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행정안전부는 4월 28일부터 7월 6일까지 ‘제3회 재난안전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업경진대회 공모 주제는 ‘인공지능(AI)과 데이터로 재난에 대비하다’이며,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로 총 2개 부문으로 실시한다. 접수된 국민제안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데이터 활용성, 실현 가능성, 첨단기술 활용 능력 등을 평가해 수상작 6점을 선정한다. 부문별 가장 우수한 아이디어·서비스는 9월 개최 예정인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통합본선 진출권을 부여하고, 전담상담도 제공한다. 아울러, 기업 수상자에게는 ‘2026년도 재난안전기업 사업화 역량강화 컨설팅’ 대상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하고, ‘2026년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전시부스를 제공(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시)한다.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의 자격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응모 개수에 제한은 없다. 김용균 안전예방정책실장은 “인공지능과 데이터 기반의 재난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이번 경진대회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한한돈협회 부안군지부는 지난 25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찾아 장학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2015년부터 기탁해 온 장학금이 어느덧 700만원에 이르렀다. (사)대한한돈협회 부안군지부는 돼지의 잡냄새 감소, 위생상태 개선 등 매뉴얼 개발을 토대로 농장사육부터 도축 전, 도축, 가공 및 포장, 육류 운반 및 판매까지 단계별 기본 관리 원칙을 수립함으로써, 한돈 품질 고급화를 위해 애쓰고 있다. 또한, 명절 시기 취약계층에 대한 돼지고기 기부 등 이웃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부안군지부 박용석 지부장은 “무슨 일이든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정성이 필요한 거 같다. 작은 정성이지만, 부안군이 지역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길러내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기부의 소회를 밝혔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권익현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농가 사정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기탁해주시는 한돈농가와 한돈협회 부안군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장학금을 부안군 인재를 키우는 값진 일에 사용하겠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담양군은 제24회 대나무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공공배달앱 ‘먹깨비’ 활성화를 위해 5월 1일부터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선착순 600명을 대상으로 하며, 먹깨비 앱에서 15,000원 이상 주문 시 5,000원 할인쿠폰을 즉시 사용할 수 있다. 할인쿠폰은 1인 최대 4회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전남 배달비 무료 이벤트와 지역사랑상품권 결제 할인 쿠폰과 중복 적용 시 최대 11,000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중개수수료가 1.5%에 불과하고, 민간 배달앱에서 요구하는 입점비나 광고료가 없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여주는 장점이 있어 업주와 소비자 모두에게 부담을 덜어주는 유용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가맹점 신청은 ‘먹깨비 사장님사이트’ 또는 먹깨비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제24회 담양 대나무축제를 앞두고 진행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상공인은 매출을, 소비자는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28일 도 소회의실에서 금융감독원, 충청북도교육청, 하나금융그룹과 함께 충북도 청년·청소년 금융교육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4개 기관의 대표인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함영주 하나금융그룹회장이 참석했으며, 도내 금융교육 생태계 조성 및 충북도민의 금융문맹률 제로 실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청년센터를 방문해 청년들의 관심사에 맞는 금융교육 특강을 지원하고, 청년들의 자산 형성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맞춤형 재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충북 소재 초·중·고교 1사1교 금융교육 확대 △어린이 금융스쿨 신규 도입 △어린이 경제 뮤지컬 △청소년 도박 예방 뮤지컬 △행복 AI 코딩스쿨 등 흥미를 유발하는 체험형 교육도 제공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금융특강과 금융사기 피해예방 교육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오늘 귀한 뜻을 모아준 금융감독원, 도교육청, 하나금융그룹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가정의 달을 맞아 4월 28일부터 5월 15일까지 '경남관광기념품점 5월 가정의 달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을 포함한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분들에게 전할 실속 있고 품격 있는 선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여, 경남의 우수한 지역 특산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의 엄선된 대표 기념품 중 건강식품, 주류 등 선물용 기획상품 20여 종을 10~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기타 전통주류 상품은 일괄 5% 할인된다. 구매 금액에 따라 지역 우수 전통주로 구성된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10만 원 이상 구매) 함양 국화주나 거창 아이스와인 ▵(20만 원 이상 구매) 사천 키위와인이나 함양 산양산삼주 ▵(30만 원 이상 구매) 함양 산머루 와인, 김해 탱자증류주 또는 진주 장생도라지 세트를 증정한다. 온라인 구매 고객은 구매 후기 작성 시 5%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경남의 우수한 관광 상품을 많은 분들이 접하고, 가정의 달을 더욱 뜻깊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경남투자경제진흥원 부설 경남투자청이 2월 20일부터 시행한 외국인투자 실태조사를 완료하고 해외투자 유치 확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외국인 투자기업의 수요를 파악해 잠재 투자사를 발굴, 해외투자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했다. 도내외 외국인 투자기업 662개 사를 대상으로 실시했고, 이중 도내 기업은 287개 사로 응답률이 67.9%에 달해 참여율이 높았다. 조사 결과, 향후 3년 이내 투자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34개 사의 주력 분야는 제조업 및 ICT 융합(35.4%), 물류 및 유통(26.2%), 미래자동차(13.8%) 순이었다. 따라서, 향후 경남의 제조업 디지털 혁신과 미래자동차 분야로 투자유치 확대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 기업들은 투자 관련 애로사항으로 ‘투자자금 확보’(31.5%)와 ‘대외 경제의 불확실성’(27.8%)을 꼽았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투자자금 확보 지원’(44.1%)과 ‘투자 인센티브 지원’(23.5%)을 가장 선호하는 정책 지원으로 응답했다. 도내 외국인 투자기업들은 경남의 사업환경평가 항목에 대해 5점 만점 중 ‘원
(비씨엔뉴스24) 순천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순천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순천사랑상품권은 관내 식당, 마트, 시장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현재 등록된 가맹점은 총 13,800개소다. 가맹점 목록은 ‘지역상품권 chak’ 앱 및 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류형 상품권은 농협은행, 순천농협, 축협, 원협, 낙협 등 5개 은행 47개 지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모바일형은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 충전이 가능하다. 개인별 구매 한도는 지류형과 모바일형을 합산해 월 최대 50만원까지며 지류는 최대 30만원까지 구입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순천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판매를 통해 모두에게 따뜻한 가정의 달이 되길 바라며, 이번 기회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올해 1~2월 두 달간 15% 특별할인을 실시한 바 있다.
(비씨엔뉴스24) 강진군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로컬푸드 활성화 기획전’을 실시한다. 이번 기획전은 강진농협 파머스마켓 내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진행되며 해당 기간 동안 로컬푸드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은 전 품목을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로컬푸드 직매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소비 활성화를 위한 로컬푸드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으로 실시했다. 강진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간 상생 구조를 구축하고,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함께 소비자에게는 질 좋은 지역 농산물을 착한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강진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지역경제 선순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강진군이 역점으로 추진 중인 ‘반값 관광’ 정책과도 연계해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구매한 영수증은 반값 관광 실적에 반영돼 반값 관광을 신청한 많은 관광객이 로컬푸드 매장을 이용해 더욱 저렴하게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기획전운 지역민뿐 아니라 강진을 찾는 관광객들까지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로컬푸드 소비는 물론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5년도 차세대 CCU 기술고도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전북은 수소와 이산화탄소를 결합하여 이퓨얼(e-Fuel)의 원료물질인 고에너지밀도 고상 합성원유의 전주기 생산 실증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이퓨얼은 물을 전기로 분해해 얻은 수소와 이산화탄소를 합성해 만드는 차세대 친환경 연료다.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활용하는 탄소중립연료로, 전기차 전환이 어려운 항공, 해운, 국방, 내연기관차 등 다양한 분야의 탄소중립 실현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군산 국가산업단지에 구축하는 이퓨얼 생산기술 기반은 재생에너지로 만든 수전해 수소와 산단에서 포집한 이산화탄소를 활용해 고에너지 밀도의 고상 합성원유를 생산한다. 이 합성원유는 정유 공정을 거쳐 지속가능항공유, e-디젤(합성 디젤), e-가솔린(합성 휘발유) 등으로 상용화될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약 3년 9개월간이며, 국비 186억 원, 도비 15억 원, 시비 20억 원, 민간부문 19억 원 등 총 240억 원이 투입된다. 한국에너지기
(비씨엔뉴스24) 서울시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골목상권 활성화에 도전할 청년 창업가를 찾는다. 올해 4회를 맞는 ‘2025 서울시 청년 골목창업 경진대회’는 총 4억 6,400만 원 규모의 창업자금을 내걸고 4월 28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서울시 청년 골목창업 경진대회’는 진정성과 사업성을 두루 갖춘 예비 및 초기 창업가(창업 3년 이내)를 발굴하여 창업자금과 융자지원, 전문가 컨설팅을 포함한 맞춤형 창업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경진대회는 청년 창업가들이 사업계획과 아이템을 발표 및 시연하는 오디션 방식으로 1차 경연에서 선발된 40개 팀은 약 3개월간의 창업보육 프로그램을 진행한 후 2차 경연을 통해 최종 30개 팀이 선정된다. 2022년 첫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4회를 맞은 골목창업 경진대회는 지난 3년간 총 91개 팀(2022년 30개 팀, 2023년 27개 팀, 2024년 34개 팀)을 선발해 약 14억 원 상당의 창업자금을 지원했다. 올해는 서울시 거주자뿐만 아니라 사업장 소재지가 서울인 청년도 신청할 수 있도록 자격을 확대했으며, 심사위원과 멘토진을 분리해 공정성을 강화했고, 찾아가는 멘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