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지난 10월 19일 ‘2024 의왕시장배 전국 장애인 농구대회’가 의왕시 고천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왕시장애인농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 건강 및 체력 증진 도모와 의왕시 장애인 농구 종목의 저변확대를 목표로 마련됐다. 의왕시를 포함한 총 10개 시군에서 16개 팀 230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그룹별 리그전을 통한 순위 결정전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 결과 △A그룹은 1위 군포SNP, 2위 안산상록장애인복지관, 3위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 평택시장애인농구협회 △B그룹 1위 서울 필그림농구단, 2위 서울SC농구단, 3위 시흥시장애인농구협회 군포시장애인복지관(학생) △C그룹은 1위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2위 과천시장애인복지관, 3위 의왕시장애인체육회서울 필그림농구단2가 차지했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장인 김성제 의왕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대회가 전국 장애인 농구 선수 간 결속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마음 놓고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의 장애인야구단 '천하무적야구단'이 지난 10월 19일 정선군 신동야구장에서 열린 '제10회 아름다운 어울림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천하무적야구단은 충북 괴산군의 지적장애인야구팀인 '토끼와거북이야구단'과의 경기에서 접전끝에 13:8으로 승리하면서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우승으로 천하무적야구단은 명실상부 지적장애인 부문 최고의 야구단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13년에 창단된 ‘천하무적야구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활동하는 재가장애인 스포츠 통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의 지원으로 더욱 내실을 기하고 있는 천하무적야구단은 장애인스포츠 저변을 확대하는데 기여 하고 있다. 주상현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천하무적야구단의 우승은 장애인스포츠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장애인 스포츠가 사회적으로 더 큰 주목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태백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고원체육관에서‘제21회 협회장배 전국 태권도 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격파대회가 10월 22일부터 10월 26일까지 5일간, 품새대회가 10월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초,중,고,대,일반부로 나누어 전국 약4,000여 명의 우수한 태권도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 강원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 태백시태권도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며 다양한 연령의 대규모 선수들이 태백시를 방문함으로써 지역 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가을을 맞은 고원관광휴양레저스포츠 도시 태백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작년 제20회 대한태권도협회장배 전국 태권도 품새 선수권 대회에 이어 올해는 격파와 품새 대회를 함께 개최하게 되어 영광이며, 대규모 선수단이 방문하는 만큼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과 선수들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는 전국 유일의‘고지대 스포츠훈련장 특구’로 각종 스포츠 대회와 전지훈련
(비씨엔뉴스24) 태백시는 지난 10월 11일부터 16일까지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레슬링대회에서 태백시 철암고등학교 2학년 김윤환 선수가 그레코만형 72kg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김윤환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결승까지 진출하여 치열한 경기 끝에 은메달을 차지했다. 그의 끈질긴 노력과 최선을 다한 경기 모습은 태백시 레슬링의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함께 출전한 김성현, 김주석 선수도 좋은 경기를 펼쳤으나 아쉽게도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활약은 태백시 레슬링팀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번 대회에서 김윤환 선수의 멋진 성과는 앞으로의 대회에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태백시 레슬링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비씨엔뉴스24) ‘2024 경주국제마라톤’이 지난 19일 국내‧외에서 1만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경주시, 경북도, 대한육상연맹, 동아일보사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이날 오전 8시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엘리트 선수들의 출발을 시작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 대회는 엘리트 선수 77명(국제남자부 19명, 국내부 풀코스 26명, 국내부 하프코스 32명)과 마스터스 1만 2000명(풀코스 3156명, 하프코스 4678명, 10km 3648명, 5km 518명)이 참가해 힘찬 레이스를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는 국내‧국제 부문에서 뛰어난 기록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국내 부문 남자부에서는 이정국(코오롱)이 2시간 17분 44초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실력을 과시했다. 김종윤(국군체육부대)과 신현수(한국전력공사)가 각각 2위와 3위에 오르며 뒤를 이었다. 국내 여자부에서는 임경희(삼척시청)가 2시간 41분 14초로 1위로 올랐고, 지희원(삼성전자)가 2시간 48분 32초의 기록으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국제 부문에서는 케냐의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는 18일 완도 공설운동장에서 제36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 개막식 개최했다. 행사는 20일까지 이어진다. ‘해양치유의 꿈, 완도 세계로 웅비하는 행복전남’을 주제로 열린 개막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신우철 완도군수,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 시장·군수, 도의원, 선수단 등 7천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지난 파리 올림픽 대회와 전국체전에서 전남 선수들이 선전해 지역의 위상을 높였다”며 “이같은 엘리트 체육의 도약과 활약 뒤에는 생활체육인의 헌신이 있었다. 앞으로도 도민이 일상에서 생활체육을 즐기도록 체육시설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생활체육대축전에서는 축구, 궁도, 야구, 테니스 등 24개 종목별 생활체육 동호인이 2만여 명이 참가해 3일간 열띤 경쟁을 펼친다. 전남도는 올해 생활체육시설 확충에 1천213억 원을 지원하고 260명의 생활체육지도자를 배치해 각종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하고 있다. 또한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국가 공인 국민체력 인증센터, 스포츠클럽 등을 운영하며 도민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하
(비씨엔뉴스24) 거제시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씨름 이다현 선수가 3년 연속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연이은 메달 행진으로 ‘스포츠 도시 거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시는 지난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경남 일원에서 열린 이번 전국체육대회 수영, 에어로빅힙합, 택견, 씨름, 유도, 육상, 핀수영, 탁구 종목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1개, 동메달 7개를 획득했다. 특히, 거제시청씨름단 이다현 선수가 2022년 초대장사를 시작으로 3연패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수영종목에서는 김나희 선수(경남체고)가 자유영 200m에서 금메달, 자유형 400m에서 은메달 입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수구 강민혁 선수(경남체고)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택견 원연주 선수(거제시택견회)가 57kg 이하급 금메달, 에어로빅힙합 김다은 외 2명(거제옥포고)과 임재한 선수(거제옥포고)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이번 성과는 우리 선수단이 흘린 땀과 열정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거제시 체육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제54회 횡성군민체육대회가 오는 10월 18일과 19일 2일간 횡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렸다. 횡성군체육회 주관으로 선수단 1,200명을 포함, 총 1,8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18일 10시 난타, 색소폰 공연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11시 읍·면 선수단이 입장해 개회식이 진행됐다. 군민체육대회는 체육인과 군민이 어울려 함께하는 가장 큰 체육행사로 9개 읍·면 대표로 출전한 선수와 그들을 응원하는 군민이 모여 서로 경쟁하고 격려하는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경기종목은 ▲축구, 족구, 배구, 테니스, 탁구, 게이트볼, 배드민턴 7개 운동경기와 ▲한궁,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고무신 멀리던지기 4개 민속경기로 각 종목별 체육시설에서 진행된다. 박명서 체육회장은 “모든 체육인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대회의 성공을 기원했으며, 김명기 횡성군수는 “스포츠와 함께 몸도 마음도 건강한 횡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거창군은 지난 17일에 거창스포츠파크 종합운동장에서 ‘제17회 대한그라운드골프협회장배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회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유인환 거창군 체육회장, 최일성 대한그라운드골프협회장, 김채용 경상남도 그라운드골프협회장, 신전규 거창군 그라운드골프협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그라운드골프는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높은 생활체육 종목으로 꼽힌다. 체력 소모가 적고, 규칙이 간단해 쉽게 배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대회는 대한그라운드골프협회, 경상남도 그라운드골프협회, 거창군 그라운드골프협회가 공동 주관으로 개최한 가운데, 전국에서 모인 730명의 선수와 대회 관계자들이 참가해 혼성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뜨거운 응원과 경쟁을 펼치며 그라운드 골프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개최지인 거창군에서도 단체전 7명, 개인전 12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열띤 승부를 펼쳤다. 대회 결과를 살펴보면, 단체전에서는 △우승 거창군 △준우승 합천군 △공동 3위 고성군, 남해군이 차지했다.  
(비씨엔뉴스24) 하남시는 하남시청 남자핸드볼선수단이 창단 6년 만에 전국체육대회 첫 메달인 동메달을 획득하며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18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청 남자핸드볼선수단은 지난 16일 경남 고성군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핸드볼 남자일반부 준결승(4강)에서 인천도시공사에 26-27 1점 차로 석패해 대회를 공동 3위로 마감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하남시청 남자핸드볼선수단 이날 경기에서 백원철 감독의 뛰어난 지도력과 경기 초반 서현호, 김찬영의 득점을 앞세워 인천도시공사와 호각의 경기 운영을 보인 끝에 전반을 15-16 1점 차 뒤진 채 마쳤다. 후반 들어 이날 경기에서 17개의 세이브를 기록한 박재용 골키퍼의 눈부신 선방과 경기 종료 3분여를 남기고 터진 박광순의 개인 돌파 득점으로 25-25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종료 2분여 남은 시간에서 인천도시공사 이요셉에 연속 득점을 내줘 25-27로 점수 차가 벌어지며 아쉽게 승기를 놓쳤다. 한편 하남시청 남자핸드볼선수단은 앞서 지난 15일 열린 대회 준준결승(8강)에선 8골을 넣은 서현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