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봉성면 금봉리에서 농업인,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추냉이 생산 실증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고부가가치 고추냉이를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안정적인 재배 기반을 조성하고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했다. 2023년에는 광폭하우스 및 내부시설을 설치했고 8월 고추냉이를 파종해 12월 고추냉이 6,000주를 정식했다. 2024년에는 고온기 재배환경 개선을 위한 포그냉방 시설을 설치하고 고추냉이 4,000주를 추가 정식했으며 올해 4월부터 고추냉이 근경 및 잎을 수확해 판매할 계획이다. 장영숙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고추냉이 생산 실증 시범사업 평가회를 계기로 지역 농업인들이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전략작물을 탐색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남해군이 가정의 달을 맞아, 원스톱관광플랫폼 ‘낭만남해’를 통해 5월 한 달간 ‘가정의 달 맞이 가족사랑 쿠폰’을 발급한다. ‘낭만남해’는 남해군 숙박, 레저, 체험, 음식점 등 여행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는 원스톱관광플랫폼으로, 남해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필수 코스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낭만남해’ 플랫폼을 통해 남해군 관내 숙박, 레저, 체험을 이용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숙박 쿠폰 5만 원, 레저 쿠폰 1만 원, 체험 쿠폰 5천 원이 각각 200매 한정으로 발급된다. 또한, ‘낭만남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특별한 참여 이벤트인 ‘우리 가족의 낭만 계획서!’ 이벤트도 진행된다. 5월 3일부터 11일까지, ‘낭만남해’ 계정을 팔로우하고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은 가족을 태그한 뒤, ‘남해 가족 여행 루트’를 댓글로 작성하면 참여할 수 있다. ‘좋아요’ 수를 기준으로 선정된 상위 3개 가족팀에게는 숙박 쿠폰 10만 원권이 지급되며, 수상작은 ‘낭만남해’ 플
(비씨엔뉴스24) 동해문화관광재단은 ‘너와 내가 함께 걷는 백두대간 동해소금길’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5월 무릉별유천지 일원에서 ‘도슨트와 함께 걷는 동해소금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과 역사, 문화 해설이 어우러진 도보 체험으로, 걷기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는 5월 17일, 24일, 31일 세 차례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동해 무릉별유천지 일원에서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코스는 쇄석장을 시작으로 금곡호, 라벤더정원, 청옥호, 거인의 휴식까지 이어지는 동해소금길 구간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완주 기념 뱃지가 제공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2018년생)부터 성인까지이며, 회차별 3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사전 예약은 동해소금길 누리집에서만 가능하며 당일 현장 접수는 불가하다.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으로 입장료, 물, 간식 등이 포함돼 있다. 동해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전문 도슨트의 해설과 함께하는 이번 걷기 프로그램은 산책과 함께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온몸으로 체험할
(비씨엔뉴스24) 동해시는 2025년 관내 첫 모내기를 지난 4월 29일 망상동(망상동 496번지)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해시 관내 모내기 적기는 5월 1일부터 5월 25일까지이며, 주요 재배 품종은 ‘삼광’이다. 또한, 햅쌀은 ‘성산’, 찹쌀은 ‘고향찰’ 품종으로 재배될 계획이다. 시는 망상동 지역에 약 9ha 규모로 ‘수평선 햅쌀 단지’를 조성하고, 약 45톤의 햅쌀을 생산하여 추석 전에 4kg 및 10kg 단위로 포장해 선물 및 제수용으로 소비자에게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학생들에게 친환경 쌀을 학교급식용으로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약 43ha 규모의 친환경 쌀 생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생산된 친환경 쌀은 지역 농협에서 수매한 후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에 연중 공급해 학교급식 질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앞으로 시는 고품질 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못자리 관리부터 수확까지 현장 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강진군이 제28회 전라병영성 축제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14일부터 4월 20일까지 추진한 먹깨비 할인이벤트가 성공리에 종료됐다. 이벤트가 운영됐던 7일간 주문 수는 3,856건으로 총 매출액 1억 6백여만 원을 달성했다. 병영성 축제가 진행됐던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주문 수는 2,094건 매출액은 5천 8백여만 원을 기록해 전년 병영성 축제 기간과 대비했을 때 주문수는 37%, 매출액은 50%가 증가했다. 지난 2022년 7월 전라남도 민관협력형 배달앱으로 만들어진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강진군에서만 발생한 매출액이 67억 원으로 도내 전체 매출액의 18%를 차지한다. 도내 굵직한 시군을 제치고 2024년 6월부터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강진군 내 먹깨비 앱 누적 회원 수는 7,132명으로, 인구 3만 2천 명을 웃도는 강진군민 5명 중 최소 1명은 공공 배달앱 먹깨비를 사용 중임을 나타낸다. 강진군 소상공인을 위한 소비 촉진 시책은 군 대표 축제와 행사기간동안 먹깨비 할인이벤트를 연계해 배달료나 외식 물가 부담 등 어려운 경제 상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는 미래 첨단농업을 이끌 청년 농부 양성을 위해 고흥 스마트팜혁신밸리 청년창업 보육센터 8기 신규 교육생을 5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 신청 자격은 18세 이상부터 39세 이하의 청년(주민등록상 1985년 1월 2~2007년 1월 1일 출생자)으로 지역과 전공에 관계없이 스마트팜 영농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청년이다. 스마트팜코리아 누리집에서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 본인 인증 후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교육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남도는 30일 오후 2시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지원센터(도덕면 스마트팜길 74) 2층 다목적강당에서 현장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교육생 선발 인원은 52명이다. 지원자를 대상으로 적격심사,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7월께 최종 교육생을 선발하고, 8월 사전 교육 후 9월부터 정규 교육에 들어간다. 교육 품목은 딸기, 토마토, 멜론, 아열대작물(레몬 등) 이다. 보육센터 교육은 국비로 전액 지원되며, 농업에 관심 있는 청년이 스마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는 우리나라 프랜차이즈 기업인 얌샘김밥과 손잡고 전복을 활용한 프리미엄 김밥 등 신메뉴 4종을 29일 전국 매장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전복을 식재료로 식사 메뉴를 개발해 대중화된 프랜차이즈 외식산업으로 소비 기반을 확대하고, 전복 소비를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얌샘 김밥에서 출시 예정인 메뉴는 전복계란말이김밥·전복비빔밥·전복게살볶음밥·전복물쫄면 총 4종이다. 100% 전남의 살아있는 전복만을 사용하며, 소비자 선호에 맞춰 연구와 테스트를 통해 메뉴를 개발했다. 전남도는 앞서 지난해 11월 열린 ‘전라남도 세계 김밥 페스티벌’에서 얌샘김밥과 전남의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으며, 이번 메뉴 출시는 협약에 따른 메뉴 개발과 제품 소비의 후속 조치다. 얌샘김밥은 현재 전국 250여 가맹점을 운영 중이며, 미국에도 분식창업을 진행하는 등 대형 프랜차이즈 요식업체다. 이번 신메뉴 개발 및 출시로 연간 56톤의 전복 소비가 추가로 이뤄질 예정이며, 전남도는 소비자의 반응을 보고 앞으로 전복뿐만 아니라 전남의 다양한 수산물을
(비씨엔뉴스24) 김해시는 미래자동차 산업 전환과 신산업 발굴을 위해 한림면 명동일반산업단지에 조성한 ‘미래자동차 버추얼센터’를 29일 개소했다. 이날 오후 2시 현장 개소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김정호 국회의원(김해을), 김정환 경남테크노파크원장을 비롯한 산업통상자원부 등 기관, 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미래자동차 버추얼센터는 사업비 192억원(국비 61억, 도비 34억, 시비 97억원)을 들여 지상 3층, 연면적 2,006㎡ 규모에 장비실, 회의실, 사무공간을 갖췄으며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운영한다. 섀시 부품(현가, 조향, 제동 등)의 디지털 모델 개발과 주행 성능 평가를 위한 첨단 장비 3종을 구축하고 지역 기업에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제품 성능 검증을 지원한다. 디지털 트윈 기술은 가상 공간에서 실제 차량 모델의 성능을 미리 시뮬레이션하고 이 데이터를 실제 제품과 생산 공정에 연계해 혁신을 이끄는 최신 기술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기존의 물리적 제품 개발 방식을 디지털 모델 기반으로 전환하고 시제품 제작 단계에서 가상 주행 성능 평가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비씨엔뉴스24) 고창군이 벼 재배면적 1만1115㏊ 대상으로 벼 병해충 육묘상자처리제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육묘상자처리제’ 지원사업은 14억56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벼 이앙 전에 모판에 약제를 살포해 논에서 방제가 어려운 저온성 해충(벼잎물가파리, 벼물바구미)와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같은 다양한 병해충을 예방할 수 있는 경제성과 편의성을 지닌 약제다. 특히 약효 지속 기간이 90~120일이나 될 정도로 길다. 이앙 전 간단한 처리로 7월 말까지 다양한 병해충에 대해 90%이상의 방제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모내기전 제초제와 연이어 사용하거나, 상자 처리제 사용 후 모내기가 늦어질 경우 등은 초기 생육장애를 겪을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현행열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 고령화와 생산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며 “육묘상자처리제로 초기 병해충을 사전 예방하고, 농업인이 고품질 쌀 안정적으로 생산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과 기술 자립화를 촉진하기 위해 ‘미래차 ACEs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미래차 ACEs 프로그램’은 ‘고강도·고방열 경량소재 개발 및 부품화 실증기반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Autonomous(자율주행) △Connected(커넥티드) △Electric(전기) △Shared/Service(공유/서비스) 등 미래차 핵심트렌드에 부합하는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은 미래차 분야 기술개발을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 또는 ‘지역특화프로젝트 레전드50+ 사업’에 선정된 인천기업으로, 인천TP는 총 4개의 지원과제를 선정해 과제당 최대 8천만 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한다. 과제 수행을 위해 신규 인력을 채용하는 경우 선정평가에 가점이 부여되며, 기술개발 결과물에 대한 기술료가 없어 자유로운 사업화가 가능하다. 지원과제 접수는 5월 7일부터 5월 20일 18시까지 인천R·D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미래차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