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지난 6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사회보장기관 대표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과 사회보장급여 제공기관, 법인, 단체, 시설 간 연계·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평가 등 주요 사항에 심의 자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안) 8대 추진전략, 8개 중점사업, 51개의 세부 사업 심의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후보자 추천 ▲2024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사항에 대해 각 분야를 대표하여 심의하고 의견을 제시했다. 서철모 청장은 “고물가와 고금리 등 대내외 여건이 좋지 않아 구민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라며 “구민이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지난 6일 구봉산홀에서 열린 김경일 교수 초청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부모 및 예비부모 4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특강은 자녀와의 소통을 주제로 진행되어 많은 호응을 끌어냈다. 김경일 교수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심리학자들의 연구와 실험을 바탕으로 한 이론을 소개하며, 부모들이 가족 간의 관계와 의사소통 방식에 적용할 수 있도록 이해하고 쉽게 설명했다. 또한, 그의 특유의 유쾌하고 신선한 강의 스타일은 청중의 시선을 끌며 끝까지 강의실의 열기를 이어갔다. 강의에 참석한 주민들은 자녀와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부분을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며, 김 교수의 현실적인 조언이 큰 도움이 됐다는 호응을 보였다. 서철모 청장은 “김경일 교수의 특강이 많은 부모님들께 큰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교육청은 2024년 11월 14일 실시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모든 수험생이 자신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안정적 시험 운영과 응시 환경 제공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수능 응시인원은 지난해보다 382명이 증가한 15,462명이며, 남학생은 8,097명, 여학생은 7,365명이고 재학생은 작년에 비해 379명이 증가한 10,477명, 졸업생은 45명이 감소한 4,322명, 검정고시생 및 기타 학력소지자는 48명이 증가한 663명이다. 대전시교육청에서는 35개 시험장학교의 570개 시험실 준비상태 점검을 위해 시험장별 3차례의 사전점검을 실시하여, 수험생이 최선의 환경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대전시청, 대전경찰청, 대전지방기상청, 대전소방본부,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유관 기관과 협조해 시험 당일 교통 소통, 소음 방지, 시험장 안전 경비, 지진 등에 대한 대비책을 수립했으며, 전력․가스 공급 설비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시험이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한편 지난 10월 28일 오후
(비씨엔뉴스24) 대전시의회는 지난 7월 기성동 지역 등에서 발생한 호우피해민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지원받은 재난구호금 300만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7일 열린 호우피해 재난구호금 기탁식에는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대전시의회는 올해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생활안정과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로부터 재난구호금을 신청해 300만원을 지원받았다.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는 재난구호금 지원기준에 따라 전국에서 발생하는 재난사고에 대해 재난구호금을 지원하며, 피해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하고 있다. 대전시의회는 지원받은 재난구호금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호우 피해가 발생한 기성동 지역 등의 피해복구 지원에 사용되도록 할 예정이다. 조원휘 의장은 "호우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대전시의회는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가 각종 지표의 우상향 속에 일류경제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가운데 지역 혁신성장의 촉매가 될 기업 상장 또한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대전시는 7일 3차원 현미경 광학기기 및 의료장비 제조 및 판매 전문기업인 (주)토모큐브가 코스닥에 상장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대전기업은 총 62개로 늘어났다. 이는 6대 광역시 가운데 인천(94개), 부산(82개)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이며 지역 시가총액 기준으로는 57조 원으로 6대 광역시 중 인천에 이어 두 번째, 비수도권 광역시 가운데 1위에 해당한다. 특히 민선 8기 들어 상장한 기업 수는 14개, 올해 들어서만 8개로 역대급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상장 절차 중인 지역기업들이 대기 중에 있어, 최근 대전의 기업 상장 증가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러한 증가세가 지역 혁신 성장의 마중물로 작용해 벤처 생태계 활성화와 고용 유발 등 선순환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최근 대전의 상장기업 증가세는 대전의 경제체질이 일류경제도시로 완전히
(비씨엔뉴스24) 대전시교육청은 11월 6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4년 직업계고등학교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발표’에서 대전 직업계고등학교 졸업자의 취업률은 전국 3위, 유지취업률은 전국 2위라고 밝혔다. 대전 직업계고 취업률은 61.1%(전국평균 55.3%)로 전국 취업률이 하락하는 상황에서도 전년 대비 2% 상승하며, 경북, 대구에 이어 전국 3위를 했다. 취업률은 건강보험, 고용보험 등에 가입된 졸업자만을 취업자로 인정하여 객관적인 취업통계자료로써 의미를 나타낸다. 유지취업률이란 2023년 4월 1일 기준 직장 취업자가 약 1년 후(2024년 4월 1일) 직장 취업자 자격을 유지하는 비율이며, 69.3%로 서울에 이어 2위로 나타났다. 유지취업률은 취업의 질적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로 더욱 의미가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직업교육의 내실화와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미래 직업교육 체제 구축, 맞춤형 교육지원으로 학교 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 운영, 학과 개편 및 재구조화 등 직업계고 체제 개편을 지원하며 배움이 즐거운 교실 수업 개선과 혁신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가 장동 산디마을오토캠핑장을 대전시 최초 ‘생명사랑 캠핑장’ 1호로 지정 및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생명사랑캠핑장’은 캠핑장 내 발생할 수 있는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 사고를 예방하고, 자살 고위험군 발굴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구는 생명사랑캠핑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자살 예방교육과 이용자들에게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인식개선 활동할 진행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장동 산디마을오토캠핑장이 대전시 1호 생명사랑 캠핑장으로 지정돼 기쁘다”라며 “대덕구민들이 휴식과 여가를 즐기는 공간에서 소중한 생명을 잃지 않도록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덕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시도자 등 위기 개입 및 사례관리 △찾아가는 심리지원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 사업 △숙박업소 등 생활밀착시설 자살위험 환경 개선 사업 등 자살 예방을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6일 K-water 대청댐지사에서 ‘11월 기관장협의회’(회장 최충규 대덕구청장)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최충규 대덕구청장, 전석광 대덕구의회 의장, 윤재찬 K-water 대청댐지사장, 양수조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종화 대덕소방서장, 박윤수 대덕우체국장, 이동훈 한국도로공사 대전지사장, 이정상 대전보훈병원장, 맹경호 KT·G 대전공장장, 성낙준 대전세종충남 혈액원장, 황상주 대전철도차량정비단장, 장연옥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동부지사장, 김종민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양해웅 국민연금공단 북대전지사장, 정성훈 북대전세무서장 등 대덕구 관내 기관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 간 협조가 필요한 업무협의와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어서 대청호를 둘러보고 발전소 등을 방문해 물의 중요성 및 수질 보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각 기관 간의 상호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기관장협의회 정례회의를 통한 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구민들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전주 등지에서 대덕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순화)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여성 리더의 역할 재인식을 통한 여성단체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여성단체협의회원들은 전주시에 위치한 전북여성가족재단을 방문해 젠더 거버넌스 활성화 방안에 대한 성인지 교육을 수강하며 성평등 정책 입안에 대한 시민참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사회 내 양성평등을 이끌어가는 여성 리더들의 역량이 진일보하기를 바란다”라며 “양성평등한 대덕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중구 안영동에 있는 효문화마을관리사업소에서 7급 이상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공모사업 대응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중앙정부 정책 방향의 이해, 정책개발 및 실현 방안 모색을 통해 공무원의 사업 기획 역량 강화와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교육 첫째 날인 4일에는 2025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심층 분석과 공모사업의 최신 동향, 정부의 예산 배분 방향 이해를 통해 공모사업 참여 기회를 선제적으로 포착할 수 있도록 정부 부처별 주요 공모사업 및 국비 지원사업 접근법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으며, 둘째 날인 5일에는 ▲특별히 다르게 일하는 자치정부 구현 ▲새로운 희망을 만드는 원도심 활성화 ▲지역자원을 활용한 선순환 경제기반 구축 ▲함께 누리는 사람 중심 복지·환경 인프라 확대 ▲모든 세대가 참여하는 평생 학습 도시 조성 등 민선 8기 주요 정책분야에 대해 팀별로 기획한 정책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계획으로 구체화 해봄으로써 실무적인 기획 역량을 향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