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2일부터 학교 단체문화체험 일정을 시작했다. 상반기 단체문화체험은 7월 12일까지 운영되며, 초·중·고와 특수학급 등 66개교 13,00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학교 단체문화체험은 체험 중심의 문화예술, 체육 수업과 회관의 시설을 이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의 진로 탐색 및 창의적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요리(제과제빵), 목공체험을 비롯한 전문강사 지원 프로그램 13개, 당구, 탁구, 노래방 등 시설 이용 프로그램 9개를 진행한다. 특히 미디어 수업이 진행되는 별난스튜디오는 최신식 영상 장비와 방송시설 구축으로 실감나는 미디어체험을 제공하고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으며, 노래방과 만화방도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은 “학교를 벗어나 회관에 와서 친구들과 함께 평소에 관심 있던 체험을 할 수 있어 행복한 경험이었다”고 했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예술, 체육 관련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이 즐겁게 문화를 탐색하고 풍성한 교육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이 청라호수공원에 그늘막 텐트 설치가 가능한 ‘피크닉 존’을 운영한다. 공단은 청라호수공원 내 부족한 그늘을 확보하고 이용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그늘막 텐트 설치 가능 장소를 지정하여 운영한다. 그늘막 텐트를 설치 할 수 있는 장소는 청라호수공원 내 음악분수와 환상의 숲 놀이터, 레이크하우스 주변이다. 평소 이용객이 많고 접근성이 좋은 장소를 선정했다. 허용 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이며,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설치 가능 그늘막은 4인 기준 사용 가능한 소형 그늘막이고 천막 2면이 개방되어야 한다. 이외 취사행위 및 허용시간 외 이용 등은 불가하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그늘막을 한시 허용함으로써 시민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명품 힐링 공원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도심 속 휴식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청라공원을 명품 힐링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청라루 전통존 야간 경관 개선 ▲공원 내 다양한 그늘 조성, ▲포토존(조형물) 설치 등 다양한 사
(비씨엔뉴스24)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024년도 학교급식 환경의 안전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청렴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및 학부모 8명으로 구성된 민관협력 학교급식 점검단과 11일부터 약 20여개의 식재료 납품업체를 점검하고 청렴정책 홍보물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또 학교급식 업무 관계자의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교육장명의 청렴서한문 및 청렴시책 안내문을 각급 학교 급식소에 비치한다. 또 5월 영양(교)사 청렴 연수를, 7월에는 조리실무사 청렴 연수를 통해 학교급식 업무 종사자 대상으로 청렴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관내 단설유·초·중·고 영양사 자율협의회에서는 4월과 7월 자체교육 및 개별학교 간 정보 공유를 한다.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전체에서는 상·하반기 지도 점검 평가 결과를 학교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등 부패 발생 소지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청렴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3일부터 11월 말까지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초4~6학년)과 중학교(중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집단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Wee센터 소속 상담교사들이 학교를 찾아가 학급 단위로 진행한다.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일상생활에 적용해 보는 것을 목적으로, 학교급에 따라 교육 내용의 구성을 달리한다. 초등학교 고학년은 친구와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기, 자기와 친구를 소중히 여기는 법, 모두 함께 쎄쎄쎄 게임 등의 내용으로 이뤄진다. 중학교는 위기 상황 징후 파악 및 대처법, 마음 건강 OX 게임, 도움 요청하기의 내용을 포함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 스스로 올바른 지식과 이해를 바탕으로 생명을 보호하는 안전망을 구축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의 대처 방안들을 익혀 스스로 관리하는 능력을 배양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학생‧학부모 함께 오름 프로젝트 ‘하루 한 줄, 마음지음’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지음’은 자기의 속마음을 알아주는 친구를 이르는 말로, ‘마음지음’은 자녀와 학부모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관계 역량을 향상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하루 한 줄, 마음지음’은 학생과 학부모가 하루의 감정과 성취를 매일 기록하고 나누는 30일 프로젝트로, 가족간의 성취 경험을 함께 쌓아가고 지속적이고 일상적인 쓰기를 실천할 예정이다. 4월 25일 진행하는 ‘여는 특강’에 참여하면, 특별 제작한 마음지음 수첩을 개별 배송하며, 프로젝트에 참여한 결과에 따라 수료증과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동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북부교육지원청는 2일 관내 중학교 학습지원 담당자를 대상으로 개별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연수 목적은 학습지원담당교원의 기초학력 업무 이해도를 높여 체계적인 기초학력 학습안전망을 강화해 모든 학생의 의미 있는 학습 성장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연수는 2024년 북부 중등 기초학력 보장 지원 계획에 대한 설명과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 이해 및 활용 방법 등으로 진행됐다. 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평가와 학습이력관리를 통한 학습 지원의 연속성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촘촘한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학생 맞춤 지원뿐만 아니라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행정업무 간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4월 3일 인천시, 동구, 인천도시공사 세 기관이 괭이부리마을 쪽방촌 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괭이부리마을 중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아 정비가 시급한 지역의 주민들에게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것으로 현재 거주 중인 주민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50세대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하고 공원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업무협약은 인천시와 동구, 인천도시공사 세 기관이 협업해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인천시가 임대주택 사업비를 부담하고 동구는 정비사업 시행자로서 공원 등 기반시설 사업비를 부담하며 인천도시공사는 사업대행자로서 공동으로 사업을 시행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괭이부리마을 쪽방촌 개선사업은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하게 된다. 올해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한 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이행하고 내년에는 보상 및 설계를 거쳐 건설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며, 2026년 말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사업은 인천시의 숙원인 쪽방촌의 해법을 마련하고자 노력한 성과로 쪽방촌 주민에게 희망을 줄 수
(비씨엔뉴스24)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미추홀경찰서와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 살기 좋은 미추홀구’를 위한 상호 협력과 공동 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이란 표어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로서 인천의 도시 가치를 높이고, 어린이나 여성, 노약자들이 일상에서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범죄 예방과 치안 서비스 제공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유중형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과 미추홀경찰서와 함께 주민들의 안전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미추홀구는 4월 법인지방소득세 집중 신고납부 기간을 맞아 관내 3,700여 개 법인 사업장에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방법 및 유의 사항이 포함된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적극 홍보에 나섰다. 신고 대상은 내국법인과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으로, 12월 말 결산 법인의 경우 오는 30일까지 관할 자치단체에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 등 첨부서류를 구비 후 신고 납부해야 한다. 사업장이 둘 이상의 시군구에 있는 법인은 사업장별 안분율에 따라 계산한 소득세를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이 위치한 자치단체에 각각 신고 납부해야 하며,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할 경우, 다른 사업장은 무신고가산세 등이 부과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신고는 지방세 온라인 신고납부 시스템인 ‘위택스’를 통해 전자 신고하거나 사업장이 소재한 시군구에 우편 또는 방문 신고하면 된다. 마감일에는 인터넷 과다 접속에 따른 전산장애로 신고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원활한 신고를 위해 가능한 오는 25일 이전에 신고하기를 권고한다. 구 관계자는 “신고 불이행에 따른 가산세 부과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비씨엔뉴스24)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26일 베란다, 옥상 등 집안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2024년 미추홀구 상자텃밭’을 배부한다. 상자텃밭(600X400X360mm)은 상토 50L와 모종으로 구성돼 초보자도 집에서 쉽고 간단하게 작물을 재배할 수 있다. 아울러 작은 공간에서도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고 가정에서 간편하게 식용작물 재배가 가능해 구는 해마다 상자텃밭 보급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오고 있다.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미추홀구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도시농업지원센터에서 현장 접수로 할 수 있으며, 미추홀구에 거주하는 주민은 누구나 1세대당 1세트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배부 물량 300세트 이상 신청 시, 선정은 전산을 통해 무작위 추첨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구 누리집 공고를 통해 확인 또는 구청 공원녹지과 산림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상자텃밭을 통해 녹색 작물을 직접 재배하고 키움으로써 소소한 행복과 활력을 되찾고, 도시농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