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은 해양환경체험학습장, 국화리학생야영장, 서사체험학습장, 흥왕체험학습장 등 교육원 산하 4개 체험학습장에서 강화도 지리적 자원에 맞춰 자연‧인문 생태를 주제로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12월까지 운영한다. 세부 내용은 자연 생태환경 프로그램 96회, 인문 생태환경 프로그램 102회, 학교로 찾아가는 체험 교육 32회, 학생-교사 대상 사제동행 프로그램 12회, 학생의 진로 맞춤 및 강화의 자원을 활용한 특별 프로그램 14회 등이다. 해양환경체험학습장은 장화리 갯벌을 활용해 해양 생물, 갯벌 환경, 기후 위기 관련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갯벌 생물의 다양성을 알아보고 생태 QR오리엔티어링 미션 활동을 통해 해양오염 문제를 이해하며 해양생태 보전 활동을 한다. 국화리학생야영장에서는 오감을 느끼는 숲 생태 체험 교육을 통해 자연 생태 감수성을 함양하고 자연과의 공존을 배운다. 야영장 전체를 체험 교육 장소로 삼아 힐링-오리엔티어링 활동을 하고 고려산 숲 생태환경 관찰과 숲놀이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사체험학습장은 전동휠을 타고 한반도와 유라시아 지역 미션
(비씨엔뉴스24)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024년 서부교육복지안전망사업 설명회를 4일 개최했다.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은 관내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의 교육취약학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초등 32교, 중등 14교, 고등 15교 총 61개 학교가 대상이다. 초등학교와 중학교만 지원하던 사업을 올해부터 고등학교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설명회는 학교별 교육복지안전망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을 소개하고 교육취약학생 지원 절차와 방법 등을 안내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개별 학교와의 긴밀한 소통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발굴할 것”이라며 “한 아이도 빠짐없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공백없는 교육복지안전망 체계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관내 초·중학교 고위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음소통솔루션’ 프로그램을 4월부터 연말까지 운영한다. 마음소통솔루션은 정신과 병원 진료에 대한 학생·보호자의 부정적 시선을 줄이고자 마련했으며, 북부 위센터에 위촉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단회기 면담형식으로 매주 셋째 주 수요일 센터에서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과 보호자는 학교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정신과 전문의 특별상담을 통해 의학적 관점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 연계를 할 수 있고, 고위기 학생의 통합적 상담도 가능하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보호자가 아픈 상처를 함께 껴안고 적극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일 라오스 비엔티안 중등학교((Lycėe de Vientiane)에서 현지 16개교 과학 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과학실험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는 교사 10명과 학생 30명으로 구성된 한국의 사제동행팀이 '글로벌 창의융합교육캠프 인 라오스'를 위해 준비한 10가지 주제의 과학실험을 바탕으로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눈에 보이지 않는 빛의 성질, 안경에 사용하는 오목렌즈와 볼록렌즈의 원리를 AR(증강현실) 카드를 통해 실감 나게 배울 수 있는 과학교육콘텐츠를 준비해 연수에 참여한 라오스 교사에게 제공했다. 또한 MBL(Microcomputer Based Laborator)과 아두이노 보드를 활용한 기체의 압력, 온도, 산성도 등을 측정하는 과학실험, 기체의 부피, 압력 변화에 대한 실험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해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분석하는 방법 등을 선보이며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한 과학 수업에 대한 자료와 아이디어를 나눴다. 라오스 과학교사 연수를 진행한 인천원당중 교사는 “과학실험실습을 위한 교구와 재료가 부족함에도 라오스 교사들이 좋은 수업에 대한 열정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통장협의회 40여 명과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 확산을 위한 청렴 실천 결의를 했다고 5일 전했다. 캠페인은 ‘선거중립, 부패ZERO’, ‘함께해요 청렴실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며 지역사회로의 청렴 문화 전파를 위해 마련됐다. 임덕명 동장은 “이번 청렴 결의대회를 통해 앞으로도 여러 자생 단체 위원들과 함께 청렴 의지를 다지고 실천함으로써, 청렴 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보건소는 ‘행복한 여성 건강교실’ 참여자 40명을 오는 12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대인은 운동 부족과 불균형한 식습관으로 인한 대사성질환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있다. 이번 건강교실은 구민들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건강관리를 통하여 다양한 질환을 예방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대상자는 걷기 앱인 워크온을 사전 가입한 20세이상 65세 이하(여성) 동구 주민 및 관내 사업장의 직장인이며 오는 15일부터 12주간 교육을 받는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은 ▲개인별 활동량 분석 및 맞춤 운동지도 ▲식사일지 분석을 통한 영양상담 ▲다이어트 식이 및 운동 정보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운동부족 등 성인병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생활습관을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이번 ‘행복한 여성 건강교실’을 통해 대사성질환을 예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사유로 위기 상황에 처한 가구를 대상으로 ‘복지 사각 위기가구 채움 꾸러미 지원 사업’을 한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매월 5가구씩 선정해 제철 과일, 식료품, 생활용품 등 꾸러미를 전달하며 생활실태를 살피고 위기 상황에 대한 지원방안을 찾는다. 이달에는 돌봄과 관심이 필요한 홀몸노인 세대를 선정해 혼자 지내는 데 어려움은 없는지 안부를 살폈다.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갑작스러운 질병으로 쓰러져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여 협의체 위원들이 긴급 지원 등 복지서비스를 안내했다. 최병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경제적·심리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많다”라며 “협의체 활동이 그분들께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명숙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수고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논현2동 지역복지를 위한 공동체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관심을 기울이고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는 구월2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관내 경로당 청소 및 말벗 봉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봉사는 구월2동 새마을부녀회원이 모여 구월 힐스테이트 3단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진행됐다. 행사를 위해 모인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오랫동안 먼지 쌓인 경로당 구석구석을 청소하며 새봄을 맞을 준비를 돕고, 정비 후에는 어르신과 함께 모여 말벗이 되어 드렸다. 구월2동에서는 고령화로 인해 스스로 경로당 청소를 하기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클릭! 클린 봉사단’을 운영하며, 봉사단은 구월2동 자생 단체 회원들로 구성되어 매월 경로당 환경정비를 돕는다. 박노철 3단지 경로당 회장은 “우리 손으로 경로당을 청소하는 것은 한계가 있는데 이렇게 직접 와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부녀회 회원들과 이야기도 하면서 편안한 마음으로 쉴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월2동 새마을부녀회는 이웃을 위해 출산용품 지원 사업, 경로당 점심 식사 제공, 청소 봉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 우리미술관 교육관은 올해 상반기 문화예술 ‘문화나눔’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제는 ‘만석동 비밀정원’이다. 도자공예와 다양한 드로잉 기법을 통해 우리미술관이 위치한 만석동 괭이부리마을의 상상속 비밀 정원을 만들어보는 예술 창작의 시간을 가진다. 프로그램을 마친 후에는 교육 작품을 모아 우리미술관에서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관내 어린이(초등학생)와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반 교육 프로그램은 4월 13부터 5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의 강의로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누어 도자기 나비 만들기와 낙서화 그리기 등의 수업을 진행한다. 성인반 교육 프로그램은 4월 12부터 5월 3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4회의 강의로 운영되며 도자기 무드등 제작 및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평면 드로잉 수업을 진행한다. 우리미술관 문화나눔 프로그램의 참여 비용은 무료이며, 동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하며, 4월 11일까지 전화접수를 통해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들로 구성된 공동체 모임 ‘취약제로 봉사대’에서 찾아가는 돌봄 가정방문 활동을 펼쳤다고 5일 전했다. ‘찾아가는 돌봄 가정방문’은 복지 취약가구를 방문해 필요로 하는 식품 및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와 주거환경, 복지 욕구 등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봉사대는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 가구와 장애가 있는 세 자녀를 키우고 있는 한부모 가구를 방문해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하고 물품을 전달했다. 활동에 참석한 정삼 회장은 “취약가구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경희 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이웃 돌봄을 위해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이웃의 현재 위기를 신속히 파악해 맞춤형 복지자원 연계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