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4일 본부캠퍼스 특별과정인 “인차이나(INChina) 시민아카데미”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 이날 개강식에는 1학기 석·박사과정 수강생 및 시민학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류권홍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수한 인천연구원 연구위원의 인차이나 시민아카데미 오리엔테이션, “고전으로 읽는 현대중국”을 주제로 민귀식 한양대 국제대학원 교수의 강의가 진행됐다. 진흥원은 지난 1월 22일 인천연구원(인차이나포럼)과 인천대 중국학술원(중국·화교문화연구소/중국연구소), 현대중국학회와 인천시민을 위한 평생교육 발전과 공동사업 발굴 및 운영을 위한 4자간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인차이나 시민아카데미: 변화하는 세상, 다시 그리는 한중관계”는 인차이나 포럼 사업의 일환으로 민관산학 거버넌스 구축 및 협력을 통하여 추진하는 시민공감 사업이다. 인천 공공기관 및 대학·학술단체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강좌를 통해 중국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더 나은 한중관계를 위한 시민 교육과 학습, 토론의 장을 제공한다. 인차이나 시민아카데미는 4월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오는 4월 17일까지 ‘청년발달장애인 행복씨앗통장’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발달장애인 행복씨앗통장’은 성인기 전환 시기에 놓인 청년발달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 행복씨앗통장에 3년 동안 본인부담금을 월 15만 원씩 적립하면 시비와 군·구비로 15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3년 만기 시 원금 1,080만 원(자부담 54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3년 동안 마련된 자금은 주택임차비, 본인 및 자녀 고등교육비, 기술훈련비 등의 자립 자금 용도로 활용되고 의료비, 치료비, 보조기기 구입 대여료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공고일(2024. 3. 27.) 현재, 인천에 거주하며 16세 이상 39세 이하(1985. 1. 1.부터 2008. 12. 31.)이고 '장애인복지법'상 지적 또는 자폐성 장애인으로 등록된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정의 발달장애인이다.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99명을 선정해 오는 5월부터 지원한다. 신남식 보건복지국장은 “인생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과 중앙대학교는 지난 4일 식중독 연구개발 분야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양 기관의 연구 기반과 기술 공유를 통해 식품안전·보건 분야 연구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민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연구 협력 강화와 연구 활동 지원을 추진하며, 전문 인력의 연구 프로그램 기획, 운영 등 인재 육성을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연구 협력 강화를 위한 공동연구로 NGS(차세대염기서열분석법)를 활용한 노로바이러스 전장유전자정보 확보연구와 세포배양의 문제로 병원체 연구에 어려움이 있었던 노로바이러스의 세포배양 연구를 계획하고 있다. 연구원은 이번 공동 연구가 다양한 유전형이 존재하는 노로바이러스 국내 유행주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진단키트 및 치료·예방법 개발 등 식중독 예방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 협력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전문 기술 및 지식을 발전시키기 위해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이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기획 수사를 실시한 결과 청소년보호법 위반 업소 2곳을 적발했다. 이번 기획 수사는 개학기를 맞아 지난 3월 11일부터 3월 29일까지 3주간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에 룸카페를 포함해 숙박업소, 유흥업소 등을 점검하고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됐다. 여성가족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결정 고시’에 따르면 밀폐되고 칸막이 등으로 구획된 공간에 텔레비전 등을 설치해 신체접촉 등이 이뤄질 우려가 있는 업소를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로 규정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하면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이번 수사에서 A업소는 카페로 운영하면서‘19세 미만 출입․고용금지 업소’표시를 부착하지 않았으며, 출입문과 벽면의 창에 시트지를 붙인 밀실에 여성 청소년과 성인 남성이 입실해 있다가 적발됐다. 또, B업소는 ‘보드게임카페’의 간판을 달고 운영하면서 역시‘19세 미만 출입․고용금지 업소’ 표시를 부착하지 않았으며, 밀실에 이성 청소년이 함께 입실해 있는 것이 적발
(비씨엔뉴스24)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오는 11일 미추홀구에 위치한 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2024년 인천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TP와 인천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공모한 ‘2024년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에 선정돼, 블록체인 관련 기업을 집적화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입주 ▲기술개발 자금 ▲글로벌 진출 ▲실증서비스 ▲전문인력 양성 등을 지원한다. 인천TP는 이날 사업설명회에서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와 관련된 설명 외에도 ▲인천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 ▲인공지능(AI) 관련 기업지원사업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등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설명회 종료 후 사업별 담당자들이 상담 부스도 운영한다. 설명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인천테크노파크 누리집(itp.or.kr)을 통해 확인하거나, 인천TP 블록체인센터(032-725-3501~8)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블록체인 허브도시 인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번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을 통해
(비씨엔뉴스24)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4·10 총선)를 앞두고 4일 오후 관내 사전투표소 중 하나인 한중문화관을 방문,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또, 최근 문제가 된 불법 카메라 설치 관련 특별 점검도 벌였다. 이번 점검은 4·10 총선 사전투표(4월 5~6일)에 앞서 관내 14개 사전투표소에서 시행하는 사전투표 모의시험 일정에 맞춰 진행됐다. 선거 불법 행위를 차단하고, 차질 없는 선거를 위한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추기 위함이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사전투표소 설비상황과 안전사고 예방 관련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직접 불법 카메라 탐지기를 활용해 투표소 내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살폈다. 아울러, 선거사무 직원들에게 주민들이 안심하고 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완벽한 준비를 당부하고 격려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민주주의 꽃인 선거가 공명·정대하게 치러지도록 불법 행위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주민 여러분도 대한민국과 인천, 중구의 미래를 위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선거 관련 사건·사고 신속 대응, 주민 대상 선거 관련 안내 등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연수역 남부 공영주차장에서 주차환경팀과 공원녹지팀이 함께 봄맞이 나무 심기를 지난 4월 4일에 실시했다. 공원녹지팀에서 전문 인력 및 비료를 지원하는 등 공단 부서간 협업을 통해 쾌적한 공영주차장 환경을 제공하여 고객만족도 향상을 도모하고자 봄맞이 나무 심기를 추진하게 됐다. 이날 직원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수역 남부 공영주차장 출입구 주변에 회양목과 화살나무를 이식하고 주차장 입구 쪽에 위치한 녹지공간에 철쭉 1,300주를 식재했으며 비료 살포와 급수를 통하여 생육환경을 개선했다.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박희경 이사장은 “공영주차장 출입구와 보행로에 인접한 녹지공간에 철쭉을 식재하여 봄철 공영주차장 이용객과 보행자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공단 관리시설을 녹색으로 채워나가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식목일을 맞이해 청라국제도시 인천로봇랜드 부지 내에서 로봇산업 관계자들과 식목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주호 인천TP 원장을 비롯해, ㈜인천로봇랜드 임직원 등 로봇산업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 참여자들은 성공적인 인천로봇랜드 기반시설 착공 및 조성을 위한 기념식수를 심고, 인천로봇랜드 내 화단을 정비함으로써 쾌적한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썼다. 또한 식목 행사 이후에 인천TP 로봇센터 관계자들은 로봇타워 입주기업과 함께 청라 생태공원에 방문해 환경 정화 활동을 벌였다. 인천TP 관계자는 “로봇산업 관계자들과 함께해 더욱 뜻깊은 식목 행사였다.”라며, “인천로봇랜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조성을 기원하며, 로봇타워 입주기업이 쾌적한 근무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4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응우옌 반 히에우 호치민시교육훈련국 청장을 만나 양 기관의 교육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교육, 문화, 예술,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확립하고 학생, 교직원 교육 교류 기회를 확대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주 협약내용은 ▶AI교육 및 문화예술 교육 교류 확대 ▶학생, 교직원들 교육 교류 및 연수 지원 ▶학교 간의 자매결연 및 교육 교류 사업 발굴 ▶교육 교류 활동 및 연관 사업 추진 등 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급격한 기술의 발달로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인천과 호치민 학생들의 배움 공간을 세계로 확장해 여러 나라가 교실이 되고 학교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인천 국악합창단 학생 및 교직원의 호치민 방문 공연과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도시 간 교육교류가 더욱 확대되기를 희망한다”며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더 잘 이해하고 우애를 쌓으며, 미래를 향해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비씨엔뉴스24) 계양소방서는 4일 작동초등학교 방송실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및 청소년의 위기상황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화재 발생 시 대피의 중요성을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의 효율성을 위해 학생들은 각 학급 교실 모니터로 교육자료를 시청하고 강사는 방송실에서 비대면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화재 시 피난·대피 요령 ▲119신고 요령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청소년 안전생활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자라는 청소년기 올바른 안전 의식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교육에 소외되는 곳이 없도록 각 학교와 유치원 상황에 맞는 소방안전교육을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