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는 지난 2일 영종 넙디공원(운남동1598-6)에서 ‘제79회 식목일 기념 식목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식목 행사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기후변화, 미세먼지 등으로 주목받고 있는 ‘녹색자원’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민관이 함께 ‘녹색도시 인천 중구’ 실현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중구의회 의원, 지역주민, 하늘고등학교 교직원과 학생, 관계 공무원 등 약 200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산수유와 산딸나무 총 320여 그루의 나무를 심고 자신의 이름을 적은 푯말을 나무에 걸어 의미를 더하며 정성을 다해 행사에 임했다. 또한 산불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산림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차원에서‘산불 예방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했다. 아울러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기원하는 캠페인 활동도 함께 벌였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에 심은 나무들이 튼튼하게 자라 푸른 숲을 이루고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며 “미세먼지 걱정 없는 녹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재정의 건전성과 회계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재무운영의 합당성, 예산집행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이상호 계양구의회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유재균(한국산업기술원), 강성은(세무사), 구종본(세무사), 김병섭(세무사) 등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결산검사 위원은 오는 4월 5일부터 24일까지 20일간 결산검사를 진행한다. 검사의 내용은 세입·세출 및 기금결산, 결산서의 첨부서류,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2023회계연도 재정운영 전반이다. 계양구는 결산검사 결과를 5월 31일까지 계양구 의회에 제출해, 6월에 열리는 계양구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내에 2023회계연도 결산안을 승인받아 구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구민이 알기 쉬운 결산서를 제작해 구청 누리집에 공개하고, 구청 민원실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확인된 문제점을 개선·보완해 나가고, 운영 성과는 다음연도 예산편성과 집행에 적극 반영해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이달부터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에 대한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감면율을 기존 50%에서 80%로 확대 시행한다. 계양구의 이번 사용료 감면율 확대는 장애인과 국가유공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구는 지난해부터 ‘계양구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을 추진했다. 올해 4월 5일 해당 조례가 공포 예정임에 따라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확대 지원과 올해 7월 중 개관 예정인 효성수영장 사용료 징수에 관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주민의 체육시설 이용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일 계양문화회관에서 박성민 제10대 이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의원, 대한노인회 계양구지회 김대기 회장, 사회단체장,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해 박성민 이사장 취임을 축하했다. 박성민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사업 활성화 효율적인 경영을 통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노․사 신뢰를 바탕으로 투명하고 깨끗한 공단,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구현하는 지방공기업의 모범기관이 되도록 만들겠다.”라며 청사진을 밝혔다. 이날 윤환 계양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신임 이사장은 시의원 등을 역임하면서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두루 갖춰 계양구시설관리공단에 가장 필요한 분”이라며 “임직원 모두가 새로운 비전을 통해 한마음으로 노력해 한층 더 발전하는 공단이 될 것”을 당부했다. 박성민 이사장은 쌍용정보통신, 한국후지쓰, 계양테크노밸리 추진단장, 인천광역시 시의원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민간부문과 시의원 경력이 풍부하고 기획과 소통에 뛰어난 박성민 이사장이 공식 취임함에 따라, 공단은
(비씨엔뉴스24) 인천 중·동구 약사회가 인천시 중구의 ‘이웃지킴이 협력 기관’에 참여하며, 지역 위기가구 돌봄 체계가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인천시 중구는 인천 중·동구 약사회(회장 천명서)와 지난 2일 제2청 대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위기가구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이웃지킴이 협력 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웃지킴이 협력 기관’은 중구와 관내 민간기관·단체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취약 위기가구를 조기 발견하고, 신속히 지원할 수 있는 돌봄 체계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제적 위기 상황, 사회적 고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취약 위기가구에 대한 돌봄 체계를 강화하는데 함께 힘쓰기로 약속했다. 특히 중·동구 약사회는 ‘중구 이웃지킴이 카카오톡 채널(똑똑N톡)’을 활용해 관내 위기 이웃을 발굴·신고하고, 위기가구 조기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현재 인천 중·동구 약사회에서 활동 중인 회원 약국 중 총 67곳이 중구 관내에 소재해 있다. 중구는 이렇게 발굴된 가구를 대상으로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한 후, 병원 치료나 장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올해 인천시 주관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된 것으로, 올해도 사업비를 지원받아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사업’은 지역 고유의 문화, 인프라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시민 참여형 축제를 발굴‧지원함으로써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앞서 구는 2022년, 2023년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돼 계양문화로에서 구민의 큰 호응 속에 ‘계양 빛 축제’를 마쳤다. 2024년에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더욱 확대해 달라는 구민의 의견을 수렴해 빛 축제 구간을 계산역 일대 주부토로로 결정했다. 해당 구간은 계양산, 학교, 체육공원, 도서관, 박물관 등의 배후시장을 보유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장점이 있다. 계산역 일대 주부토로로 결정했다. 구는 이곳에서 빛 축제가 야간조명으로만 운영된다는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주‧야간 모두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낮과 밤이 아름다운 도시, 계양’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3년 연속 공모사업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계양산 숲 생태 아카이빙의 일환으로 『계양산의 나무 이야기』 두 번째 사진집을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진집은 2022년 발간한 계양산의 나무 이야기 사진집에 이어 두 번째로 지난해 1년 동안 계양산 목상동 솔밭 둘레길에 서식하는 수목 40종에 대해 겨울눈, 새싹, 잎, 꽃, 열매 등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나무의 사진을 담았다. 사진집에 있는 나무들은 계양도서관이 운영하는 ‘계양산 구석구석 숲 산책’ 프로그램 산책로를 따라가면 볼 수 있는 나무들로 프로그램 참여 시 숲 해설가의 설명이 더해져 계양산의 생태와 계절별 나무 변화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다. 또 이번 사진집은 미술, 과학, 생태교육 등 다양한 교과와 연계해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인천광역시 초·중·고 등 각급 학교에 전자책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사진집이 계양산의 생태교육 자료로 활용되기를 바라며, 다양한 천혜의 생태자원을 간직한 계양산의 아름다움과 환경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 최민수)은 5월 어버이날 및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간의 화목을 도모하고 경로효친 사상과 부평을 사랑하는 애향심을 고취하고자'제3회 富유하고 平온한 孝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 공모전 주제는 ‘富유하고 平온한 가족의 일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표현하여 추억으로 남기고 구성원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소중함을 상기시키는 특별함을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하자는 취지다. 참가자격은, 사진 속에는 반드시 만 60세 이상 어르신 또는 그 가족으로 ①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반드시 포함되고 ②가족구성원 나이의 합이 100세 이상 ③주소지 및 거주지가 부평구 구민이면 참가 할 수 있다. 孝 사진 공모전 출품수는 1인 1작품으로 컬러&흑백 모두 가능하나 출품이 제한되는 작품으로는 공모전에 부합하지 않는 작품, 스튜디오 사진, 전문가 작품, 보정된 사진, 작품규격 미달, 디지털 합성 작품 등이다. 심사 기준은 작품성, 예술성, 시의성, 대중성, 화목함을 5개 분야에 대하여 전문사진 작가 등으로 구성된 ‘제3회 富유하고 平온한 孝사진 심사위원회’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2024년 ‘책동네산책 프로젝트’ '지역서점 연계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책동네산책 프로젝트’는 지역사회 독서문화 공간 활성화 및 읽걷쓰 시민 문화 확산을 위한 인천광역시교육청 공모사업으로 주안도서관은 지역서점인 ‘딴뚬꽌뚬’과 나를 위한 초단편 소설 쓰기, 만화, 시대와 함께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를 위한 초단편 소설 쓰기’는 4월 17일 ~ 6월 12일까지 2시간 동안 짧고 완결성 있는 초단편 소설을 써보는 프로그램으로, 강의 종료 후에는 참여자들이 직접 쓴 소설을 엮어 소설집을 완성한다. ‘만화, 시대와 함께 읽기’는 4월 15일 ~ 6월 10일까지 '그 길로 갈 바엔'과 '고래별' 등 만화를 함께 읽고 자유롭게 감상과 비평을 공유한다. 모집은 4월 3일부터 주안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이며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책동네산책 프로젝트 운영을 통해 독서공동체 참여 및 협력체제를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6월 7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13회에 걸쳐 중도입국학생들을 대상 미술교육 '세계로! 다문화 새꿈 창작교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 다문화기관인 다문화사랑회 새꿈학교와 운영하며 다양한 주제로 진행하는 미술, 공예 교육을 통해 중도입국학생들이 창의력과 표현력을 증진하도록 계획됐다. 첫날 한국 전통 장식품을 만드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강의를 통해 교과서에서 보던 전통 장식을 직접 만들어 한국 전통문화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됐다”고 말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소외계층인 중도입국학생들이 한국 사회의 일원을 넘어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 및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