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시민 작가 지원 사업 '내 글로 나만의 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5월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평소 글쓰기에 관심이 많은 시민이 직접 쓴 원고를 활용해 편집, 교정 등 책 제작에 관한 모든 과정에 참여하며 자신만의 책을 디자인하는 내용으로 1인 출판사를 운영하는 느린서재 최아영 대표가 연수구 마을서점인 열다책방에서 직접 강의를 진행한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공공도서관이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결과물 창작활동으로 시민이 참여하는 읽걷쓰 문화 형성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마을 기반 시민작가가 도서관과 지역서점을 중심으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온라인 글쓰기 플랫폼 ‘브런치 스토리’에서 작가로의 활동을 도전하는 '브런치 작가 도전 프로젝트' 수강생을 15일 오전 10시부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브런치 스토리는 기존의 블로그 등의 채널과 달리 누구나 가입은 할 수 있지만 작가 심사를 통과한 사람만 글을 쓸 수 있어 읽기와 쓰기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콘텐츠 공유 채널이다. 계양도서관은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브런치 작가 승인’을 위한 글쓰기 집중 코칭 프로그램을 5월 10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에 진행한다. 글쓰기 멘토로 ‘현실주의자를 위한 철학’을 쓴 오석종 작가가 함께하며 총 8회에 걸쳐 개인의 이야기를 사람들이 읽고 싶어 하는 글로 바꿀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자들의 원고는 추후 공동의 책자로 제작해 시민 작가들의 도전기를 한 권의 책으로 기록할 계획이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프로그램 종강 이후에도 시민저자들이 집필을 멈추지 않고 글쓰기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독자를 향한 글쓰기로 작가의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서구 관내 복지관, 청소년센터, 작은도서관 등에서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글쓰기 강좌를 4월부터 개설・운영한다. 서구도서관은 지난 2월 인천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를 시작으로 검단노인복지관, 검단청소년센터, 서구노인복지관과 업무 협약을 맺고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 사업을 추진했다. ‘찾아가는 서구도서관 시민저자학교’는 시, 에세이, 자서전 등 사업 참여기관에서 희망하는 분야의 전문 강사를 섭외해 8~12회가량 글쓰기 창작활동 과정을 지도하고, 강의 종료 후 참가자들의 작품을 모아 기관별로 책 출간을 지원한다. 4일부터 8월 28일까지 5개월간 작은도서관을 포함해 9개 기관에서 진행하며,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경우 해당 기관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지역기관 연계 읽걷쓰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독서공동체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어른의 일기' 김애리 작가와의 만남을 19일 저녁 7시 개최한다. 김애리 작가는 '어른의 일기', '책읽기가 필요하지 않은 인생은 없다' 등 다수의 에세이 및 자기계발서를 출간하고 다양한 기관에서 독서법과 글쓰기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20년 이상 일기를 써 온 경험을 담아 ‘자기다움을 위한 일기 쓰기’를 주제로 ‘어른의 일기’가 갖는 차이점에 주목해 나다운 삶을 설계하는 일기 쓰기 방법을 소개한다. 청소년 이상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3일 오전 10시부터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오늘을 기록하고 내일을 계획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4월 한 달간 읽걷쓰 캠페인의 일환으로, 책을 읽고 글을 쓰는 문화 확산을 위한 필사 코너 '따로, 또 같이'를 운영한다. 필사는 책을 읽으면서 마음에 드는 문장이나 구절을 직접 손으로 쓰는 것으로, 독서와 글쓰기의 즐거움을 더욱 높이는 방법의 하나다. 필사를 통해 책의 내용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자기 생각을 정리할 수 있으며, 글쓰기 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필사 코너는 중앙도서관 종합자료실에 마련했으며, 이용자들은 원하는 책을 선택해 자유롭게 필사 후 자료실 내에 게시해 다른 이용자들과 내용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독서를 통해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읽고 쓰기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2일 임직원 및 가족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인천지부에서 주관하는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에서 매년 진행하고 있는 빵 만들기 봉사활동은 빵 반죽부터 모양 성형, 굽기, 포장까지 임직원이 모든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공단 임직원은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빵을 만들고 이웃을 도울 수 있어 정말 보람찬 경험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공단 관계자는 “지역사회 소외아동에게 따듯한 온기를 나누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만든 빵은 도화동 아동복지센터 ‘향진원’에 전달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군·구 단체장 및 공무원들과 함께 자원순환센터의 인식을 개선하고 특화된 자원순환센터 확충 방안을 찾기 위해 4월 2일 하남 유니온파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12일에 개최한 ‘시장-군수·구청장 정책회의’에서 유정복 시장이 군·구 단체장들에게 제안하면서 마련됐으며, 김찬진 동구청장,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이재호 연수구청장,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강범석 서구청장 등 단체장과 자원순환센터 확충 담당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반경 300미터 안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상업시설이 밀집돼 있는 하남 유니온파크는 하루 평균 48톤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소각시설을 비롯해 음식물자원화시설, 하수처리시설 등이 모두 지하에 설치돼 있다. 지상에는 다목적 체육관, 게이트볼장 같은 주민편익시설과 물놀이 시설, 생태연못을 비롯해 하남시 전경을 볼 수 있는 105m의 유니온타워(전망대) 등의 공원화 시설을 조성함으로써 역발상을 한 폐기물처리시설의 모범사례로 꼽힌다. 센터 50m 거리에는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바로 옆에는 스타필드가 위치해 있으며, 당초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학교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인천 학교도서관 전체를 대상으로 지원 사업을 11월까지 운영한다. 북구도서관은 경력 있는 사서교사로 학교도서관 운영지원단을 조직, 현장에 파견해 맞춤형 운영 컨설팅을 지원하고, 장서 점검 기기 대여 및 점검 인력 지원 등 장서 점검 전반을 지원한다. 학교도서관 운영 컨설팅 및 장서 점검 지원 대상 학교는 4월 5일까지 공문을 통해 총 35개 학교를 선착순 접수한다. 운영 컨설팅은 사서교사 지원단이 1회씩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 학교도서관 운영 전반과 ‘독서로’(구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독서로DLS 활용에 대한 실제적인 상담을 진행한다. 장서 점검은 학교도서관 전담 인력 미배치교를 우선으로 학교별 2일씩 지원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북구도서관은 학생들의 독서 활동 지원 시스템인 ‘독서로’ 인천 지역센터로서 학교 현장 지원과 연수를 추진하고 있다”며 “학교도서관을 실질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담당자의 업무를 경감하고, 학교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의 사기 진작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2024년 1분기 우수자원봉사자 시상’을 진행했다. 센터는 구 소속 자원봉사자 중 자원봉사활동 실적이 우수하며 타의 모범이 되는 활동을 진행한 4명을 분기별 우수자원봉사자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 1분기 우수봉사자는 총 4명으로 미추홀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무료 급식 활동과 식사 배달 봉사에 앞장선 안상균님, 공유냉장고 나눔 곳간을 관리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한 홍순연님, 미추홀구모범운전자회 소속으로 교통 정리 봉사에 헌신해 온 홍성복님, 병원동행사업 매니저로 참여하며 사회 돌봄 안전망 구축에 앞장선 김복희님으로 선정됐다. 유중형 센터장은 “지속해서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곳곳에서 나눔과 사랑의 손길로 변함없이 헌신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제79회 식목일을 앞두고 전 직원이 함께하는 꽃·나무 심기 행사를 1일 실시했다. 행사는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후변화 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실천 등 산림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며, 도서관 이용자와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북구도서관 직원들은 이날 오전 청사 부지 내 잔디밭에서 제라늄 등 초화류 272본과 영산홍, 개나리 등 80그루를 식재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오늘 심은 한 그루의 묘목이 더욱 튼튼히 뿌리내려 북구도서관이 책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쉼터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