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는 지난 4일 ‘정책자문관과의 원도심 지역 현안 관련 현장 방문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원도심 지역 주요 현안과 관련한 실태 파악과 합리적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김정헌 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사업 국장·부서장, 중구 정책자문관이 함께해 추진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원도심 활성화를 이끌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주요 사업 현장인 ‘내항 1·8부두’를 비롯해 올해 개관을 앞두고 공사가 한창인 ‘월미도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을 찾아, 향후 방문객 증가에 대비한 교통 정체 해소 및 주차장 확충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노후 주거지역인 도원·율목 재개발구역, 석탄부두선(인천역~석탄부두) 폐철로, 인천항 스마트 오토밸리 조성 현장 등을 방문해 추진상 문제점과 주민 민원 등을 공유하며 해결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중구는 원도심 지역과 동구 통합, 영종구 신설이라는 새로운 변화를 앞두고 있어 향후 2년여간은 매우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며, “현장 방문을 통해 파악한 지역 현안에 대해 정책자문관과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주최하는'2024년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사회에 지식과 경험, 재능 등 펼칠 5개의 선배시민 봉사자 8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 사업은, 노년의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노인상을 제시하고, 노인자원봉사자의 자긍심 고취 및 노인자원봉사를 활성화하여 노인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봉사단은 △청춘희망봉사단은, 청춘식당 조리 및 배식 △사랑나눔봉사단은, 복지관 시설 방역 △해오름봉사단은, 복지관 환경정리 △레인에어로빅봉사단과 △줌바힐링봉사단은 지역사회 재능 나눔 공연 봉사를 실시하게 된다. 정한주 사회복지사는 “지역 사회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선배시민 자원봉사자의 따뜻한 마음과 손길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지역사회를 하나의 공동체로 만들기 위해 관심 있는 선배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노인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행ㆍ재정 지원과 봉사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과 간담회 실시, 봉사활동 참여기회 제공을 통해 보람과 자긍심을 고취시
(비씨엔뉴스24) 배우 신현준과 다섯쌍둥이 가족이 인천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인천광역시는 5일 시청 접견실에서 신현준 배우, 육군 제17사단 김진수 대위·서혜정 소령 부부와 다섯쌍둥이 자녀를 인천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인천시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전국에 알리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신현준 배우는 여러 영화와 드라마, 방송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 만 53세에 늦둥이 딸을 얻은 2남 1녀의 아빠로 친근하고 따뜻한 이미지가 인천의 이미지를 더욱 밝고 긍정적으로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신현준 배우는 앞서 지난해 11월 하와이 한인상공회의소가 주최한 ‘하와이 코리안 페스티벌’의 홍보대사로도 위촉된 바 있다. 하와이는 인천 제물포항에서 출발한 한국 이민의 역사가 시작된 곳으로, 하와이주 호놀룰루시는 지난 2003년 10월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신현준 배우는 하와이와의 인연을 바탕으로 인천과 호놀룰루시 간의 가교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수 대위·서혜정 소령 부부와 다섯쌍둥이 자녀들도 인천 홍보대사로
(비씨엔뉴스24) 인천 미추홀구는 매월 2, 4번째 금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구청 종합민원실 2층에서 ‘전문가와 함께하는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 중이다. 세무 상담의 날은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세무 전문가의 상담을 받기 어려운 구민을 위해 마을세무사 2명의 재능기부로 운영되고 있다. 한편 구는 시간이 맞지 않는 등 구청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7명의 세무사가 전화 또는 팩스로 무료 상담을 해주는 마을세무사 제도도 운영 중이다. 미추홀콜센터로 전화하거나 인천광역시 전자고지납부시스템에서 가까운 마을세무사를 확인한 후 전화 또는 팩스로 신청한 후 상담이 가능하고, 추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방문 상담도 가능하다. 4월에는 12일과 26일에 운영이 예정돼 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4일부터 이틀간 구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인 ‘어린이 이용 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원, 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 42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교육은 응급상황 행동 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유아와 소아 대상 기도 폐쇄 대처 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어린이 이용 시설 종사자는 매년 4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교육을 받아야 한다. 이영훈 구청장은 “어린이들은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어린이 이용 시설의 종사자들께서는 매년 안전교육을 받아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한 응급조치를 통해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어린이 안전 시책을 추진하는 등 지속해서 노력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미추홀학산문화원에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진행하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오는 24일 첫 공연을 시작한다. 문화원의 학산생활문화센터는 학산소극장에서 ‘명 앙상블’을 초청해서 올해 첫 학산가족음악회 ‘환상의 사계’ 공연을 진행한다. 학산생활문화센터에서 10여 년간 운영해 온 학산가족음악회는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가지고 공연을 해 왔으며, 올해는 지난 3월 공모를 진행해서 접수된 69개 팀 중에서 ‘가야금앙상블 그미’, ‘리여석키타오케스트라’, ‘명 앙상블’, ‘솔라밴드’, ‘요노컴퍼니’ 5개 팀을 선정했다. 그중 명 앙상블이 오는 24일 첫 공연으로 학산가족음악회의 시작을 알린다. 명 앙상블은 ‘대중에게 다가가는 클래식 음악’을 만들자는 취지로 오스트리아와 독일에서 유학한 실력파 연주자들이 모여 만든 인천광역시 지정 전문예술단체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클래식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금 이 순간’, ‘렛 잇 고’ 등 다양한 오에스티(OST)와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 등 사계절을 표현하는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읽걷쓰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연수구가족센터,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 책속에작은도서관, 푸른마을함박도서관 등 연수구 내 4개 다문화 기관과 함께 다문화어울림 기관 사업을 12월까지 운영한다. 다문화어울림 사업은 다문화 아동, 결혼이민여성, 다문화가정 등 연수구의 다양한 다문화 가정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책속에작은도서관은 수업을 따라가지 못하는 다문화 아동을 위해 글쓰기와 읽기뿐만 아니라 책을 읽고 관련 체험 활동을 진행하는 ‘내 마음 튼튼해지는 시간’ 프로그램을 4월 4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10회 진행한다. 3월 13일부터 프로그램을 시작한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은 독후활동을 매개로 잊혀진 한국의 기억과 2세대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는 ‘출발~그림책 여행’을 매주 수요일 총 10회 운영한다. 푸른마을함박도서관은 3월 23일부터 러시아어로 된 동화를 한국어로 번역하는 프로그램, 엄마와 아기가 함께 읽는 러시아그림책 읽기 등 2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은 상하반기 총 20회 격주 토요일마다 운영한다. 연수구가족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학교도서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천마전고등학교, 인천가현중학교, 인천검단중학교, 인천해원고등학교 등 4개 학교 학생 1,5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북콘서트’를 9월까지 운영한다. 북콘서트는 ‘문학은 노래다’의 저자 제갈인철 작가를 초청해 책의 내용을 노래로 들으며 독서의 즐거움과 의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4월 18일 인천마전고, 5월 8일 인천가현중, 5월 31일 인천검단중, 9월 13일 인천해원고등학교에서 진행한다. 제갈인철 작가는 한국문학을 노래로 만들어 지금까지 2,000여 회 이상 북콘서트를 진행해 온 국내 1호 북뮤지션이다. 이번 북콘서트에서는 윤동주의 삶과 시를 노래로 풀어내고 ‘아몬드’, ‘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 등 다양한 문학을 음악으로 선보인다. 또한 역할 낭독극과 인문 독서 스피드 퀴즈 등을 통해 프로그램의 학생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학교로 찾아가는 북콘서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책과 독서, 도서관을 가까이 느끼고 독서 의욕을 충전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학교도서관과의 협력을 공고히 하기 위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6.25 참전 유공자 교동면분회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전시관 체험프로그램을 4일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환영식 및 차담회, 평화전시관 해설 관람, 평화정원 산책, 난정평화교육원 교육 소개순으로 진행했다. 평화교육에 참가한 참전 유공자는 “내가 나고 자란 교동도에 평화교육을 하는 교육원이 있어 자랑스럽다”며 “우리 땅에서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 되고, 난정평화교육원이 평화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많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참전 용사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유공자분들을 평화교육원으로 모시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평화 축제 및 평화마을 사업 등 지역주민과 참전 유공자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평화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학교지원단은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교직원 업무를 경감하고,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지원단 지원사업 발굴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개관 5년 차를 맞은 학교지원단은 교직원이 업무 경감을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사업을 확대 발굴해 학교가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이번 계획을 마련했다. 먼저, 학교 지원사업을 연구하는 ‘학교행정지원연구회’ 구성원을 예년과 달리 공개 모집해 확대 운영한다. 학교행정지원연구회는 방과후학교 개인위탁 외부강사 선정 업무, 어린이놀이시설 정기검사, 학교 업무 인력 지원 등의 신규사업을 발굴한 바 있다. 올해는 업무 경감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 연구 희망자와 교육청 업무 담당자를 연결해 연구를 진행하며, 학교지원단에서 통합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을 다방면으로 발굴한다. 또한, 각급학교와 기관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의견수렴을 통해 학교지원단이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을 조사한다. 구성원 다수의 의견 반영을 통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굴하기 위함이다. 학교지원단은 학교행정지원 만족도 조사와 더불어 교직원 업무 경감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