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는 올해 4월부터 영종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찾아가는 건강상담소’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상담소’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영종국제도시 지역주민들을 위해 간호사가 직접 관내 사업장이나 생활터 등을 방문해 건강 상담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영종소방서를 시작으로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인천 회전익 항공대, 이번 영종2동 행정복지센터에 이르기까지 대상지를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찾아가는 건강상담소를 찾은 주민들은 대사증후군 검사(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나 금연상담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측정 결과에 따라 개별상담도 가능, 자가 건강관리를 통한 만성질환 예방이 이뤄지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특히 금연상담사의 전문적인 금연상담과 금연지원 서비스 제공으로 금연실천을 유도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대상자 스스로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 실천할 수 있는 동기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맞춤형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가 이뤄지도록 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김희영 국제도시보건과장은 “주민들에게 친근한 행정
(비씨엔뉴스24) 인천 중구 연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옹진합동상사’업체를 착한가게 4호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인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가게 수익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하는 나눔 캠페인이다. ‘㈜옹진합동상사’는 연안동에 위치한 주류도매 업체로, 이날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받은 고근진 대표는 연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 등 다양한 특화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착한가게 기부금은 연안동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을 위해 특화사업을 펼치고 있는 연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적립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정희 연안동장은 “항상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위원장에게 감사하다. 기부된 후원금은 연안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28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중구국민체육센터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탄소 다이어트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탄소 다이어트의 날’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종이 안 쓰는 날’을 확장, 지역사회에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소하고, 환경보호 중요성의 인식을 확산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공단은 지역주민 189명과 함께 탄소중립에 관한 오엑스(OX) 퀴즈, 일상 속 탄소 절감 방안 안내, 다회용 장바구니 증정, 친환경 칫솔 증정 등의 활동을 진행하며, 일상 속 탄소 다이어트 실천을 약속했다. 나아가 공단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탄소 다이어트의 날’로 지정, 전 직원 동참 메일함 비우기, 프린터기 사용 멈추기 등의 실천을 통해 직접적인 환경보호 활동에 힘쓰기로 했다. 손영식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직원은 물론, 주민들까지 모두 탄소중립에 관심을 갖고 지속해서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사회와 함께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월 지
(비씨엔뉴스24) 인천 계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3일 관내 노인여가복지시설 경로당의 위생과 영양관리 지원 강화를 위해 (사)대한노인회 인천광역시 계양구지회(회장 김대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노인여가복지시설 경로당 어르신의 영양 및 건강 증진 ▲경로당 급식소의 위생 수준 강화 ▲영양·위생 및 건강에 관한 정보 제공이다. 정남용 센터장은 “대한노인회 인천광역시 계양구지회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위생 및 영양관리 지원을 강화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운남동 소재 인천하늘중학교에서 전교생 9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봉사자 기초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교내 강당에서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강의를 각 교실로 송출해 재학생 모두 강의에 참여하도록 했다. 교육은 자원봉사의 개념과 봉사자의 역할 등 기초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영종지역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과 수요처에 대한 정보를 함께 제공해 학생들에게 유용한 시간이 됐다. 또한 봉사 학습을 시작하는 신입생을 위해 1365자원봉사포털 활용 방법과 학생 자원봉사 실적을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에 전송하는 방법을 자세히 안내했다. 특히 활동 절차를 제대로 이해하고, 추후 자원봉사 활동에 스스로 참여할 수 있도록 자발성을 유도했다. 교육을 의뢰한 하늘중 정경순 교장은 “코로나19 이후로 5년 만에 실시하는 교외 봉사활동에 대해 학생들이 굉장히 막연해하고 관련 정보가 부족했는데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중구센터 조진희 대리는 “지역 청소년들이 꾸준하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올해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을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과 질 좋은 서비스로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업소로, 구는 가격과 위생, 공공성 등의 기준에 따른 평가를 거쳐 업소를 지정한다. 모집 대상은 외식업 또는 이·미용업, 세탁업 등 구민 생활과 밀접한 개인 서비스 업종이다. 현재 계양구에는 25개소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돼 있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 전달, 종량제봉투, 업종별 희망 물품 등을 지원하며 구청 누리집과 구정 소식지(계양산메아리), 구청 블로그 등을 통해 홍보가 진행된다. 신청은 오는 4월 30일까지이며, 계양구청 지역경제과를 방문하거나 팩스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신청 업소에 대한 부적격 사유 조사 후 인근상권 평균 가격 대비 가격의 저렴성, 위생·청결, 공공성 등을 기준으로 민관 공동 현지실사평가 및 지정여부 심사를 통해 5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지역물가 안정을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3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동 보장협의체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로써 계양구 동 보장협의체는 전체 12개 동, 총 286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는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 체계의 구축·운영을 위해 동 보장협의체를 매월 정비하고 있다. 동 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뜻있는 주민들로 구성된 대표적인 복지공동체이다. 지역의 복지 자원을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에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지역복지 특화사업, 이웃사랑 실천 나눔문화 확산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동 보장협의체는 주민의 직접 참여를 통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구현하는 민관 협력의 구심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복지 활성화로 살기 좋은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늘솜갤러리에서 이남희 작가의 '마음 치유전'을 3일부터 23일까지 개최한다. 서구도서관은 도서관을 찾는 시민과 아동·청소년들에게 문화 예술 작품에 대한 감상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작가 발굴 및 문화예술 창작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늘솜갤러리에서 정기적으로 전시를 개최한다. 이남희 작가는 인천에서 오랫동안 활동하며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 경인교육대학원 미술전공, 인천미술대전전 초대작가, 경인미술대전 초대작가를 역임했으며, 이번 전시에는 유화로 표현한 나무, 꽃, 산의 정물과 자연, 외국 여행 풍경 등 작품 15점을 선보인다. 이 작가는 “도서관 이용자들의 마음을 정화하고 치유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시를 준비했다”며 “작품을 감상하는 이들이 그림 속 주인공으로서 자연과 상상, 일상과 순간의 체험에 빠져들면 작품의 이해와 느낌이 더욱 풍부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시는 도서관 이용 시간(09:00~22:00)에 관람할 수 있고, 정기 휴관일(매주 금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법정공휴일에는 휴관한다. 전시 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주간에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들을 위해 편리하게 비대면으로 도서를 대출·반납할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을 연중무휴 운영한다. 중앙도서관 1층 현관에 마련한 스마트도서관은 책이음 회원이면 누구나 1인 2권까지 대출할 수 있다. 주로 신간과 인기도서 위주로 비치하며, 자세한 도서 목록은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실시간으로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도서관은 야간 예약 대출도 가능하다. 종합자료실에 비치된 도서(1인 2권)를 주중 야간에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신청 당일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원하는 자료를 비대면 대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해 스마트도서관에 지속적으로 인기도서와 신간 도서를 확충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독서 생활을 지원하고, 책 읽고 글 쓰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가정이나 직장에서 잠자고 있는 양질의 자료를 많은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도서를 기증받는다고 4일 밝혔다. 활용하지 않고 있는 도서가 있다면 누구나 기증할 수 있고, 5년 이내 발행된 도서를 3권 이상 기증한 시민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기증 자료는 기준에 따라 도서관 장서로 등록하거나, 책이 필요한 작은도서관 또는 지역아동센터, 군부대 등 지역사회에 재기증한다. 기증을 원하는 개인이나 기관‧단체는 인천중앙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소장하고 있는 자료를 기증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정보자료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책장에 잠들어 있는 좋은 책들을 시민들과 나누며 책 읽는 즐거움을 공유하고 이를 계기로 더불어 성장하는 사회를 실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