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옹진군은 신혼부부와 난임부부의 건강하고 행복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해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 및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을 4월부터 신규 사업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검사항목은 여성의 경우 난소기능검사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 남자의 경우 정액검사이며, 여성은 최대 13만원, 남성은 최대 5만원 한도 내에서 1인 1회 검사비를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지원 희망자는 주소지 보건소로 사전 신청하고 검사비를 청구하면 된다. 또한,‘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은 가임력 보존을 위해 냉동난자를 사용해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사실혼)를 대상으로 냉동난자 해동 시술비를 부부 당 최대 2회, 1회당 1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시술 완료 후, 여성 주소지 보건소로 시술비를 청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옹진군보건소 건강증진팀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와 난임부부의 건강하고 행복한 임신・출산을 돕고 경제적 부담 완화에 기여
(비씨엔뉴스24) 옹진군은 군민의 건강생활 습관 형성과 건강증진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바일헬스케어’는 만성질환 건강위험군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스마트밴드(활동량계)를 이용해 건강정보를 모바일 앱(APP)을 통해 자동 전송하고, 전담인력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를 돕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3월 신규대상자를 모집하고 본격적으로 19세 이상 건강위험요인 보유자 80명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참여자는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활동량계가 지급되어 6개월 간 활동데이터 분석을 통해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습관, 생활 습관 개선 등 영역별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참여자는 서비스가 시작된 날로 3개월, 6개월이 지나면 중간, 최종검진을 받아야 하며, 검진을 통해 건강 위험요인 개선 여부를 확인하고 향후 건강관리계획 안내를 받게 되며 우수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증정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옹진군보건소 관계자는 “군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스스로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실천하는 모바일 헬스케어’를 추진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비씨엔뉴스24) 부평구가 주민주도의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한 부평자원순환가게 ‘어울림’ 운영에 나섰다. ‘어울림’은 주민들이 깨끗하게 분리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품목별로 무게를 측정한 뒤 현금으로 유가보상을 해주는 가게다. 이곳으로 들어오는 재활용품은 100%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재활용된다. 구는 지난 1일 갈산1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부평5동 중부동 공원, 청천1동·부평2동·삼산1동·부개1동·십정1동·십정2동 행정복지센터 등 총 8곳에 거점을 두고 운영한다. 참여자는 휴대전화에 ‘수퍼빈모아’ 앱을 설치하면 품목별 재활용품 포인트 적립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률을 확대하는 순환경제 전환의 첫걸음은 주민들이 올바른 방법으로 재활용품을 분리 배출하는 것”이라며 “환경도 지키고, 보상금도 받을 수 있는 부평자원순환가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자원순환가게는 지난해 투명 페트병 170만여 개 등 재활용품 약 75톤을 수집했으며, 4천147명의 참여주민에게 2천42만원 상당의 보상금을 지급했다.
(비씨엔뉴스24) 옹진군은 지난 3일, 관내 수산자원 회복·증강 및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북도면 모도, 장봉 연안해역에 점농어 종자 18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점농어는 지역 어업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주 어획 품종일 뿐만 아니라 일반 농어보다 맛이 좋아 미식가들이 선호하는 어류로 여름을 지나 가을에 번식을 한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종자는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거쳐 선별된 건강하고 활력이 좋은 어린 점농어 종자로 내년 여름이면 성어로 성장하게 된다. 박태완 옹진군 수산과장은 “옹진군은 수산업 종합발전기본계획에 따라 단계별·권역별 특색을 고려한 맞춤형 자원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수산종자 매입·방류사업을 비롯한 연안바다목장 조성 및 주꾸미 산란· 서식장 조성 등 자원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지속 가능한 어업과 살기좋은 어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군은 수산자원의 증강을 위해 올해 전복, 해삼, 넙치, 꽃게, 조피볼락, 바지락, 동죽, 백합, 가무락 등 다양한 품종의 어패류를 방류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창의융합과학체험활동 사이랜(사이언스랜드) 프로그램 중 ‘3D펜&3D프린터’ 과정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3D펜&3D프린터’ 프로그램은 3D펜과 3D프린터의 원리 이해 및 체험활동을 통해 창의융합 과학 지식을 습득하고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보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 대상은 11~13세 기초생활수급가정, 차상위계층가정, 한부모가정 등 사회적배려청소년이며, 오는 9일까지 온라인 신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1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총 4회 수련관 강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공지사항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박건호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의 격차를 해소할 수 있었으면 좋겠으며, 청소년들이 창의융합 과학 지식을 습득하고, 나만의 작품을 제작하며 성취감을 느끼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이랜’은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 주관하는 민간평생학습관
(비씨엔뉴스24) 부평구가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지역 내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대상 3천800여 법인을 대상으로 신고·납부 홍보 안내를 실시했다. 신고 대상은 지난해 12월말 결산 법인의 23년 귀속 법인소득으로, 신고기한은 오는 30일까지이다.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의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신고 시 주의할 사항은 둘 이상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은 종업원 수와 건축물 등의 연면적을 기준으로 안분하여 사업장 관할 지자체에 각각 신고·납부 하여야 한다. 단, 동일 특별·광역시 내 둘 이상의 구(區)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는 본점 또는 주사무소 소재지에 일괄 신고 납부해야 한다. 안분대상 법인이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지방자치단체에만 일괄 신고한 경우 나머지 사업장에는 무신고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신고대상 법인은 지방세 신고납부시스템인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하거나, 사업장이 소재한 지방자치단체에 우편 또는 방문하여 신고할 수 있다. 한편, 구는 경제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 등 지원하기 위해 법인세를 국세청
(비씨엔뉴스24) 옹진군 연평면은 지난 2일 충민회관, 발전소, 조기역사관 일원에서 ‘제78회 식목일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연평면 이장단을 비롯한 주민과 면사무소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충민회관, 발전소, 조기역사관 일원에 매실나무 50주, 자두나무 100주를 식재했다. 연평면 관계자는 “제79회 식목일 행사를 통해 연평면의 녹지공간을 확대조성하고 산림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마련됐으면 한다”며, “또한 최근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인 만큼 산불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평구는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식문화 보급을 위해 안심식당 지정 신청자를 연중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안전한 식사 문화를 위해 음식을 덜어 먹을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하거나 수저를 개별 포장하는 등, 위생을 강화한 식당을 지정하는 제도로 지난해까지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음식점은 533곳이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덜어 먹는 도구 비치․제공, 개별 포장된 수저 제공 또는 수저 사전 비치 등 위생적 관리, 조리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식사 문화 3대 개선 과제를 충족하는 업소여야 한다. 구는 새롭게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통해 기준에 적합할 경우 종이수저집 등 위생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기존 안심식당에 대해서는 ‘3대 수칙’ 이행 여부를 정기적으로 점검하여 미이행 업소에 대해서는 1차 경고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2차로 지정 취소하여 안심식당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안심식당 정보는 네이버, 카카오맵, 구 누리집에서 식당의 위치와 기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희망 업소는 구청 위생과에
(비씨엔뉴스24)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인천국제공항보안㈜와 ‘도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인천국제공항보안㈜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지역 내 어린이들과 청소년, 성인들에게 도서를 제공함으로써, 교육 및 문화 환경 지원을 목적으로 직원들이 도서를 기증한 것이다. 특히 인천국제공항보안㈜ 직원들은 2023년 한 해 동안 도서 기증 활동에 동참해 다양한 주제와 장르의 도서를 모았다. 무엇보다 이에스지(ESG)경영지원팀 직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도서 기부활동에 주체가 됐다. 기부된 도서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 인천시민연합, 노인요양원 등에 전달됐다. 지역 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지식과 문화를 누리면서, 더 나은 미래를 꿈꿀 기회를 얻음은 물론, 학습 기회 증진에 큰 도움을 받게 됐다. 인천국제공항보안㈜의 백정선 대표는 “우리 회사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이번 도서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교육·문화 발전에 일조하고자 했다. 직원들의 참여와 기부활동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구센터
(비씨엔뉴스24)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중구국민체육센터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고 3일 밝혔다.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은 사업장 내 잠재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그 결과에 따라 근로자의 위험과 건강장해를 방지하기 위한 관리·개선 활동이다. 인정 신청서를 제출한 사업장에 대해 인정심사 항목·기준에 따라 객관적으로 심사한 후, 적합한 사업장에 인정 증명서를 발급하고 있다. 특히 공단은 이번 중구국민체육센터의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에 대해 그동안 안전·보건을 최우선 가치로 인식하고, 전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안전보건 활동에 참여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손영식 이사장은 “앞으로는 안전의 대상을 공단 임직원뿐만이 아니라, 국민체육센터를 이용하는 구민들까지 확대해 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국민체육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공단은 안전·보건 관련 분야에서 2021년 ISO 45001(안전보건 경영시스템) 및 생존수영장 안전 인증(한국생존 수영협회), 2022년 날씨경영 우수기업(기상청), 2023년 ISO 22301(비즈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