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는 제22회 동구청장기 배드민턴 대회를 지난 6일 재능대학교 공학관 5층 체육관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동구가 후원하고, 동구체육회와 동구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동구를 비롯한 타지역 동호회 선수 총 256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이날 경기는 혼합복식, 남자복식, 여자복식을 연령대별로 나눠 진행했으며, 클럽별 점수 합산 결과 동구 ‘행복민턴클럽’이 이번 대회 우승기의 주인공이 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축제를 마음껏 즐기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길 바라며, 모두 부상없이 멋진 경기를 보여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동구도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마음껏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2024년 진주시장배 3쿠션 당구대회’가 지난 6일 35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주시 관내 당구클럽 7개소(PBA 당구클럽 등)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주시 주최, 진주시당구연맹 주관으로 개최하고 진주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당구 종목의 저변 확대와 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개회식에서는 진주시당구연맹 허거성 부회장이 당구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진주시장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경기는 256강 토너먼트로 진행되어 1위~3위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시상금이 수여되었으며, 공동 5위와 9위에게는 시상금이 수여되었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시장배 당구대회에 참여해준 선수와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 이번 대회를 통해 진주시 당구 동호인 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과 체력 증진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김천상무가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0월 6일 오후 3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3R 경기에서 울산 HD FC에 1대 2로 패배했다. 김천상무는 전반 선제골로 경기를 리드했지만, 후반 울산에 연이은 실점으로 끝내 역전을 허용했다. 김천상무는 4-3-3 포메이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골문에는 김동헌, 백포에 박수일, 박찬용, 박승욱, 김강산이 선발로 나섰다. 중원은 부상에서 돌아온 서민우를 필두로, 김봉수, 이동경이 구축했다. 전방에는 김승섭, 박상혁, 모재현이 선발 출장했다. ‘폭주 기관차’ 모재현 두 경기 연속골! 김천상무 1대 0 전반 리드 김천상무는 경기 초반 울산의 거센 압박에 고전했다. 전반 3분, 이른 시간에 상대의 위협적인 슈팅이 골대에 맞으며 위기를 넘겼다. 울산이 경기를 주도하는 상황에서 김천상무는 전반 6분, 박상혁이 한 차례 슈팅을 날리며 분위기를 가져오고자 했다. 전체적인 경기 흐름과 점유율은 울산이 주도했지만, 첫
(비씨엔뉴스24) 3월 26일(화) 개막한 2024 KBO 퓨처스리그가 5일(토) 4경기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024 KBO 퓨처스리그는 11개 팀이 남부(상무, KT, 삼성, NC, 롯데, KIA)와 북부(한화, SSG, LG, 두산, 고양(히어로즈)) 2개 리그로 나뉘어 진행됐다. 남부리그는 박치왕 감독이 이끄는 상무 야구단이 2012년 이후 13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이대진 감독이 이끄는 북부리그에서는 한화 이글스가 2위 SSG를 9게임차로 제치고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우승을 거머쥐었다. 개인 부문별 타이틀 홀더는 남부리그에서는 타자 타율 1위(0.320) 김태훈(삼성), 홈런 1위(16)와 타점 1위(66)를 기록한 박정현(상무)이 차지했다. 투수는 평균자책점 1위(2.41)와 다승 1위(11)를 동시에 기록한 송승기(상무)가 됐다. 북부리그는 타자 타율 1위(0.320) 김웅빈(고양), 홈런 1위(15) 전의산(SSG), 타점 1위(82) 임종찬(한화)이 부문 1위가 됐다. 투수는 성동현(LG)이 평균자책점 1위(4.82)와 다승 1위(9)를 모두 차지했다. KBO는 스피드업을 강화하
(비씨엔뉴스24) ● 이수민 인터뷰 - 4년만에 우승을 추가했다. 우승 소감은? 일단 우승을 하게 돼 기쁘다. 군 전역 후 성적이 좋지 않아 힘들었다. (웃음) 오늘 경기 돌아보면 16번홀까지는 좋았다. 17번홀과 18번홀에서 흔들렸는데 마지막 홀인 18번홀에서 파세이브에 성공하면서 ‘우승 할 수 있겠는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공식 연습일부터 샷이 좋았다. 그래서 1라운드 때는 그 좋은 감을 그대로 끌고 가서 성적이 좋았다. 하지만 2, 3라운드 때는 티샷이 흔들렸다. 그래도 나름 퍼트와 쇼트게임이 잘 돼 스코어를 크게 잃지 않았다. 최종일 같은 경우는 2, 3일차에 좋지 않았기 때문에 기회가 오늘은 기회가 올 것이라 생각했다. - 우승하자마자 아내에게 고마움을 표했는데? 2020년 혼인 신고를 했다. 당시 코로나19 팬데믹 때문에 혼인 신고를 먼저 했다. 그리고 2021년 4월에 딸(이다인)을 출산했다. 사실 아내에게 정말 고맙다. 골프가 잘 안 됐다. 그래서 육아에도 신경을 잘 쓰지 못하고 훈련에만 매진했다. 어리광도 좀 부렸다. (웃음) 그럴 때마다 항상 조언을 해주고 그랬는데 우승을
(비씨엔뉴스24) 김해시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대회가 5일부터 10일 김해실내체육관에서 사전경기로 진행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1일 전국체전 개막을 앞두고 태권도 사전경기가 열려 체전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으며 특히 파리올림픽에서 활약한 국가대표 선수들도 경남 전역에서 열리는 체전 각 종목에 대거 출전해 올림픽의 열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태권도 사전경기 첫날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단과 대한태권도협회 임원진을 격려하고 김해시민들로 구성된 시민서포터즈와 함께 경기에 임한 선수들을 응원했다. 홍 시장은 “전국체전이 시작됐다. 많은 인원이 김해를 찾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빈틈없이 경기를 운영하는 등 정성을 다해 손님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05회 전국체전은 11일부터 17일 주 개최지인 김해시를 중심으로 경남 18개 시·군, 75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으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은 25일부터 30일 12개 시·군, 37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개최된다.
(비씨엔뉴스24) 김제시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지평선 축제 기간 중 개최했던 스포츠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3일 개최됐던‘제23회 김제새만금 지평선 전국마라톤대회’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역대 인원인 5,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김제 일원을 마라토너들의 도전 정신으로 가득 채웠다. 이어 5일에는 명실상부 농경문화축제에 걸맞은 한국의 전통 스포츠인 ‘제11회 지평선배 국제 줄다리기대회’가 축제장인 벽골제 내(장생거 앞)에서 개최돼 350여명의 선수들이 열띤 경기를 펼치며 관광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이번 대회에서 남자부·여자부·혼성부 모두 대전한빛팀이, 지역협회부는 전주시협회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같은 날 김제시민운동장에서는 민군이 하나 되는 ‘2024 공군참모총장배 민군 전국족구대회’가 개최돼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이며 대회를 즐겼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6일, 벽골제 내 쌍용광장 앞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2024 읍면동 줄다리기대회’는 기상악화로 취소돼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내년을 기약하게 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비씨엔뉴스24) 춘천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 마지막 여섯째 날 남자-68kg, 남자-59kg, 여자-55kg 체급 경기가 춘천에어돔에서 치러졌다. 남자-68kg 체급에서 개인 중립 자격 선수인 비코브 아미르 선수가 1위로 승부를 마무리했으며, 대한민국의 이준혁 선수가 그 뒤를 이어 2위에 올랐다. 공동 3위에는 이집트의 무하마드 파티 오마르 선수와 태국의 프로므파트주 키타요트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남자-59kg 체급은 대한민국의 심준호 선수가 튀르키예의 바뎀 유수프 선수와 맞붙어 1위를 쟁취했다. 공동 3위에는 요르단의 유시프 마흐모드 바쌈 선수와 우크라이나의 미르조이에브 사미르 선수가 올랐다 여자-55kg 체급은 모로코의 데하오우이 아미나 선수, 개인 중립 자격 선수인 라마자노바 아미낫 선수, 튀르키예의 고즈 무무네 누르 선수, 크로아티아의 부가리노빅 에마 선수가 순서대로 1위, 2위,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춘천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가 6일간의 뜨거운 경쟁을 끝으로, 새로운 태권도 스타들의 탄생과 함께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태권도 중심 도시 춘천에서의 경험을 통해 선수들은 앞으로도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태권도의 미래를 이끌어
(비씨엔뉴스24) (재)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는 10월 6일 ‘춘천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춘천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는 9월 30일 화려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10월 1일부터 10월 6일까지 6일간 G4 등급의 주니어 겨루기 단일 종목(15~17세, 남녀 각 10체급)으로 진행됐다. 오랜 태권도대회 개최 역사를 가진 춘천에서 열린 만큼 총 129개국 1,613명(선수 980명 / 임원 633명)이 참가했으며, 대회기간 중 5만 6천여 명의 관람객이 찾아와 태권도에 대한 전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됐다. 전 세계에서 모인 주니어 국가대표 선수들의 열띤 경기가 펼쳐졌고, 대한민국은 남자-63kg 체급의 정재빈 선수의 금메달을 시작으로 총 9개(금 4, 은 4, 동 1)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며 태권도 종주국으로서의 자존심을 지켰다. 대한민국을 찾아온 세계 각국의 선수단들이 춘천의 공연예술 문화를 즐기고 돌아갈 수 있도록 춘천을 대표하는 3대 축제(춘천마임축제, 춘천연극제, 춘천인형극제)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공연을 진행했다.  
(비씨엔뉴스24) 태권도 현대사의 거목인 고(故) 강원식 원로의 영결식이 국기원장(葬)으로 엄수됐다. 10월 5일(토) 오후 2시부터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열린 영결식에는 공동장례위원장인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영결식을 총괄한 이동섭 국기원장(장례집행위원장) 그리고 노순명 행정부원장(장례집행부위원장)과 원로평의회, 기술심의회 등 국기원 관계자와 시도태권도협회, 송무관 등 태권도계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을 추모했다. 또한, 이대순 전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전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도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영결식은 오후 2시부터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운구 행렬이 영결식장으로 들어오고, 조객들이 모두 일어나 명복을 빌면서 시작됐다. 이날 영결식은 ▲국민의례 ▲묵념 ▲추서 10단 수여 ▲약력 보고(장례집행부위원장) ▲조사(공동장례위원장) ▲추도사(장례집행위원장) ▲답사(유가족) ▲헌화 순으로 진행했다. 국민의례와 묵념 후 이동섭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