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의회는 6일 강원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2024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의회 혁신 분야의 자체우수 사례로 선정되어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행정안전부장관상인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2018년부터 행정안전부가 개최한 것으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의 우수한 의정활동과 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 서구의회는 구민의 신뢰를 높이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혁신적 의정활동을 해왔다. 특히, 공무 국외 출장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고 출장 목적과 필요성을 구체화함으로써 구민의 신뢰를 증진시킨 성과가 높이 평가됐다. 또한, 의원 연구단체 활동을 활성화하여 안전건설, 주민복지, 경제환경 등의 분야에서 구민이 필요로 하는 정책과 개선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정책의회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청소년의 정책 참여 기회 확대에도 힘써 2021년부터 운영된 서구 청소년의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교육·문화, 복지·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현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하여 실질적인 참여권을 보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6일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 주민의 소통·화합과 주민자치 우수사례 확산을 위한 ‘2024년 주민자치회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주민자치 성과공유회는 12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 주민, 관계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별 주민자치회 성과공유 △유공자 표창 △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 및 작품전시 등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행사장 1층 로비에서는 그동안 자치센터에서 배우고 익힌 수강생들의 작품전시회가 진행됐으며, 오카리나 연주, 벨리댄스, 풍물 등 다채로운 공연도 함께 펼쳐졌다. 이어서 주민자치회 운영과 자치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모범 주민 자치위원 24명과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12명은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대덕구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하고, 올해 5~7월 2개월간 12개 동 워크숍과 설문조사 등을 통해 48건의 마을 의제를 발굴했으며, 주민총회를 개최해 8000여명의 주민투표로 내년도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에 결정된 사업은 전액 구비로 2025년에 추진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주민이 지방자치의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6일 중리근린공원 복합문화센터에서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있는 40개 공·사립 작은도서관 운영자들과 자원봉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된 이번 워크숍은 1, 2부로 운영됐다. 먼저 1부는 역량 강화 특강과 도서관별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오늘도 삶을 읽어나갑니다’의 저자인 부산 독립서점 ‘주책공사’ 이성갑 대표를 초청해 ‘책과 사람을 잇는 문화공간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작은도서관의 독서문화 콘텐츠 기획과 다양한 문화 활동 지원에 대해 고민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2부는 작은도서관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보조금 집행 기준과 정산 절차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뤄졌다. 대덕구는 지난해 작은도서관 운영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등급별로 2024년 공·사립 작은도서관의 도서 구입비와 운영비를 지원했으며, 내년에도 작은도서관의 안정적 운영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마을 안의 문화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섬세하고
(비씨엔뉴스24)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6일, 한남대학교 사범대학과 지역사회 교육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초학력 보장 사업, 인공지능 활용 교육, 대전늘봄학교 등 교육 현안에 대한 원활한 학교 지원을 위해 시행됐으며, 특히 지역대학과 함께 성장하는 대전 동부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켰다는 면에서 그 의미가 크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한남대학교 사범대학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예비교원(대학생) 교육봉사 및 학습지원 상담 등을 통한 기초학력 보장 사업, AI 디지털 교과서(AIDT) 및 인공지능 활용 교육, 대전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 등 학교 교육 현장의 어려운 사안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양 기관의 역점 사업에 대한 상호 지원 노력,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의제 발굴 노력 등 교육 활성화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향후 대학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원활한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교원 연수 운영 등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협력체제를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n
(비씨엔뉴스24) 대전시교육청은 11월 6일, 건양대학교 죽헌정보관 5층 리버럴아츠홀에서 보 건교사 역량강화를 위해 학교 내 응급상황 대처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각급학교 보건교사 320명을 대상으로 보건실에 방문하는 환자의 특징을 알고 환자의 분류과정 및 처치과정 이해를 통해 보건교사의 역량 및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계획됐다. 연수는 ‘환자의 응급도 분류 및 보건관리자의 역할’, ‘학교환자 분류 및 처치, 학교에서 마주하는 환자의 특징’이라는 주제로 의정부 성모병원 응급의학과 김지훈 교수를 초빙하여 실시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학교 보건실에 방문하는 환자의 평가 및 처치의 전문성이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이번 연수가 학교 내 응급상황 대처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6일 ‘2024년 대덕구 아파트봉사단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덕구 아파트봉사단은 아파트 내 자원봉사를 바탕으로 하는 아름다운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에서 꾸준히 육성해 온 단체다. 11월 현재 지역 내 20개의 아파트에 봉사단이 조직돼 있으며, 사부작사부작(四部作四部作) 운동(1부 인사운동, 2부 봉사운동, 3부 감사운동, 4부 천사운동)을 소개하는 등 아파트 내 소통하는 공동체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재용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대단위 공동주택인 아파트가 많아진 지금 소통을 위해서는 공동체 문화가 필요하다”라며 “소통하는 공동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봉사활동을 함께해 주신 아파트봉사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는 민선 8기의 시작과 함께 공동주택과를 신설해 대단위 공동주택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뜻에 함께해 주신 대덕구 아파트봉사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의 활동 또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6일 와동 대덕브라운스톤아파트(신탄진로218번길20) 경로당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최충규 구청장을 비롯하여 시·구의원, 경로당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대덕브라운스톤아파트는 2024년 4월 준공된 총 910세대 대단지 아파트로 경로당은 105동 1층에 위치하고 있다. 경로당 내부 시설은 방 2개, 화장실 2개, 거실 1개 등으로 이뤄졌으며, 지난 9월부터 한 달간 경로당 회원 모집(51명) 및 회장 선출 절차를 거쳐 신규 설치를 완료했다. 구는 향후 경로당 회원들의 건강과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봉식 경로당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 개소식에 참석해주신 내빈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초대 경로당 회장으로서 50여명의 회원들이 화합하고 즐거운 노후 생활을 누릴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브라운스톤아파트 경로당의 개관을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행복한 노후 생활을 즐기실 수 있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6일 대덕구 서로건강돌봄봉사단 발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대덕구 서로건강돌봄봉사단은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지역주민들이 함께 자원봉사를 하며 소통을 나누고자 만든 단체로, 플로킹 활동 등 주민들이 함께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다. 봉사단은 비장애인 6명, 장애인 11명으로 구성됐으며, 한국장애인보건의료협의회와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실시한 서로 돌봄 건강리더교육에서 만나 뜻을 모아 봉사단을 구성했다. 박재용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자원봉사는 남녀노소,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가능한 것”이라며 “지역사회에 자원봉사의 아름다운 견본이 돼 주시길 기대하며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자원봉사는 삶을 살아가는 아름다운 방식 중 하나”라며 “서로건강돌봄봉사단이 우리 이웃을 돌보며 삶을 아름답게 가꿔나가는 것을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6일 법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대전 5개 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대상자와 가족, 주민 80여 명을 초대해 ‘회복에 물들다’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시립교향악단과 대덕구 산하 대덕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중독 고위험 대상자와 가족, 주민들에게 건전한 여가 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중독 회복에 대한 인식 변화를 일으키기 위한 무료 음악공연 및 전시회로 기획됐다. 이날 대전시립교향악단은 귀에 친숙한 곡들로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였으며, 대덕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중독 질환 회복자들의 작품전시회를 통해 단주를 위해 노력하는 당사자들의 회복 과정을 알렸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중독 질환 회복자들이 회복을 위해 기울이는 노력을 알아볼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회복을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이 음악과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가치 있는 삶을 보낼 수 있기를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는 12월 20일까지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겨울맞이 대청결 운동’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청결 운동은 거리 곳곳에 쌓여 도로 침수와 미끄럼 사고를 유발해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가로변 낙엽을 집중적으로 수거할 계획이다. 구는 대덕연구단지 등 12개의 집중관리지역(45km 구간)을 지정하여 가로환경미화원 106명과 별도 인력 14명을 투입, 주2회 합동 정비를 진행하고 노면청소차 5대와 압축청소차 4대를 매일 1회 이상 운행할 계획이다. 또한 유관부서 간 적극적인 협업 및 洞 직능·자생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주택가, 골목길, 공원 등 취약지역 정화 활동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이번 겨울맞이 대청결 운동에 힘써주시는 환경공무직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위해 환경 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