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을사년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윷놀이로 주민들과 소통·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 중구 영종2동 자생단체연합은 지난 4일 영종2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척사대회(윷놀이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중구의회 의원, 영종2동 7개소 경로당 어르신, 자생단체 회원, 주민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대회에는 12개의 단체가 참가했다. 특히 결승전에서 ‘오션하임 아파트 경로당’이 ‘LH49단지 아파트 경로당’을 상대로 승리를 거둬 우승을 자치했다. 영종2동 자생단체연합은 경로당 어르신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곡밥, 나물, 떡 등의 음식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나누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를 통해 주민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흥겨운 시간을 만들 수 있었다. 최헌근 영종2동 자생단체연합회장은 “주민들과 함께 우리 고유 명절인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영종2동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척사대회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nb
(비씨엔뉴스24) 옹진군은 지난 5일, 영흥면 제3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 제3기 주민자치회 위원은 지난 1월 공개모집 후 선정됐으며 위촉식은 2기 주민자치회 경과보고, 감사패 및 위촉장 수여, 실천 선언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문경복 군수는“영흥면 주민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주민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살기 좋은 옹진군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며, “옹진군도 자치역량 증진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위촉된 제3기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주민참여예산 사업 실행, 자치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며 주민의 대표조직으로의 역할과 임무를 수행한다.
(비씨엔뉴스24) 인천 계양스포츠클럽(회장 최종국)이 대한체육회에서 시행하는 ‘지정스포츠클럽 대상 전문선수반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5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지정스포츠클럽 대상 전문선수반 지원 사업’은 유망 선수 발굴과 전문선수 육성을 목표로 우수 역량을 가진 스포츠클럽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계양스포츠클럽은 양궁 종목의 체계적 훈련 시스템과 지도자 역량 등을 인정받아 이번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계양스포츠클럽은 전문선수반의 훈련 환경을 개선하고, 유망 선수 발굴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계양스포츠클럽 최종국 회장은 “이번 지원 사업 선정을 통해 양궁 종목 전문선수 육성에 더욱 힘쓸 수 있게 됐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대한민국 양궁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최근 발표된 ‘2024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69개 자치구’ 동일 그룹 내 3위를 달성하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는 지자체의 교통문화 향상을 위해 매년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하고 있다. 전국 229개 시군구를 4개 그룹(인구 30만 이상 시, 인구 30 미만 시, 군, 자치구)으로 나눠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의 3개 영역에서 총 18개 세부항목을 기준으로 조사해 지역의 교통안전의식과 교통문화 수준을 평가한다. 2024년 실태조사 결과 계양구의 교통문화지수는 85.56점으로, 전년(83.47점) 대비 2.09점 상승했으며 동일 그룹인 69개 자치구 평균 79.59점을 크게 웃돌았다. 구는 특히, ‘운전행태’ 분야의 교통신호 준수, 교통사고 발생 정도, 교통안전 전문성 확보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계양구는 지난해 11월 한국도로교통공단이 발표한 ‘2023년도 교통안전지수’에서 동일 그룹인 전국 69개 지자체 중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교통안전지수’는 교통
(비씨엔뉴스24)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5일 논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온이음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교육복지사 미배치 학교 교육 취약 학생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통합사례관리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남동구가족센터, 논현고잔동행정복지센터, 논현종합사회복지관이 참여하여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초등 가정 지원 방안과 기관별 자원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맞춤형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 전문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 온이음센터는 모든 학생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복지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학생의 삶의 질 향상과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는 1월21일부터 2월12일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 7개소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 성폭력 예방 인형극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이들의 시각에 맞춘 인형극을 통해 우리 몸의 소중함과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며, 성폭력의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대처 방법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아동들에게 건강한 성 인식을 확립하고,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동시에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이번 인형극을 통해 아이들이 성폭력의 위험 상황을 인지하고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며 부모님들도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안전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는 노후 공업지역 활성화와 유망기업 유치를 위해 최대 2억원의 시설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보조금은 4차산업 기반, 첨단, 벤처, 녹색성장산업 등을 업종으로 하는 중소기업이 동구로 이전 또는 신설할 경우 지원한다. 본 사업은 현장실사 및 기업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하며, 선정된 기업은 토지매입비, 임차보증금, 임차료 등을 제외한 건축비, 시설 개보수비, 근로자 부대시설 등 시설투자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사업계획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동구청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4차산업을 기반으로 한 유망기업을 동구에 유치함으로써 원도심 노후 공업지역이 공해없는 쾌적한 미래지향 공간으로 탈바꿈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서구는 이달 20일 개관 예정인 단봉늘봄도서관에 1억1100만원 상당의 책 8700여 권이 기부됐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서구는 도서를 기부한 ‘드림파크문화재단’·‘오류동 마을발전협의회’·‘왕길동 아파트발전위원회’·‘왕길동 자연부락마을발전협의회’ 등 4개 단체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개관에 앞서 진행된 감사패 전달식에는 각 4개 단체의 위원장 및 임원진이 참석했다. 특히 도서관이 건립된 오류·왕길 지역의 주민협의체가 책 기증에 참여해, 지역 사랑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줬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날 “지역을 아끼는 마음으로 단봉늘봄도서관의 책장을 채워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전국적으로 도서 기부·기증이 활성화되고 있는 만큼, 책 기증에 많은 구민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구의 여섯 번째 구립도서관인 단봉늘봄도서관은 총 4개 층, 연면적 2,203㎡ 규모로 설립됐다. 가벽을 최소화하고 개방감 있는 공간으로 조성돼, 수도권매립지 인근 지역 주민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비씨엔뉴스24) 연수구가 이달부터 인천 군·구 중 최초로 지역 내 무단 방치된 공유 킥보드에 대한 직접 견인에 나선다. 5일 연수구에 따르면. 현재 지역 내 전동킥보드 공유사업을 하는 사업자는 3개 업체로 총 3천700대의 전동킥보드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가 구민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잦은 안전사고 등을 유발하면서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방치된 전동킥보드에 대해 시범 단속을 진행했다. 구는 이달부터 무단 방치된 공유 킥보드를 단속한 뒤 대여업체에서 유예 시간 내에 수거하지 않으면 견인 조치하고 있다. 사고 발생 우려가 크거나 교통약자 통행에 방해가 되는 구역(긴급 견인구역)인 차도와 자전거도로, 지하철역 출입구, 교통섬, 점자블록 등에서는 계고 후 30분 내 견인 조치한다. 일반보도 등 일반 견인구역에 방치된 전동킥보드에 대해서는 2시간의 유예 시간을 부여한 뒤 견인하며, 견인된 공유 킥보드에 대해서는 업체에 견인료 2만 원과 보관료(30분당 1천 원)를 부과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최근 전동킥보드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례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사단법인 부평광장과 함께 17일 오후 7시, ‘우리마을 잇다+읽다’인문학 강연 ‘중국 자유여행의 A~Z: 보이차의 고향 운남’을 개최한다.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 기부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된 이번 강의에는 중국 문화 및 여행 전문가 최종명 작가를 초청하여 운남의 다양한 문화 여행지를 소개하고 중국 자유여행을 위한 준비 사항과 중국 현지에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300여 곳 이상의 중국 도시를 여행하며 각 지방의 문화와 역사를 기록해 온 최종명 작가는 다양한 언론매체 연재, 방송, 강연 활동에서 중국 문화와 역사를 알려왔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자유여행을 꿈꾸는 시민들이 유익한 여행 정보를 얻고 간접 여행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 희망자는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