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중구의회는 2월 10일부터 2월 20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23회 임시회 회기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며,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의원발의 안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6건의 조례안 및 보고의 건 등을 포함하여 총 14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종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2025년 을사년 새해 첫 임시회를 맞아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을 다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다”며 “구민을 위해 모든 공직자께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올해 구정 운영의 밑그림이 될 2025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계획이 지난 예산안 심사의 결과를 적절히 반영했는지, 사업추진에 문제점은 없는지, 기대효과가 제대로 나타나는지 등을 면밀히 검토해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한창한 의원은 관내 대규모 급식시설 노동자의 조리흄(cooking fumes) 노출 감소
(비씨엔뉴스24) 부평구가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후 새로운 거점으로 다시 태어날 경인고속도로 주변 지역의 발전계획을 선제적으로 구상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에 따라 신속하게 주변 지역 활용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굴포천(소하천) 주변 지구단위계획 수립 용역’의 일부 과업으로 이번 발전계획을 포함시켰다. 대상은 경인고속도로 부평나들목 및 인천요금소 등 지하화 사업 구역과 주변 지역이다. 우선 부평나들목 자리의 경우 최대 4만3천㎡ 규모의 가용 부지가 생겨난다. 구는 이 지역이 ‘부평 경제를 이끌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용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경인고속도로 인천요금소와 접해있는 삼산농산물도매시장 부지도 새 국면을 맞이한다. 이 지역은 부지 면적만 10만㎡에 이르지만 경인고속도로 등으로 인해 건폐율 22% ․ 용적률 34%로 일부만 활용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지하화 사업은 포화된 부평구 도심에 새로운 거점이 태어나는 기회가 될 전망된다. 특히, 경인고속도로 지하화를 통한
(비씨엔뉴스24) 인천 중구의회는 2025년 정월대보름(2월 12일)을 맞아 2월 4일부터 12일까지 관내 12개 동에서 개최되는 척사(윷놀이) 대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척사대회는 각 동별 자생단체(연합회)의 주최·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전통 민속놀이인 윷놀이를 통해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윷놀이뿐만 아니라, 공연과 경품 추첨도 함께 진행됐으며, 다양한 음식을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 정을 나누는 자리였다. 올해 대회는 2월 4일 영종동, 영종1동, 영종2동을 시작으로, 2월 6일에는 운서동, 용유동, 2월 7일에는 신포동, 도원동, 율목동, 동인천동에서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정월대보름 당일인 2월 12일에는 개항동, 신흥동, 연안동에서 마지막 척사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은 "척사대회를 위해 애쓰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가 주민들의 단합과 발전에 이바지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중구의회도 구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7일 장기동 황어장터 3·1만세운동 역사문화센터 광장에 조성된 ‘계양구 제1호 스마트도서관’의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계양구에는 구립도서관 6개소(분관 포함)와 시립도서관 1개소가 있지만, 경인아라뱃길 기준 북측 지역에는 공공도서관이 없다. 구는 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부족한 독서문화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3월 스마트도서관 구축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구는 예산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으며, 지난 10월 인천시의 특별조정교부금 1억 3천5백만 원을 확보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했다. ‘스마트도서관’은 365일 24시간 개방되어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도서를 대출‧반납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어린이 도서를 포함해 신간 도서, 베스트셀러 등 250여 권이 비치되어 있으며, 구는 이용자의 수요를 파악해 주기적으로 도서를 교체해 주민들의 독서 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장기동에 설치된 제1호 스마트도서관을 시작으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지역을 꾸준히 발굴해 구민들이 더욱 가까운 곳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청소년, 성인, 시니어 등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맞춤형 독서동아리를 운영한다. 학교와 연계하여 운영되는 청소년 동아리는 학생들이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며 창의력, 비판력,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며, 활동 결과물은 문집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성인 독서동아리는 ‘현대 시 창작 교실’과 ‘연수 북 클럽’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현대 시 창작 교실’은 현직 시인을 초청하여 시 감상 및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연수 북 클럽’은 다양한 종류의 글을 함께 읽고 토론하며 논리적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으로 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니어 독서동아리는 문해 과정이 포함된 ‘다독다독 힐링 책방’과 ‘성인 문해 학습자를 위한 시니어 독서동아리’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한글에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들이 매주 책을 읽고 쓰는 과정을 통해 문해 학습과 독서를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성인·시니어 독서동아리는 2월 14일부터 연수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연수도서관 누리집 또는 종합자료실로 문의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시민들이 마을활동가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2025년 마을 교육인적자원 역량발굴’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독서 관련 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하여 마을 교육 인적자원을 양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책 놀이지도사’,‘시민 북 큐레이터’ 과정 두 가지로 나뉘어 3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책 놀이 지도사 과정은 김진현(한국책놀이 지도사 협회) 강사가, 시민 북 큐레이터 과정은 김미정(한국 북 큐레이터 협회장) 강사가 맡아 진행된다. 프로그램 수료 시 민간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며 향후 학습동아리를 결성하여 도서관에서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 로비의 공유 서가를 활용하여 ‘시민 북큐레이션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2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연수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에서는 상반기 정규 평생학습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에는 유아, 어린이, 성인, 어르신 등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총 11개의 강좌를 마련했다. 유아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향기킁킁! 감성톡톡! 아로마와 함께 읽는 그림책 미술’과 ‘신나는 수학 놀이’ 등 2개 강좌,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재미와 놀이로 배우는 창의 수학 보드게임’, 초등 미술 교실 ‘미술은 즐거워’, ‘논리력 팡팡! 글쓰기’, ’돈이 똑똑! 경제 탐정단’ 등 4개 강좌를 개설했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장르별 글쓰기(소설)’, ‘그림책 하브루타 코칭 과정’, ‘감성을 담은 오일파스텔 드로잉’ 등 3개 강좌가, 어르신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스마트폰은 내 친구’와 ‘몸과 마음을 여는 힐링 건강 체조' 등 2개 강좌를 준비했다. 수강 신청은 2월 13일 오전 10시부터 2월 27일 오후 5시까지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어르신 대상 프로그램은 전화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단, 재료비 및 교재비는 개인 부담),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인천시교육청 교육정책인 ‘읽걷쓰’문화 확산을 위해 읽걷쓰 학교 연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서구 및 강화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 138곳의 학생,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 시대에 요구되는 문해력과 어휘력 향상을 돕고 학교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유아 및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도서관 체험 교실’, ‘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 ‘북 스타트’ 등 초기 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중·고등학교 대상으로 도서 및 작가와의 만남을 지원하는 ‘교육과정 연계 한 학기 한 권 읽기’, ‘마음 성장 나도 학생 작가’, ‘자유학기제 기후생태 낭독학교’ 등을 마련하여 학생들의 독서 경험을 풍부하게 할 계획이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문해력 향상을 위한 학교 독서 교육 연계 협력과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학교에서 읽걷쓰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에서는 이달 19일까지 서양화 모임 ‘윤슬회’의 작품전 '에너지'를 운영한다. ‘윤슬회’는 2023년 7월 인천 서구민을 대상으로 구성된 서양화 재능기부 모임으로 주부, 직장인, 60대 장년층 등 다양한 연령과 성별의 회원들이 모여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회원 각자의 독창적인 스타일로 일상 속의 에너지를 해석한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윤슬회의 윤혜숙 대표는 “이번 전시로 작가들이 그림으로 느끼는 감정과 생각을 공유하고, 지역 예술가들의 노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문화적 유대감을 높여주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 준 서구도서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늘솜갤러리에서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전시하여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예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전시는 도서관 이용 시간(09:00 부터 22:00)에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금요일 및 법정 공휴일(일요일 제외)은 휴관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기타 문의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2월 ‘비대면 함께 읽기’ 연계 프로그램으로 ‘나는 왜 남들보다 쉽게 지칠까’의 최재훈 저자 강연을 운영한다. 최재훈 작가는 심리센터 ‘마음숲길’의 대표이자 제주 미유크 심리센터 센터장, 제주 마인드 케어 심리학 강사로 활동하며, 저서로는 ‘나는 왜 남들보다 쉽게 지칠까’ 외에 ‘내향인을 위한 심리학 수업’이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예민한 성격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정확한 이해로 스스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24일 오후 7시 비대면(ZOOM)으로 운영한다. 강연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평생·마을 교육 → 온라인 수강 신청) 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