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교육감 공약사업 평가 결과 임기내 최종 이행 완료 목표 대비 86%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당초 2024년까지 이행 완료 목표율인 74%를 12%p 초과 달성한 수치로, 임기 내 공약 완수를 위한 체계적인 추진과 노력의 결과로 분석된다. 인천시교육청은 5대 분야 110개 공약사업 중 50개의 사업의 이행 목표를 100% 달성했으며, 나머지 60개 사업 역시 정상 추진 중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교육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결과, 목표를 초과 달성할 수 있었다”며 “남은 공약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학생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공약 이행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2024년 공약이행평가단 주민배심원 회의를 운영했다.
(비씨엔뉴스24) 옹진군은 지난 13일, 군민들이 한눈에 인구정책을 살펴볼수 있는 ‘너도나도 살기 좋은 Rainbow Island 옹진’책자를 발간·배포했다고 밝혔다. 책자에는 결혼·임신·출산 정책, 보육·교육정책, 일자리정책, 주거·교통정책, 고령사회 대응 정책 등 생애 전반에 걸쳐 군민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이 담겨 있다. 이를 통해 군민뿐만 아니라 전입을 고려하는 이들에게도 옹진군의 정책과 지원내용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출생장려금 지급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아동수당 지원 ▲천사지원금 지원 ▲외국어 교육지원 ▲일자리 사업 ▲귀농·귀어 지원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지원 사업 등이 담겨있다. 특히, 사업별 지원대상, 신청방법, 문의처 등의 상세 정보를 수록해 주민들의 실생활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군은 인구정책 홍보책자를 각 면사무소 및 민원실에 비치해 민원인들이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문경복 군수는“인구정책 책자에 옹진군이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을 종합적으로 담아 군민에게는 실직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는 ‘꿈영도프리토킹 데이’ 프로그램을 오는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영도 프리토킹 데이’는 인천 최초로 어린이영어도서관을 조성한 동구만의 특색 사업으로, 도서관 이용 어린이(2013~2020년생)에게 종이접기, 신체놀이 등 다양한 활동과 영어 그림책을 매개로 원어민 선생님과 자연스럽게 영어로 대화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무료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2월 15일부터 올해 12월까지 공휴일이나 도서관 행사 등 다른 프로그램과 운영시간이 겹치는 날을 제외하고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2시간씩 진행된다. 수강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꿈드림어린이영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학부모들의 영어 사교육 부담을 경감하고 아이들에게 영어를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들의 영어 자신감과 실력을 높여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영어유치원에 보내지 않아도 공교육을 통해 부담 없이 영어교육을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동구만의 체
(비씨엔뉴스24) 강화군은 지난 12일 대설주의보가 발표된 가운데 군 소속 공무원들이 인도 제설작업에 직접 나섰다고 밝혔다. 군 공무원들은 강화군청 인근, 강화풍물시장 주변 등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주요 인도를 대상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눈이 빙판길로 바뀌면 안전사고가 늘어나는 만큼 눈발이 이어지는 와중에도 신속하게 눈삽 등을 챙겨 작업에 나섰다. 한편 군은 12일 새벽 5시 대설주의보 발표에 따라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주요 도로와 이면도로, 마을안길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취약구간에 대대적인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제설작업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실시간 재난 문자 발송, 마을 방송 등으로 상황을 전파하고 만일의 피해 상황에도 대비했다. 박용철 군수는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직접 제설작업에 팔 걷고 나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연일 지속되는 한파와 대설로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연수구는 지난 12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2025년 수레바퀴 꿈 교실 강사학교 수료식 및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2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진행한 수레바퀴 꿈 교실 강사학교를 수료한 강사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료식은 연수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무대를 시작으로 수료증 수여식, 성폭력예방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10년째를 맞이한 ‘수레바퀴 꿈 교실 강사학교’는 ‘수레바퀴가 굴러가듯 받은 것을 자연스럽게 나누고 순환한다’는 의미를 실천하고 있는 연수구만의 특색있는 교육사업이다. 구는 다양한 재능을 가진 경력 단절 주민과 학부모가 학교와 유치원의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강사학교를 통해 수레바퀴 꿈 교실 강사의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263명의 강사가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을 수료한 강사들은 각급 학교에서 진행하는 ‘수레바퀴 꿈 교실 수업’에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행사에 참석한 한 강사는 “강사학교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교육은 변화의 시작이라는
(비씨엔뉴스24) 송도국제도시 6·8공구 개발사업의 도시 디자인을 혁신적으로 업그레이드할 국제디자인공모가 심사를 개최하고 최종 디자인 선정을 앞두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6·8공구 개발사업(가칭, 아이넥스시티)의 국제디자인공모를 위한 심사가 12일 오후 포스코이앤씨 송도사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본 국제디자인공모는 송도 6·8공구에 세계적으로 주목받을 수 있는 혁신적인 건축 디자인을 접목시키기 위하여 지난 10월 해외 설계사 3곳을 대상으로 발주됐다. 랜드마크타워1, 랜드마크타워2, 테마스페이스, 컬처스파인 등 4개 구역을 대상으로 한다. 송도달빛축제공원역에서 해안까지 약 1.5km에 이르는 구간이다. 이번 공모에 참여한 해외 설계사들은 모형 제출 및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디자인안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순서로 심사가 이루어졌다. 사업시행예정자인 ㈜블루코어PFV는 이번 심사에서 선정된 우선협상대상 설계사와 협상을 거쳐 최종 설계사 및 디자인안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난 2023년 기본협약 체결 후 개발계획 변경이 진행되고 있는 송도 6·8공구 개발사업은 올해 개발계획 및 실
(비씨엔뉴스24) 옹진군은 지난 12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자원봉사단체장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옹진군 자원봉사단체장 간담회 및 면지소장 임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2년간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할 면지소장 임명식과 ‘2025년 옹진군자원봉사센터 주요 사업 안내’를 통해 자원봉사센터 각 사업 봉사단체장 희망나눔 밑반찬 전달, 반짝반짝 옹가네, Green 스마일 옹진 등 2025년 상반기부터 추진될 다양한 사업을 소개하고, 효율적인 운영 및 자원봉사자 사기진작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봉사 활동 활성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문경복 군수는 “옹진군자원봉사센터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원봉사 선진문화의 중심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사랑 나눔 실천을 통해 우리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곳곳들을 살펴 희망찬 옹진군을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득표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내 체계적인 자원봉사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며, 자원봉사자 간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해 소통과 공감, 신뢰가 바탕이 되는 2025년을 만들어 가겠다”며
(비씨엔뉴스24) 인천 계양구 동양노인문화센터는 지난 11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혹한기 활동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야외에서 활동하는 어르신 참여자 17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겨울철 안전 수칙, 한랭질환 예방법 및 응급조치 방법 등 혹한기 안전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 어르신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항상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근무해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하고 질 좋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동양노인문화센터 관계자는 “계양구와 한마음으로 협력해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서구는 ‘인천서구검단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2025년 사업설명회 및 원장 집합교육’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서구가 위탁 운영하는 기관으로, 이날 사업설명회에는 어린이 급식소 원장·시설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검단복지회관에서 열린 사업설명회에서는 2025년 사업 계획 발표와 함께, 2024년 우수급식소로 선정된 시설에 구청장 표창 시상이 이뤄졌다.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은 “서구와 검단구가 분구되면서, 사회복지시설의 업무량이 이전보다 증가할 것”이라며 “업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만큼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강화군은 ㈜강화글로벌식문화예술단지(대표 이우영)에서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강화글로벌식문화예술단지는 내가면에서 스토너리 호텔 리조트를 운영하며 강화군 관광 활성화에 다방면으로 기여하고 있는 곳이다. 이번 성금 기탁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기탁식에서 ㈜강화글로벌식문화예술단지 이우영 대표는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동참하고 싶다”고 밝혔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강화글로벌식문화예술단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뜻을 반영해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복지 지원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