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 개항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오전 민원실에서 ‘친절·청렴 행정 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김선금 동장을 비롯한 14명의 동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대표 한 명이 부패 방지·청렴 다짐문을 낭독하고 동장에게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동은 주민을 최우선으로 민원 서비스를 실천하며, 주민 눈높이에 맞춘 ‘친근하고 편안한 민원실’을 조성함으로써, 동을 방문하는 주민 누구나 만족하는 ‘친절하고 따뜻한 행정민원실’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김선금 동장은 “청렴 실천 다짐문을 가슴에 새겨, 적극적이고 투명한 자세로 주민 중심의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 나가자”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해 청렴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화군협의회(회장 김경호)가 3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2024년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시민교실은 민주평통 자문위원, 지역사회단체 회원, 일반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통일·대북정책 및 남북 관계와 국제정세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 ▲특별강연 및 질의응답 ▲통일 한 줄 생각 순으로 진행됐으며, 박종철 대전대학교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2024년 한반도 정세 변화와 우리의 대응’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김경호 협의회장은 “북한이 연이어 미사일을 발사하는 이 시점에 오늘 개최된 평화통일 시민교실은 다방면으로 의미가 있다”며, “평화통일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오늘 행사를 마련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이번 행사를 통해 현재 한반도의 정세 변화와 남북 관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에 따른 우리의 대응과 평화통일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화군 협의회는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 준비의 필요성에 대
(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보건소는 올해 4월부터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1기 맨발의 청춘’ 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인천광역시 시설관리공단, 중구체육회와 협업해 운영될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4월 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에 영종 씨사이드파크의 맨발길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사전 스트레칭으로 몸을 푼 후, 맨발길을 걸으며 자연과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갖는다. 걷기 후에는 사후 스트레칭을 하고, 세족장에서 발을 깨끗이 씻은 후 족욕장에서 발의 피로를 풀어주는 기회도 누릴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중구보건소는 사전 사후 건강검진을 통해 참가자들의 건강 변화를 확인하고, 인천시 시설관리공단에서는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씨사이드파크에 맨발길을 조성해 장소를 제공했다. 특히, 더욱 전문적인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중구체육회에서 건강지도사 2명을 파견했다. 중구보건소는 우천·황사 등 기상 상황을 고려해 이번 1기 프로그램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nb
(비씨엔뉴스24) 강화군이 지난 2일, 윤도영 권한대행을 중심으로 관련 부서와 함께 오는 6일부터 시작되는 '강화 고려산 진달래 꽃구경' 행사를 위한 고려산 정상 주변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 점검은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정상 주변 전망데크를 비롯해 데크로드와 5개 등산로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점검을 통해 발견된 위험 시설물은 즉시 보수·보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주관 부서 및 산림 담당 부서는 인파 사고 방지와 산불 예방을 위한 안전 안내 현수막을 게첨하고, 안전 인력을 배치하는 등 관람객의 안전한 산행과 관람을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봄철을 맞아 가족․연인 등 많은 행락객이 고려산 진달래꽃 군락지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행사 기간 전후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화군은 오는 4일, 경찰․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인력과 함께 고인돌 광장 주변 및 고려산 정상 등에서 현장 합동점검도 진행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강화군은 주문도(서도면) 맨손 어업인의 숙원이었던 야간조업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군사 협의를 통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야간조업 허용 구역은 전년과 동일하게 주문도 육상과 인접한 소라가 많이 서식하는 3개 구역(15ha)이며, 기존 구역(육상해서 2km 구역, 110ha)도 여전히 주간 조업이 가능하다. 본래 강화도 해역은 접경지역으로 지정돼 있어 맨손어업 신고 구역은 관할부대와 협의를 거쳐야 한다. 이전에는 주간에만 조업이 허용돼 야간에는 맨손어업 조업이 불가능했지만, 주문도가 야간에 잡히는 야생성 품종인 소라가 많이 서식하는 지역이기에 맨손어업을 주 생계 수단으로 하는 주문도 어업인과 경인북부수협, 강화군은 야간에도 조업이 가능하도록 관할부대에 수차례 요구한 바 있다. 그 결과, 작년부터 야간조업이 가능해졌으며, 이를 통해 소라, 민꽃게, 가무락 등 어획량이 증가해 연간 10억 원 이상의 소득도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작년 주문도 맨손어업 야간조업을 통해 어획량이 증가해 어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었다”며, “군은 앞으로도 접경지역에 살고 있는 어업인을
(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는 민간부문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해 정부에서 시행하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과 발맞춰 ‘2024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은 중구 소재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총 4개의 에너지원 설비에 대해 설치비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구민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선도 도시를 조성하는 것이 목적인 사업이다. 이 사업에 선정되면 태양광 설비(일반모듈)를 기준으로 총공사비 533만8,000원의 75%인 약 399만 원을 국·시·구비로 지원받게 된다. 나머지 25%만 부담하면 되는 셈이다. 사용자는 이렇게 설치한 태양광 설비를 통해 매달 평균 5만 원 정도의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다. 더불어 화석에너지 대체와 온실가스 저감 등 탄소중립 활동에 동참하는 효과까지 있다. 지원 희망자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선정한 참여기업과 계약 체결을 한 다음, 그린홈 누리집으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이후 관련 서류를 중구 경제산업과로 제출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4월 3
(비씨엔뉴스24) 강화군이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강화군 고려산 진달래 꽃구경’ 행사를 진행한다. 고려산은 매년 4월이면 산 중턱부터 약 6만㎡ 구간에 펼쳐지는 진달래 군락지의 분홍빛 광경을 보기 위해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는 봄철 명소이다.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인한 산불 예방을 위해 5월 15일까지 입산을 통제하고 있지만, 행사 기간에는 이를 임시 해제하고 경치관람형 행사를 기획했다. 별도의 공연이나 체험 부스 등의 행사 없이 마을 길 교통통제, 임시주차장 및 임시화장실 등을 운영하며 군민과 방문객에게 편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고려산 정상의 진달래는 보통 매년 4월 중순 이후 만개했으나, 올해는 이른 개화가 예상돼 강화군은 6일부터 행사를 계획했다. 길어진 꽃샘추위로 개화가 늦어져 아직 분홍빛 물결은 볼 수 없지만,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일정 변경 없이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진달래 꽃구경을 위해 강화군을 찾는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가 지난 3월 29일 저녁 계양구청 인근과 계양문화로 일대에서 자원봉사단체와 봉사자 63명이 참여한 가운데 ‘야(夜)한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야(夜)한 플로깅’은 평일 낮에 봉사활동을 할 수 없는 직장인 등을 위하여 야간에 운영하는 봉사활동으로, 계양구 관내 환경정화가 필요한 장소에서 봉사자들이 모여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직장인이라 근무시간인 평일 낮에 참여할 수 없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야간에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조깅과 쓰레기 줍기를 함께해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정화하는 일석이조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홍순석 계양구자원봉사센터장은 “계양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바쁜 일상에서 시간을 내기 힘든 직장인과 학생 등에게 자원봉사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야간, 주말, 비대면 등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니 자원봉사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계양구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인천계양시니어클럽이 3월 29일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원료자재 생산업체인 주식회사 코끼리공장과 ‘에코온페트수거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코온페트수거사업’은 환경보존을 위해 지역 교육기관에 설치된 폐페트병 수거기를 관리하고, 수거한 폐페트병을 원료 자재로 재생산해 자원 선순환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인천계양시니어클럽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환경문제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지역사회 네트워크의 한 축을 담당하는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기존에 관리하던 계양구와 서구 소재의 교육기관뿐만 아니라 미추홀구까지 관리 운영 규모를 확대해 노인일자리사업의 사회적 가치와 효용성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인천계양시니어클럽 손재오 관장은 “지난해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공모사업으로 시작한 에코온페트수거사업이 사회문제 개선을 위한 지역사회 어르신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끄는 일자리로 성장하게 됐다.”라며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소득을 지원하는 모범적 사업모델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비씨엔뉴스24) 인천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월 29일 지역 내 청소년기관과 상호 자원 연계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기관은 계양구청소년수련관, 계양청소년문화의집, 인천시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 꿈꾸는별),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총 4개 기관이다. 이번 협약 체결은 지역 내 청소년 유관기관과의 상호 협력관계 강화를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청소년에게 상담, 활동, 복지 등 다양한 자원을 연계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한태경 센터장은 “계양구 청소년 유관기관과 소통과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상담복지 전문기관으로 9~24세 청소년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상담 신청 등 기타 사항은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