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평구는 5일 일부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현재 공개되고 있는 구 누리집 내 직원실명을 비공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구청 각 부서 및 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부착되어 있는 직원 현황판과 민원실 민원창구 명찰도 함께 정비할 계획이다. 구는 현재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민원실 내 비상대응팀을 구성, 운영 중에 있다. 올해는 폭언, 폭행 등을 가상한 민원대응 모의훈련을 동 행정복지센터까지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악성 민원인의 사이버불링으로 공무원 사망사건 등이 발생하며, 공무원 개인정보에 대한 보호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악성, 특이, 반복민원 등으로 직원들의 고충이 심화되고 있다”며 “공직자가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중구체육회는 지난 2024년 4월 2일에 스카이한방병원과 지역사회 발전과 다양한 활동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인천광역시중구체육회 장관훈 회장과 스카이한방병원 왕공덕 병원장 및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스카이한방병원은 인천광역시중구체육회의 협약병원으로 지정됐으며, 양 기관은 상호 협력 체계 확립과 상호 발전을 위하여 중구 구민들에게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 장관훈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로 기댈 수 있는 든든한 기둥이 되고 중구 구민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어 중구 구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건강을 선도하여 중구 체육 발전을 위한 동행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했으며 “앞으로도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발전을 위해 방안을 모색하고 적극 실천하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왕공덕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구 구민들이 건강 걱정 없이 즐거운 체육활동 및 여가 생활을 할 수 있는 최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찾아가는 현장 소통으로 오는 4월 15일부터 25일까지 관내 12개 동을 방문하는 ‘생생계양통! 윤환이 답한다!’를 추진한다. 윤환 구청장은 취임 이후 구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연초에 한번 실시하던 동 방문을 상·하반기 연 2회로 확대해 구민과의 만남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상반기 동 방문으로 네 번째 구민과의 만남을 맞이했다. 이번 동 방문에서 윤환 구청장은 2024년도 주요 업무 계획을 구민에게 직접 설명하고 구의 비전과 구정 운영의 방향을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각 동별 현안사항과 지난해 하반기 방문 시 주민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직접 안내하며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상반기 동 방문은 ▲15일 계양3동, 계양2동 ▲16일 계양1동 ▲18일 작전서운동 ▲19일 작전2동 ▲22일 계산4동, 작전1동 ▲23일 계산2동, 계산3동 ▲24일 효성2동 ▲25일 효성1동, 계산1동 순으로 진행된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을 변화시키는 힘은 구민으로부터 나온다.”라며 “구민의 말씀을 경청하는 시간을 갖고, 소중한 의견을 구정에
(비씨엔뉴스24)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영종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중·자 누룽지'와'화재예방절연패치'를 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중·자 누룽지(중구자원봉사센터 누룽지)는 취약계층의 결식을 예방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비대면 재택봉사활동으로 직접 구운 정성 가득한 누룽지다. 중·자 누룽지는 지난달 20일 중구 원도심 내 취약가정 700세대에 배부를 시작으로 이번에는 영종지역 내 독거 어르신 및 조손가정,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500세대에 전달됐다. 또한, 화재예방절연패치는 노후화된 가전제품의 절연체를 보완해 화재 발화를 초기에 진압하는 스티커로 인천공항에너지(주)로부터 기탁받아 주거환경 취약가구 50세대에 전달됐다. 중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이번 전달식에서 “이웃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고, 따뜻한 식사와 더불어 화재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와 인천공항에너지(주)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중·자 누룽지 봉사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자원봉사자는 1365자원봉사포털에 활동 신청 후 누룽지 2장을
(비씨엔뉴스24)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중구청 월디관 대강당에서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모니터봉사단 및 안전 보안관 직무교육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안전 모니터봉사단 신규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인천 중구, 인천시, (사)안전모니터봉사단인천시연합회, 중구 안전보안관,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가 함께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 시민 모두가 안전한 도시 인천을 구현하고자 진행됐다. 교육은 안전신문고 소개, 신고 요령 및 신고사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방법, 소화기 사용법, 안전 정책 방향 및 안전보안관 운영 등을 다루며 관련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 후에는 차이나타운 일원에서 관광객 대상 안전 점검 캠페인을 추진, 재난 위험에 대한 안전의식 함양과 시설물 안전 점검 등으로 생활 속 위해·불편 요인 해소 등 일상생활 속 안전 문화 실천 활동을 전개했다. 교육을 수료한 안전모니터봉사단인천시연합회 회원은 안전신문고를 통해 생활 속 위해요소를 신고하면 신고 건당 봉사 시간 1시간 인정된다. 안전모니터봉사단 신규 양성 교육은 이달 중 추가로 진행될 예정
(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 연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도 저소득층 초·중·고등학교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새내기 희망 드림’ 사업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새내기 희망 드림’은 지난 2023년 연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시작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것이다. 협의체의 논의를 거쳐 선정된 10명의 취약계층 초·중·고 입학생에 문화상품권(초1 10만 원, 중1 20만 원, 고1 30만 원)을 지원하는 게 골자다. 이번 문화상품권 지원으로 학생들은 책이나 가방, 문구류 구매, 공연 관람 등 희망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고근진 위원장은 “새 학기를 맞아 새내기 학생이 있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조금이나마 이바지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 새로운 출발점에 선 아이들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조정희 연안동장은 “앞으로도 연안동에 소외된 학생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두루 살피겠다. 연안동의 아동·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 율목동은 주민들이 필수 교통수단인 자전거의 사용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 앞에 ‘태양광 자전거 공기주입기’를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율목동 주민참여예산으로 설치한 자전거 공기주입기는 태양광을 이용한 친환경 방식이다. 버튼만 누르면 누구든지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지역 특성상 지대가 높고 골목이 좁은 율목동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란 율목동장은 “유동 인구가 많은 행정복지센터 앞에 친환경 자전거 공기주입기를 설치함으로써, 주민들의 자전거 사용을 권장하고 환경보호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중구보건소는 관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12월 6일까지 ‘아동 치과 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 ‘아동 치과 주치의 사업’은 영구치가 자리 잡는 시기의 아동·청소년에게 예방 중심의 포괄적 구강 보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평생 구강건강 실현의 기반을 다지는 데 목적을 뒀다. 해당 학생이 지정 치과의원에 방문하면, 구강검진, 구강 보건교육, 불소도포, 방사선검사 등 구강 건강관리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또, 주치의 소견에 따라 필요한 경우 치아 홈 메우기, 치석 제거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참여 희망자는 스마트폰 앱 ‘덴티아이’를 내려받아 회원가입 후 문진표 등을 작성한 다음, 앱에 안내된 연계 치과로 예약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최대 179명까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정한숙 중구보건소장은 “아동의 구강 관리는 평생의 치아 건강을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한 치아를 지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는 영종 백운산 일원(운서동 하늘고등학교 등산로 입구)에 ‘맨발 산책로’를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 전국적인 ‘맨발 걷기’ 열풍에 발맞춰, 흙길을 맨발로 걸으며 자연을 만끽하고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총 3,1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3월부터 4월까지 마사토 포장, 경계목 설치 등을 추진, 약 300m 길이의 흙길을 조성했다. 산책로 주변에는 맥문동을 심어 미관을 살리는 데도 힘썼다. 특히 남녀노소 모두가 걷고 싶은 ‘명품 맨발 걷기 산책로’를 조성함으로써, ‘건강증진’과 ‘생활 만족도 향상’이라는 ‘일석이조(一石二鳥)’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구는 이번 백운산 맨발 산책로 외에도 ‘세계평화의 숲(운서동 2746-4)’ 등에 맨발 산책로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백운산 맨발 산책로가 구민들에게 사랑받는 건강 명소로 거듭나길 바란다”라며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시설을 관리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는 올해 4월부터 24시간 동물 민원 통합 처리 체계 구축을 골자로 한 ‘2024년 유기동물 및 동물사체 처리 사업’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구는 그간 야간·공휴일에 유기 동물 구조나 동물 사체 처리 관련 민원 발생 시, 당직 근무자가 현장에 출동해 이를 처리해왔다. 문제는 이들이 관련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 물림·할큄 사고 등의 위험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았다는 것. 이를 해결하고자 전문 대행업체와 용역계약을 체결, 올해 4월부터 유기동물 및 동물사체 처리 민원 통합 처리 체계를 24시간 상시 운영하게 된 것이다. 이제는 관련 민원 발생 즉시 대행업체 전문인력이 현장으로 출동해 이를 신속하게 처리하게 된다. 이로써 당직 근무자들은 비상 연락, 화재·도난·보안 또는 그 밖의 사고 예방 등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그간 동물사체 민원은 환경보호과에서, 유기동물 민원은 도시농업과에서 각각 나눠 처리했으나, 이번 사업 시행으로 도시농업과에서 통합 대행업체를 운영함으로써 예산 절감은 물론, 더 신속하고 체계적인 민원 처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