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강원도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한다. 이번 지방시대 엑스포는 2021년까지 매년 따로 열리던‘균형발전박람회’와‘지방자치 박람회’를 통합 개최하는 것으로 2023년에는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대전시는 이번 행사에서 ‘잠들지 않는 대전!*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전시주제로 꿈씨 패밀리 캐릭터를 활용, 꿀잼도시 대전이 대한민국의 첨단산업을 선도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 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꿈씨 패밀리 포토존을 설치해 강원도 춘천시민을 맞이하며, 다양한 꿈씨 패밀리 기념품 증정과 함께 대한민국 최고의 여름 축제인 ‘대전 0시축제’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대전의 전략산업과 관련해 우주항공(A) 분야 세계 최초 해양・기상 위성방송 수신 시스템(솔탑), 바이오헬스(B) 분야 3세대 디지털 PCR(레보스케치), 나노・반도체(C) 분야 광계측・광섬유 센서(파이버프로), 국방(D) 분야 다목적 소형 스마트 드론(두시텍)을 전시하여 대전의 첨단산업 우수성을
(비씨엔뉴스24) 서철모 서구청장이 오는 7일부터 2박 4일 일정으로 싱가포르 정부 기관 및 R·D 연구소를 방문하기 위해 출장길에 나선다. 이번 출장은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 주관으로, 글로벌 융합 시대에 다양한 R·D 정책을 벤치마킹하고, 회원사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방문 기관으로는 싱가포르 국가연구재단(NRF), AI 싱가포르, 과학기술청(A*STAR), 현대차 글로벌혁신센터 등이 포함되며, 연수 참여자들은 각 기관 CEO 및 경영진과 면담 및 교류의 시간을 갖고, 시설 견학과 함께 싱가포르 주요 과학기술 정책과 기관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도 청취할 예정이다. 서 청장은 “국가 경쟁력과 글로벌 혁신지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는 싱가포르의 과학기술 혁신전략 및 R·D 현황 실사를 통해 대덕특구 발전은 물론 이와 연계한 지역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11월 5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관내 2024년 하반기 광견병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 바이러스는 감염된 동물이 물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전염되며 치사율이 99.9%에 달하는 치명적인 인수공통감염병이지만, 백신 접종을 통한 예방률이 높아 사전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접종 대상은 생후 3개월령 이상의 개로, 동물 등록이 된 개체만 접종이 가능하며, 보호자는 접종료 5천 원만 부담하면 된다. 이번 접종은 지정 동물병원에서 실시되며 자세한 지정 동물병원은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지역경제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광견병 예방접종은 반려동물과 나, 우리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보호자와 가족 그리고 이웃 모두의 건강을 위해서 광견병 예방접종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서구 보라매 공원에서 반려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세종애견훈련소 서진석 강사를 초빙해 ‘올바른 반려동물 교육방법’이라는 주제로 2024년 반려동물 펫티켓 교육을 했다고 5일 밝혔다.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참여한 이번 교육은 반려동물의 사회화 훈련 방법, 행동 교정 요령 및 반려동물을 키우는 데 필요한 에티켓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또한, 강의와 함께 반려동물 보호자들의 개인별 상담과 지도 시간이 마련돼 각 반려동물의 문제행동에 대한 원인과 그에 맞는 적절한 반려동물 교육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펫티켓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의 문제행동으로 인한 주민 간 갈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펫티켓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8일 오전 10시 대전시청 세미나실(3층)에서 ‘푸드테크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푸드테크는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식품의 생산․유통․소비 전반에 바이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3D프린팅 등과 같은 혁신 기술이 결합된 신산업을 말한다. 이번 포럼은‘푸드테크 산업의 미래와 대전형 푸드테크 산업 육성 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포럼은 ▲김진숙 국립농업과학원 기능성식품과장의 '농촌진흥청 푸드테크 연구 현황 및 향후 계획' ▲임용표 (사)친인간농업연구소장의 '개인 맞춤형 식품과 산업' ▲박종태 충남대학교 교수(한국푸드테크협의회 대전‧세종‧충남지회 지회장)의‘대전시 농식품 푸드테크 산업 발전 방향' 에 관한 주제 발표에 이어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종합토론은 박종태 충남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박재호 한국식품연구원 맞춤형식이연구단 단장 ▲홍연아 국립공주대학교 교수 ▲원지택 롯데벤처스(주) 투자1부문 수석심사역 ▲김의중 제노포커스 대표이사가 패널로 참여하여 대전형 푸드테크 산업 육성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n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4일 한전MCS(주) 대전세종충남지사와 촘촘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생활밀착업종을 통해 복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체결한 것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신고 협력 ▲위기가구 대상자에 대한 가용자원 지원 ▲발굴 대상자에 대한 복지서비스 연계·지원 등 민관 협력을 통한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중구는 한전MCS(주) 전기검침원 등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고 관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전기검침원은 업무 수행 중 발견한 복지 위기가구를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는 등 위기가구 발굴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장기적인 경제 침체 등으로 현장 중심의 위기가구 발굴 협력이 어느 때보다 더욱 중요한 시기”라며“지속적으로 민간 인적안전망 구축을 확대하여 위기가정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구는 이웃을 더 꼼꼼하게 살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신고하는 인적안전망'중구 복지돋보기'를 운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의회는 4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지방의회 맞춤형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임기 3년 차 지방의원의 정책 발굴 및 지역 현안문제 해결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올해부터 시작된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 개발원 주관의 『지역방문형 지방의원 직무연수』에 선정되어 진행하게 됐다. 연수에는 서구의회 의원과 직원을 포함한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의는 한길옥 호남공공재정연구소 대표의 ‘지방보조금 회계실무’와 김재곤 정부회계연구원 대표의 ‘시설공사 감사사례’를 주제로 각각 90분씩 진행됐다. 교육은 제286회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의 행정사무감사와 2025년 예산안 심사를 대비하여 의원들이 바로 실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알기 쉽게 진행되어 의원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 조규식 의장은 “이번 직무연수는 의원들이 지방계약법과 재정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사례를 통해 관련 지식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라며, “서구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연구 활동을 통해 지방의회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을 위한 더욱 효과적인 정책 개발에 힘쓸 것이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가 글로벌 양자경제 선도도시로 부상하기 위한 잰걸음에 나섰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11월 3일부터 9일까지 5박 7일의 일정으로 캐나다 워털루와 미국 워싱턴을 방문, 선진 양자 생태계 모델을 벤치마킹하고,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출장은 지난 1일 양자기술산업법이 본격 시행되면서 양자 클러스터 지정이 전국적 이슈로 부상한 가운데, 대전만의 차별화된 유치 전략을 마련하고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세계적인 퀀텀밸리(양자산업 집적지)로 손꼽히는 캐나다 워털루에 방문하여 핵심역량과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고, 상호 파트너십을 강화할 예정이다. 워털루와의 양자산업 분야 협력은 국내 지자체 가운데 최초이다. 이어서, 아이온큐, IBM 등 세계적인 양자기업이 포진한 미국 워싱턴 D.C에 방문, 지역 기업의 미국 진출과 미국 내 정부기관, 투자자, 주요 기업과의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장호종 부시장은 첫 일정으로 4일 워털루 지방자치구 Dorothy McCabe 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대전시와 워털루 간 양자산
(비씨엔뉴스24) 대전시와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은 4일 우주항공산업과 방산 분야의 다각적인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두 기관의 만남은 시와 대덕특구의 소통협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민간연구소‧기업 방문을 통해 성사됐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경남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대전에는 80여개의 우주 관련 기업이 집적화되어 있고, 여기에 지난달 우주항공 규제자유특구 후보로 선정되면서 우주강국으로의 도약을 선도하고 있다.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은 1979년 항공기 연구개발 전문기관으로 선정된 한국 최초의 연구기관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첫인사로“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이 1996년 대덕연구단지로 이전한 후 28년 만에 첫 방문이다”라며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 시장은“지역 상장기업 수는 61개 사로 6대 광역시 중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지역 시가 총액기준으로는 58조 원으로 6대 광역시 중 인천에 이어 두 번째”라고 밝혔다. 그러면서“우주항공, 방산 등 시 6대 전략산업과 밀접한 대한항공이 우수한 연구 인력을 양성하고 사업화하는 것은 우리에게도 매
(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는 11월 4일 오후 3시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관련부서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2025대구마라톤대회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2월 23일 개최되는 2025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최고 수준의 시상금을 수여하며 국내 유일의 3년 연속 세계육상연맹 인증 골드라벨 대회로 개최된다. 내년 대회부터 대구시가 러닝에 최적의 환경을 위해 개최일을 기존 4월에서 2월로 변경한 것이 마라토너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경기종목은 엘리트 풀, 마스터즈 풀, 하프, 10㎞, 건강달리기 5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접수 시작 한 달 만에 지난해 대회 참가인원(28,692명)을 뛰어넘는 3만 2천여 명이 대회 참가를 신청했으며, 대구시는 뜨거운 참가신청 열기에 힘입어 참가목표를 4만 명으로 상향조정해 준비하고 있다. 금일 추진상황 점검회의는 올해 대회운영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교통, 안전, 대회운영 지원 등 담당부서 및 유관기관의 자체 추진계획을 듣고자 마련됐다. 대구시는 금일 점검회의에서 도출된 분야별 의견을 반영한 뒤 오는 1월 대구경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