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 미추홀구는 3일 주민주도형 마을만들기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4년 미추홀구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참여 공동체를 공개 모집해 최종 25개를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마을에 대한 공통의 관심을 두고 있는 3명 이상의 주민이 직접 마을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법을 찾는 마을 활동에 대한 지원으로, 더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하고 마을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구는 모집, 서류심사, 면접, 최종 심의의 단계를 거쳐 신청한 41개의 공동체 중 사업 추진 의지, 효과성, 타당성, 실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25개를 선정했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활동들로 뭉친 마을공동체를 통해 변화될 마을의 모습들과 마을의 활력소가 될 미추홀구 주민들의 모습을 기대한다.”라며, “주민과 함께 미추홀구도 더욱더 마을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관심이 있는 주민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구청 시민공동체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올해 공동체 단위의 마을 활동을 확장하기 위해 공동체별로 공동육아, 복지사업 등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한 사
(비씨엔뉴스24) 인천 서구가 청년들의 마음건강 돌봄을 위해 청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최근 학업․취업 경쟁 등으로 인해 스트레스․ 불안․ 우울감을 겪는 청년들이 늘어남에 따라 서구는 청년들을 위해 ‘내 마음 살펴본 적 있나요?’라는 메시지와 자가검진으로 연결되는 QR코드를 담은 홍보물을 지하철역 스크린 도어에 설치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자신의 마음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자가검진을 실시할 수 있다. 서구는 언제 어디서나 청년들이 자신의 마음건강 상태를 살피고 그에 따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자가검진과 상담 등을 적극적으로 알리면서 정신건강서비스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방문하기 주저했던 청년층의 많은 참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자신의 마음 건강 상태를 살피고 결과에 따라 상담이 필요한 경우 온라인과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전문 심리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15~34세 청(소)년 중 치료가 필요한 경우 연간 50만원 한도 내에서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청년들의 정서적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서구 검단체육회는『제31회 검단주민의 날』기념식을 4월 1일 검단복지회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서는 검단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에 공이 있는 주민과 관공서 직원 등 총 21명에 대해 주민상을 시상했으며, 서구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기원 퍼포먼스도 이루어졌다. 주민상은 ▲장수, ▲효행, ▲사회봉사, ▲주민화합, ▲체육공로, ▲농업인, ▲기업인, ▲친절봉사 8개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식이 진행됐다. 부문별로 ▲장수 부문 이중식․최의순, ▲효행 부문 김미영, ▲사회봉사 부문 조미숙, ▲주민화합 부문 김래호, ▲체육공로 부문 한효국, ▲농업인 부문 이한철, ▲기업인 부문 이순종, ▲친절봉사 부문 양현우․주성민․오은지․임시온․김선아․전다예․차예준․김찬용․김강석․신미숙․정상순․이헌열․박찬욱님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검단체육회 김기봉 회장은 “이번 검단주민의 날 기념식이 검단주민들이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 또한, 우리 서구가 꼭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에 성공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서구는 올해 2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5주간 어린이보호구역 및 교육환경보호구역 내에 위치한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 불법광고물을 집중 정비했다고 밝혔다. 정비반은 검단출장소, 동 행정복지센터 및 자생단체들과 연계하여 통학로 주변 음란·퇴폐·선정적인 유해 광고물과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불법광고물을 중점 정비했다. 또한 오래되어 추락위험이 있거나 보행자 안전에 위협이 되는 간판을 점검했다. 올해 1월 12일 옥외광고물법 개정으로 금지구역으로 지정된 어린이보호구역에 게시되거나 교통신호기 및 안전표지를 가리는 정당현수막도 정비했다. 서구 관계자는 “학생들의 통학에 지장을 주거나 청소년 정서에 악영향을 주는 유해광고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며, 올해 9월경에도 개학기 불법광고물 집중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 화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종석), 화수정원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사 최광선)과 함께 봄 초화를 식재하고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환경정비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화수정원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원, 동 직원 등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관내 버스정류장 일대 및 마을 화단 등 주민과 외부인의 통행이 많은 곳에 봄맞이 초화 1천본을 식재하며 환경정비를 실시하는 등 아름답고 깨끗한 화수2동을 만들기에 힘을 모았다. 유성곤 화수2동장은 “화수2동의 아름다운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화수2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는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금쪽같은 내 아이 진로 찾기’를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거주 초‧중‧고 학생들의 개별 신청을 통해 진행됐으며 다중지능 진로검사 및 검사 결과 상담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상담사들은 다중지능 진로 적성 검사 및 전문 상담을 통해 검사 결과에 대한 자세한 해석을 바탕으로 학생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진로의 방향성을 발견하여 학부모가 지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상담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은 8월에 진행되는 2024 인천 진로체험지원센터 공동 협력사업 ‘ON동네 진로톡(talk)_온톡’에 참여하면 된다. ‘ON동네 진로톡(talk)_온톡’사업으로 중학생은 자기조절학습검사, 고등학생은 전공탐색검사를 받을 수 있을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학부모와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9일 몸이 불편하여 세탁을 할 수 없는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이불빨래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정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과 질병 예방을 위해 기획됐다. 봉사활동은 이불 빨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장애인, 독거노인 10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봉사자들은 직접 대상 가정에 방문하여 이불 수거, 세탁, 배달까지 원스톱 자원봉사 활동을 했다. 권순경 자원봉사자는 “봄이 와도 이불 빨래는 엄두를 못 내는 분들이 주변에 많다”며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을 받고 행복해 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는 신중년 퇴직 남성 전직 프로젝트(5060 Restart) 어르신 돌봄 전문가 일자리 플랫폼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시 2024년 상생일자리 지원사업 공모사업이다. 구는 일자리 플랫폼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6 부터 9월까지 인천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관내 노인복지시설 고용환경 및 훈련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사업 모델을 발굴했다. 지난해 10월 관내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노하우를 갖춘 재능대학교와 관‧학‧연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사업은 관내 신중년(50세 이상 64세 이하) 퇴직 남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국가자격증 취득과정 지원 ▲재취업활동 지원 ▲산·관·학·연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일자리 플랫폼을 가동하여 다양한 교육을 받은 구직자들을 지역 내 장기요양기관을 비롯한 노인사회복지기관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중년 퇴직 남성 대상의 교육훈련은 오는 6월부터 3개월 간 진행되며, 5월 중 재능대학교 평생직업교육포털을 통해 모집 안내 및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 퇴직 남성을 고려한 첫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는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전국 69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일 개최된 2023년 교통문화지수 우수 및 개선 지자체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국토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매년 각 지방자치단체의 운전 행태, 교통안전, 보행행태 등에 대한 지표를 평가한 교통문화지수를 발표하고 있다. 동구의 교통문화지수는 85.08점으로 전국 자치구(평균 78.22점) 중 가장 높았다. 항목별로는 운전 행태 48.19점, 보행행태 17.65점, 교통안전 19.23점으로 평균보다 높은 점수로 A등급을 획득했다. 동구는 지난해 12월 도로교통공단이 발표한 기초자치단체별 교통안전지수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2022 부터 2023년)를 기록하기도 했다. 교통안전지수는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전국 기초단체의 교통안전수준을 평가한 지표다. 구는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그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관내 6개 초등학교의 어린이 통학로 현장점검을 학부모들과 실시하고 총 80건의 건의사
(비씨엔뉴스24) 최근 세상을 떠난 한 기초생활수급자의 유족이 남겨진 수급비를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인천시 남동구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기초생활수급자 A씨의 유족으로부터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3일 밝혔다. A씨의 유족은 각각 300만 원과 200만 원이 담긴 봉투 두 개를 전달하며, 남동구청과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봉투에는 ‘그동안 많은 분들께 고마운 마음, 감사한 마음, 사랑의 마음, 미안한 마음을 가족 모두 전한다’라는 글이 적혀있었다. 장애를 앓던 A씨는 최근 한 의료기관에서 장기간 입원 중 숨을 거뒀으며, 기부금은 A씨가 생전에 모아놓은 수급비로 마련됐다. 유족은 “동생이 생전에 많이 어려웠는데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감사한 마음을 이루 말할 수 없다”며 기부의 뜻을 전했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지역연계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맹화 2동장은 “생전에 모아놓은 수급비를 모아 기부를 하신 만큼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너무 감사하다”라며 “따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