 사립유치원 35개원은 학교급식 위생·안전지도 점검표에 따라 식재료 관리, 개인위생, 환경위생 관리, 시설·설비 상태 등 급식 위생 전반에 걸쳐 지도하고, 일부 유치원은 무상급식 운영 점검을 병행한다. 학교급식법 미적용 50인 미만 소규모 사립유치원은 별도 점검표에 따라 현장 급식 위생 전반을 확인한다. 남부교육지원청 급식관계자는 “점검을 통해 급식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해 급식 운영 및 위생·안전 수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치원 급식의 철저한 위생관리와 안전성 강화로 식중독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유아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유치원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일 남부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관내 5개 교육지원청을 찾아 초·중·고 행정실장 대상 감사·청렴 교육을 12일까지 실시한다. 교육은 2020년부터 도입한 자율감사 시행 5년 차를 맞아 지적 위주의 감사에서 벗어나 학교 현장에서 자율적으로 시정·개선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감사 사례 및 청렴 연수를 통해 각종 위법·부당한 사례를 예방하고 부패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청렴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인천교육을 구현하는 것이 목적이다. 연수 주 내용은 ▶공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2023년 종합(자율)감사 빈발 지적 사례 ▶민원 감사 사례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서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2024년 자율감사 희망교 119개교 중 상반기 대상교 학교 실무자와 감사 인력풀을 대상으로 일반행정과 학교 회계 영역 전문성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학교 종합(자율)감사는 지적·처분이 아닌 시정·개선에 중심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라며 “‘청렴’이 모든 업무의 기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