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2024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가 20일(일) 오후 2시 광주 라마다플라자 바이 윈덤 충장 호텔 라벤더홀에서 열린다. 7년 만의 통합 우승을 노리는 KIA에서는 이범호 감독과 양현종, 김도영 선수가 참석한다. 반면 10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리는 삼성에서는 박진만 감독과 강민호, 김영웅 선수가 참석해 화려한 입담 대결을 벌인다. 양 팀 감독과 선수들은 한국시리즈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고, 미디어의 질의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미디어 질의와는 별도로 KBO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양 팀 감독 및 선수단에 대한 팬들의 질문을 취합해 답변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질문 당첨자들에게는 추후 소정의 상품이 증정되며, 미디어데이를 통하여 직접 선수들의 답변을 들어볼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벤트의 자세한 참가 방법은 KBO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는 SPOTV, SPOTV 2, MBC스포츠플러스, SBS 스포츠와 유무선 플랫폼 TVING에서 생중계된다.
(비씨엔뉴스24) 오는 11월 1일(금)과 2일(토) 양일 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2024 WBSC 프리미어12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과 쿠바 야구 대표팀 간의 평가전 대회 명칭이 '2024 K-BASEBALL SERIES with TVING'(2024 K-베이스볼 시리즈 위드 티빙)으로 확정됐다. 티빙은 이번 대회의 프리젠팅 파트너로서 평가전 2경기의 유무선 생중계, 하이라이트 및 VOD 서비스를 제공하여 가을야구의 열기를 이어가며, 대한민국 야구의 대표 파트너로서 고품질의 중계방송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KBO는 이번 평가전부터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의 국가대항전 경기를 ‘K-BASEBALL SERIES’로 공식 지칭하고,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의 일관된 비전과 브랜드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대 중심의 젊은 선수들로 구성된 이번 프리미어12 한국 대표팀은 오는 24일(목)부터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훈련 및 연습경기를 진행하며, 쿠바와의 평가전 2경기를 통해 전력을 최종 점검한 후 11월 8일(금) 대만으로 출국한다. 세계 최정상 야구 강국들이 경쟁
(비씨엔뉴스24) 고양 히어로즈가 무패행진을 달리던 소프트뱅크 호크스를 제압하고 대회 첫 승에 성공했다. 고양은 19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2024 울산-KBO Fall League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경기에서 8회말 터진 이승원의 역전 2타점 적시타에 힘입어 7-6, 짜릿한 1점차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고양은 4경기 만에 대회 첫 승을 신고하며 1승 1무 2패를 기록하게 됐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펼쳐진 이날 경기에서 먼저 리드를 잡은 쪽은 소프트뱅크였다. 소프트뱅크는 1회초 리쿠 와타나베의 2타점 적시타 등으로 3점을 뽑으며 초반부터 승기를 잡았다. 그러나 고양은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4회말 심휘윤의 큼지막한 2타점 2루타로 2점을 따라붙은 고양은, 6회에도 대타 서유신이 역전 2타점 3루타를 때려 4-3으로 경기를 뒤집는데 성공했다. 고양은 7회초 소프트뱅크 데이빗 알몬테에게 역전 적시타를 내준데 이어 8회에도 1점을 추가 실점했지만, 4-6으로 뒤진 8회말 박준형의 밀어내기 볼넷과 이승원의 결승타로 3점을 뽑아 7-6으로 승리했다. 고양 이승원은 결승 적시타 포함 5타수 2안타 2
(비씨엔뉴스24)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은 20일 대전 중구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V-리그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여자프로배구 홈 개막전에 참석해 시투를 하고 최고 명문구단 정관장의 시즌 승리를 기원했다. 이번 개막전은 한송이 선수의 은퇴식과 함께 진행되며 개막전 상대 팀은 지난 시즌 4위인 GS칼텍스(서울)이다.
(비씨엔뉴스24) 2024 평택항 마라톤대회가 20일 평택당진항 국제여객부두 일원에서 마라톤 동호인과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하는 평택항마라톤대회는 전국 마라토너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예상 참여 인원을 훌쩍 뛰어넘는 7,100여 명이 참가하여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관심을 받는 대회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평택항 마라톤대회는 해안도로를 달리는 하프, 10km, 5km 세 종목으로 시원한 바닷바람을 느끼며 달릴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높고 청명한 하늘, 시원한 바람이 어우러진 평택항에서 가을을 느끼며 열띤 레이스를 펼치며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며, 마라톤대회를 즐기고 가족 및 지인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지난 대회 4.4km를 완주하며 10km에 도전 약속을 했던 선천성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 이창희(24) 양은 약속을 지켜 의미를 더했다. 올해는 혼자가 아닌 장애인 마라톤 동아리 ‘네잎클로버’와 함께 참가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참가한 모든 분과 대회를 준비해 주신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라며“지난해의 약속을 지킨 이창희
(비씨엔뉴스24) 화성시가 18일 화성근로자종합복지관 다목적체육관에서 ‘화성시장애인사격연맹 회장배 장애인레이저사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화성시장애인체육회 주최와 화성시장애인사격연맹 주관으로 관내 장애인 스포츠의 저변을 넓히고 장애인 선수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회 종목은 초등부·중등부·고등부·일반부별로 ▲3m 양손(개인전, 단체전) ▲3m 한손(개인전)으로 구분되며, 1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레이저 사격의 정밀성과 집중력을 겨루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화성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장애인체육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장애인 선수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포항시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25개 종목 218명이 출전해 금 14, 은 4, 동 13개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경상북도 종합 4위의 자존심을 지키는데 큰 힘을 보탰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는 ▲탁구(두호고) 김가온, 권용해 등 ▲역도(두호고) 강소희 ▲체조(포항제철고) 김승회, 안준기, 김관우 등 ▲검도(대동고) 박선준, 이용주 ▲육상(포항이동고) 윤영민 등 ▲축구(포항여전고) 김시온 등 ▲태권도(포항영신고) 강성범이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탁구에 두호고 김가온과 육상에 포항이동고 안나겸은 금메달 2개씩을 목에 걸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포항시체육회의 ▲레슬링(김진명) ▲탁구(전여진) ▲태권도(유정원)과 ㈜포스코이앤씨의 체조(박어진)도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특히 포항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참가 선수들도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으로 두각을 드러냈다. 육상에서 신현진(여자 200m), 조은주(여자 4x100mR), 장성이(여자 세단뛰기)가 금메달을 획득했고, 유도에서는 윤재구(남자 +100
(비씨엔뉴스24) 안산시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성남시에서 개최된 ‘제18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참가선수단이 총 2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최다 기록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 총 23개 종목에 5,046명(선수 2,382명, 임원 및 보호자 2,664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안산시는 14개 종목에 총 170명이 참가해 ▲금 10개 ▲은 8개 ▲동 10개 등 총 2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31개 시·군 가운데서도 최고 메달 획득 기록으로 집계됐다. 특히, 탁구에서는 금 4개, 은 3개, 동 2개 등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선전했고 수영(금 3개, 동 1개)과 e-스포츠(금 1개, 은 2개, 동 1개) 종목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며 기록 갱신에 견인 차 역할을 했다. 이로써 안산시 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은 올해 5월 열린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둔 데 이어 이번 결과를 통해서도 경기도 장애인체육의 선두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다수의 종목에서
(비씨엔뉴스24)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경북 대표로 출전한 영천시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영천시 선수단은 8개 종목(육상, 배구, 탁구, 태권도, 세팍타크로, 유도, 골프, 궁도)에 총 47명이 출전했다. 사전경기로 개최된 태권도에서는 △-57kg급 안혜영(영천시청) 2위 △-46kg급 강미르(영천시청) 3위 △-49kg급 강보라(영천시청) 3위 △-53kg급 조혜진(영천시청) 3위를 차지하며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배구에서는 영천시체육회 배구단이 남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3위를 차지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탁구에서는 올해 출전한 대회마다 우승한 임지수(영천여고) 선수가 개인전과 혼합복식에서 우승하며 2관왕을 달성했으며, 여고부 단체전에서도 영천여고(김지우, 신혜원, 이서진, 손단비, 전희수, 최아윤) 선수들과 함께 3위를 차지해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육상에서는 국가대표 선수인 이재웅(영천시청) 선수가 △800m(기록 1:49.44)와 △1500m(기록 3:47.50)에서 우승하며 지난
(비씨엔뉴스24) 경북 지자체 공무원들 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제32회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 축구대회’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울진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도내 공직자들이 축구를 통해 시‧군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경북도 및 22개 시‧군 8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우리 시에서는 21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영천시청 축구단은 지난 15일 발표된 ‘영천고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최종 선정’을 함께 기뻐하고 이번 대회 우승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권영철 단장은 “축구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하게 돼 기쁘다. 몸과 정신을 단련하고, 삶의 활력소를 충전해서 오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승패를 떠나 즐거운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