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7일 저녁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대전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2024년 대전시 자원봉사자 감사음악회’를 열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와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재난 복구 활동, 3대 하천 환경 정비, 대전 0시 축제 지원 등 지역과 시민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힘을 보탠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음악회는 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소속 위드어스 앙상블 연주와 뮤지컬 갈라쇼 등으로 진행됐고 트로트 가수인 염유리, 황유림과 변진섭, 장윤정 등이 출연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의 일을 내 일로 여기고 애써주신 봉사자 여러분, 그리고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고 후원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 함께 잘살고자 하는 여러분 한분 한분의 노력이 일류도시의 토양을 마련하고 있다. 청년과 우리 자녀들이 자긍심을 갖고 정착할 수 있는 도시, 수도권을 넘어서는 최초 지방도시를 함께 이뤄나가자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7일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개최된 ‘제26회 대전사회복지사 한마음의 날’에 참석해 “대전시의회는 복지 일선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사의 처우 향상과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조원휘 의장은 축사와 함께 사회복지사 유공자에게 표창을 시상하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7일 ‘제36회 대전조각가협회 해외작가 초대교류展’ 개막식이 열린 시청 1층 전시실을 찾아 “국내외 작가들의 철학과 열정이 녹아 있는 예술작품이 새로운 영감과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교류전을 발판 삼아 한국 조각의 세계화가 더욱 가속화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와 대전사회복지사협회는 7일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대전지역 사회복지사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대전사회복지사 한마음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한뼘 더 다가가, 모두 함께하는 대전사회복지사’라는 주제로 사회복지사의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사회복지 현장의 유공자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기념식은 김선경 부회장(대전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사회복지사 선서와 유공자 표창으로 진행됐다. 대전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 관장 김숙현 등 24명의 유공자는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전시장, 대전시의회 의장,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대전사회복지사협회장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2부 사회복지사 화합의 장에서는 ‘제3회 대전사회복지사 스토리텔링 대회’와 사회복지사 교류 체험활동 등이 이어지며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들이 교류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일선 복지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사회복지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여러분들의 노고와 헌신을 동력으로 우리는 다함께 누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이달 4일과 7일 이틀에 걸쳐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직장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폭력예방 전문 강사인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장을 초빙해, 최근 이슈인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한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다양한 형태로 발생하는 성범죄에 대한 이해와 피해 예방을 돕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별도 교육을 실시해 조직 내 관리자가 가져야 할 성인지 관점과 폭력 예방을 위한 관리자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아울러, 박희조 구청장 등 고위직 공무원들은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 및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동구 만들기에 앞장서고자 ‘4대 폭력 NO’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더욱 경각심을 가지고 공직자로서의 윤리의식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며 “앞으로도 모두가 존중받는 건강하고 안전한 공직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및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7일 유림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4 유성구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찾아 “자원봉사들의 온정이 담긴 김장과 함께 올 겨울이 더욱더 따뜻해지길 기대한다”고 전하고, 함께 김장을 담그며 이웃사랑을 실천에 동참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는 7일 상호 존중하는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출근길 ‘사바사(사람 바이 사람)’ 캠페인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람마다 다르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사람 바이 사람’이라는 신조어를 활용해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인정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했다. 캠페인에는 정용래 구청장과 공무원 노동조합 임원들이 함께 참여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장미꽃을 나눠주며 ‘서로의 차이를 존중해주세요’라는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선입견’이라는 문구가 적힌 안대를 착용한 사람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청사에 게시해 ‘편견을 버리고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며 인정하자’는 실천 의지를 다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포용적인 조직 문화의 조성은 청렴하고 혁신적인 조직이 되기 위한 기초가 된다”며 “앞으로도 배려와 열린 소통을 바탕으로 상호 존중의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이번 달 8일부터 27일까지‘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5년 주기로 실시되는 가구주택기초조사는 올해 세 번째로 내년에 있을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 및 표본추출틀 구축 등 주거정책지원의 기초자료 수집을 위해 실시된다. 조사대상은 2024년 11월 1일 0시 기준, 중구 관내 빈집을 포함한 모든 거처와 8만여 가구로 ▲거처 종류 ▲빈집 여부 ▲옥탑방·반지하 여부 ▲총방수 등 총 14개 항목에 대해 조사원이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일부 가구는 대면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가구주택기초조사는 내년에 있을 총조사를 위해 실시되는 중요한 사전 조사”라며, “조사를 통해 수집된 내용은 통계자료 작성 목적 이외의 용도로는 절대 사용되지 않으므로,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 방문 시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7일 보육의 공공성 강화 및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10개소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초 5년 위탁기간이 만료되어 재위탁 심의를 통과한 어린이집 5개소와 신규로 선정된 어린이집 5개소(2025년도 준공 예정인 공동주택 3개소 포함)가 참여했다. 중구는 이번에 협약한 10개소를 포함하여 2025년도 상반기에는 총 28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할 예정이며, 기존 어린이집에 대한 국공립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공공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아이들의 안전과 양질의 보육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어린이집 운영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구에서도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7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대전광역시 직업소개사업 종사자 약 1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직업소개사업 종사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고용노동부 산하의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주관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대전광역시 5개 구 협업으로 시행됐고, 직업소개업의 기초 교육을 비롯해 노무실무, 세무실무 등 직업소개 실무에 대한 종합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동일 직종 종사자들 간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고, 실무를 하면서 궁금했던 사항을 해소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라고 전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업소개사업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여 고용서비스 질을 개선하고, 건전한 직업소개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서구에는 101개(유료 93개, 무료 8개)의 직업소개소가 등록되어 있으며, 건전한 직업소개 문화의 확립을 위해 매년 반기별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