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최근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에서 2024년 검정고시 응시자들을 격려했다고 5일 전했다.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는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 여성회를 포함한 관내 9개 여성단체의 회장으로 구성된 단체로,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호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한다. 이날 현장에는 수험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험표 전달 및 응시자 유의사항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고,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이들의 합격을 기원하며 격려하고 간식을 전달했다. 이명숙 회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쉼 없이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응시자들이 기특하고 그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낸다”라며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들로 여성뿐 아니라 사회적 약자들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도록, 권익 향상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는 지역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하여 이달 말까지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란 효율적 경영을 통하여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위생, 공공성 등에서 일정한 기준을 충족하는 업소를 말한다. 모집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 서비스 업체가 해당되며, 가맹사업자(프랜차이즈 업소)나 법인 등은 제외된다. 착한가격업소에 지정되면 업소 운영에 필요한 물품(소모품) 지원과 업소 홍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행정안전부와 인천시는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1만원 이상 카드 사용시 2천원 캐시백 등 혜택(카드사별 일자 상이) ▲배달료 쿠폰 지원 ▲인천사랑상품권 캐시백 추가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 중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통해 세부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는‘금창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인천산업정보학교 공영주차장 및 생활문화센터 건립공사’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돼 40억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올해 총 22개 사업을 선정하였으며, 인천 10개 군·구 중 동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인천산업정보학교 공영주차장 및 생활문화센터 건립공사’는 원도심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생활문화센터 조성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학교 운동장 지하에는 공영주차장 83면이 조성된다. 기존에 비어있는 교내 식당 건물을 철거하고 지상 2층의 생활문화센터가 새롭게 건축될 예정이다. 이 센터에는 직업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실습을 겸한 재능기부 형태로 지역 주민들과 교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교육부 공모에 선정되면서 지원받은 사업비 40억원은 사업지 주변 문화재 보호를 위한 가설구조 강화,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한 사업비 증가로 구의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는 지역주민을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절튼튼 건강관리’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5일 전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적십자병원과 함께 마련했다. 인천적십자병원 물리치료실 한동훈 실장이 관절염 예방과 운동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구성된 운동 실습이 참여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좌 참여자는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서 퇴행성 관절염 예방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오늘 배운 운동으로 건강을 챙기겠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으로 건강 강좌를 실시했고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는 올해 615억 원을 투입하여 일자리 7천105개를 만드는 ‘동(구)행(복) 일자리’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구는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는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에 따라 ‘2024년도 일자리대책 세부 계획’을 수립하였다. 구는 5대 추진 전략으로 ▲일자리 거버넌스 강화 ▲도시재생·지역 상권 활성화 ▲중소·뿌리 기업 성장 지원 ▲문화·관광 콘텐츠 강화 ▲고용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취업 지원을 수립했다. 우선 일자리 거버넌스 관련 10개 사업에는 1억7천만원이 투입되어 1천722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며 도시재생·지역 상권 활성화와 중소·뿌리 기업 성장 지원에 23억3천만원을 투입하여 77명의 일자리 조성에 나선다. 또 문화·관광 콘텐츠 강화 99개 사업에 266억원을 투입하여 1천395명의 일자리를 만든다. 그리고 고용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취업 86개 사업에 324억원을 투입하여 3천911명의 일자리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 생애주기별·계층별 다양한 일자리 발굴과 함께 관내 기업의 인력난과 채용 미스매치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 청소년 수련시설인 남동청소년센터는 최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역사체험 활동 ‘머릿속 역사 한 스푼’을 운영했다고 5일 전했다. ‘머릿속 역사 한 스푼’은 청소년 봉사동아리 ‘나누밍’ 단원 12명이 직접 프로그램 기획부터 준비, 홍보, 운영까지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역사 지식을 함양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태극기 그리기’, ‘독립운동가 퀴즈’, ‘일제강점기 퀴즈’, ‘기억력 테스트’의 4개 부스를 운영했으며, 참가자가 4개의 부스를 체험한 뒤 각 부스의 도장을 모아 제출하면 도장의 개수 별로 선물을 제공했다. 이용찬 센터장은 “‘머릿속 역사 한 스푼’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에게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일제강점기 관련된 역사 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뻤다”라며 “이후에도 ‘청소년운영위원회 푸르나래’ 와 ‘청년봉사단 아우름’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기획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청소년센터의 시설이용 및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에 관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8~17일까지 일상 돌봄 서비스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일상 돌봄 서비스는 질병, 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 책임을 지고 있는 가족 돌봄 소년‧청년(9~39세),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이 어려워 돌봄이 필요한 청년(자립 준비 청년 포함)‧중장년(19~64세)이 대상이다. 집으로 서비스 제공자가 직접 방문해 식사 보조, 가사 등을 제공하는 재가 돌봄·가사서비스, 식사·영양 관리, 병원 동행 서비스와 같은 특화 서비스가 제공되며, 이용 서비스 및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구민은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국민행복카드(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아 제공기관에서 서비스를 받는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청년 및 중장년과 가족 돌봄에 따른 부담 완화로 가족 돌봄 청소년 및 청년들의 삶의 질이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인천 최초로 소속 직원들의 자매결연지 방문을 지원한다. 남동구는 소속 직원들의 자매결연지 방문을 독려하기 위해 연 1일의 특별휴가와 함께 숙박‧문화 체험을 위한 복지포인트 10만 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지자체 차원의 지원은 인천 최초로, 전국에서도 사례를 찾아보기 어렵다. 구에 따르면 현재 남동구 자매결연 도시는 충북 음성, 강원 정선, 충남 보령, 충북 영동, 전남 고흥, 전북 장수 등 6곳이다. 이중 음성군을 제외한 나머지 5개 도시는 정부로부터 지방소멸 대응 기금을 지원받는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구는 지방소멸 위기가 국가적 문제로 대두되는 만큼 소속 직원들에게 자매결연지 방문 동기를 부여하고, 소비와 경제활동 등에 활력을 줄 예정이다. 더불어 앞으로 자매결연지와 협의를 통해 남동구민이 자매도시를 방문하는 경우 해당 지역 관광지 등의 할인 혜택을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현재 음성군은 남동구민이 군에서 운영 중인 자연휴양림을 방문할 경우 음성군민과 동일
(비씨엔뉴스24) 인천 서구는 고용노동부 신규 공모사업인 ‘청년성장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서구는 운영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하늘샘 배움터와 협업하여 15세부터 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카페(1939 행복 취업 유니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청년성장 프로젝트’의 청년 카페는 잦은 이직으로 탈진(burnout)을 경험하거나 구직 활동에 지친 청년 등에게 1:1 심리상담을 제공하여 일상 회복과 구직의욕 고취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경력설계, 진로 탐색, 실전 취업 준비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초기상담을 통하여 이직 또는 구직을 준비하거나 직장생활에 애로사항을 겪는 청년에게 필요한 프로그램(▲경제, 금융, 노동 등 1:1상담 ▲퍼스널컬러 및 취업 프로필 사진 지원 ▲일 경험 및 온·오프라인 고민상담 ▲자기이해 및 활력향상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긍정심리학 팔마스(PERMAS)에 기반한 경력재설계 프로그램 등)을 설계·지원한다. 서구는 운영기관과 협의를 거쳐 청년에게 적합한 교육과정을 설계하여 5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며, 인천
(비씨엔뉴스24) 인천 서구 석남3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85세 이상 독거노인의 건강관리를 위해 이달 4월 대상자 선정을 시작으로 6월 말까지"85세 이상 독거노인 찾아가는 건강상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85세 이상 독거노인 찾아가는 건강상담"은 석남3동 간호직 공무원이 유선상담과 찾아가는 건강상담을 통해 관내 85세 이상 독거노인의 자기주도적 건강관리를 유도함으로써 건강 수준을 제고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관내 85세 이상 1인 가구 중 장기 입원 대상자 등 찾아가는 건강상담이 불필요한 자를 제외한 대상자 총 76명을 선정하여 유선상담을 하고 안부와 포괄적인 건강 상태를 확인한다. 또한, 필요시 가정을 방문하여 혈압과 혈당 측정, 인지기능장애평가를 실시하여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도록 격려하여 대상자가 주도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한다. 건강상담 이후에는 ▲AI 케어콜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어르신 병원동행사업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대상자의 건강돌봄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속적인 전문적 상담이 필요할 시 통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