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강화군노인복지관이 지난 3일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사례를 통한 성희롱·성폭력의 원인과 대처 방법을 교육하고, 해결 능력을 키우도록 도왔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평소 궁금했지만 쉽게 묻기 어려웠던 성 문제에 대해 실사례를 들어 교육해주시니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윤심 관장은 “어르신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뿐 아니라 강화군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노인복지관은 노인 권익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성 윤리관 정립과 양성평등의식 향상을 위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강화군이 도서관 주간을 맞아 강화 도서관과 지혜의 숲 도서관에서 한 달간 다양한 행사와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4월 12 부터 18일 전국 도서관에서 운영되는 독서문화 캠페인으로, 올해는 제50회 도서관 주간 표어인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에 걸맞게 도서관마다 연령별 특색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강화 도서관은 '매직벌룬쇼', '북마크 매단 미니 에코백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와 '‘너에게만 알려줄게’ 원화 전시'를 운영한다. 또한, 지혜의 숲 도서관은 '벌룬쉐프의 동화이야기', '바람숲 그림책 도서관 최지혜 작가와의 만남'과 '‘지구 레스토랑’ 원화 전시'를 운영한다. 더불어 도서 반납 연체로 대출이 정지된 회원들에게 대출 기간을 면제해 주는 '연체자지만 괜찮아' 이벤트도 진행한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4월 도서관 주간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도서관이 친숙하고 건전한 여가문화 공간으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
(비씨엔뉴스24)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여가문화 복지를 지원하는 산곡2동 천마 개방형 경로당에서 취미 교양 프로그램인 “취미 탐구 생활” 을 매월 2회씩 지역주민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방형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이용하던 공간을 지역 주민과 다양한 여가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젊은 세대와 중장년층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확대해 경로당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해소하기 위한 취지다. 프로그램 내용은 쳔연화장품 만들기, 플라워 케이크 교육, 캘리그라피 교육, 생활악기 교육, 한지공예함 만들기, 마인드힐링 타로, 추석 떡 만들기, 수제청 만들기, 클레이아트 교육, 플라워 클래스 등이다. 양수종 사회복지사는 “지난 해 진행했던 프로그램에서 단점을 보완하여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고 유휴시간을 활용한 나만의 지속 가능한 취미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진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개방형 경로당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다양한 연령층과 관심사를 고려한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경로당을 지역의 중심지로 의미 있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
(비씨엔뉴스24) 강화군이 4월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신고 대상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강화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모든 법인으로, 소득 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신고․납부 방법은 온라인 신고·납부 시스템인 위택스를 통해 신속하고 편리하게 전자신고를 할 수 있으며, 군청 재무과로 방문 또는 우편 신고도 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복합 경제위기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법인 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한다. 3월 법인세 신고 시 선정된 법인은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납부 기한은 7월 말까지이다. 단, 납부 기한만 연장되므로 신고는 반드시 4월 30일까지 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납세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신고 마감일에는 혼잡이 예상되므로 가급적 조기에 신고하시길 권장한다”고 말했다. 법인 지방소득세 신고·납부와 관련한 문의 사항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재정의 건전성과 회계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재무운영의 합당성, 예산집행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이상호 계양구의회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유재균(한국산업기술원), 강성은(세무사), 구종본(세무사), 김병섭(세무사) 등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결산검사 위원은 오는 4월 5일부터 24일까지 20일간 결산검사를 진행한다. 검사의 내용은 세입·세출 및 기금결산, 결산서의 첨부서류,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2023회계연도 재정운영 전반이다. 계양구는 결산검사 결과를 5월 31일까지 계양구 의회에 제출해, 6월에 열리는 계양구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내에 2023회계연도 결산안을 승인받아 구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구민이 알기 쉬운 결산서를 제작해 구청 누리집에 공개하고, 구청 민원실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확인된 문제점을 개선·보완해 나가고, 운영 성과는 다음연도 예산편성과 집행에 적극 반영해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이달부터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에 대한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감면율을 기존 50%에서 80%로 확대 시행한다. 계양구의 이번 사용료 감면율 확대는 장애인과 국가유공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구는 지난해부터 ‘계양구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을 추진했다. 올해 4월 5일 해당 조례 공포에 따라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확대 지원과 올해 7월 중 개관 예정인 효성수영장 사용료 징수에 관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주민의 체육시설 이용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계양구 서운도서관이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오는 27일 ‘도서관에서 만나는 과학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운도서관은 지역 주민을 위해 다양한 과학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번 강연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인천대과학영재교육연구소,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와의 협력사업으로 진행된다. 이날 강연은 국립과천과학관 윤아연 연구사를 강사로 초청해 ‘요즘 과학’을 주제로 최근 유행하는 과학기술과 실생활 속에 숨겨진 과학적 원리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되며, 체험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팜 만들기’ 시간도 마련된다. 이번 강연을 맡은 윤아연 연구사는 국립과천과학관의 과학 콘텐츠 기획자로, 주요 저서로는 ‘과학은 지금’, ‘2023 미래과학 트렌드’ 등이 있다. 강연 참여는 4월 5일 오전 10시부터 계양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운도서관 권문혁 관장은 “과학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과학 연구사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운영되는 과학실험교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는 지난 3일 제1청 구청장실에서 ‘구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김정헌 중구청장은 신규 위촉된 위원 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신규 위촉된 위원 3명으로 구성된 ‘구민고충처리위원회’는 앞으로 4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구민고충처리위원회’는 행정기관 등의 위법·부당하거나 소극적인 민원 처리, 불합리한 행정제도로부터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되는 기구다. 구민의 고충 민원에 대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시각에서 시정조치 및 제도개선 등 해결방안을 권고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구민고충처리위원회 출범을 통해 구민 고충 민원을 제3자의 중립적·전문적인 시각으로 판단해 공정하게 해결해 주길 바란다”라며 “구민고충처리위원회의 운영이 중구 공직자들에게 자기 시정의 기회를 부여하고, 적극행정 실행의 발판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는 올해 2월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종식에 관한 특별법(개 식용 종식 특별법)⌟이 공포됨에 따라, 특별팀(TF팀)을 구성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 식용 종식 특별법'에 따라, 현재 관내에서 운영 중인 개 식용 관련 업자(사육농장주, 도축·유통 상인, 식품접객업자)는 중구청에 운영현황을 신고하고, 종식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운영현황 신고서는 5월 7일까지, 이행계획서는 8월 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농장주나 도축·유통업자는 중구 제2청 도시농업과, 식품접객업자의 경우 원도심 지역은 제1청 위생과, 영종·용유지역은 2청 친환경위생과에서 접수가 이뤄진다. 기한 내 제출하지 않으면 폐업·전업 지원 대상에서 배제되며,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구는 특별팀(TF팀)을 중심으로 관내 관련 영업자에게 신고 요령을 안내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해당 사항을 홍보할 방침이다. 또, 이행계획서 준수 여부를 반기 1회 이상 정기 점검하고, 필요하면 수시 점검도 추진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반드시 기한
(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는 소비자 물가가 급등하고,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물가 안정에 힘쓰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과 청결한 위생, 고품질 서비스 등 행정안전부의 지정 기준에 부합하는 업소로, 대상은 음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이 해당한다. 단, 법인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업소 등은 제외한다. 현재 인천 중구에는 21개소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돼 있으며, 연내에는 9곳을 추가 지정해 30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인증 표찰 제작 지원, 중구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한 가게 홍보 등 다양한 맞춤형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 희망 업소는 중구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세부 내용을 확인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경제산업과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