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 지역 구성원과 함께하는 안전경영 실현을 위해 ‘제6기 환경안전모니터링단’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환경안전모니터링단은 연수구민 및 관내 대학(원)생 등 지역 구성원을 대상으로 모집지원을 받아 10명 규모로 구성되며, 모집 기간은 4월 1일부터 14일까지다. 환경안전모니터링단 활동은 지난 19년도부터 매년 총 5기까지 진행됐으며 이번 6기에는 ‘환경’분야 활동인원을 배치하여 안전뿐만 아니라 환경 분야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선정된 환경안전모니터링단원은 5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 동안 활동하게 되며 △공단 관리 사업장(공공청사, 체육시설, 공원녹지 등)에 대한 안전점검 및 에너지점검 참여 △시설안전, 에너지 절감 개선제안 △집중안전점검참여 등 공단 산업안전 및 에너지절감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5회 수행하고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공단 박희경 이사장은 “환경안전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고객참여 시설점검 및 개선 제안을 실시하고 이를 적극 반영한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지역 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계양소방서는 2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대비하여 개표종사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교육은 개표종사자 책임사무원 29명을 대상으로 5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교육내용은 화재발생 시 초기 대처요령, 응급상황 시 심폐소생술 방법, 소화기 등 기초소방시설 사용법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이번 선거에서 계양구가 관심이 높은 지역이라 화재안전조사, 현장지도 실시 등 더욱 안전에 신경을 쓰고 있으며 개표가 종료될 때까지 안전한 선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4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시 실·국·본부장, 군·구 부단체장, 5개 공사·공단 본부장급 43명이 참석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 지원 전담반(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TF 회의는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 절차가 본격 진행됨에 따라 유치 신청서 자료 작성, 현장실사 사전 준비 및 범시민 유치 기원 분위기 조성 등에 관한 인천시 전 부서(기관), 군·구, 유관기관의 총력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APEC 개최도시 선정 절차 및 총력 대응 방안 보고, 기관(부서) 협조 사항 안내,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개최 도시 선정에 앞서 시민들의 유치 열망을 결집할 수 있도록 각종 홍보를 강화하고 유관기관별로 유치기원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또 오는 5월 예정된 선정위원회의 현장실사와 프리젠테이션 설명회도 꼼꼼히 챙겨 준비된 도시 인천을 부각할 계획이다.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우리 시는 타 경쟁도시보다 한 발 앞서 재작년 12월 범시민 유치위원회를 출범하면서 본격적으로 유치 활동을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2024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총 425명 선발 예정에 5,003명이 지원해 11.8: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1회 임용시험에서 593명 선발에 6,352명이 지원해 10.7:1이었던 것에 비해 경쟁률은 소폭 증가했다. 모집 지역별로는 ▲강화군은 4.8:1(29명 선발, 139명 지원) ▲옹진군은 4.0:1(51명 선발, 206명 지원) ▲인천시와 8개 구는 13.5:1(345명 선발, 4,658명 지원)로 나타났다. 직렬별로는 인천시·구의 전산 9급이 2명 모집에 93명이 지원해 46.5: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모집인원이 가장 인원이 많은 행정 9급은 168명 모집에 2,504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14.9:1로 집계됐다. 사회적 배려계층의 공직진출 기회 확대를 위한 장애인 33명과 저소득층 14명, 보훈청 추천자 5명의 경쟁률은 각각 2.1:1, 8.4:1, 0.8:1에 그쳐 전체 평균 경쟁률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다만, 이번 시험부터는 수험생 편의를 위해 원서접수 추가 취소기간(5.27.부터 5.29.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4월 2일 시청 소통회의실에서 「인천클린공사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하고 2023년 환경개선사업 추진실적이 우수한 기관과 유공자에서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인천클린공사협의회」는 인천시와 인천 소재 국가공사*가 대기환경개선을 위해 체결한 자발적 협의체로, 2020년 3월‘제2단계 환경개선사업 추진협약’을 체결 이후 대기오염물질 감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지난해 인천 소재 4개 공사에서 환경개선사업으로 총 680억 원을 투자해 485톤의 대기오염물질을 감축하는 성과를 이뤘다. 주요 감축사업으로는 ▲항공기 지상전원공급장치 운영 ▲선박저속운항(VSR) 프로그램 운영 ▲오염물질 배출농도 저감 강화 ▲방지시설 효율 개선 ▲친환경 해수식기화기 운영 등이 있다. 이번 표창은 참여 기관별로 제출한 2023년 환경개선사업에 대한 추진 실적을 평가해 예산투자 및 대기오염물질 감축 등에서 우수한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기관 표창을 받았다. 아울러 이날 개최한 간담회에서 4개 공사는 2024년도 환경개선 사업계획*을 발표했으며 인천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함
(비씨엔뉴스24)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가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 도약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연세대 등 송도국제도시 소재 대학 산학협력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해 바이오 산업 육성에 뜻을 모았다. 인천경제청은 2일 송도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에서 연세대 융합과학기술원 산학연협력단지 사업단 주관으로 ‘2024 송도 소재 대학 네트워킹 데이’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 주도의 바이오클러스터 구축 및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혁신형 바이오 기업을 육성하는 ‘대학 내 산학연협력단지 조성 사업’과 관련한 현황 청취, 소통·협력을 위해 열렸다. 행사에는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을 비롯 한균희 연세대 산학연협력단지 사업단장, 송도 소재 대학 산학 협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제 한양대 ERICA 산학연협력단지 사업단의 산학협력 성공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송도 소재 대학들의 바이오 분야 산・학·연 현황 및 성공사례 발표, 자유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난 2002년 셀트리온 유치를 시작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사이언스까지 국내 굴지의 바이오 기업이
(비씨엔뉴스24) 인천시와 해사전문법원 인천유치 범시민운동본부가 해사법원 인천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4월 2일 해사전문법원 인천유치 범시민운동본부와 함께 법원행정처를 방문해 배형원 신임 법원행정처 차장을 만나 법원 유치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건의문에는 인천 국제공항과 항만으로 접근성 우수, 해양경찰청 연계로 협력 강화, 중국과의 해양 분쟁 해결 최적지 등을 고려해 인천 해사법원 설치가 시급하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김을수 해양항공국장은 “국내 해사전문법원 부재로 연간 5,000억원 국부가 해외로 유출되는 상황이 안타깝다”며 “해양강국 지위에 맞는 전문적인 법률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천시민들이 열망하는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법원행정처에서도 적극 지원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국회와 법원행정처 등 유관기관을 여러 차례 방문해 지속적으로 법원 유치를 건의하고 있으며, 해사전문법원 인천유치 범시민운동본부를 주축으로 지역사회에 유치 공감대를 광범위하게 형성하는 등 21대 국회 임기 내 유치에 성공하기 위해 최대한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관내 학교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희망학교의 신청을 받아 학교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11월까지 운영한다. 연수도서관은 ▶학년, 학급 단위의 단체 독서 활동을 위한 도서와 독서지도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한 학기 한 권 읽기’ ▶수작업으로 직접 그림책을 만들어 보는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지역서점과 인천문학둘레길을 탐방하는 ‘책동네산책’ 등 3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4월 12일까지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의 신청을 받아 11월까지 학교별로 일정을 조정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연수구 관내 학생들이 학교도서관을 더욱 자주 이용하고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시민 작가 지원 사업 '내 글로 나만의 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5월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평소 글쓰기에 관심이 많은 시민이 직접 쓴 원고를 활용해 편집, 교정 등 책 제작에 관한 모든 과정에 참여하며 자신만의 책을 디자인하는 내용으로 1인 출판사를 운영하는 느린서재 최아영 대표가 연수구 마을서점인 열다책방에서 직접 강의를 진행한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공공도서관이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결과물 창작활동으로 시민이 참여하는 읽걷쓰 문화 형성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마을 기반 시민작가가 도서관과 지역서점을 중심으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온라인 글쓰기 플랫폼 ‘브런치 스토리’에서 작가로의 활동을 도전하는 '브런치 작가 도전 프로젝트' 수강생을 15일 오전 10시부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브런치 스토리는 기존의 블로그 등의 채널과 달리 누구나 가입은 할 수 있지만 작가 심사를 통과한 사람만 글을 쓸 수 있어 읽기와 쓰기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콘텐츠 공유 채널이다. 계양도서관은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브런치 작가 승인’을 위한 글쓰기 집중 코칭 프로그램을 5월 10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에 진행한다. 글쓰기 멘토로 ‘현실주의자를 위한 철학’을 쓴 오석종 작가가 함께하며 총 8회에 걸쳐 개인의 이야기를 사람들이 읽고 싶어 하는 글로 바꿀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자들의 원고는 추후 공동의 책자로 제작해 시민 작가들의 도전기를 한 권의 책으로 기록할 계획이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프로그램 종강 이후에도 시민저자들이 집필을 멈추지 않고 글쓰기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독자를 향한 글쓰기로 작가의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