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6월 20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제3차 준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전 실·국·본부, 구·군, 시교육청, 부산경찰청, 시체육회, 시장애인체육회 등 60여 명이 참석해 전반적인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으며, 시교육청, 경찰청, 구·군의 ‘세부추진계획 보고’에 이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시교육청, 경찰청, 16개 구·군의 준비 사항 점검 ▲기관 간 긴밀한 협조와 소통 ▲시민참여 확대 및 홍보 전략 논의 등이 진행됐다. [시교육청] ‘미래 세대와 함께하는 체전 분위기 조성’을 위한 ▲학생 응원단 운영 및 지원 ▲학교 경기장 정비 및 학교 운동장 개방 등에 대한 준비 상황을 보고했다. [경찰청]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체전 환경 구축’을 위해 ▲체전기간 중 경비․경호 대책 ▲교통 및 안전대책에 대한 철저한 준비 상황을 보고했다. [구·군] ‘지역 특색을 살린 홍보 및 문화행사 추진’을 위해 ▲각
(비씨엔뉴스24) 부산시와 부산시상인연합회(회장 권택준)는 지난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진행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로 위축된 전통시장의 매출 회복과 소비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시 긴급민생 추경으로 예산을 확보해, 부산시 내 82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동시 진행된 대규모 소비촉진 환급행사*로, 시민과 상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폭넓은 호응을 끌어냈다. 행사 기간 총 3만5천여 명이 참여해 22억6천만 원 규모의 소비가 전통시장에서 이뤄졌으며, 총 3억6천7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환급되는 등 높은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뒀다. 참여 시장 대부분 고객 유입이 증가하고 활발한 현장 분위기가 조성됐으며, 상인들 사이에서도 “경기 침체 속에서도 오랜만에 활기를 느꼈다”, “행사기간 외에도 고객이 다시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존 중앙부처(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주도의 환급행사가 아닌 시가 시비를 투입해 전면 추진한 첫 대규모 환급행사로, 기존 환급대상은 농축수산물로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20일) 오전 10시 부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제45회 부산광역시장기 노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인생활체육대회는 시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부산시연합회가 주관하는 체육행사로, 지역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운동경기에 참여하면서 건강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다. 이날 대회는 박형준 시장과 대한노인회 부산시연합회(회장 문우택)를 비롯한 16개 구·군 지회 선수와 응원단 등 3천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7종목의 열띤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대회는 ▲식전공연 ▲개회식 ▲종목별 운동경기 ▲폐회식 순으로 진행된다. 운동경기는 ▲개별경기 3종목(장기·바둑·한궁) ▲단체경기 4종목(큰 공굴리기·미니농구·고리던지기·카드낱말맞추기)으로 구성된다. 단체경기와 개별경기 성적을 종합해 우승한 지회에는 제45회 노인생활체육대회 부산시장기를 수여하며, 각 개별경기의 우승 팀에는 오는 11월에 열리는 전국노인건강대축제에 부산 대표로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박형준 시장은 “생활체육은 서로를 지탱하는 따뜻한 관계를 만들고 일상에 활력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20일) 오전 11시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우리아이 다같이 키워요. 독박육아탈출! 공동육아이야기'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육아공동체를 통해 양육 부담을 해소하고 긍정적인 출산·양육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독박육아탈출! 육아공동체’ 사업의 하나로 기획됐다. 올해 육아공동체는 지난해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평가에 힘입어 125팀, 695가정으로 확대돼 지난 4월부터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00팀 558가정이 참여해 육아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고립된 육아로 인한 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하며, 자녀의 친사회성 발달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었다. 선정된 육아공동체는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7개월간 총 5회 이상 자조모임(월 1회 기준)을 가지며, 육아의 어려움·스트레스 해소, 양육정보 공유 등 육아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활동한다. 이날 행사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육아공동체 리더와 부모, 자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 합창단 공연 ▲당신처럼 애지중지 퍼포먼스 ▲공동체 활동 우수 영상(쇼트 폼) 발표 ▲음악힐링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0일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부모와 특수(통합)학급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공감과 위로를 주제로 한 연수를 연이어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와 교사라는 서로 다른 교육 주체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감당해온 삶의 무게를 돌아보고, 그 속에서 위로와 회복의 메시지를 얻는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학부모 대상 연수는 『나는 나쁜 엄마입니다』의 저자 양정숙 작가가 '네가 내 만족이 되지 않기를'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하며, 자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부모의 시선을 함께 성찰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이어 교사 대상 연수에서는 같은 강사가 '어떤 일이 있어도'라는 주제로, 교육 현장에서 지친 교사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다시 걸어갈 용기를 나누는 이야기를 전한다. 하승희 교육장은 “오늘 연수가 우리 학부모님들과 선생님들께 작지만 깊은 울림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특수교육은 누군가 혼자 감당해야 할 일이 아니라 함께 걸어가야 할 길이라는 것을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다시금 확인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3일 오전 10시 신라스테이 서부산에서 관내 교육복지사 및 지역기관 사례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모델 체계화 및 확산 방안 모색을 위한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협력 강화 워크숍’을 운영한다. 이번 협력 강화 워크숍은 학교와 지역기관 간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실무자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여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를 공고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선 신연옥 전 서울방화초등학교 교장이 ‘학교-지역기관 간 학생맞춤통합지원 안착 전략’을 주제로, 이국희 대남병원 진료부장이 ‘정신과 전문의가 전하는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주제로 각각 강의에 나선다. 이어 지역기관과 함께하는 개별 협의 시간을 통해 실무자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사업 안내도 이뤄질 예정이다. 김범규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교육지원청·학교·지역기관이 서로 협력하여 조기발굴-맞춤형지원-지역연계 체계를 공고히 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지역 교육복지 공동체 내실화를 위해 다양한 협력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2026학년도 학생 선발 중학교 입학전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남부 관내 학생 선발 중학교인 부산국제중학교의 2026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에 관한 계획을 검토·승인하여 입학전형의 공정성을 확보하고자 실시됐다. 학교관리자, 교육전문직원 등 내·외부위원 총 6인으로 구성된 입학전형위원회에서 2026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 계획 및 입학전형 관련 특이사항 등에 관해 심의했다. 이후 승인 절차를 거치면, 부산국제중학교 학교장은 승인된 내용을 전형 실시 기일 3개월 이전에 공고하여 신입생 모집을 실시하게 된다. 천은숙 교육장은“이번 학생 선발 중학교 입학전형위원회 심의를 통해 학생 선발 중학교 설립의 취지를 살리고, 공정하고 투명한 입학전형을 통해 교육수요자의 신뢰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0일 오후 3시 서부 관내 중학교 교사 대상 ‘2025년 학교흡연예방사업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는 흡연예방 및 금연환경 구축 등 학교 흡연예방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 흡연 및 중독 예방교육 사업의 이해를 목적으로 한다. 이날 연수는 전민경 교감(前 교육청 학교흡연예방사업 업무 담당)이 강사로 나선다. 연수에는 흡연 및 중독 예방 운영 방법 및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한 나눔의 장이 마련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 연수는 강사의 일방적인 강의에 머물지 않고, 강의 후 각 학교별 담당자들이 학교흡연예방사업 운영 시 어려운 점을 서로 소통하고 서로의 흡연예방사업 운영의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재한 교육장은 “이번 학교흡연예방사업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현장의 담당교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전문성이 강화되기를 기대하고, 금연 환경 조성의 중요성이 다시 한 번 강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1일 관내 희망 중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연계 체험 중심 생태전환교육을 위해 ‘2025학년도 서부 실천하는 생태체험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서부교육지원청과 국립청소년생태센터가 협업하여 마련했다.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하는 생태체험교육으로, ▲생태 자전거 ▲펄프에서 종이까지 ▲자유 토론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생태 자전거’에서는 다인승 자전거를 타고 을숙도 북단을 둘러보면서 조류, 습지 탐사 및 플로깅을 진행한다. ‘펄프에서 종이까지’는 펄프를 통해 직접 종이를 만들어 보며 자원 순환에 대한 실습 및 실천 행동을 체험한다. ‘자유 토론’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 방안 또는 의지 등을 서로 공유하며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으로 운영한다. 이재한 교육장은 “부산 을숙도에 자리 잡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국립청소년생태센터와의 협업은 생태 분야 전문기관의 자원을 활용하고 교육에 반영할 수 있어 의미가 있다”며 “지역사회의 자연환경을 직접 탐사하고, 자원 순환을 직접 실천하는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생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1일 오전 10시 송도오션파크에서 환경 정화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서부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와 한국녹색환경부산서구본부가 공동 주최하며, 서부 관내 학교학부모 및 학생 2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활동은 교육공동체가 지역사회의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며 지속적인 참여를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실천 중심의 생태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정화 구역별로 쓰레기 수거 등 줍깅 활동을 실시하며, 동시에 시민들을 대상으로 환경보호 메시지를 담은 피켓과 플랜카드를 활용한 홍보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이재한 교육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생태 교육의 좋은 본보기로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환경 교육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홍임 서부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장은 “오늘 캠페인은 학부모들이 중심이 되어 학생들과 함께 지역 환경을 보호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환경보호는 누구나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가치이며, 앞으로도 서부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가 지역환경 보호를 위해 활동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